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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처럼 블로그 포스팅 내용을 요약한 듯 한 댓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말투가 그런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부터 사람이 다는 댓글이 아닌것 같구나~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 했습니다. 블로그를 십 여 년 간 하다보니 사람의 말투와 봇의 말투는 어느 정도 익숙해졌는데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제 3의 말투가 보이기 시작한 이후 부터 그랬던 것 같네요. 예전의 봇들은 본문과 전혀 상관없는 인간이 쓴 댓글 몇 줄을 남겨놓는 반면 인공지능 친구들은 본문을 읽어본 듯 한 느낌을 주긴 하는데 단순 요약일 뿐이라서 봇이 달던 그것 보다 더 감정이 느껴지질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검색해 보니 진짜로 이런걸 서비스 하는 곳도 있는 것 같은데.. 상품 소개에 아래와 같은 문구가 있습니다. 앞서 보여드린 저런 인공지능이 쓴 댓글이 저한테만 달리는 것은 아닐 것이기에 혹시라도 인공지능과의 대화에 감정 소모하지 마시라 글 올립니다. 대충 감사합니다 정도로 덧글 퉁치시는게 좋을 듯 해요. 왼쪽이 기존의 봇, 오른쪽이 인공지능 신형 봇 PS. 제가 쓴 이 글에 어울리는 댓글을 써 달라고 챗GPT군에게 부탁 해 보았습니다.
엇그제 험블 번들의 험블 초이스로 풀린 주산트(쥬상, Jusant) 플레이 소감입니다. 원래 발음은 쥬상이라고 하네요. 썰물을 뜻하는 불어 단어라 하는데요. 암벽 등반 중에 발견되는 유물들 중에 소라고동이 있고 키 아이템도 소라고동인 것을 보면 예전에는 해저였던 곳이 지각 활동이나 어떤 사건으로 지상이 된 후 그 유적을 탐험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 보게 됩니다. 게임의 시스템은 암벽에 난 돌기류의 오브젝트들을 LT와 RT로 잡아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엇그에 소개할 때 암벽 등반은 툼레이더 때문에 좋아하게 되었고, 이런 류의 게임들 중 유일하게 싫어하는 것인 닌자 가이덴 3에 나왔던 쿠나이 등반(왼쪽 손용 버튼과 오른 손용 버튼을 번갈아 가며 의미 없이 눌러야 하는 시스템)만 아니면 좋아한다고 농담삼아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공교롭게도 그 시스템과 비슷하네요. 다만 닌자 가이덴의 그것은 진심 의미없는 버튼 눌렀다 떼었다 였던 반면 이 시스템은 각각의 손에 대응하는 버튼을 뗀 후에 손이 갈 곳을 스틱으로 정해 준 후 누르면 그 곳에 있는 오브젝트를 잡는 방식이기에 의미없는 행동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이런 시스템에 로프를 더했습니다. 고로 암벽 등반 중에 추락 하더라도 카라비너라는 툴을 설치한 곳에서 로프가 걸리기에 낙사를 하거나 하지 않고 그 곳 부터 시작하면 되기에 시간을 절약 해 줍니다. 캐릭터의 우측의 초록 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