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퀘스트 3(구 오큘러스 퀘스트)를 포함한 메타퀘스트 제품군에서 이제 게임패스 게임들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즐기는 방식은 메타퀘스트 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앱(베타 버전)을 통해서 이고요.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멤버쉽을 이용하는 유저라면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포르자 모터스포츠나, 하이파이 러시와 같은 멋진 타이틀들을 메타퀘스트 헤드셋으로 보여지는 거대한 가상 스크린을 통해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지원하는 하드웨어는 메타퀘스트 2, 메타퀘스트 3, 그리고 메타퀘스트 프로 헤드셋입니다. 즐기는 방식은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메타퀘스트 스토어에서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앱을 설치합니다. 앱은 무료입니다. https://www.meta.com/ko-kr/experiences/6096836170400630/ Xbox Cloud Gaming (Beta) on Meta Quest Play hundreds of high-quality Xbox games on Meta VR headsets with Game Pass. *Game Pass Ultimate: Subscription continues automatically at regular monthly price unless cancelled. Xbox Cloud Gaming (Beta): requires supported controller...
메타퀘스트 (구 오큘러스 퀘스트) 플랫폼으로 레고 브릭테일즈라는 게임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동영상을 보면 다양한 레고 블럭들로 원하는 것을 만들어 레고 마을을 꾸미고 주민들이 그것을 즐기게 할 수 있고 그것을 감상하는 컨텐츠로 보입니다. 만들 수 있는 오브젝트는 건물이나 장식물 처럼 단순히 보는 용도의 것음 눌론, 물리 기반의 퍼즐이나 탈것 놀것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놀이공원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은 모든 레고 브릭을 다 상욯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특정 디오라마에서 주어지는 특정 브릭들을 가지고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각 지점에는 브릭 한 세트가 주어지며, 이를 이용해 나만의 독특한 빌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문구를 보면 말이죠. 라고 쓰고보니 레고 브릭 종류가 한 두개가 아닐텐데 이걸 처음부터 다 풀어 놓으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로군요 ^ ^ 레고 브릭테일즈는 원래 다른 플랫폼으로 작년인 2022년 10월 13일에 발매되었던 게임인데요. 이걸 메타퀘스트용으로 포팅한 것 같습니다. 스팀 버전은 평이 매우 긍정적이며 메타 퀘스트 스토어의 평도 좋은 편입니다. 다만 메타퀘스트 3의 MR 모드를 지원하는데 퀄이 그리 좋지는 않다고 하는 평이 하나 보이네요. 레고 브릭테일즈의 지원 VR 기기는 메타퀘스트 3, 메타퀘스트 프로, 메타퀘스트 2 이며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가...
말머리를 [타겟]으로 단 것은 메타퀘스트(오큘러스퀘스트)에서 포인트와 할인 쿠폰을 개개인마다 다른 주기로 주는지 같은 주기로 주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여하간 저는 이 방법이 가능했기에 공유해 봅니다. 일단 저는 며칠 전에 아래와 같은 메일을 받았습니다. META30이라는 코드로 몇 달에 한 번씩은 받는 코드이지요. 당시에 모바일로 봤기에 스마트폰용 앱으로 들어갔는데.. 이용할 수 없는 앱으로 나오더군요. 외부에 있었기에 그런가보다..하면서 잊고 있다가. 어제 저녁에 아래와 같은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퇴근 후에 PC에서 메일을 확인 한 것이기에 링크를 타고 들어갔는데요. PC에서 보니 구입을 할 수 있는 앱으로 나오고 설명이 나오더군요. 메타퀘스트2 (오큘러스 퀘스트 2)의 본체를 업데이트 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앱이라고요. 8천원 할인이 어디냐~ 하면서 결제를 하다가, 며칠 전에 사용하려다 실패한 코드가 기억이 나 중복이 되겠어? 하면서 사용 해 봤는데요. 받은 포인트 8,424원과 30% 할인 코드 적용한 10,800원이 적용되어 총 19,244원의 할인을 받았네요 ^ ^;;;;; 그리고 나서 본체에 들어가 앱을 받으려고 하는데. 구입항목에서 내가 구입한 앱이 표시되지 않는 현상이 일어나더군요. 상점에서 검색을 하면 삼바데 아미고 버추얼 파티가 검색이 되고, 구입한 것으로 나오는데. 다운로드 버튼이어야 할 부분이 비활성...
평소 유료였던 메타퀘스트(구 오큘러스퀘스트)용 게임들이 일시적으로 무료 배포중입니다. 계정에 등록 해 놓으면 나중에 본체에서 아무때나 받아서 즐길 수 있기에 PC 환경에서 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아래의 링크 하나 하나 들어가신 후 계정에 등혹하시길 바랍니다. 등록해 놓으시면 조만간 발매하는 메타퀘스트 3에서도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1.Skybinder https://www.meta.com/ko-kr/experiences/3767076743418568/ Oculus Quest 2의 Skybinder Skybinder is a creative puzzle. Enjoy thinking spatially, playfully, and meditatively as you bind dots into shapes. www.meta.com 2.Niftons Arena https://www.meta.com/ko-kr/experiences/4904605882894028/ Oculus Quest 2의 Niftons Arena Step into the multiplayer action of Niftons Arena, an intensely competitive strategy game. Guide your Niftons safely across the arena through chaotic challenges and battles. This gam...
오늘로 3일차 트레이닝? 중인 오큘러스 퀘스트 2용 복싱게임 더 스릴 오브 더 파이트입니다. 이게 되려나? 하면서 시도 해 봤는데 되네요 ㅋㅋㅋㅋㅋ 무다 무다 무다 무다 무다 무다무다무다~~~! 어제 아침에 플레이하고는 점심에 밥숫가락도 제대로 못올리겠더니 오늘은 3일차라 그런지 어제보단 좀 낫네요. 연습해서 북두의 권 버전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아래는 무다무다 편집이 안들어간 풀버전입니다. 난이도를 한단계 낮추고 하니 K.O. 승도 나오긴 하는군요.
얼마 전 뭐 살거 없나~ 하며 알리에서 서성이다가 발견한 아이템인 유니텍사에서 제작한 닌텐도 스위치용 멀티 포트 게임 카드 리더. 이런 아이템이 왜 필요했고 혁명 템이라 부르냐면 말이죠. 다운로드 버전으로 게임을 구입하는 유저들이 점점 늘어간다고 하나 저 같은 패키지 성애자들은 무조건 패키지 버전을 구입하여 플레이를 하기에 항상 느끼게 되는 것이 게임 갈아 끼우는 귀찮음인데요. 진득하게 게임 하나만 파는 스타일의 유저라면 이게 왜 귀찮은지 모르시겠지만.. 피트니스 소프트 같이 하루에 잠깐 즐기는 소프트와 메인으로 즐기는 게임을 병행하다 보면 갈아 끼우는것이 얼마나 귀찮은 것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웃분들 중에는 아무때나 생각 날 때마다 잠깐 즐기곤 하는 소울류나 디제이 맥스 같은 게임은 다운로드로 사야 한다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디스크가 미디어인 플레이스테이션 계열이나 엑스박스 계열의 경우에는 디스크의 특성과 크기 그리고 하드웨어의 특성 때문에 디스크 체인저를 사용하기가 힘이 드는게 사실인데요. 이런 쥬크 박스 기기라도 설치하지 않는 한 말이죠. 하지만 닌텐도 스위치는 손가락 한 마디 크기의 얇은 게임카드라는 독자 규격을 사용하고 있기에 이런 제품이 나올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멀티 포트 게임 카드 리더의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멀티 포트 게임 카드 리더 본체와 USB-C 타입의 전원 공급용 케이블 그리고 옵션으로 들...
초대 툼레이더 시리즈 중 1편에서 3편까지 모아 리마스터를 한 툼레이더 1 2 3 리마스터 디럭스 에디션 (Tomb Raider I-III Remastered Starring Lara Croft)의 패키지입니다. 내후년이면 30주년을 맞이하게 된 툼레이더 시리즈의 초기 세 편을 리마스터링 하여 내 놓은 작품집으로 1편의 확장팩인 언피니시드 비지니스와 2편의 확장팩인 골든 마스크, 3편의 확장팩인 잃어버린 유물이 모두 포함된 완전판입니다. 나온지 워낙 오래 되기도 하였고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의 섹시함에 가려져서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요즘 즐기는 3D 액션 어드벤처 게임 장르를 대중화한 게임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45년 게임인생(제가 6살 때 처음 게임을 경험 해 봐서요)에 모든 게임을 해 보지는 못했으나 이 게임 이전에 이런 게임을 해 본 기억이 나질 않네요. 심지어 트레져 헌터 하면 떠오르는 인디아나 존스의 액션 어드벤처 버전도(원래는 포인트 앤 클릭 방식으로 루카스 아츠에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이 게임 이후에 나왔으니 말이죠. 내비게이션도 없이 시작 위치에서 목표 지점까지 알아서 가야하는 상당히 불친절한 게임인데요. 3D로 만든 게임이기에 자유로운 시점을 통해 주위를 둘러보며 매달릴 수 있을 것 같은 곳을 찾아 가지 못했던 길을 뚫었을 때의 성취감과 쾌감이 워낙에 강렬했기에 많은 유저들이 이 게임에 매달렸었습...
닌텐도 스위치용 호러 어드벤처 게임인 공포의 세계 (World of Horror)의 패키지입니다. 스팀에서 눈여겨 보던 게임인데 스위치로 포팅되며 패키지로 나오네요. 배경도 일본이고 살짝 이토준지 작가의 그림체도 떠오르기에 일본에서 제작한 게임이라 생각 했습니다만, 핀란드의 개발자인 파웰 코자라는 사람이 만든 인디 게임이라 합니다. 1980년대의 일본 호러 만화에 러브크래프트적인 공포를 결합한 내용의 어드벤처 게임으로 그림판으로 그린 1비트(완전 흑백) 컬러 그래픽 스타일 또한 이 게임의 특징이 되겠습니다. 게임의 배경은 일본의 작은 해안 마을로 플레이어는 그 곳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사건들을 조사하고, 초자연적인 현상을 해결해가며 인류를 위협하는 고대의 신적 존재를 막아내기 위하여 싸워야 합니다. 마을은 끔찍한 생명체들로 인해 점차 파괴되어가는데요. 플레이어는 이런 저런 퍼즐들을 풀고 전투를 해 나가며 미지의 적들로부터 마을을 지켜내야 합니다. 게임은 로그라이크 요소와 카드 기반의 배틀을 결합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도시를 탐험하며 무작위로 생성된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데, 선택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를 보여주기에 다회차의 재미가 느껴진다 하는군요. 아래는 상품페이지의 게임 설명입니다. 고대신이 깨어나 세상이 광기에 휩싸이기 시작합니다. 병원, 폐교, 낡은 아파트, 울창한 숲 등 곳곳에서 발생하는 기괴한 존재와 불가사의...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 레디언트 실버건 컬렉터스 박스의 패키지입니다. 6월 20일에 발매 되었으며 일반 버전과 함께 컬렉터스 박스라는 한정판 개념의 패키지도 함께 발매 되었습니다. 내용물은 아래와 같은데요. 컬렉터스 박스 아웃케이스, 실버건 유닛 01 메탈 십(7.2cm 크기), 3면 배접 케이스, 미니 매거진 딜럭스+, SDX한정 트레이딩 카드, 아케이드 카드 세트 6장, 레디언트 실버건 칩튠 어레인지 & 사운드트랙 CD, 일반판 게임 소프트 + 양면 쟈켓이 들어 있습니다. 기존에 리미티드런 버전의 일반판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한정판을 구입한 이유는 OST 시디와 환율의 영향 때문이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몇 차례 말씀 드렸던 적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게임 OST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명곡이 들어 있는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새턴 버전의 게임 소프트웨어 만큼 별도로 판매되었던 OST 시디도 프리미엄이 엄청 붙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음악이 워낙 좋은 게임이기에 앨범도 소장하고는 싶었지만 시디 한 장에 몇 십 만원 주고는 도저히 살 엄두가 안나 그냥 머릿속에서 지워버리고 있었는데 이번 컬렉터스 에디션에 OST 시디가 들어 있네요. 음악이 어떻기에? 하시는 분들을 위해 링크를 걸어 드립니다. 귀환 이라는 제목의 이 스테이지 1의 BGM은 언제 들어도 좋습니다. OST 시디가 두 장 들어 있는데요. 하나는 원곡들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닌텐도 스위치용 피트니스 소프트웨어를 소개 할까요. 링 피트 어드벤처의 패키지입니다. 공장이 돌아가기 힘들었던 코로나 시절이었기에 제품 생산도 원활하지 않아 공급이 줄었고, 밖에서 운동을 하기 힘든 시절이기도 했기에 사람들이 홈트레이닝을 위해 찾기 시작하는 두 조건이 만나 시너지를 일으켜 한 때 무척이나 구하기 힘들었던 소프트웨어였습니다. ..만 저는 어렵게 구해놓고 한 달 만에 리타이어 ㅋㅋㅋ 링피트 어드벤처의 구성품입니다. 손에 드는 링콘과 허벅지에 끼우는 레그 스트랩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링콘과 레그 스트랩에는 조이콘을 한 쪽씩 장착해야 하고요. 레그 스트랩은 걷거나 뛰는 것을 인식 해 주고 링콘은 링을 조였다 벌렸다 혹은 링을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동작으로 입력을 합니다. 인식도 상당히 좋은 편이고 게임도 하나 같이 재미있기에 어제 소개해 드린 피트니스 복싱2 와 재미면에서는 비할 수 없이 월등합니다. 다만, 다른 게임과 병행 할 경우 매 번 컨트롤러를 링콘과 레그 스트랩에 끼웠다 뺐다 하는 것이 조금 귀찮고요. 저처럼 하리가 좋지 않아 바닥에 앉아서 하는 운동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쉽게 친해지기 힘든 소프트였습니다. 앉아서 하는 운동이나 기타 자신에게 잘 맞지 않는 운동은 설정에서 버튼 조작으로 대처하도록 바꿀 수 있었는데요. 그 운동 자체를 제외시키는 것이 없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혹은 제가 찾지 ...
2회차에서는 무쌍 찍는다고 생각 했습니다만 후반부로 가면 갈 수록 1회차 때 어려웠던 보스들은 여전히 어렵기에 한 번에 깨기는 어렵다는게 느껴지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쉬웠기에 이랑 진군 만날 수 있는 조건인 각 스테이지의 용 다섯 마리 잡고, 히든 보스 다섯 잡아 다시 현성 이랑 진군과 붙어 봤는데요. 현성 이랑진군 만큼은 1회차 보다 2회차가 조금이라도 쉬워졌다는 걸 느끼질 못하겠더군요. 젤 답답한게 정지술이 통하질 않는 다는 것이기에 정지술 쓸 자리에 들어갈 다른 스킬을 뭘 써볼까..? 하다가 지금까지 써 보질 않았던 금지술을 사용 해 봤는데요. 금지술은 사용하는 순간 모든 스킬 사용이 막히는 대신에 일반 공격이 강화되는 스킬이기에 저같은 발컨은 부담스러워 사용 해 볼 엄두가 나질 않았던 스킬입니다. 그런데 현성 이랑진군에는 먹힐 수 있다고 생각 한 것이. 내가 사용하는 웬만한 스킬은 전부 캔슬 시켜 버리는 녀석이어서 결국엔 단타로 싸우는 장기전으로 가야 하기에 한 번 써보기나 해 보자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최종 보스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했던 봉술게이지 최대로 모아 때리기는 워낙에 달려들며 싸우기에 사용이 불가능 했습니다만(어떻게든 모아서 공격을 하면 이걸 또 슬쩍 피해 냅니다 ㅠ), 대신에 계속 공격 해 오기에 대충 비벼도 '간파'가 나가고 이건 거의 다 맞아 주더군요. 결국에 이 금지술 + 간파 조합으로 겨우 깰...
정말 재미있게 즐겼지만 가끔씩 튀는 난이도 때문에 정말 고생도 많이 한 '검은 신화 오공'. 포기할까..를 여러 번 생각 했습니다만, 도전 하고 또 도전 한 끝에 엔딩을 볼 수 있었기에 발컨 입장에서 발컨분들께 도움이 될 몇 가지 팁 공유해 봅니다. 저는 발컨이긴 합니다만 액션 게임을 좋아하고, 대부분의 액션 게임들은 '가능한 한' 처음 주어지는 무기 하나로 어떻게 해서든 엔딩을 보려 하는 스타일입니다. 몸에 익은 무기를 새 무기로 바꿔가며 뭔가를 배워야 하는 귀차니즘을 이길 수 없기 때문이지요. 스킬이나 그런 것도 웬만해선 잘 사용하질 않습니다. 버튼 외우고 뭐 하고 그런게 귀찮아서요. 그런데 이 게임은 좀 달랐던 것이 주어진 모든 스킬과 기술들을 사용해야 겨우 깨게 만들었더군요. (물론 저같은 발컨에 한해 말이죠.) 물론 이런 경험은 엘든 링 때도 했습니다. 주어진 모든 것들을 활용하지 않는다면 깰 수 없는 난이도였어요. 하지만 엘든 링은 선택지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바로 온라인으로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 게임은 온라인 협동이 안되는 게임인지라 제 기준으로는 이렇게 까지 알뜰살뜰 운용을 해야 하는 것인가? 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로 모든 시도를 해야 했던 게임입니다. 이제 몇 가지 팁 적어 봅니다. 1. 어려운 적을 만나면 몇 번 죽는셈 치고 패턴을 보세요. 맞붙어 싸울 때, 떨어져 있을 때, 라이프가 어디까...
장장 네 페이즈를 가진데다가 너무 빨리 치고 들어와 도저히 깰 가능성이 없어 보였던 검은 신화 오공의 마지막 보스를 드디어 잡고 엔딩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보스는 돌원숭이라는 이름으로 두 개의 페이즈를 가지고 있고 이 두 페이즈를 깨면 각성하는 화면을 보여주며 대성의 빈 육체가 되어 싸우게 됩니다. 역시나 두 개의 페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네 페이즈가 두 페이즈씩 나뉘어 있어, 돌원숭의 두 페이즈를 깬 후에 죽더라도 처음 부터가 아닌 세 번째 페이즈 부터 시작 된다는 것이지요. 플레이스테이션 5의 전원을 껐다가 켜도 이 기록은 남아 있고, 다른 곳에 다녀와도 남아 있습니다. 수십 번 죽어가며 알게 된 것은 돌원숭과 대성의 빈 육체의 첫 번째 페이즈에서는 맞붙어 싸우지 않고 주위를 돌며 봉 게이지를 모아 강공격을 하면 물약을 한 잔도 안마시고 깰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돌원숭일 때와 대성의 빈 육체일 때 장비를 바꿔서 깼는데요. 돌원숭일 때는 스테이지 들어갈 때 입고 있는 장비를 끼우고 싸웠습니다. 최종 장비로 싸우면 기 게이지 모으기로 네 번째 봉술게이지까지 채울 수 있고 그 상태로 장거리에서 공격하면 한 번도 맞지 않고 아무런 스킬도 쓰지 않고 첫 페이즈를 깰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른쪽 하단에서 볼 수 있듯이 봉술 게이지를 4단까지 모은 후 멀리서 강공격을 하면 호밍 공격으로 들어가기에 대...
매 보스마다 어렵다고 징징거리다가도 결국에는 깨곤 하는 정말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검은 신화 오공.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어려운 보스를 만나고야 말았으니.. 바로 6장의 최종 보스이자 게임내 최종 보스인 돌원숭 손오공. 검은 신화 오공이 손오공이 주인공이 아닌거야? 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스토리 따라가다 보니 정점을 찍어 신이 된 손오공이 미운털이 박혀 죽임을 당한 후, 몸이 분해되어 육근이 되어 사방으로 흩어지며 각장의 마지막 보스들인 요괴왕들에게 흡수된 것을 게임속의 주인공 원숭이가 모으러 다니는 내용이었더라.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게임속 주인공은 그 육근 중에 도무지 찾을 수 없었던, 여섯 근의 첫 근이자 매개 셩명의 유일무일한 본질인 '뜻'을 이어 받은 후손 천명자 였던 것. 이를 알려주는 컷씬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천명자를 조카라 부르며 게임속에서 생사고락을 같이 했던 팔계의 멘트 때문이었다. 자신과 함께 했던 오공의 최후가 어찌 되었는지를 알고 있는 팔계이기에 나올 수 있는 대사. "저놈은 항상 어리버리해서 마음이 안 놓인단 말이우, 내가 함께 가겠수다. ... 원숭아, 조카야, 이기지 못할 것 같으면 도망쳐! 오공이란 이름은 계승 받지 않아도 돼!" 이전 장인 5장의 끝에서 우마왕과 손오공에게 벌어진 이야기를 봤기에 더욱 애틋하게 느껴지는 부분.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감동을 깨 부수는 것이 있으니, 바로 ...
검은 신화 오공 5장 클리어 한 일지를 써 본다. 5장의 도입부에 우마왕의 부하와 만나 부탁을 받기에 마지막에 우마왕과 싸우게 될 줄 알았는데. 진행하다 보니 5장의 주인공은 평이라는 이름의 우마왕의 딸이었다. 4장의 거미 누님들도 미형의 캐릭터이기는 했으나 5장에서 만나게 되는 평이 또한 미형의 캐릭터였다. 평이는 베이스가 여우인 캐릭터. 우마왕이 낳은 배다른 딸 캐릭터로 나오는데 미쳐 돌아가는 우마왕의 아들(배다른 오빠)이 부모의 목숨마져 위협하자 이를 바로 잡으려 한다. 평이와 처음 만나게 되는 보스 이벤트. 보스 이름은 휘리릭이며 생기기는 살벌하나, 4장의 보스들처럼 히트박스가 이상하여 딜이 씹히거나 하지 않기에 지금까지 얻은 스킬들 적절하게 사용하다 보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 가능하다. 그리고 진행하다 만나게 되는 또 하나의 필드 보스 뭉게뭉게와 자욱자욱. 개인적으로 액션 게임에서 보스 두 마리를 상대하는 패턴을 시간 제한 있는 패턴만큼 싫어하기에 보자 마자 식겁을 하였으나.. 두 녀석 사이가 별로인지 뭉게뭉게 때릴때는 자욱자욱이 사라져 있고, 자욱자욱이 맞을 때는 뭉게뭉게가 사라져 있기에 역시나 어렵지 않게 클리어 가능. 이후에 또 다시 평이의 스토리와 함께 시작되는 화염산 토지신 보스전. 2개의 페이즈로 나뉘어 있으며 인간 형태일 때가 첫 페이즈 그리고 뚜까 패다 보면 음양어라는 물고기를 소환하여 대신 싸우게 한다. 첫 페...
작년 2023년 9월 26일에 발매한 사이버펑크 2077의 확장팩 팬텀 리버티가 출시한지 석달 만에 5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는 소식입니다. 스파이 스릴러 어드벤처 스토리를 새롭게 추가 한 팬텀 리버티에는 도그타운이라는 새로운 배경과 새로운 스킬트리와 무기가 추가 되었습니다. 확장팩이 발매될 당시에 본편의 판매량이 2,500만장 이었기에 앞으로 이 게임의 판매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해집니다. 끈기와 뚝심 만큼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시디 프로젝트 레드네요. PS. CD PORJECT RED가 아닌 CD PORJEKT RED 인거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찾아보니 프로젝트의 폴란드어 스펠링이 projekt 였군요. 들어보니 발음은 프로옉트 처럼 들립니다. 순간 Mortal Kombat과 같은 세계관? 했습니다 ^^;
많은 게이머들이 다시는 게임 예약 구매는 안하겠다고 마음 먹게 만들었던 게임 중 하나인 사이버펑크 2077과 확장팩인 팬텀 리버티가 포함된 사이버펑크 2077 얼티밋 에디션이 다음달인 12월 5일에 발매된다는 소식입니다. 저도 그때 데어서 한동안 예약 구매를 하지 않았던 경험이 있습니다만 버그 덩어리라 해도 PC 판으로 즐겼어서 플레이가 가능하긴 했기에 재미있게 즐기긴 했는데요. [리뷰] 사이버펑크 2077 엔딩보고 사이버펑크 2077의 엔딩을 보았습니다. 총 플레이시간은 24시간 정도. 일단은 메인미션 위주로 달려서 본 ... blog.naver.com 재미는 있었어도 남에게 추천은 절대 하지 않았던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물건 팔았으니 배째라 엔딩으로 치닫을 것 같았습니다만(워낙에 덩치가 큰 게임인지라 이 거대한 버그 덩어리를 어디서 부터 어떻게 수정을 해 나갈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계속된 업데이트로 조금씩 호감이 상승하던 차에, 발매된지 얼마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위처 3에 한국어 더빙을 넣어주며 회사의 호감도를 급속도로 상승 시키더니 얼마 전 DL 버전으로 유료 확장팩 팬텀 리버티를 발매하고 이제는 패키지 버전을 발매하는군요. 뚝심 하나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에서 조급증에 걸린거 아니야? 할 정도로 플4 버전의 사이버펑크 2077을 떨어내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새...
GOG에서 오늘(2023년 6월 12일 기준)부터 이틀동안 사이버펑크 2077과 올해 가을에 출시될 정식 확장팩인 팬텀 리버티 관련 디지털 굿즈를 무료로 배포합니다. GOG 계정이 있으신 분은 아래의 링크에 들어가신 후 Add to Cart를 누른 후에 0달러를 결제하면 라이브러리에 추가됩니다. https://www.gog.com/game/cyberpunk_2077_phantom_liberty_goodies_collection?link_id=cyberpunk_2077_phantom_liberty_goodies_collection_price_tag&track_click=1&utm_campaign=20230612_nl_Summer_Sale_START_EN&utm_medium=email&utm_source=newsletter&utm_term=EN&r=true Cyberpunk 2077 & Phantom Liberty Goodies Collection Hey there, chooms! Before you take on an impossible mission of espionage and survival i www.gog.com CD PROJECT RED에서는 지금까지 총 세번의 사이버펑크 관련 디지털 굿즈를 무료로 배포했었는데요. GOG의 라이브러리에 이 굿즈들도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네요. 굿즈의 내용과 용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팬텀 리버티...
게임 사이버펑크 2077의 스핀오프 작품인 사이버펑크 엣지러너가 넷플릭스에 올라왔습니다. 어제 들어갔을 때도 못봤는데 출근해서 운동하며 보려고 넷플릭스 켜니 메인에 똭~ 총 10화로 구성되어 있고 한 화당 대략 이십오분 정도이기에 네시간 정도 달리면 한 방에 보는 것도 가능하겠습니다. 워낙에 재미있다고들 하니 저는 하루에 두 편씩 아껴보기로 ^^ 게임 해 보신 분이라면 아래의 사이트에서 게임속에 나온 것과 애니메이션에 나온 장소를 재미로 비교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vulkk.com/2022/09/17/all-locations-from-edgerunners-in-cyberpunk2077/ All Locations from Edgerunners in Cyberpunk 2077 Guide to all locations from Night City in Cyberpunk 2077 that you can see while watching Cyberpunk: Edgerunners TV Series on Netflix! vulkk.com 맵 데이터를 가져다 활용했나 했기에 아래와 같이 배경이 나온다고 하네요. 좌측이 게임 우측이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의 배경입니다. 찾은 사람들 대단하네요 ^ ^
한 달 쯤 전에 알리에서 주문한 사이버펑크 2077디자인의 케이스가 도착했습니다. 구입할 때만 하더라도 위와 같은 사이퍼펑크 디자인에 들어간 노란 색이라 생각 했는데요. 받고 보니 살짝 물빠진 노란 색이라서 싼티가 좔좔 흘러 보입니다. 갤럭시노트 20에 끼운 모습입니다. 깔맞추려 스마트폰의 배경화면도 사펑으로 바꿨건만.. 무슨 재질인지는 모르겠는데 상당히 가볍습니다. 열달 정도 갤노트20에 기본으로 들어있던 젤리케이스를 써 왔는데 비교가 안되게 폰이 가벼워 졌네요. 마감은 겉보기엔 안좋아 보이는데 만져보면 감촉이 좋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케이스 재질인데 몸에 해로운 재질이나 아니었음 좋겠네요. 뒷면은 맘에 안듭니다만 손에 닿는 느낌이 괜찮아서 계속 사용해 보려 합니다. 혹시라도 알리에서 사펑 디자인의 케이스 발견 하시더라도 색감이 완전 다르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무쌍 시리즈가 바뀌면 얼마나 바뀌고 진화해봐야 얼마나 진화하겠어? 하는 선입견을 말끔히 날려준 게임인 닌텐도 스위치용 무쌍게임 원피스 해적무쌍 4 입니다. 원피스 해적무쌍 4는 2000년 진삼국무쌍 1편 발매후 20년간 끊임없이 사랑을 받아오며 다양한 I.P.들과 콜라보를 맺어온 무쌍시리즈가 역시나 1997년 연재 시작 후 끝없이 연재중인 인기 만화 원피스와 콜라보를 맺어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찾아보니 플레이스테이션3 시절에 첫 시리즈를 즐겼는데 벌써 10년이 흘렀군요. 원피스 해적무쌍 (ONE PIECE KAIZOKU MUSOU) 중년의 게임기 컬렉터를 잠시나마 소년으로 만들어준 게임 원피스 해적무쌍 입니다. 만화, 혹은 애니메이션... blog.naver.com 기억에 1편은 만듦새는 나쁘지 않았으나 이런 저런 장르를 무리하게 결합하느라 재미와 긴장이 떨어져 아쉬움이 많았던 작품이었고, 비타로 즐겼던 2편은 1편의 어드벤처 요소를 많이 덜어내고 본래의 무쌍 시스템에만 집중을 해서 꽤 재미있게 즐겼었는데요. 3편은 건너뛰고 오랜만에 잡아본 4편은 놀라울 정도로 완성도가 뛰어났기에 그동안 손 놓고 지내던 다른 무쌍 게임들도 한번 해봐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저처럼 중반(이라고 썼습니다만, 끝이 안나기에 이제는 초반이 되어버린)까지 보다가 보기를 포기한 유저들이 봐도 아~ 원피스가 이렇게 진행이 되고 있구나.. 만화도 ...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마인크래프트. 모바일 버전이 3,000원에 판매 중입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3,000원에 구매하실 수 있고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ojang.minecraftpe Minecraft - Apps on Google Play Millions of crafters have smashed billions of blocks! Now you can join the fun! play.google.com iOS 버전은 아래의 링크에서 3,300원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https://apps.apple.com/kr/app/minecraft/id479516143 Minecraft 무한한 월드를 탐험하고 가장 간단한 집부터 최고로 웅장한 성까지 뭐든지 건설하세요. 무제한 자원이 제공되는 크리에이티브 모드에서 플레이하거나 서바이벌 모드에서 월드 깊숙한 곳에서 채광하며 무기와 방어구를 제작하고 위험한 몹을 막아내세요. 혼자서나 다양한 기기의 친구들과 함께 만들고, 탐험하고, 살아남으세요.험준한 산을 오르고, 정교한 동굴을 찾아내고, 거대한 광맥을 찾으세요. 무성한 동굴과 드립스톤 동굴 바이옴을 찾아보세요. 촛불로 월드를 밝혀 멋진 동굴 탐험가이자 등산의 달인이라는 걸 보여주세요! Minecraft Real… apps.apple.com ...
오랜만에 마인크래프트 가이드북의 신간 소개를 해 드립니다. 신간 마인크래프트 전투 핸드북과 크리에이티브 핸드북 오늘 소개해 드리는 마인크래프트 가이드북은 마인크래프트 크리에이티브 핸드북과 마인크래프트 전투 핸드북입니다. 영진닷컴에서는 지난번 소개해 드렸던바와 같이 마인크래프트 공식 가이드북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데요. 사진속의 저 가이드북 시리즈는 마인크래프트 좋아하는 막내가 아직도 보물처럼 잘 간직하고 있는 책들중 하나입니다.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서 정보들을 얻게 될 텐데요. 막내만 하더라도 가이드북을 만나기 전 까지는 유튜브와 웹검색 그리고 마인크래프트를 즐기는 친구들과의 정보 교환을 통해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풀곤 했었죠. 지금도 새로운 정보는 유튜브와 웹검색을 통해서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은근 휘발성을 가지는 정보들이고 다시 찾아볼 때는 되려 시간이 걸리기도 하기에 종종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사전 찾아보듯이 활용하는 것이 바로 이 가이드북 시리즈들이 되겠습니다. 두 권의 책 중에 먼저 크리에이티브 핸드북 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위의 목차와 같은데요. 마인크래프트에서 건물을 짓는 것을 초상화 그리는 것에 비유하자면. 밑그림을 어떻게 그려야 할 지 - 건축의 진행과정 인물이 어떤 배경으로 있게 될 지 - 바이옴과 보조 바이옴 빛 혹은 조명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조명과 효...
PC로 즐기려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서만 즐길 수 있었던 마인크래프트 IP의 핵 앤 슬래시 장르의 게임 마인크래프트 던전스가 스팀을 통해 발매되었습니다. 저는 발매 당시에 스위치 버전으로 구입해서 막내와 가끔씩 즐기곤 했는데요. 이게 마지막 보스와 대결을 펼치는 마지막 판에서는 은근 컨트롤을 요구했기에 아직까지 엔딩을 못보고 있었습니다. 막보스 이전의 스테이지들은 길이도 적당하고 난이도도 적당하거나 쬐금 높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스테이지의 길이는 정말 오라지게도 길고 난이도도 어렵더군요. 한두판 더 하면 스위치 집어던질 것 같은 막내의 플레이를 옆에서 보다가, 이럴 땐 아빠가 깨 주지~! 하면서 대신 했다가 제가 대신 스위치 집어던질 뻔. 저보다 막내가 더 잘하는 거였더군요 ㅋㅋㅋㅋㅋ 이전 스테이지들을 다시 돌면서 파밍을 하다보면 클리어는 될 거라 생각 되었습니다만, 가끔씩 잡곤 레벨 좀 올려놓고 막판에 도전했다가 한숨 쉬곤 다시 봉인을 십수차례. 막판 스테이지 길이가 너무 길어서 한번 실패하면 다시 도전할 엄두가 안납니다. 지난주에 도전 했다가 또 실패하곤 혼자서는 도저히 못 깰 것 같기에 PC버전을 구입해서 막내와 멀티로 도전해 볼까..했었는데 이게 스팀으로 나와주는군요. 플랫폼간 크로스 플레이가 되기에 퇴근하면 막내에서 물어보고 같이 하겠다고 하면 2인용으로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기본 버전이 2.49만원이고, 얼티밋...
마인크래프트 IP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핵 앤 슬래쉬 게임인 마인크래프트 던전스의 리뷰겸 간단 공략입니다. 마인크래프트는 2011년 정식 발매된 샌드박스 형식의 게임으로 얼마전 판매량이 2억개라고 발표가 되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죠. 막내에게 이야기 해 주니 그럼 세상 사람들이 2.5명당 하나꼴로 가지고 있는거야? 라고 이야기를 하던데요. 우리집처럼 예닐곱개 정도 구입한 집도 꽤 있을테니 그것보다는 조금 덜 되지않을까? 라고 이야기를 하니 아? 그러네~ 하면서 웃더군요. 마인 크래프트 IP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다른 게임은 제가 알기로는 지금까지 세개의 게임이 나왔는데요. 텔테일 게임에서 만든 마인크래프트 스토리 모드, 얼마전 책 소개와 함께 잠시 언급했었던 마인크래프트 월드 그리고 이번에 나온 마인크래프트 던전스가 그것입니다. 게임은 간단한 스토리와 함께 시작됩니다. 마을 주민들에게 박해받던 우민이 떠돌다가 지배의 구슬이라는 것을 발견하여 얻게 되고.. 엄청난 힘과 함께 흑화하여 마인크래프트 월드를 휘하에 넣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그런 우민왕의 철권통치 아래에서 세계를 구해야 하는 내용이지요. 스토리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캐릭터를 선택해야 할 차례인데요. 처음에는 캐릭터가 너무 많아 와~ 했습니다만, 단순한 스킨일 뿐 무슨 캐릭터를 선택해도 같더군요. 고유의 스킬이나 그런것이 일체 없고, 플레이중 얻게되는 무기나 방어구 그리고 보조 ...
서당개 3년에 풍월을 읊는다고도 하죠. 오늘은 몇달동안 금주에 발매된 닌텐도 스위치용 신작...이라는 제목의 코너를 연재해 오며 관찰하여 얻어낸 데이터들을 베이스로 이야기 하나를 해 보려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베이스로 하는 또 하나의 스핀오프 게임이 어제 발매 되었습니다. 게임의 이름은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https://www.youtube.com/watch?v=Xz3K8XVQq74 동영상을 보면 마크 캐릭터들이 뛰어다니는 디아블로 정도로 생각되더군요. 그런 마인크래프트 던전스가 한국에서도 발매되길 바라고, 패키지가 발매된다면 다운로드 버전보다 패키지로 구입하고 싶습니다만.. 1. 스위치로는 아직 한국에는 발매되지 않았고 당분간은 발매되지 않을 듯 하고요. 2. 해외에서 발매된 패키지 다운로드 버전의 패키지 버전 또한 한동안은 안나올 것 같다. 는 관측을 해 봅니다. 왜인지 이제부터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1. 왜? "스위치로는 아직 한국에는 발매되지 않았고 당분간은 발매되지 않을 듯 하고요."라고 말합니까? Ans)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 이유 닌텐도 이숍에서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정도의 대작이 출시할 때에는 아래와 같이 발매 임박 섹션에서 발매 한참 전부터 운을 띄웁니다. 관심이 없으셨던 분들은 지금부터라도 매주 저 섹션을 확인 하신다면 그걸 알게 되실거예요. 그런데...
아무리 플레이를 해 봐도 개인적으로는 도무지 재미의 포인트를 찾을 수 없는 게임인 NEW 포켓몬 스냅입니다. 막내 어린이날 선물로 샀었나..하는데 막내는 쳐다도 안보기에 제가 가지고 놀아봤는데요. 제가 상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게임이었습니다. 저는 포켓몬들을 쫓아다니거나 어딘가를 자유롭게 탐험하면서 발견하는 포켓몬들을 사진으로 찍는 게임이라 생각했는데. 실제 게임은 레일슈터 게임처럼 차를 타고 정해진 트랙을 일정 시간동안 돌면서 발견되는 포켓몬들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사진을 찍는 형식이었습니다. 네오원이라는 정해진 코스를 따라가는 탈것 안에서 시점, 줌인 줌아웃, 먹이 주기..등의 행동이 가능합니다. 포즈, 크기, 방향, 위치, 다른 포켓몬과 함께 나오는지,풍경이 어떤지에 따라 사진 평가 점수를 받게 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행동은 시점을 돌려 사진을 찍기 정도이고 하다보면 먹이를 던져 포켓몬을 유인해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되고 주변에 특별한 것이 있는지 스캔을 할 수도 있게 됩니다. 하지만 기본 시스템이 레일슈터 방식이기에 찍은 사진의 절반은 날아가는 조류 포켓몬의 엉덩이, 달아나는 포켓몬의 엉덩이, 뒤로 돌아선 포켓몬의 뒷통수 정도가 차지하게 되더군요. 이렇게 줌을 당기기도 하면서 다양한 사진을 찍는것이 처음에는 재미있게 느껴집니다만, 매번 반복되는 탓에 취향이 맞지 않으면 금새 질리게 되더군요. 뭐 취향에...
UNI 닌텐도 스위치 이숍에서 다운로드 부문 1위 연말 연시에 걸친 할인과 유저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저희 게임뮤지엄의 유엔아이가 간만에 다운로드 부문 랭킹에서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현재 2주째 1위를 하고 있으니 통산 15주 1위를 한 것 같네요. (추가 : 1월 14일자로 통산 16주 1위를 하였습니다~) 저희 게임을 구입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패키지와 다운로드 게임들을 합친 랭킹에서는 아쉽게도 2위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반에서 1등하는 것과 전교에서 1등하는 것이 얼마나 다른지를 또 한번 뼈저리게 느낀 부분인데요. 발매 초기때는 동물의숲과 경쟁을 해야 했기에 아무리 용을 써도 전체 1위는 못해봤는데, 이번에는 저스댄스만 제끼면 드디어 전체 순위 1위 해보는구나!! 하고 있는 찰라에 할인이 시작된 마리오카트 8이 무섭게 치고 올라와 1위를 차지하는군요 ^ ^;;; 그냥 반에서 1위 해 본 정도로 만족하고 맘 편하게 살려고 합니다. 1위를 해 보고 싶은 이유는 때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한국에서 1위를 하면 대략 몇개가 팔리면 되는지 알고 싶기 때문인데요. 1,2,3위가 교차하는 며칠동안의 데이터를 봤었기에 대략 1위하면 어느정도 팔릴지 알 것 같기는 합니다. 이럴 때마다 느끼는 것이.. 가격의 자릿수가 다른 우리 게임과 비슷한 순위의 게임들은 도대체 하루에 얼마씩을 버는거야?! 하는 생각에 스플래시 대미...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 RPG 장르의 게임인 다키스트 던전의 패키지입니다. 몰락한 가문을 일으키기 위해 모험가들을 고용하여 영지를 탐험해 나가는 게임인데요. 던전을 탐험하는 도중에 모험가들이 스트레스를 받아 멘붕이 와 컨트롤 불능 상태가 오고 극에 달하면 심장마비로 죽는 독특한 시스템과 그런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키워놨던 캐릭터라도 한번 죽으면 영원히 사라져버리는 극악의 시스템 덕택에 하는 유저들의 멘탈 역시 날려버리는 멋진 게임이라고 하여 구입하였습니다. 게임 패키지는 북미판인데요. 한국어 패치가 적용되기에 한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마을에서 대략 이정도 크기의 텍스트가 화면의 절반 정도를 덮는 설명을 해 줄 때가 있는데 읽다보면 눈물이 줄줄 다만, 마을에서의 탐험전 준비 화면에서 레이아웃이 상당히 오밀조밀하고 텍스트가 방대할 정도로 나오는데 폰트 사이즈가 너무나 작기에 스위치로 해도 글씨가 제대로 안보이며 스위치 라이트로 하면 눈알이 빠지겠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아마 이 게임을 샀을 때부터 노안이 오기 시작하지 않았나..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구입하고 얼마 안가 폰트 크기가 커 텍스트를 읽기 쉬운 iOS 버전이 대차게 세일을 했기에 실제 플레이는 아이패드 버전을 구입해 해 봤는데요. 게임의 분위기를 압도하는 독특한 그래픽과 타격감등 꽤 마음에 드는 게임이었습니다만 신경써서 관리해야 할 부분들이 너무 많게...
용과같이 7 이름을 지운자가 도착하여 포장을 뜯다가 테이블 구석탱이에 있던 블러드 본이 보였고, 눈에 띈 김에 너 한 판만 해 보자~ 하면서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진심 겁나 어렵다. 예전에 2회차 돌던 데이터가 남아 있었는데 난 누구 여긴 어디? 그리고 왜 이리 지랄같이 어려운겨? 상황이었기에 세이브 데이터 지우고 처음부터 게임을 다시 시작해 보니. 그제서야 조금 할만해지기는 개뿔..ㅠ 여전히 어렵다 ㅠ 소울을 모아도 업그레이드 메뉴가 안나와 뭐 이런? 했는데.. 어떻게 첫 번째 보스까지 가서 죽게되니 그제서야 사냥꾼의 꿈에서 인형인지 화방녀인지가 소울로 업글을 해 준다. 최근에 P의 거짓을 하면서 가장 욕했던 것이 블러드본과 닮게 만들거면 업그레이드를 화톳불서 하게 하지 왜 호텔까지 꼭 가게 만든거야?! 했는데. 블러드 본도 그랬네? ㅋㅋㅋㅋㅋ 블본은 한 수 더 떠서 사냥꾼의 꿈으로 돌아가지 않음 라이프 회복도 안된다. 피구라 하면서 뭔 초반 적들부터 엇박을 이리도 넣어놨냐? 했는데 블본도 그렇네? ㅋㅋㅋ 기억해 보니 블본을 클리어하고 소울라이크 게임에 재미를 붙여서 다크소울 1,2,3편을 연달아 했는데. 한 1 년동안 모든 게임을 몰아서 했더니 각 시리즈의 시스템이 머릿속에서 짬뽕이 되면서 좋은 시스템만 남아 있었던 것. 그 동안 쓸데 없는 자신감만 늘어 아무런 준비없이 싸우다가 보스에서 아이템 다 써버리고 죽었는데.. 블러드본의...
최근에 플레이스테이션 5로 리메이크 되어 발매 된 데몬즈 소울을 너무나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나니 생각이 나서 올려 보는 플레이스테이션 4용 액션 게임 블러드본의 패키지입니다. 다크소울 1편을 해 보고 도대체 이 어려운 게임을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거야..? 하는 생각으로 이후 시리즈들에 손을 안댔었고 관심도 없었는데요. (몇 번 이야기 한 것 같습니다만 다크소울 1편은 PC 버전이었기에 레벨업을 하면 괜찮겠지? 하는 생각으로 치트오매틱인가로 만렙을 만들어 놓고도 시작 지점 근처의 해골들에게 다굴 당해 죽었던 추억?이 남아 있습니다.) 플러스 회원들에게 무료 배포된 이 블러드본이 뭔지도 모르고 손에 잡았다가 소울라이크 게임의 재미를 알게 되어 모든 시리즈를 정주행 하며 팬이 되었습니다. 역시나 어렵기는 다크소울 1편과 비슷했으나 캐릭터의 동작이나 모션이 너무 멋져서 조금만 더 해보자..하며 플레이 하다가 첫 보스를 잡고나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성취감에 가슴이 콩닥거리는 것을 느끼게 된 후 푹~ 빠져들게 되었네요. 잘 하는 분들은 방어구 없이 팬티 한장에 칼 한자루로 보스 잡는 시리즈입니다만, 저는 피지컬이 안되기에 예나 지금이나 안되면 될 때까지 지루한 노가다를 통해 업그레이드를 해서 깨곤 합니다. 첫 만남에선 이걸 깨라고 만들어 놓은 보스인거야..?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계속 죽어가며 조금씩 패턴을 알게 되고, 패턴을 알아도 피지컬이 ...
플레이스테이션 5용 스타일리시 액션 게임인 데빌 메이 크라이 5 (Devil May Cry 5)의 패키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와는 별개로 주인공이 바뀐 4편도 별로였고, 캡콤이 아닌 타사에서 외주로 만든 DMC는 더더욱 별로였는데다가, 그러는 동안에 비슷한 스타일리시 액션 게임인 베요네타가 워낙에 고퀄리티 빅재미로 나와줬기에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는 더 이상 관심이 없었는데요. 몇 년 전 스팀 세일할 때 구입해 잠깐 플레이 해 본 이 5편, 너무나 재미있게 즐겼기에 과연 캡콤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인공은 4편 부터 주인공이 된 네로와 이번에 새롭게 등장하는 V 그리고 중종반부터 등장하는 단테 총 세명입니다. 스테이지 별로 캐릭터가 바뀌며 각각의 개성이 워낙에 강했기에 완전 다른 게임하는 기분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캐릭터별 재미로 따지자면 소환수로 싸우는 V가 가장 재미있었고요. 기존의 리벨리온 스파다 에보니 아이보리는 물론 오토바이가 분리되어 무기가 되는 카발리에를 사용하는 단테가 그 다음. 그리고 네로 순으로 재미있었네요. 스토리도 꽤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무 악마인 클리포스가 인간 세계에 강림하여 초강력 악마를 환생시키려 하는데요. 이 때문에 무고한 사람들이 수없이 죽게 되자 네로, V, 단테가 제각각 이 악마와 싸우기 위해 모이게 되는 과정을 그립니다. 엔딩도 상당히 인상적이었고요. 저같은 발컨이 ...
플레이스테이션 4용 TPS 게임인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2의 패키지입니다. 예전에 이웃인 타누사마님께서 재미있게 플레이 하셨다 하여 저도 즐겨보려 구입 했습니다만.. 언제나 처럼 뜯어보지도 못하고 장식장행 ㅠ 아래는 상품 페이지의 게임 설명입니다. 역사가 기억하리라 Tom Clancy’s The Division®2에서 자유세계의 운명이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엘리트 요원 팀을 이끌어 세계 유행병이 번진 이후의 워싱턴 DC의 질서를 복구하고 도시의 붕괴를 막아내십시오. The Division®2는 탐험 및 플레이어의 성장이 주를 이루는 액션 슈팅 RPG 게임입니다. • 워싱턴 DC를 해방시키십시오 - 광활하고 역동적인, 그리고 가혹한 지역을 탐험하며 붕괴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원하십시오. • 팀원과 함께 더욱 강해지십시오 - 온라인 협동 플레이의 경쟁적이고 적대적인 PVP 모드에서 친구와 역할을 분담하며 함께 싸우십시오. • 장르 정립의 완결판 - 고유한 역할을 선택해 친구와 함께 가장 어려운 도전을 이어가 보십시오. 디벨로퍼 : 유비소프트 퍼블리셔 : 유비소프트 장르 : 액션, 어드벤처, RPG, TPS 한국어화 : O 발매연도 : 2019년 5월 15일
읽을 때 발음 조심해야죠?플레이스테이션 4용 멀티플레이어 핵 핸 슬래시 장르의 게임인 쉬벌리 2 (CHIVALRY 2)의 패키지입니다. 오늘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무료로 푼 게임인데요. https://store.epicgames.com/ko/p/chivalry-2 이름을 들어 본 기억이 나기에 찾아보니 예전에 사진 찍어 뒀던 게임이네요. PVP 장르를 포함 온라인 플레이를 즐기지 않는 편입니다만 이 게임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저럼했기에 구입해 놓지 않았을 까 하는데요. 저렴을 넘어 무료가 되어버렸군요 ㅋㅋㅋ 웃으면서 게임 정보를 얻으려 스팀 페이지에서 검색하니.. 스팀 라이브러리에도 있던 게임이었.. ㅠ 아래는 스팀 상품페이지의 게임 설명입니다. 최고의 중세 전장으로 돌아오세요. Chivalry 2는 중세를 배경으로 한 장편 서사 영화 속 전투에서 영감을 받은 1인칭 슬래셔 멀티플레이어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들은 당시의 상징적인 시기 속으로 들어가 칼을 맞대고 화살비를 내리며, 공성전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칩니다. ● 모든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레이로 전투를 즐기세요! ● 멋진 중세 액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64인용의 멋진 전장으로 들어가세요 ● 난장판인 중세 환경에서 토너먼트에서부터 대규모 전면전까지 모두 즐겨보세요 ● 각자 특별한 무기와 능력이 있는 4개 클래스 및 12개 서브 클래스로 자신에게 가장 어울...
플레이스테이션 4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 (Journey To The Savage Planet)의 패키지입니다. 이름모를 행성을 탐험하여 자원을 얻고 그 자원으로 발명품들을 만들고 사용해가며 탐험을 계속 해 가는 방식의 게임으로 파크라이 4의 디렉터였던 알렉스 허친슨이 회사를 나와 만든 회사 타이푼의 작품입니다. 퍼블리셔는 505 게임즈. 상품페이지의 게임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파이오니어 프로그램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네 번째로 우수한 성간 탐사 회사인 킨드레드 에어로스페이스의 신입 사원으로서, ARY-26 행성이 인간이 살기에 적합한 곳인지 결정해야 하는 임무를 받았습니다. 장비와 경험은 부족할 테지만, 부디 행운을 빕니다!" 파이오니어 프로그램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네 번째로 우수한 항성간 탐사 회사인 킨드레드 에어로스페이스의 신입 사원으로서, ARY-26 행성이 인간이 살기에 적합한 곳인지 결정해야 하는 임무를 받았습니다. 장비와 경험은 부족할 테지만, 부디 행운을 빕니다! 임무 항목: • 친구와 플레이하기 - 솔로로 플레이하거나 친구와 함께 온라인에서 플레이하세요. 친구가 있다면요. • 탐험하며 식물과 동물을 분류하세요. 이상한 구형 조류부터 환각성 식물 그리고 '곪아 터진 외계인 구멍'까지. 죽으려고 덤비지는 마세요. • 아끼지 마세요* - 레이저 권총, 로켓 부스터 팩 및 '탐사정' ...
플레이스테이션 4용 FPS 게임인 울펜슈타인 영블러드 디럭스 에디션의 패키지입니다.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외전격 작품으로 메인시리즈의 주인공인 BJ 블라즈코윅즈의 쌍둥이 딸 들이 주인공인 게임입니다. 이전 울펜슈타인 시리즈들과 얼마전 소개 해 드린 인디아나 존스 게임을 만든 머신게임즈와 디스아너드 시리즈와 데스루프 그리고 레드폴의 제작사인 아케인스튜디오의 합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게임의 시간적인 배경은 1980년대이며 BJ 블라즈코윅즈가 실종된 후 그의 쌍둥이 딸이 그가 마지막으로 발견 된 나치 점령하의 파리로 가서 아빠를 찾아 나서는 내용을 그립니다. 그와 함께 나치의 위협에서 파리를 해방시키는 것 역시 메인 임무가 됩니다. 멀티 혹은 봇과 함께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AI 봇과 함께 할 경우 멍청한 모습을 보여줘서 무척 답답하다는 리뷰를 본 기억이 나네요. 아래는 게임 상품 페이지의 게임 설명입니다. Wolfenstein: Youngblood는 Wolfenstein 최초의 현대적인 협동 전투 모험 게임입니다. Wolfenstein II의 사건이 벌어지고 19년 후 BJ 블라즈코윅즈는 나치가 점령 중인 파리에서 임무를 수행한 후에 행방불명됐습니다. 이제 전투로 단련된 아버지로부터 오랫동안 훈련을 받은 BJ의 쌍둥이 딸 제스와 소프 블라즈코윅즈가 행동해야 할 때가 됐습니다. 친구와 팀을 구성하거나 솔로 플레이로 전투...
집에 조이콘이 다섯 세트가 있는데 최근에 구입한 젤다 버전 빼놓고 좌측 조이콘은 네개가 백퍼 고장 우측 조이콘은 두개가 고장나서 50퍼센트 고장인 상태였다. 쏠림 현상이 너무 심해져서 접촉부활제로도 부활이 안되는 상태였기에 그냥 모셔두다가. 얼마전 알리에서 조이콘 자가수리킷이 눈에 들어와 구입했고 두어주 걸려서 오늘 도착. 게임 마무리 작업하느라고 하루 종일 머리가 아팠기에 괜시리 뚜껑 열었다가 후회하지 말자~ 하였으나 몇 분 후 내 손에는 고장난 조이콘이 들려있었고. 기존의 드라이버는 나사산을 하도 빠그라뜨려 개선판으로 만든 드라이버라 한다 내용물을 확인하고 유튜브에서 자가수리 동영상을 찾아 예습시작. 보다보니 별거 아이구만~ 하는 생각이 들어 뚜따 시작. 드라이버가 두종류인데 난 첨에 밖을 조이고 있는 삼각? 나사용이 두개인 줄 알았는데 밖은 삼각나사이고 안은 십자나사더라. 힘 조절 잘못하면 나사 헤드가 빠그라진다 하여 엄청 쫄았는데 다행히도 힘 살짝주니 살살 잘 풀림. 참고로 검정색이 삼각 드라이버, 주황색이 십자 드라이버다. 안쪽에는 사진처럼 전부 십자 나사이기에 주황색 드라이버 사용. 너무 한 번에 술술 잘 풀려서 와~진짜 별거 아니구먼? 했는데 입이 방정이어서 곧바로 시련이 찾아오는데. 조이콘의 스틱모듈을 기판과 이어주는 저 케이블 부분이 너무 작은데다 노안이 있기에 아무리 들여다봐도 안보인다는거 ㅠ 다행히 스마트폰으로 접...
하루에 한 챕터씩 아끼고 아껴가며 플레이를 해 온 닌텐도 스위치용 액션게임 베요네타 3. 주말에 참지 못하고 다섯 챕터를 연속으로 달려 엔딩을 보았습니다. 베요네타 3 엔딩 본 기념으로 간단 리뷰 올려봅니다. 새로운 요소 1편이 워낙에 창의력이 돋보이는 요소들의 총 집합체였는지라 2편으로 넘어가면서는 뭔가 더 추가된 것 보다는 1편의 시스템을 정제시킨 느낌이 들었던 반면에 2편에서 이번 3편으로 넘어오면서는 눈에 띄는 신요소들이 추가 되었습니다. 첫번째 요소 "거대 괴수" 소환 기존에도 마무리 기술인 클라이맥스를 사용할 때 거대 괴수를 소환하여 적을 공격하긴 했습니다만 그건 이벤트적인 요소였는데요. 이번 베요네타 3에서는 게이지만 쌓여있다면 언제든 소환하여 조종하며 적을 공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환후에 플레이어는 베요네타가 아닌 소환수를 조종하게 되는데요. 소환후 본체인 베요네타가 공격 받으면 소환수가 사라지게 되기에 소환 장소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이번 3편에는 퍼즐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이 추가되었는데요. 메인 스토리에서 이 소환수들을 부르지 않으면 넘어갈 수 없는 퍼즐들을 곳곳에 넣어놨기에 기존처럼 액션게임으로만 생각하고 접근하는 분들은 어...? 하실 때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결정적인 순간에 베요네타가 자신의 심장을 뽑아 소환시킨 소환수만으로 싸우는 배틀씬도 있는데요. 이게 입이 벌어질 정도의 멋진 연출들을 보...
닌텐도 스위치용 논스톱 클라이맥스 액션 게임인 베요네타 3 트리니티 마스커레이드 에디션의 오픈 패키지입니다. 패키지는 베요네타가 그려진 겉지와 케이스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겉지를 벗겨내면 이처럼 케이스가 나옵니다. 분위기가 DMC3 처럼 보이네요 ^ ^ 케이스의 커버를 열면 이처럼 디 아트 오브 베요네타 3라는 아트북이 나옵니다. 잠시 살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일본어 버전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픽 설정에 손글씨가 그대로 들어가 있기에 한국어화를 하려 했으면 꽤 큰 작업이었을 것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여하간 좀 아쉽기는 합니다. 아트북을 들어내면 위와 같이 게임 패키지와 의문의 봉투가 들어 있습니다. 의문의 봉투 내용물은 위와 같이 속지로 보여지는 세장의 종이입니다. 베요네타 1편 2편 3편 세장이 들어 있습니다. 이 속지 봉투 자리에는 아래와 같이 게임 패키지 세개를 집어 넣어 장식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찍고 보니 순서가 엉망이었는지라.. 3편을 주인공으로 세워 다시 찍어봤습니다. 아트북을 빼면 참 간소해 보이는 한정판 패키지입니다. 예전에 일본 한정으로 발매 했던 베요네타 논스톱 클라이맥스 에디션의 패키지와 비교가 되기 떄문입니다. 이 버전에는 물리 패키지 버전의 1편, 2편과 스틸북 케이스 그리고 타로카드 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가격을 조금 더 높이고 스틸북 케이스 하나 더 넣어줬어도 좋았을텐데..하는 아...
닌텐도 스위치용 논스톱 클라이맥스 액션게임 베요네타2의 패키지입니다. 몇 번 말씀 드린 내용입니다만, 1편이 높은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시원치 않아 후속편이 나오질 못하고 있었는데요. 투자처인 세가와의 관계도 얽혀있었기에 다른 곳으로 퍼블리셔를 바꾸기도 쉽지 않았을 상황이고요. 이런 상황에서 2편이 나올 수 있도록 새롭게 퍼블리싱을 해 준 곳이 바로 닌텐도이고 이렇게 닌텐도 하드의 독점 타이틀이 되었습니다. 2편은 WiiU로 발매 되었었고요. 이후에 스위치로 한차례 발매 되었다가 이번에 3편이 한국어화 되어서 정식 발매가 예정되면서 다시 패키지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1편은 플4에서 정식 한국어화 된 적이 있습니다만 2편이 정식 한국어화 된 것은 처음이네요. 완성도도 여전하고 재미도 여전 합니다만 파격을 넘어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천박스럽다는 표현까지 들었던 섹스어필이 많이 줄어들었기에 1편보다 많이 심심하게 느껴집니다. (액션 위주였던 1편에 비해 아주 아주 살짝 어드벤처 요소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 베요네타가 단발머리로 나오는 것 하나만으로 모든 것이 용서되는 게임입니다. 아래의 동영상들은 예전에 WiiU로 2편을 플레이 했던 것인데 유튜브에 아직 남아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3MZxHLy3n8E 다양한 코스튬이 있었기에 골라입고 싸우는 재미가 있었던 게임이기도 했네요...
닌텐도 스위치용 논스톱 클라이맥스 액션게임 베요네타의 패키지입니다. 2009년 Xbox 360과 PS3로 발매 된 이후 호평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부진으로 인하려 시리즈의 명맥이 끊어졌던 것을 닌텐도에서 다시 살려내어 시리즈화가 된 작품입니다. 데빌메이크라이를 탄생시킨 카미야 히데키의 작품으로 닮은 점이 꽤 있습니다만, 당시의 기준으로 보자면 살짝 매너리즘에 빠져들기 시작하던 데빌메이크라이 4에 비해 이 작품이 파격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위치타임(공격을 피하면 시간이 느려짐)과 토처 어택(게이지를 모아 사용하는 고문 공격) 그리고 클라이맥스(특수 마무리 공격)와 같은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의 멋진 연출을 보여주는 공격 시스템을 선보였는데요. 대놓고 섹스어필을 하는 캐릭터에 너무 어울리는 파격적인 공격 연출들이어서 사용할 때 마다 흥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난이도가 은근 쉬웠기에 못해도 잘하는 것 같은 느낌으로 플레이가 가능했으며, 좋은 무기 얻어보려고 돈 노가다도 은근 뛰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게임 이후로 플래티넘 게임즈라는 회사를 좋아하게 되었지요. 1편은 닌텐도의 퍼블리싱을 받게되며 WiiU로 발매된 2편에 합본으로 나온 적이 있으며, 스위치로 포팅되기도 하였습니다. 아울러 PC로도 발매 되었으며 뱅퀴시와 합본으로 PS4로도 발매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패키지는 이번에 3편이 발매되는 것을 기념하여 정발된 패키지인데요. 코드만 ...
베요네타 1, 2 컬렉션입니다. 엇그제 새로운 정발 패키지가 발매되어 두개가 더 늘었네요. 좌상 부터 베요네타 1 아미보, 베요네타 1 엑스박스 버전, 베오네타 1 플레이스테이션3 버전, 1편과 2편이 함께 들어있는 베요네타 2 WiiU 버전, 베요네타2 아미보. 좌하 부터 이번에 정식 발매된 베요네타 1 스위치 버전(다운로드 코드 동봉으로 게임카드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베요네타 클라이막스 에디션 (1, 2 포함) 그리고 역시나 이번에 정발된 베요네타 2 스위치 버전(1과는 달리 게임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클라이막스 에디션 패키지의 덮개를 열어 보았습니다. 이번에 정식 발매된 패키지와 모양은 똑같은데요. 1편 패키지 안에 게임 다운로드 코드가 아닌 게임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발매 되었었는데 희한하게도 일본 버전 빼고는 전부 다운로드 코드 동봉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1편은 세가의 판권이 얽혀 있어서 계약 문제 때문에 그런것이 아니려나..? 하는 추측 해 봅니다. 세가 이야기 하다가 생각이 났는데.. 플레이스테이션4로 1편이 한국어화 해서 발매 되었었죠. 뱅퀴시 합본으로요. [플레이스테이션4] 베요네타 & 뱅퀴시 (BAYONETTA & VANQUISH)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액션게임인 베요네타와 그런 베요네타를 제작한 플래티넘 게임즈에서 만든 또 하... blog.naver.com 이처럼 1편은 계속해서 세가가 ...
리듬게임의 본가인 코나미에서 오큘러스 퀘스트2용으로 비트 아레나라는 리듬게임을 3월 12일에 출시합니다. 장르는 VR밴드 연주게임으로 비트매니아 시리즈의 곡들도 수록되어 있다고 하네요. 아바타 시스템이기에 아바타를 원하는 외형으로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며, 원거리의 친구가 연주한 데이터를 베이스로 함께 연주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CYLkjItuboQ 밴드 연주이기에 악기가 네가지 등장하는데요. 기타, 키보드, 베이스, 드럼의 네가지 악기가 등장하지만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은 흘러오는 노트를 터치하는 방식으로 보여집니다. 베이스는 예전의 비트매니아와 많이 닮아 보이네요. 아바타 시스템은 아래와 같은데요. 얼굴을 요상망측하게 바꿔서 연주를 한다거나..할 정도로 배리에이션이 크지는 않아 보입니다. 오크 밴드 같은거 만들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일단 스샷만 봐서는 미소녀 미소년 베이스에 복장등이 변경되는 것 같네요. 현재 가장 잘나가는 VR 리듬게임인 비트세이버의 경우에는 협주는 아니지만 멀티플레이가 가능한데요. 코나미의 비트아레나는 멀티플레이 대신에 크로스오버 타임 세션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였습니다. 친구가 공유한 플레이데이터를 가져다가 그 위에 자신의 연주를 입히는 개념으로 보여지는군요. 그밖에 리플레이 모드에서는 라이브카메라 모드/퍼포먼스 모드등 다양한 시점으로 세션을 리플레이...
하다보면 어렸을 적 손들고 벌받던 기억이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오큘러스 퀘스트2용 신작 게임인 더 클라임2 입니다. 더 클라임2는 오큘러스 퀘스트2의 전용 컨트롤러인 터치컨트롤러를 손과같이 이용하여 산과 건물위로 암벽등반을 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게임입니다. 지난주 말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작 게임으로 전편이 은근 호평이 많았기에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요. 발매 후 구입하여 튜토리얼을 경험하는 초반 5~10분 정도는 손만 뻗어서 잡으면 되는데 이게 게임이라고 즐길만한게 있으려나..? 했었습니다만 이후에 이런 저런 요소들이 합쳐지며 하나의 게임이 구성되다보니 생각지도 못했던 꿀잼이 되는군요. 룰 자체는 매우 간단합니다. 손으로 잡아 몸을 지탱할 수 있는 모든 그랩포인트를 활용하여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다만 양 손에는 스태미너가 존재하여 양손이 아닌 한 손으로 어딘가를 잡고 있게되면 스테미너가 점점 줄어들게 되어 스테미너가 제로가 되는 순간 손을 놓치고 아래로 떨어지게 됩니다. 게임중 수많은 낙사의 대부분은 이 스테미너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벌어지게 됩니다. 조금 먼 곳에 위치한 그랩 포인트를 쥐려고 손을 내밀었는데 잘 닿지를 않아 휘젓고 있는 사이 반대편 손의 힘이 풀려 떨어지는 것과 같은 경우 말이죠. 이 줄어든 스태미너는 양손 모두 어딘가를 쥐고 있으면 다시 회복되는데요. 같이 쥐고 있는 순간부터 카운트되기에 그립포인트가 비교적 ...
실소가 나올 정도로 플레이타임이 짧은 게임인 오큘러스 퀘스트2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베이더 임모탈 에피소드 1의 짧은 소감입니다. 행성 무스타파를 거의 파멸로 이끌었던 고대 유물인 브라이트 스타를 손에 넣으려는 다스베이더가 그 유물에 유일하게 접근 가능한 코박스의 후손인 주인공(밀수꾼)을 잡아들인 후 벌이지는 사건들을 그린 VR 게임으로 게임만을 위해 새로 만들어진 오리지널 스토리의 스타워즈 관련 게임입니다. 게임은 오큘러스 터치 컨트롤러를 통해 진행됩니다. 기계를 조작하는 하이드로 스패너라는 도구와 스타워즈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라이트세이버 역시 오큘러스 퀘스트2의 터치 컨트롤러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룰 수 있습니다. 이동은 스틱을 밀어 자연스럽게 걸어가는 방식과 아래의 사진과 같이 일정 지점으로 이동 포인트를 맞춘 후 그 지점으로 워프하는 두가지 방식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격렬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3D 슈터 게임과 같은 장르에서도 어지러움을 느껴본 적이 없는데요. 오큘러스 퀘스트2를 사용하면서 유저들이 괴로워하는 그 어지러움증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VR게임에서는 심지어는 롤러코스터 시뮬레이터를 플레이 해 보더라도 3D 멀미가 뭐야? 했었는데요. 이런 저런 VR게임을 하다가 스틱을 밀어 내가 걷는 모션이 나오는 게임을 플레이하니 멀미가 느껴지다가 쓰러질 정도의 어지러움 증상을 경험하게 되더군요. 처음...
북미시간으로는 11월 12일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오늘 오큘러스 퀘스트 2용 비트세이버에 방탄소년단 BTS 뮤직팩이 DLC로 발매되었습니다. 워낙에 기다리던 DLC이기에 보자마자 구입을 해 보았는데요. 마음에 드는 곡당 따로 따로 구입할 수도 있으나 저는 방탄소년단 베스트 앨범 하나 구입하는셈 치고 뮤직팩 전체 (한화 18,000원)를 구입하였습니다. 참고로 국내 오큘러스 퀘스트 스토어에서는 비트세이버를 구입할 수 없는데요. 예전에 소개해 드렸던 방식으로 IP우회로 한번 구입을 해 놓으시면 이후에 DLC의 구입은 본체에서 IP우회 하지 않고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비트세이버 BTS 뮤직팩에는 총 12곡이 들어있는데요. 곡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Dynamite Blood Sweat & Tears (피 땀 눈물?) Boy With Luv (Feat. Halsey)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urning Up (FIRE) Dionysus DNA DOPE FAKE LOVE IDOL MIC Drop (Steve Aoki Remix) Not Today UGH! 아이들 덕택에 방탄 노래는 거의 다 들어 봤습니다만, 제목을 아는 것은 최근에 아이들보다 우리 부부가 더 좋아하는 다이나마이트 하나 뿐이네요. 나온것 확인하자 마자 구입해서 다이나마이트와 가사중에 덩기덕~ 하는 추임새 나오는 곡 플레이 해 봤습니다. 아는 곡 나오니 정말 재미있다에서 ...
VR게임 쪽으로 발을 들여볼까? 하는 생각에 연구용으로 구입해본 오큘러스 퀘스트 2의 간단 리뷰입니다. 게임기 컬렉터는 신기술 자체는 항상 좋아합니다만, 그 신기술이 게임과 관련된 추가로 구입해야 하는 주변기기일 때에는 상당히 소극적인 자세로 관망하는 편입니다. 유저의 입장으로는 아마도 콘솔 게임을 오랫동안 즐겨왔기에 게임을 하기 위해 콘솔 한세트 샀으면 됐지 소프트웨어 구입하는 것 이외에 뭘 더 기계에 돈을 써야 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항상 지배를 해 왔기 때문이라 보여집니다. 더군다나 VR은 사용하기 위해서 공간을 확보해야 함은 물론 링크 케이블이 주렁주렁 달려야 하는 사용 동영상을 보면 구매욕은 더더욱 사라지곤 했었죠. PC쪽은 하드웨어가 받쳐줘야만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있었구요. 적고나니 돈만 있으면 전부 해결되는 것이로군요! ^ ^ 흰 색의 본체이기에 때가 타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작은 검은색 베이스였던데 차이점을 주려 만들었는지 오큘러스 퀘스트 2는 전부 흰색인것 같네요. 개발자 그리고 코딱지만 하기는 하지만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장의 입장으로는 과연 그 플랫폼이 얼마나 뿌리를 내려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많이 팔릴것인가? 하는 것 역시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피쳐폰 시절에 같은 폰에서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내 주는 GNEX라는 플랫폼이 매력적으로 느껴져 지넥스의 초기에 발을 담궜다가 된통 쓴맛...
원작인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팬이시라면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하실 수 있는 무쌍게임인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의 오픈 케이스 및 짧은 소감입니다. 닌텐도 스위치 유저라면 꼭 한번은 해 봐야할 명작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공간적 배경을 같이하는 게임으로 시간적인 배경은 100년전을 다루고 있습니다. 덕분에 오리지널에서는 호호할머니였던 임파가 젊은 아가씨로 나오고 있네요. 게임의 시스템은 몇년전 정말 재미있게 즐겼던 그리고 무쌍 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았던 무쌍 게임인 전국무쌍 크로니클 3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고로 세명의 주인공 데리고 전투에 참가하여 현재 플레이 중인 한명 이외의 남은 두명을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보낸 후 현재 필요한 일들을 끝내 놓고, 보낸 곳에 도착한 다른 플레이어로 교체한 후 그 곳에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구조입니다. 무쌍 시리즈의 맵들이 넓은 편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뛰어다니면서 정신없이 북치고 장구치려면 조금 지치기도 했는데요. 이 시스템과 결합을 하면 이곳 저곳으로 이동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들기에 게임 진행이 매우 쾌적해 집니다. 보너스로 무늬 뿐이긴 하지만 전략게임의 느낌이 살짝 드는것도 재미의 한 요소가 됩니다. 이처럼 웨이포인트를 지정해 주면 자동으로 그 곳으로 이동을 해 준다 전투는 상당히 다채롭게 진행됩니다. 강...
험블번들의 험블초이스 10월의 게임들 소개입니다. 모두 8개의 게임이며 스팀 플랫폼 게임들입니다. 렘넌트 2와,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주산트는 해 보고 싶었던 게임이기에 눈에 띄고, 웰메이드 병맛 게임으로 알려진 맥픽셀 3은 이미 플레이 해 봤던 게임이기에 눈에 띄는군요. 게임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렘넌트 2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82100/REMNANT_II/ REMNANT II® on Steam REMNANT II® pits survivors of humanity against new deadly creatures and god-like bosses across terrifying worlds. Play solo or co-op with two other friends to explore the depths of the unknown to stop an evil from destroying reality itself. store.steampowered.com 총크소울이라고도 불리우는 게임입니다. 소울라이크 게임이지만 중간에 죽어도 경험치를 날릴 일이 없기에 시스템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은 반면에, 싱글로 즐기기에는 보스들의 난이도가 너무 높다고 느껴지더군요. 저는 플5 버전으로 즐기다가 중간에 난이도가 너무 올라가 포기 했었는데요. PC 버전으로 들어...
험블번들 험블초이스 8월의 게임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8월의 번들에는 시푸, 하이온라이프, 고담나이트, 블랙테일, 애스트랄 어센트, 딜루비안 울트라, 유니버스 포 세일, 디스 민즈 워프 총 여덟 타이틀이 들어 있습니다. 세부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8개의 게임 중 5개의 게임이 한국어화 되어있으며 하이온 라이프는 기계번역된 유저 패치가 있습니다. 고담 나이트, 이 게임은 몇 년 전에 험블번들의 어딘가의 구호 번들에 들어 있던 게임입니다. 험블 초이스에는 험블번들에서 다른 번들에 넣어 판매 했던 게임이 절대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철칙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고담 나이츠로 깨지는 것 같네요. 시푸 (Sifu) 매우 긍정적 장르: 액션, 인디 한국어화 : O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138710/Sifu/ Sifu on Steam Sifu is a realistic third-person brawler with tight Kung Fu combat mechanics and cinematic martial arts action embarking you on a path for revenge. store.steampowered.com 하이 온 라이프 (High On Life) 매우 긍정적 장르: 액션, 어드벤처 한국어화 : X (기계번역 유저패치 : https://steamapp.net/quest/...
험블번들의 6월의 험블 초이스가 공개되었습니다. 모두 8개의 스팀 게임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게임 리스트는 아래와 같고요, 위에서 부터 5개의 게임은 한국어화, 나머지 3개의 게임은 비한국어화 게임입니다. Risk of Rain 2 장르 : 액션, 인디 한국어화 : O 평가 : 매우 긍정적 / 압도적으로 긍정적 https://store.steampowered.com/app/632360/Risk_of_Rain_2/ Risk of Rain 2 on Steam Escape a chaotic alien planet by fighting through hordes of frenzied monsters – with your friends, or on your own. Combine loot in surprising ways and master each character until you become the havoc you feared upon your first crash landing. store.steampowered.com 게임 설명 : 외계 행성에서 살아남기 10가지가 넘는 수제작된 배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각각 공략이 어려운 몬스터들이 가득하고 거대한 보스들이 여러분의 생존을 방해합니다. 최종 보스를 향해 싸우며 전진하고 탈출하거나, 남아서 계속 싸우며 얼마나 오래 생존할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고유한 스케일링 시스템으로 여러분과 ...
2024년 5월의 험블 초이스가 공개 되었습니다. 타이틀은 아래와 같이 총 8타이틀이고요. 각각의 게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용과 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 International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35140/_7___International/ Yakuza: Like a Dragon on Steam Become Ichiban Kasuga, a low-ranking yakuza grunt left on the brink of death by the man he trusted most. Take up your legendary bat and get ready to crack some underworld skulls in dynamic RPG combat set against the backdrop of modern-day Japan. store.steampowered.com 매우긍정/매우긍정/한국어화 O 2. 하이파이 러시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17230/HiFi_RUSH/ Hi-Fi RUSH on Steam Test your abilities in two new game modes, uncover new rewards and even a few secrets in the Arcade Challenge! Update! Feel the beat...
험블 번들의 4월 험블 초이스가 발표되었습니다. 리스트는 아래와 같고요. 1. 빅토리아 3 (복합적/복합적) - 전략 정치 시뮬레이션 - 한국어 O https://store.steampowered.com/app/529340/Victoria_3/ Victoria 3 on Steam Paradox Development Studio invites you to build your ideal society in the tumult of the exciting and transformative 19th century. Balance the competing interests in your society and earn your place in the sun in Victoria 3, one of the most anticipated games in Paradox’s history. store.steampowered.com 2. 칼리스토 프로토콜 (대체로 긍정적/복합적) - TPS 생존 호러 - 한국어 O (더빙까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544020/The_Callisto_Protocol/ The Callisto Protocol™ on Steam Survive to escape the horrors of Callisto and uncover the dark secrets of Jupiter’s dead...
닌텐도의 도전정신이 돋보이는 닌텐도 스위치용 소프트웨어 & 하드웨어인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의 패키지입니다. 끝판왕은 다름 아닌 자기네 집안 거실 크기라고도 하는 소프트웨어이지요. 사진처럼 실물 무선조종 레이싱카와 서킷 트랙을 만드는 부속물들이 들어 있고요. 실제 트랙을 달리면 사진의 마리오 머리 위의 카메라가 보내주는 영상과 트랙을 합성시킨 AR 영상을 스위치를 통해 보며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저는 손가락 정도 크기의 물건이라 생각 했다가 상상외로 자동차의 크기가 커서 놀랐는데요. 또 한 번 놀란 것은 자동차가 움직이는 속도 때문이었습니다. 일반적인 무선 RC카의 재빠른 움직임을 보여 줄 것이라 생각했는데 거의 굼벵이 기어가는 속도로 달리더군요. 하지만 스위치의 화면을 통해서 보게 되면 엄청 속도감이 느껴지기에 더 빠르면 게임이 성립이 안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동차가 크기도 하고, 선회각이 큰 편이기에 작은 방에서 즐기거나 하기엔 무리로 보여집니다. 저희 집 거실 역시 작은 편이기에 서킷 트랙을 만들 생각은 해 보지도 못한 채 그냥 무선으로 자동차만 가지고 놀았는데요. 처음에 안방에서 아이들 방을 순회하며 퍼포먼스를 펼칠 때는 와~ 하며 달려들어 한 번씩 해보더니 일주일 못가 인기가 시들~ 해 지더군요. 며칠 지나니 아이들은 귀찮다고 집어서 밖으로 내 놓고, 마나님은 제가 불쌍하다고 카메라를 향해 고질라처럼 달...
닌텐도 스위치용 웰메이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루이지 맨션 3의 패키지 및 짧은 리뷰입니다. 루이지 맨션 시리즈는 2001년 닌텐도의 게임큐브로 발매된 후 이어져 내려오는 시리즈 게임입니다. 마리오의 동생인 겁장이 루이지가 유령싹싹이라는 진공청소기와 같은 무기로 유령들을 퇴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게임으로 스샷 한장만 봐도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가 떠오르기도 하는 게임이지요. 개인적으로 고스트 버스터즈를 정말 좋아하기에 여태껏 해 보지는 않았지만 비슷해 보이는 이 게임에 대해 은근 호감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이웃이신 게임사랑 형님과 이 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구입해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장르는 앞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액션 어드벤처이며 간단한 스토리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루이지는 어느 날 호텔 초대장을 받게되는데요. 초대받은 호텔에 마리오 ,피치 그리고 키노피오등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합니다. 하지만 방문하자 마자 루이지를 제외한 모든 친구들이 사라지게 되고. 이는 지난 시리즈에서 루이지에게 당해 앙심을 품은 킹부끄가 벌인 일이었기에 킹부끄를 물리치고 형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고전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루이지 맨션 3는 루이지가 원탑으로 나오는 게임으로 마리오나 피치등은 어디까지나 조연으로 등장하며 처음과 끝을 제외하면 분량도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마리오는 나오는 동영상마다 이처럼 인...
닌텐도 스위치용 웰메이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루이지 맨션 3의 패키지 및 짧은 리뷰입니다. 루이지 맨션 시리즈는 2001년 닌텐도의 게임큐브로 발매된 후 이어져 내려오는 시리즈 게임입니다. 마리오의 동생인 겁장이 루이지가 유령싹싹이라는 진공청소기와 같은 무기로 유령들을 퇴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게임으로 스샷 한장만 봐도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가 떠오르기도 하는 게임이지요. 개인적으로 고스트 버스터즈를 정말 좋아하기에 여태껏 해 보지는 않았지만 비슷해 보이는 이 게임에 대해 은근 호감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이웃이신 게임사랑 형님과 이 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구입해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장르는 앞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액션 어드벤처이며 간단한 스토리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루이지는 어느 날 호텔 초대장을 받게되는데요. 초대받은 호텔에 마리오 ,피치 그리고 키노피오등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합니다. 하지만 방문하자 마자 루이지를 제외한 모든 친구들이 사라지게 되고. 이는 지난 시리즈에서 루이지에게 당해 앙심을 품은 킹부끄가 벌인 일이었기에 킹부끄를 물리치고 형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고전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루이지 맨션 3는 루이지가 원탑으로 나오는 게임으로 마리오나 피치등은 어디까지나 조연으로 등장하며 처음과 끝을 제외하면 분량도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마리오는 나오는 동영상마다 이처럼 인...
올해 플레이해 본 게임 중에는 '아직까지' '개인적'인 고티 후보인 스텔라 블레이드의 패키지 소개 및 엔딩본 후 쓰는 리뷰입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대한민국 기업인 시프트업의 첫 콘솔 작입니다. 시프트업의 게임 중에는 데스티니 차일드와 승리의 여신 니케가 있었는데요. 제가 해 본 것은 데스티니 차일드 하나였습니다. 게임 자체는 재미있었는데 한참 확산성 밀리언 아서라는 게임을 즐기다 넘어가니 장르 자체에 질려버려 잠깐 하다가 접게 되더군요. 이후에는 신사력도 떨어지고 모바일 게임에 거의 손을 대지 않았기에 승리의 여신 니케는 설치도 안 해 보고 넘어갔던 게임입니다. 이후 세 번째로 발매된 게임이 스텔라 블레이드로 알고 있습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첫 공개를 한 지가 꽤 되었기에(찾아보니 2019년 첫 공개로 나오는군요) 가끔 소식이 들릴 때 마다 이렇게 찔끔 찔금 소식만 올리다가 소리 소문 없이 개발 중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 게임입니다만 갑자기 발매 소식이 들리며 데모가 공개 되었고 데모를 해 보니 기대를 뛰어 넘는 완성도에 저절로 예약 구매로 이어지게 되더군요. 정식 버전을 플레이 해 보니 완성도는 데모 버전을 훨씬 뛰어넘는, 대작이라 불러도 손색 없을 게임이었습니다. 놀랍네요! 게임을 한 줄로 표현하자면 "액션게임 백과사전" 으로 말하고 싶습니다. 몇몇 연출과 보스 등장씬 그리고 몇몇 보스 디자인은 베요네타가 떠오르...
처음에 무슨 정보의 탑 지하로 내려가는 부분에서 한 이십 분 헤맸는데. 출입구 바로 우측에 누워있는 병사를 못찾았기 때문. 어제는 두 번째 키 아이템을 찾는 총만 사용할 수 있는 복도 스테이지에서. 비밀번호를 얻어야 하는데.. 바로 옆에 누워있는 병사를 못찾아서 한 오 분 정도 헤맸네요. 어제는 진짜 저기 있던게 맞는거야..? 내가 어느 정도 헤맨다음에 저기다 몰래 둔 것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ㅋ 찾고 나면 이렇게 되는데.. 이브가 예쁘고 게임이 재미있어서 참고 계속 진행하게 됩니다. 계속 보다 보면 DOA의 카스미가 떠오르기도 하는 묘한 매력의 얼굴. PS. 어제 경험했던 또 하나의 난관. 모르면 몰라서 떨어지고 알게되니 컨트롤이 안되어 떨어지고 ㅋㅋㅋ
망할 노안 😢
한동안 신사 요소가 들어간 게임을 안하다 보니 신사력이 소진되어 별로 눈에 들어오지 않던 게임입니다만.. 며칠 전 오네찬바라 오리진을 하면서 신사력이 어느 정도 회복되니 이 게임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때마침 오네찬바라 오리진 엔딩 볼 때 이 게임의 데모가 올라왔기에 주말에 잠시 플레이 해 본 소감입니다. 데모 버전의 볼륨은 주차장 지역 이라는 곳의 위에 위치하는 첫 번 째 보스전까지 이며 플레이타임은 맵 구석 구석을 뒤지며 다녀서 약 한 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일단 첫 느낌부터 말씀드리자면 상당히 공을 들인 것이 느껴지는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그냥 단방향으로 진행하며 싸우기면 하면 되는 게임으로 알고 시작했습니다만 맵 상에 탐험 요소를 만들어 놓은 것이 보였고 자잘한 아이템들을 숨겨 놓아서 맵 밀도를 상당히 높여 놓았습니다. 데모 버전에서 두 개를 모았는데 다 모으면 뭐가 좋아질지 상당히 궁금한 아이템 베타코어 적당히 갈래길만 만들어 놓아서 잘 못 들어서서 끝까지 가면 아무것도 없지롱! 으로 끝나는 곳이 하나도 없기에 잘 못 들어서도 뭔가 보상을 받겠지~ 하는 생각이 들며 제대로 길을 들어선 것을 아는 순간 다른 갈래길의 탐험부터 하고 오자~ 하는 생각이 들도록 잘 만들었습니다. 이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데요. 한 두 번 허탕치고 탐험해 봐야 별것 없구먼..하는 순간 부터 갈림길이 짜증을 유발하는 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역으로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