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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의 데일리룩 2번째 이야기 지난 4월에 입고 신은 아이템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것들을 모아봤다. 리뷰 한 적이 있는 아이템은 링크도 같이 넣을 테니 바로 만나보자. 반스 Vans 안경: 타르트 옵티컬 X 파라노이드 HAWK 시계: 라도 트루스퀘어 스켈레톤 바지: 탑텐 양말: 오드 삭스 신발: 반스 체커보드 슬립온 안경과 시계 얘기는 자주 했으니 패스, 바지는 탑텐에서 세일할 때 색깔별로 5개를 샀다. 허리 밴딩으로 츄리닝 처럼 편하게 입기 좋다. 양말은 HLL 행사 때 받은 오드 삭스. 스포티한 느낌이 맘에 들어서 발랄한 반스 체커보드와 매칭해봤다. 반스 체커보드 슬립온 - 이런 거 하나쯤은 괜찮잖아? 나의 청춘에 반스는 없었다. 젊은 날 나의 발에는 반스가 없었다. 지금도 반스는 다른 스니커즈에 비해 가... blog.naver.com 신발: 반스 X 기묘한 이야기 스타일 36 이날은 다른 것보다 오랜만에 반스와 기묘한 이야기가 콜라보한 스타일 36이 신고 싶었다. 스웨이드 자켓과 데님, 그리고 너바나 빈티지 밴드티로 마무리. 반스 X 기묘한 이야기 스타일36 - 헬파이어클럽은 못 참지 반스와 넷플릭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와의 콜라보 소식을 전에 다룬 적이 있다. 못 본 사람을 위해 다시 ... blog.naver.com 아디다스 & 까웨 Adidas & K-WAY 안경: 파라노이드 X 타르트옵티컬 USGI 프로젝트 자켓:...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미국과 일본에 거주하던 친척들 덕분에 팝, 힙합, 레게, 재즈, 펑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일찍 접했다. 대중가요 또한 좋아했다. 지금의 아이돌 문화는 없었지만 소방차의 엄청난 인기는 기억이 난다. 1990년대 초반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의 등장으로 우리나라 음악의 트렌드가 바뀌어버렸고 지금처럼 세계로 뻗어나가는 K팝의 시작이 아니었을까 싶다. 듀스와 서태지는 라이벌 같지 않으면서도 라이벌이었고 항상 비교가 됐었다. 참고로 난 둘 다 엄청나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 다만 한쪽만 선택하라면 듀스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9년 전 내 블로그에서 듀스와 서태지 중 90년대 최고의 아이돌은 누구인지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 적 있는데 55.87%로 듀스가 많았다. 서태지와 아이들 VS 듀스 87 서태지와 아이들 VS 듀스 문화 대통령과 힙합의 조상 &nb... blog.naver.com 이번 시간은 30주년 기념으로 1, 2집에 이어 LP로 발매된 듀스 3집 FORCE DEUX의 이야기다. 개인적으로 3집을 가장 좋아해서 3집만 구매했다. 최근 이래저래 바쁜 일들이 있어서 택배 박스를 뜯어보지 않았는데 주말을 맞아 큰 결심을 하고 하나씩 열어봤다. 그 안에서 나온 듀스 3집 LP. 바로 사진을 찍고 턴테이블 위에 올려봤다. 앨범 커버를 보면 옛날에 찍은 사진일 텐데 전혀 촌스럽지가 않네. 포토그래퍼가 잘 찍은 것일...

LG전자로부터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이스와 슈케어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는 광고 콘텐츠 4번째 이야기. 슈케이스와 슈케어를 만든 LG전자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었던 성수동 마뗑킴 쇼룸에서의 전시를 다뤘던 1편, 설치 후 세팅한 이야기를 담은 2편, 직접 사용해 본 3편에 이어 마지막 4편은 슈케이스와 슈케어 덕분에 달라진 나의 모습이랄까? 1.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이스 & 슈케어 전시 2. 가전제품이야? 인테리어 소품이야? 3. 슈케이스와 슈케어만 있으면 신발 관리는 끝 이전 편에서 말했듯이 내돈내산으로 신발을 수집하기 시작한 지 벌써 30년이 지났다. 대부분의 컬렉터들이 실착용과 소장용 신발을 따로 구입하지만 나에겐 전부 실착용이었다. 오프화이트 조던1, 프라그먼트 조던1, 스캇 조던1, 에어이지2 레드 옥토버 등 고가에 거래되는 신발들도 실착을 한다. 당연히 아껴 신고 조심히 신고 깨끗하게 보관하는데 신경을 쓰며 다양한 신발 케어 제품들을 써봤지만.. 치솟는 신발 가격에 비해 초라해지는 상태.ㅋㅋ 그나마 최선의 방법은 신발을 신고난 후 신발 케이 제품으로 깨끗하게 닦아놓고 통풍을 시킨 후 실리카겔과 함께 지퍼백에 넣는 것이었다.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이스와 슈케어를 만나기 전까지는. 그날의 기분에 따라 보고 싶은 신발을 슈케이스에 넣고 신발 색과 비슷한 간접 조명을 설정하고 턴테이블...

메타버스가 한바탕 휩쓸고 가더니 요즘은 어딜 가도 ChatGPT 얘기를 한다. 게다가 내가 몸담고 있는 업계에도 챗GPT를 활용한 마케팅이라며 사기꾼 같은 사람들이 돈 받고 강연을 하고 크라우드 펀딩으로 뭔가를 팔려고 한다. 유튜브가 유행하면 우리도 유튜브 해야 하지 않겠어? 메타버스가 유행하면 우리도 메타버스로 뭔가 해야 하지 않겠어? 그리고 요즘은 ChatGPT가 유행이라는데 우리도 접목시켜봐! 라고 말하는 임원이 있다면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시길. 어차피 그들은 쥐뿔도 모르니까. 나도 우리 회사에서 마케팅을 총괄하는 위치에 있는데 회의 때 타부서 임원들이 꼭 ChatGPT 얘기를 꺼내더라. 췟! G랄마 토하고 싶냐? 라고 말해주고 싶네. ㅋㅋ 이번 시간에는 마케팅 얘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 신발 세상에도 ChatGPT 관련 재밌는 소식이 있어서 소개하려 한다. 나이스킥스에 올라온 내용인데 ChatGPT에게 역대 최고의 운동화 10개를 물어봤더니 뭐라고 답했냐면 이미지 출처: nicekicks 1. 나이키 에어조던1 지금까지 이런 신발은 없었다~ ㅋㅋ 운동화 얘기하는데 조던1이 빠질 수 없잖아? 그리고 최근 개봉한 영화 AIR를 보면 에어조던의 탄생을 알 수 있으니 잘 모르는 사람은 영화도 감상해 보시길. 2. 아디다스 슈퍼스타 AKA 쉘토라고 하지만 내 주변에 쉘토라고 부르는 사람은 못 봤음. 아디다스 하면 가장 먼저...

이번 시간에는 S'LOW라는(에스로우) 브랜드의 반팔 셔츠를 소개할 건데 리뷰에 앞서 밝히자면 이건 광고다. 에스로우에서 썸머 셋업 반팔 셔츠를, 네이버에서 원고료를 받고 작성하는 광고 콘텐츠다. 일할때는 갖춰입는 편이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엔 스트릿 패션을 즐긴다. 내가 좀 동안이라 소년 같아 보이기 때문에 아직 스트릿 패션을 입어도 괜찮거덩.. 쏴리 ㅋㅋ 요즘 40대는 예전 같지 않아서 아직 젊다. 한때는 40대를 '영포티'라 부르더니 요즘은 '뉴포티'라 부르더라. 뉴포티는 확고한 취향을 가진 새로운 제너레이션으로 분류되며 더 이상 중년 패션이 아닌 전 세대에 영향을 주는 메인 스트림으로 부상했다. 소비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IT 기기를 잘 다루고, 트렌드에 오픈 마인드고,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뉴포티! 그게 바로 나예용 ㅋㅋ 쏴리2 그런 뉴포티들을 위해 준비했다! 네이버 미스터!(사실 2번째 광고라.. 전편을 본 사람이라면 복습이라 생각해 주길..) 네이버 미스터는 3040 남성에게 인기 있는 국내외 브랜드뿐만 아니라 하이엔드까지 입점되어 있는 남성 패션 전문 편집샵으로 최신 트렌드 소개와 구매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네이버 미스터를 검색하면 내가 작성한 콘텐츠가 젤 상단에 있네? ㅋㅋ 네이버 보고 있나? 브랜드와 에디터가 매거진 콘텐츠를 발행하여 패션 정보를 볼 수 있고 '지금 놓치면 안 될 MUS...

오늘 아침 출근길에 든 스니커즈에 대한 나의 생각. 회사 건물 로비에서 덩크 서울에 대해 얘기하는 젊은이들을 봤다. 한 명은 당첨되면 신는다, 한 명은 얼마의 이익이 생기는지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다. 트래비스 스캇 프라그먼트 조던1 로우 정보를 찾아보는 학생도 보였다. 스니커즈는 더 이상 일부 마니아들의 관심사가 아닌 남녀노소 모두의 관심사가 되었다. 근데 난 언제부터 스니커즈를 좋아했고 모았더라? 80년대 국민학생이던 나는 아버지께서 사주시는 신발 위주로 신었다. 거의 대부분 아디다스였지. 내가 직접 모아야겠다고 마음먹은 건 1994년 발매한 아디다스의 엑신이 시작이었다. 아직도 생각나네 ㅎㅎ 사람마다 기분 좋은 상황이 있잖아. 나에겐 신발을 사서 박스를 열어 처음 꺼내보는 그 순간이 정말 행복하다. 개시를 언제 할지 계획을 세우고 혼자 상상하는 그 순간도 행복하다. 새신을 사주실 때마다 좋은 곳을 많이 다니라고 하시던 아버지의 말씀도 떠오르고. 브랜드는 중요하지 않았다.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반스같이 신발로 유명한 브랜드 외에도 한때 잘나가던 크리에이티브 레크리에이션이나 라구나 비치, 그리고 하이엔드 브랜드의 제품까지 내 눈에 예쁘면 구매를 했었다. 단지 신는 존재, 발을 보호하는 존재를 떠나 다양한 신발을 소장하고, 신어보고, 자랑도 하는 스니커즈 수집은 취미를 넘어 삶의 일 부분이 되었다.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오랜만에 돌아온 착샷 모음 사실 착샷을 많이 찍긴 했지만 아이폰에 넘쳐나는 사진들을 골라내기가 까다롭고 귀찮은 일이라 그나마 눈에 보이는 녀석들로 준비해 봤다. 오늘 소개하는 신발은 모두 예전에 리뷰한 적이 있으니 사진과 링크를 같이 공유하겠음. 그럼 바로 스니커즈 착샷을 만나보자. 1. 나이키 에어포스1 하이 X 슈프림 최근 추워진 날씨에 맞춰 피오갓 츄리닝에 나이키 에어포스1과 슈프림의 콜라보 신발을 신었다. 90년대 서태지 갬성으로 스트랩을 뒤로 묶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스트랩 채우는 것을 선호한다. 에어포스1 발매 40주년으로 포스의 시대가 올 거라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잠잠하네. 발매 당시에 리셀로 30만 원 정도 주고 산 슈프림 포스의 리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슈프림 X 에어 포스1 하이 - 포스의 시대는 언제 오죠? 아저씨~ 나의 학창 시절에 나이키는 조던, 포스, 맥스가 아디다스는 엑신, 슈퍼스타, 포럼이 리복은 샤크 시리즈와 ... blog.naver.com 2. 나이키 X 녹타 핫 스텝 에어 테라 블랙&옐로우 드레이크를 항상 응원하지만 그와 나이키의 콜라보 신발은 사알짝 아쉬운 것 같다. 그래도 의리로 신는 녹타. 나이키 X 녹타 핫 스텝 에어 테라 블랙&옐로우 - 생각보다 착용감이 좋네? 최근에 드레이크의 녹타와 나이키가 만들어 낸 핫 스텝 에어 테라 블랙 & 옐로우를 샀다. 나이키 공홈... blog.naver...

주블루의 데일리룩 '옷 입기 수다' 안녕하세요. 옷 좋아하는 블루블루 주블루입니다. 제가 세 들어서 글을 쓰고 있는 블로그의 주인장 GJ 가 스니커즈를 아~~주 많이 좋아하는 거 알고 계시죠? 덕분에 저도 다양한 브랜드의 운동화를 소장하고 있는데요. 그런 제가 아직 반스가 없었습니다. ㅎ 반스의 브랜드 스토리나 디자인 모두 예쁜데 이상하게 인연이 안되더라고요. TMI로 컨버스 얘기를 살짝 하자면 아주 옛날 학창 시절에 부산 남포동 컨버스 매장을 들락거리며 컬러별로 진짜 많이 소장했던 추억이 있음에도 지금 컨버스화는 '피어오브갓 에센셜 콜라보' 하나만 있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뭐래~ 여하튼 GJ 가 가진 몇 개의 반스 운동화를 보면서 갖고 싶다 생각은 계속하고 있었는데 그. 러. 다. 가. 이번에 반스 슬립온을 샀습니다. 그리고 너무 좋아서 엄청 자주 신고 있습니다. 역시 반스는 반스다. 그럼 반스 신고 출근한 그날의 옷 입기 수다를 하러 떠나볼까요. 고고고~ 006 반스 슬립온 이렇게 예뻤나 제가 운전을 안 해서 외근을 하거나 짐이 많은 날은 무조건 운동화를 신습니다. 이런 날일수록 출근룩으로 화려함을 포인트로 편하면서 멋은 내는 것을 즐깁니다. 제일 먼저 골랐던 아이템은 블라우스였어요. 슴슴한 셔츠보다 화려한 패턴의 블라우스를 입으면 뭔가 꾸몄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이번 룩처럼 서로 다른 무늬를 한 몸에 걸칠...

오랜만에 돌아온 스니커즈 착샷 모음 외출하면 사진을 자주 찍기 때문에 가끔 한 번씩 모아서 '스니커즈 착샷 모음' 시리즈를 이어가려 하는데 문제는 사진 찾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사진첩에 사진이 너무 많으니 찾는 것도 일이네. 착샷 폴더는 만들어 놔도 거기에 넣어 놓지 않게 되고.. 차라리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사진을 모으는 게 더 빠를 것 같기도 하다. 양이 많지는 않지만 지난 여름에(지금도 여름처럼 덥지만) 찍은 브랜드별 스니커즈 착샷을 만나보자. 1. 아디다스 슈퍼스타 가장 최근에 찍은 사진이다. 추석에 부산 갔을 때였으니. 슈퍼스타로 말할 것 같으면 어렸을 때 아버지가 자주 사주셔서 80년대부터 좋아했으며 고등학생이던 90년대에도 즐겨 신었다. 내가 신은 파란 삼선은 생일 때 주블루가 사준 신발이다. 자세한 리뷰는 아래 링크에서. 아디다스 슈퍼스타 - 내가 좋아하는 아디다스 신발 중 하나 리셀가와 상관없이 좋아하는 신발만 놓고 보면 아디다스에서는 엑신, 포럼, 슈퍼스타다. 지금처럼 엄청난 ... blog.naver.com 2. 아디다스 아딜렛 슬리퍼 신었더니 너무 편해서 한 개 더 샀던 슬리퍼. 오랜만에 내 발에 꼭 맞는 슬리퍼를 만났다. 그래서 한 개는 집, 한 개는 회사에서 신고 있다. 이건 무조건 추천이다. 아디다스 아딜렛 슬리퍼(Adidas Adilette Comfort) - 굉장히 편한 슬리퍼를 만났도다 봄이 ...

반스와 넷플릭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와의 콜라보 소식을 전에 다룬 적이 있다. 못 본 사람을 위해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난 기묘한 이야기의 빅팬이며 이번 시즌4에 등장하는 헬파이어클럽을 좋아한다. 그래서 핸드폰 케이스도 헬파이어클럽이다. *반스 X 기묘한 이야기 컬렉션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반스 X 기묘한 이야기 컬렉션 - 헬파이어 클럽에 들어가즈아 기묘한 이야기 시즌4를 재밌게 보고 케이스티파이에서 나온 헬파이어 클럽 아이폰 케이스를 샀다. 드라마도... blog.naver.com 최근 반스에서 선보인 기묘한 이야기 컬렉션 중에 스타일36(STYLE36)이 헬파이어클럽 디자인이더라고. 그럼 어쩌겠어? 당연히 사야지! 그래서 준비했다. 반스 스타일36 X 기묘한 이야기 빠밤~ 이전에 정보들을 소개했으니 이번 시간에는 사진 위주로 신발을 만나보자. 그럼 바로 반스는 어떻게 던져도 절대 뒤집어지지 않는다고 하잖아?(물론 가끔 뒤집힌 영상이 올라오곤 한다) 이번 컬렉션 홍보할 때 뒤집어진 신발 사진을 공개하기도 하더라고. 그래서 나도 뒤집어봤지. 가운데 아이폰도 있는데 케이스티파이 기묘한 이야기 콜라보 제품 나왔을 때 헬파이어클럽으로 구매했다. 반스 스타일36과 세트 같네🤗 박스에도 신경을 좀 썼군. 누가 봐도 기묘한 이야기가 떠오른다. HELLFiRE CLUB 미드솔에는 던전 앤 드래곤에서 영감을 받아 각종 무기들이 그려져있...

기묘한 이야기 시즌4를 재밌게 보고 케이스티파이에서 나온 헬파이어 클럽 아이폰 케이스를 샀다. 드라마도 재밌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헬파이어 클럽이라 구매했는데 출시를 앞둔 반스의 기묘한 이야기 컬렉션을 보니 또 눈 돌아가네.. 아이폰 13 프로 케이스 - 케이스티파이 X 기묘한 이야기 '헬파이어 클럽' 아이폰 케이스를 샀다. 2022년 들어 처음 산 케이스다. 작년에 워낙 많이 사서 올해는 하나도 안 사고 있었... blog.naver.com 지금의 넷플릭스를 있게 한 장본인인 기묘한 이야기는 전 세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한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반스와의 콜라보 컬렉션에는 네 종류의 신발과 다양한 의류들이 포함되어 있다. 신발을 먼저 보면 Sk8-Hi Reissue, Style 36, Authentic, Old Skool 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우선 사진으로 만나보자. Vans Sk8-Hi Reissue은 블랙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했고 바깥쪽에 데모고르곤, 안쪽에 자전거 타는 아이들이 실루엣이 보인다. Vans Authentic은 서퍼 보이 피자를 주제로 반스 체커보드 프린트에 피자, 야자수 등이 보인다. 가장 맘에 들고 갖고 싶은 Vans Style 36은 던전 앤 드래곤에서 영감을 받아 해골, 도끼 등이 보이고 빨간색과 검은색 크랙이 돋보인다. 바깥쪽에 헬파이어 클럽이 쓰여 있어서 이건 ...

부담 없이 구매하고, 부담 없이 신고,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그런 신발: 반스 올드 스쿨 최근에 주블루와 이마트에 장 보러 갔다가 ABC 마트가 보이길래 들어가서 신발 구경을 했다. 집에 쌓이고 쌓인 게 신발이라 그냥 구경만 하러 갔는데 엄청나게 세일하는 반스 올드스쿨이 있지 않은가? 내 사이즈는 없었고 주블루의 250 사이즈가 있어서 그녀는 신어봤는데 맘에 들었는지 사달라고 하더라. 반값 이상으로 세일하니까 부담 없이 바로 사줬다. 보라색 올드스쿨을 7사이즈 250 바로 이렇게 생긴 아이를 구매했다. 바깥쪽 모습 안쪽 보라돌이 올드스쿨 토박스와 힐컵 쪽은 스웨이드 소재 옆은 캔버스 소재다. 인솔 VANS 와플 먹고 싶게 생긴 아웃솔 난 미드솔이 흰색인게 좋은데 주블루는 커피색 같은 저 색이 좋다고 한다. 나는 끈 묶어주는 친절한 남편. ㅋㅋ 주블루의 착샷도 살짝 만나볼까? 새 신을 사줬다고 신났구나? 폴짝 뛰고 있네? ㅎㅎ 길거리에서 반스 올드스쿨을 신은 여자들을 자주 보게 된다. 물론 인기있는 조던1이나 덩크도 좋지만 올드스쿨 역시 예쁘니까 여자들에게 추천하는 신발 중 하나다. 비싼 건 아니지만 주블루가 이렇게 좋아할 줄은 몰랐다. 조던1 브레드나 션우더스푼 맥스 사줄 때보다 누구나 하나쯤 있을 접한 반스 올드스쿨을 사줬을 때가 더 신나 보인다. 그럼.. 너 반스 하나 더 사줄게. 나 루이비통 에어포스1 하나 사줘.

나의 청춘에 반스는 없었다. 젊은 날 나의 발에는 반스가 없었다. 지금도 반스는 다른 스니커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아니 합리적이다. 물론 물가도 오르고 반스 나름 고가(?)의 제품이 나오기도 하지만 에어조던, 덩크, 이지부스트 등에 비해 정말 가격이 착하다. 반스랑 비교하기 우습지만 나이키나 아디다스의 리테일가가 리셀가 같은 세상에 살고 있다. 나의 학창 시절에 반스는 큰 인기가 없었다. 신은 사람도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고. 그러다 20대 때 홍대나 신촌에 반스를 착용한 사람들에 눈에 띄기 시작했다. 그때도 난 신지 않았다. 그리고 30대 후반이던 2017년 처음으로 노란색 반스 체커보드 슬립온을 구매했다. 당시 나는 성수한인타운회장 겸 합정동노랑요정으로 활동하던 때라 노랑템이 많았고 더 필요했다. 물론 조던1 뉴러브처럼 노랑템이 있긴 했지만 좀 더 화사한 것을 찾다 발견한 슬립온이다. ABC마트에서 샀던 것 같다. 쿠폰 적용해서 가뜩이나 싼 가격의 신발을 정말 저렴하게 구매했다. 가성비는 말할 것도 없고 색이 내 맘에 쏙 들었다. 그럼 지금부터 중학생 때 신던 실내화 같은 이 녀석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레쓰고~ 생각보다 반스는 오래된 브랜드다.(1966년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됐다고 함) 60 ~ 70년대에 인권 운동이나 월남전에 대항하던 시대인데 흔히 우리가 아는 중2병인 청소년들의 반항심과 함께 스케이트보드가 뜨면서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