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최근 슈프림 상하이 플래그십에서 한정판 나이키 에어포스1 로우를 발매했다. 2020년에 출시된 나이키 X 슈프림 에어포스1 로우 화이트에(올해 여러 차례 리스탁 됐음) 스우시만 레드다. 작은 슈프림 박스 로고 만으로는 부족했나 봐. 빨간 스우시를 보니 훨씬 예쁜 것 같다. 노렸나? 화이트를 커스텀 하기 딱 좋잖아. 2020년에 구매하지 못했던 슈프림 포스를 최근 리스탁때 구했는데 그냥 순정의 상태로 신을지 빨간 스우시로 커스텀 할지 고민 좀 해봐야겠다. 커스텀을 한다면 당연히 직접 하진 않고 커스텀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맡길 예정이다. 난 손재주가 없거든. 괜히 신발 망칠 바에는 전문가에게 의뢰해야지. ㅋㅋ 그럼 아직 개시하지 않은 순정 상태의 슈프림 포스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나이키 X 슈프림 에어포스1 로우 화이트 Nike X Supreme Air Force1 Low White CU9225-100 로우니까 사이즈는 280으로 선택. 속지에 보이는 나이키와 슈프림의 로고 스티커 그냥 빽포스와 다를 게 없다. 저 슈프림 로고 빼고는 ㅎㅎ 빨간 박스 로고가 뭐라고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걸까? 빽빽빽포스~ 빽포스랑 다른게 있어야 뭐라도 얘기할 텐데.. 할 말이 없구려.. 아! 듀브레를 보면 AF-1 밑에 Supreme이 쓰여있음. 텅 인솔에도 보이는 슈프림 로고. 신발을 신으면 인솔의 로고는 지워질 수밖에 없다. 그게 싫어서 저 ...

학창 시절 가장 좋아했던 농구 선수는 샤킬 오닐이다. 마이클 조던보다 샤킬 오닐을 더 좋아했다. 참고로 난 래리 존슨, 숀 캠프 같은 선수들을 좋아했는데 샤크를 포함하여 모두 파워풀한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들이다. 힘맨을 좋아했나? ㅋㅋ 샤킬 오닐을 좋아하니 당연히 NBA 팀은 올랜도 매직을, 스포츠 브랜드는 리복을 좋아했다. 현재까지 이어지는 리복 사랑은 이때의 추억 때문이겠지? 나의 리복 사랑은 아래 글로 대신하겠음. 켄드릭 라마 클럽C 리뷰지만 샤킬 오닐과 리복에 대한 깊은 얘기가 담겨있다. 켄드릭 라마 X 리복 클래식 클럽 C - Reebok은 지금입니다!! 리복의 추억 리복이 나이키나 아디다스보다 앞서던 때가 있었다. 1980년대에 전세계적으로 에어로빅이 유행... blog.naver.com 암튼 샤킬 오닐 덕분에 농구화은 샤크 어택 시리즈뿐만 아니라 로뮬러스도(로물루스) 구매했었다. 위의 링크에 있는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샤킬 오닐은 머리도 좋고 다재다능했다. 마케팅이나 브랜딩도 잘하고 사업수완도 좋고 예능에 재능도 있어서 영화에도 출연하고 랩을 하기도 했다. 90년대에 리복에서 샤크 어택을 사면 샤킬 오닐의 랩 앨범도 같이 준 적이 있을 정도다. 제보를 받은 적이 있는데 위의 사진은 내가 찍은 것이고 10년 전에 블로그에 올렸었다. 근데 누가 불펌을 하여 어떤 커뮤니티에 올렸더라고. 퍼가는 건 좋은데 출처는 남기는 매너 좀...

벌써 조던4 리이매진드 3번째 이야기. 조던3 블랙 시멘트와의 대결과 2019년 발매된 조던4 브레드까지 합치면 5번째인가? 금일 출근 중에 스주동 단톡방에서 상훈이의 스니커즈 알림이 있더라. 조던4 좋아하는 녀석답게 10시에 SNKRS에서 조던4 화이트 앤 골드가 출시되고, 훕시티에서 조던4 브레드 리이매진드 응모가 시작된다고 알려줬다. 조던4 브레드 리이매진드는 알려진 바로 글로벌 55만족이라더니 체감상 10만족 정도 발매한 느낌이다. KREAM을 보니 리셀가도 계속 상승 중이고. 역시 브레드는 브레드인가? 2019년 누벅 브레드가 그랬듯이 리이매진드도 지금이 가장 저렴한 가격이라 생각된다. 아직도 구하지 못했다면 오늘 훕시티 응모를 도전해 보고 그거마저 실패한다면 더 오르기 전에 크림이나 솔드아웃으로~ ㅋㅋ 솔직히 이번 조던4 브레드 리이매진드는 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아직도 어색하다. 친해지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아. 에어 조던 4 브레드 리이매진드 - 가죽은 어색하지만.. 나이키 신발 중엔 에어 조던1, 에어 포스1, 에어 맥스1을 좋아한다. 응? 전부 1이네? 처음 나온 것이 좋다... blog.naver.com 근데 Makeshift Studio란 곳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까.. 와.. 조던1 시카고 리이매진드 로스트 & 파운드를 처음 봤을 때처럼 강려크~ 하더라고. 신발 커스텀 하는 곳에 이렇게 만들어 달라고 의뢰하고...

설연휴의 마지막 날이자 한국 시간으로 2월 12일 오전 8시 30분에 2024 슈퍼볼이 진행됐다. 20대 때 NFL 경기를 보러 간 적이 있었으나 엄청나게 좋아하는 스포츠도 아니고 즐겨 찾지도 않는다. 근데 슈퍼볼은 광고와 하프 타임쇼를 보는 재미로 매년 관심을 갖고 있다. 광고는 내가 이쪽 업계에서 일을 하니까 항상 찾아보고 관계자들과 의견도 나누고, 하프 타임쇼는 패션 특히 누가 어떤 스니커즈를 신고 나올지 궁금하기 때문에 손꼽아 기다린다. 올해 슈퍼볼 하프타임쇼는 어셔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고 엄청난 기대를 했다. 나의 청춘의 시대를 함께한 어셔의 노래들이 많으니까. ㅎㅎ U remind me, Caught up, My boo, U got it bad 뿐만 아니라 열심히 클럽을 다니던 그 시절 어딜 가도 흘러나온 전설의 노래 Yeah 까지 추억의 노래들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기다렸다. 며칠 전 애플 뮤직이 공개한 Where's Usher 영상을 보니 기대감은 더 커지고 ㅎㅎ 드디어 시작된 어셔의 슈퍼볼 하프 타임쇼 올 화이트 의상을 입고 신나는 Caught up으로 시작. 응? 리한나의 살로몬, 에미넴의 조던3 등 신발이 먼저 눈에 들어오던 예전과 달리 어셔는.. 뭐가 없었네.. 근데 여전히 춤은 잘 추더라. 암튼 알리샤 키스와도 함께 하고(비록 삑사리가 났지만..) 중간에 사라졌다고 블루와 블랙이 섞인 옷을 갈아입고 롤러스케이...

스니커즈 문화가 커지면서 커스텀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나 업체도 늘어나고 있다. 난 손재주가 없기 때문에 신발 커스텀 하는 사람들의 작품을 보면 대단하단 생각이 들더라. 미국의 신발 커스텀 문화는 우리나라보다 더 발달했지만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입이 벌어질 정도로 멋진 커스텀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좋은 현상이야. (나 역시 커스텀 의뢰를 해서 신고 다니는 신발도 있음) 물론 신발 커스텀이 가품 생산 아니냐는 논란이 아직도 일어나곤 있지만 내 의견은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행위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올백 조던1을 대량 구매해서 시카고로 만든 후 비싼 값에 파는 행위는 반대) 간혹 생각지도 못한 커스텀을 하는 사람도 있고 내 취향의 것들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Andrew Chiou라는 사람이 나이키 덩크 로우로 내가 좋아하는 프리저를 표현한 신발. 아니 작품. 지금 바로 만나보자. 이미지 출처: https://www.instagram.com/andu.c/ 개인적으로 나를 아는 사람이라면 나의 드래곤볼 최애캐는 프리저라는 것을 알 것이다. 보라색을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캐릭터 자체가 매력적이라 피규어도 모으고 아디다스와의 콜라보 신발도 소장하고 있다. 당연히 드래곤볼 만화책도 있다. 총집편과 올컬러편으로 ㅎㅎ 아디다스 영원(YUNG-1) x 드래곤볼Z 프리저 - 제 전투력은 53만입니다. 한발 늦은 ...

스탁엑스 구매후기 'Part.2' 나이키 유니온 덩크 로우 피스타치오 리뷰 Part.1에 이어 이번 포스팅 역시 스탁엑스 광고다! 광고지만 볼만하니까 지금부터 잘 따라와봐. 지난 4월에 스탁엑스에서 유니온 덩크 피스타치오를 구매했다. 유니온 LA 익스클루시브니까 아르곤과 코트 퍼플보다 수량은 적고 가치는 높아서 산 거였는데 진짜 예쁘네. 정말 잘 샀다. 스탁엑스에서 구매해 본 적이 없거나 구매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길. 리셀 플랫폼 스탁엑스에서의 한정판 스니커즈 구매 후기 - 나이키 유니온 덩크 로우 피스타치오 스탁엑스에서의 나이키 X 유니온 덩크 로우 피스타치오 구매 이야기는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 blog.naver.com 피스타치오 리뷰에 앞서 스탁엑스의 놀라운 점을 소개해야겠어. 'Part.1'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거 광고는 맞는데 광고의 자본을 쏵빼고 구매 후 가장 만족한 것이 바로 ‘배송 기간’이다. 난 국내 리셀 플랫폼에서도 당연히 구매한 적이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곳 중 한 곳은 너무 오래 걸려서 현재 아예 이용을 안 하고, 다른 한 곳은 일주일에서 10일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스탁엑스는 어땠을 것 같아? 우리나라 셀러의 신발을 샀다면 당연히 국내 배송이겠지만 이번엔 해외 셀러와 매칭이 됐고 DHL을 통해 택배를 받았다. 일주일이 안 되는 시간 안에. 놀랍지 않아? 해외 배...

버질로 시작된 에어 조던2의 밝은 기운이 뭔가 심상치 않네? 유니온, 아 마 마니에르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초현실주의 팝아티스트 니나 샤넬 애브니와의(Nina Chanel Abney) 콜라보까지 계속해서 조던2가 대기하고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게다가 모두가 사랑하는 시카고 컬러도😍 물론 버질 아블로는 조던2 로우를 선보였고 앞으로 나올 녀석들은 하이다.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 돈씨처럼 대박 났으면 좋겠는데..ㅋㅋ 이번 시간에는 '에어 조던2 X 니나 샤넬 애브니'와 '조던1 + 조던2 + 역스우시' 신발 커스텀까지 만나보도록 하자. 그럼 바로 드갈까? 1. 조던2 X 니나 샤넬 애브니 이미지 출처: sneakernews 기존 조던2의 셰입과는 살짝 다르다. 칼라가 높아지고 스웨이드 소재가 보이며 특히 독특한 힐탭이나 힐컵의 목주름 같은 것도 없애면서 뒷모습을 보면 "조던2가 맞나?" 싶다. 앞쪽의 땀구멍의 숫자도 기존 조던2에 비해 적고 발등 부분의 스티치가 사라지며 매끈하게 뽑혔다. 어찌 보면 깔끔하고 어찌 보면 뭔가 허전해.. 화이트, 레드, 그레이, 블랙 등 에어 조던에 인기 있는 컬러가 모두 들어갔으며 2022년 7월 8일 발매 예정이다. 2. 조던1 + 조던2 + 역스우시 커스텀 신발 커스텀을 하는 Paul Tan이란 사람의 계정에 독특한 신발이 올라왔다. 조던1과 조던2 하이브리드에 스캇 조던1에서 볼 수 있었던...

리셀 플랫폼이 커지고 스니커즈 시장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문화도 확장되고 있으며 신발 커스텀도 각광받는 세상이다.(여전히 신발 커스텀이 예술인가? 카피 인가로 의견이 나뉘긴 함) 우리나라는 현재 3월 27일로 에어맥스 데이가(3월 26일) 지났지만 LA 시간 기준으로 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에어맥스 데이를 즐긴다. 이번 시간에는 에어맥스 데이를 기념하여 LA 기반의 신발 커스텀 전문 브랜드인 슈서전(THE SHOE SURGEON)이 공개한, 90년대 클래식에서 영감을 얻어 플레이스테이션1과 트래비스 스캇의 신발을 연상시키는 에어맥스1과 에어조던1 로우를 소개하려 한다. 영상과 사진으로 만나볼까? 1. Air Max TS1 Air Max TS1 In celebration of Air Max Day, we pulled inspiration from a 90’s classic. Featuring colors reminiscent of the Playstation 1– original grey and off-white premium leather wraps the uppers. Blue rope lacing with reflective 3M fastens at the front, alongside perforated cloud grey mesh. Hints of nostalgi... www.thesurgeon.com 플레이스테이션1을 떠올리...

인스타그램에서 재밌는 신발 커스텀을 봤다. 나이키 덩크 로우를 가지고 스파이더맨으로 변신을 했더라고. 그것도 나이키 SB. 과연 덩크로 어떻게 스파이더맨 커스텀을 했는지 만나보자. 참고로 아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원본을 볼 수 있다. 궁금하면 각각의 계정을 클릭해 보시길. @reverse_land @johnnyskicks_ 이 페이지에서 이탈하기 싫다면 아래 사진으로 확인하자구~ 그럼 드가자~ 박수 최근에 본 신발 커스텀 중 제일 맘에 든다. 전체적으로 스파이더맨 수트를 떠올리게 하며 스우시는 스파이더맨 눈을 잘 표현했네.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이 개봉한지 2달이 다 되어 가는데 우리나라 관객 수는 2022년 2월 6일 기준 740만 명 정도다. 역병만 아니었으면 진작에 1,000만 명 넘었겠지?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부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그리고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까지 모든 팬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노웨이홈의 인기를 반영하듯 이렇게 멋진 커스텀 신발이 나오는구나. 나이키 덩크 로우 스파이더맨이 발매할 일은 없겠지만 저렇게 멋진 커스텀 작품들은 언제든 환영이다. 가만..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때 마일스가 신었던 '조던1 하이 스파이더맨 오리진 스토리'가 발매한 적 있으니 혹시? 톰 홀랜드가 노웨이홈에서 조던1 하이퍼 크림슨을 신기도 했고 영화가 아닌 현실에서도 조던1을 신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리고 그의 연인 젠데이아도. ...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은 모두가 행복하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입니다.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슴꽈? 종교적으로 굉장히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기념일이며 종교를 떠나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날이다. 법정 공휴일이라 더 좋기도 하고 ㅎㅎ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날인 크리스마스라 준비했다. 예수님 덩크!! KITO에서 작년 크리스마스에 발매한 제품으로 나이키 덩크 로우를 바탕으로 만든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라는 커스텀 신발이다. 이건 내가 산 건 아니고 신실한 종교 생활을 하는 진우가 크리스마스에 신기 위해 구매한 신발이다. 우리 집에 놀러 올 때 가져와서 블로그에 소개하고 싶어서 사진을 찍었다. 그럼 예수님 덩크를 만나보자. 레쓰고~ 나이키 덩크 박스가 아니고 KITO에서 제작한 박스다. 진우의 사이즈 8 260 속지에도 KITO라고 쓰여 있다. 스티커도 들어있네. 보아라! 이것이 바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다. 스우시가 있어야 할 자리에 가시 면류관을 쓴 예수님과 십자가 모양이 자리하고 있다. 십자가는 자세히 보면 피를 표현한 자국이 보인다. 곳곳에 보이는 핏자국 텅에 보이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KITO 아웃솔 나이키 덩크 로우를 커스텀 한 신발이지만 판매 제품이기 때문에 나이키 로고를 지운 듯. 인솔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을 표현했다. 20대 때 이 신발의 제품명인 패션 오브 크라...

최근 '나이키 덩크 로우 빈티지 네이비' 공식 이미지가 공개됐다. 변색된 듯한 느낌의 미드솔이 예쁜 그런 녀석의 사진 말이다. 나이키 덩크 로우 빈티지 네이비 - 변색된 것 같은 미드솔의 시대 나이키의 다양한 신발 중 조던, 포스에 이어 덩크의 색깔 놀이를 한창 즐기는 요즘이다. 네이비 컬러의 새... blog.naver.com 근데 이게 시리즈로 나올 건가 봐. '빈티지 그린'이란 녀석도 나온다고 한다. 변색돼서 빛바랜 것 처럼 보이는 커스텀이 인기 있으니 나이키에서 바로 만드는군. ㅋㅋㅋ 빈티지 그린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레쓰고~ 사진으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빈티지 네이비와 다르게 그린은 유광인 것 같다. 그린 부분이 빛나. 생각보다 매력 있겠는데? 네이비도 그린도 모두 정확한 발매일은 잡히지 않았다. 아마 2022년에 발매되겠지? 정말 쉴 틈이 없구나. ㅋㅋㅋ 덩크의 인기는 내년에도 계속될 듯..

나이키의 다양한 신발 중 조던, 포스에 이어 덩크의 색깔 놀이를 한창 즐기는 요즘이다. 네이비 컬러의 새로운 덩크가 발매 예정이며 공식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얘는 좀 다르네? '나이키 덩크 로우 빈티지 네이비'라고 한다. 빈티지라고 하니 빈티지한 요소가 들어갔겠구나 했더니 역시.. 미드솔이 다른 덩크와는 다르게 흰색이 아닌 세월의 흔적이 담긴듯한 빛바랜 색이다. 마치 변색된 것 같은. 어떻게 생겼는지 빈티지 네이비의 공식 이미지를 만나보자. 레쓰고~ 딱 봐도 미드솔에 눈길이 간다. 어퍼나 아웃솔의 세련된 느낌의 네이비색과 대비되는 변색된 것 같은 미드솔이 참 멋지네. 요즘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렇게 빈티지 커스텀이 유행하는 것 같다. 미드솔을 제외한 곳곳에 아주 깨끗한 하얀색(신발끈 포함)이 배치되고 스우시, 인솔 등은 네이비다. 거기에 추가로 아이보리색의 미드솔. 이거 범고래만큼 인기 있겠는데? 아직 발매일은 미정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범고래보다 훨씬 매력적인 녀석이라 꼭 구해야지. 2021년에 발매된 에어조던1 중에 오늘 소개한 빈티지 네이비처럼 빈티지한 미드솔을 가진 녀석들이 있다. 그중 내가 소장하고 있는 건 아래와 같다. ㅋㅋㅋ 아 마 마니에르, 스캇 프라그먼트 조던1 하이 & 로우. 2021년을 지배한 신발 TOP5 안에 드는 신발들 아닐까? 2022년이 되기 전에 세 가지 신발 리뷰는 꼭 해야지.

3번째 이야기 지디 포스로 유명한 에어포스원 파라노이즈 포스팅은 벌써 3번째다. 하얀 스우시, 그리고 빨간 스우시를 포스팅했고 오늘은 마지막으로 특별한 녀석을 준비했다. 예전 내용들이 궁금한 사람은 아래에서 확인~ 1편 하얀 스우시 지디 포스 - 나이키 에어포스1 X 피스마이너스원 파라노이즈 그가 돌아왔군예전에 지드래곤이 군대를 갔을 때 온라인 상에서는 유행이 발렌시아가 트리플S에서 멈췄으... good2g.co.kr 2편 빨간 스우시 나이키 지디포스 파라노이즈 - 818족 한국 한정판 검빨 파라노이즈 2편 지난주부터 주 1회 포스팅을 목표로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했다. 오늘이 2번째인데... good2g.co.kr 3번째는 바로 파라노이즈 노란색 스우시다. 사진으로 만나보자. 내가 좋아하는 색, 노랑 검정 + 노랑 조합도 매력적이지 데이지와도 잘 어울리는 노랑 스우시 검정, 흰색, 그리고 노랑이 섞인 희망 나비 뱃지도 정말 잘 어울리네 이것은 바로 지디의 친구와 가족에게만 줬다는, 88족만 존재한다는 그 노란색 스우시가... 엥? 한쪽은 노랑이 아닌데? 한쪽은 노랑, 한쪽은 파랑. 누구냐 넌? 파랑 스우시 로얄블루 같은 너는 누구란 말이냐? 파란색 스우시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 당연하지 커스텀 한 녀석이니까 당연히 이건 파라노이즈 F&F의 노란색 스우시가 달린 녀석이 아닌 오른쪽은 내가 좋아하는 색 노랑으로, 왼쪽은 아내가 ...

파라노이즈 2편 지난주부터 주 1회 포스팅을 목표로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했다. 오늘이 2번째인데 왜 이리 귀찮냐 ㅋㅋ 꾸준히 포스팅하는 사람들 인정! 대단해! 내 블로그에 신발 리뷰가 가장 많기도 하고, 지난주에 파라노이즈 흰색 스우시를 리뷰했고, 그래도 최근 발매된 신발 중에 지드래곤의 에어포스원인 파라노이즈가 가장 핫하니까 우리나라 한정판 빨간 스우시도 바로 리뷰를 해야겠다. *하얀 스우시 리뷰를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 클릭 지디 포스 - 나이키 에어포스1 X 피스마이너스원 파라노이즈 그가 돌아왔군예전에 지드래곤이 군대를 갔을 때 온라인 상에서는 유행이 발렌시아가 트리플S에서 멈췄으... good2g.co.kr 파라노이즈의 리뷰는 이걸로 끝일 것 같다. 내가 노란 스우시를 구할 수는 없으니까. 굳이 하나 더 리뷰하게 된다면 한쪽은 노랑, 한쪽은 파랑으로 변신 중인 녀석 정도? 818족 한국 한정판 나이키 에어포스1 X 피스마이너스원 파라노이즈는 총 3가지 버전이(1개가 더 있긴 한데 미공개) 공개됐다. 88족으로 알려진 가족과 지인들에게 나눠 준 노란 스우시, 글로벌 릴리즈 버전 하얀 스우시, 그리고 818족 한국 한정판으로 발매된 빨간 스우시까지. 그중 오늘은 지드래곤 생일인 8월 18일 의미를 담아 818족 한국 한정판으로 발매된 빨간 스우시를 만나보자. 핫한 사이즈 10.5 박스 양쪽에 이미지가 다른데 2개를 겹치면...

그가 돌아왔군 예전에 지드래곤이 군대를 갔을 때 온라인 상에서는 유행이 발렌시아가 트리플S에서 멈췄으며, 빨리 그가 제대해야 한다는 글이 자주 올라오고 했다. 최근 그가 돌아왔다. #지디포스 라 불리는 나이키에어포스1 X 피스마이너스원 파라노이즈라는 엄청난 녀석과 함께 말이다. 가족과 지인에게 나눠준 노란 스우시, 한국 818족 한정판 빨간 스우시, 그리고 글로벌 릴리즈된 하얀 스우시까지 총 3종류가 나왔다. 그리고 소식통에 따르면 바디부터 스우시까지 하얀색에 중간중간 빨간 꽃과 노란 꽃 패턴, 베로에는 데이지가 아닌 평화 심벌에서 하나 빠진(피스마이너스원) 문양이 있는 신발이 하나 더 있다고 하는데 사진을 보니 얘는 뭔가 여성여성스럽다. PARA - NOISE 트래비스 스캇의 에어포스원이나 에어조던을 보며 우리나라에도 나이키와 콜라보를 하는 아티스트가 나오길 바랐는데 그게 바로 지디였네. 그리고 그의 복귀와 함께 스니커즈씬을 뜨겁게 달구네. 커스텀 하기 좋은 신발 파라노이즈에 대한 설명은 굳이 필요하지 않을듯하다. 이미 이 글을 보고 있다면 기사를 통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소문으로 대충은 알고 있겠지? 그래도 간단하게 몇 가지만 소개한다면 1. 검정 부분에 크랙이 생기고 그게 벗겨지면 지디의 작품이 나타난다. 2. 나이키 공홈 제품 중 딱 100족에는 지디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신발이 있다. 현재 1,000만 원 이상으로 거래 ...

스주동 컬렉션 만나서 스포츠를 즐기자 였는데 술만 마시는 모임 "스주동" 찬스로 THE TEN 2번째 포스팅인 "오프화이트 X 에어맥스90"의 리뷰를 하려 한다. 현재 소유 및 착용은 @jay_zzz가 하고 있지만 이건 내 신발이다.(이 녀석 신발에 김치 국물까지 흘렸다) 스주동 안에서의 오프화이트는 모두 내 신발이다! 최근에 오프화이트 조던1 UNC가 발매됐는데 스주동 멤버 7명이 홍대 가서 추첨권을 넣었고 무려 6명이 당첨 되었다. UNC도 곧 리뷰 해야지. 신발 리뷰를 너무 오랜만에 해서 기획력도, 드립력도 떨어지니 그냥 사진 위주로.. Off White X Air Max 90 이지부스트가 그렇게 날고 기더니 오프화이트와 나이키의 THE TEN 이후로는 맥을 못 추는 것 같다. 신발의 인기 척도로 리셀가를 무시 못 하는데 어제 발매한 이지부스트 350 버터의 경우 30만 원 초반대의 리셀가를 형성하고 있다. 색 때문에 인기가 없다는 말도 있지만 확실히 이제 이지의 열기는 많이 꺾였다. 그리고 내가 1년 반 전에 썼던 "이지부스트를 막 신어도 되는 이유"에서도 언급했듯이 점점 더 심해질 것이다.(안 본 사람은 아래 링크를 클릭) 이지부스트를 막 신어도 되는 이유 핫한 신발누가 뭐래도 최근 가장 핫한 신발은 이지부스트임이 틀림없다. 신발 좀 모은다 하는 사람들이라면... good2g.co.kr 이지 얘기를 너무 많이 했다. 이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