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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오봉산 전지현전망대 솔캠 양산 오봉산은 들머리 선택에 따라 쉬운코스와 짧고 힘든코스가 있다. 짧고힘든코스는 그 만큼 경사도가 심하고, 올라오는길에 잡초들이 많아 벌레들도 많으므로 비추하며, 임도길 따라 살방살방 올라오기 좋은 오봉산최단코스 들머리 부터 전지현전망대까지 영상을 통해 찾오기 쉽게 남겨본다. 이곳에는 여러곳에 전망대가 있다. 가장 가깝고, 낙동강 너머 일몰이 이쁜 전지현전망대, 가끔 절벽클라이밍 하는 분도 찾는 절벽전망데크(절벽이 있는 곳이라서 드론 텐풍이 아주 이쁘지만, 데크 앞쪽으로 산과 나무로 시야가 시원하지 않은 단점이 있다.), 그리고 360도 파로라마 뷰를 볼 수 있는 오봉산 정상 전망데그가 있다. (중턱에서 가파른 오르막길이라서 박배낭 메고는 힘들어서 도전은 안합니다. ;;) 퇴근박으로 예전에 자주 찾아오는 곳이라서, 일몰을 보기 위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 하는 전지현전망대로 이동을 하였다. 이곳 전망대 데크는 공격형 텐트 기준으로 3~4동 정도(친분있으면 5동도 가능;;) 피칭 할 수 있을 정도로 협소하여, 먼저 자리를 잡지 못하면 절벽데크로, 그곳도 여의치 않으면 중턱 둘레길에 있는 데크전망대 쪽으로 ;; 이날은 가장 먼저 도착 하였고, 뒤늦게 오신분들은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였다. 늦게 동생도 도착하여 오랫만에 브로맨스 퇴근박을 즐겨 보았다. 거리가 짧아서 무겁게 커다란 삼각대도 챙겨왔지만, 오랫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