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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좋아하던 게임 슈퍼 마리오는 영화로도 제작된 적이 있으며 곧 새로운 애니메이션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영화 소식은 아니고 빌런인 쿠퍼의 목소리 연기를 한 잭 블랙이 프리미어에서 신은 신발과 옷이 눈에 확 들어오길래 준비해 봤다. 쿠퍼와 찰떡인 잭 블랙의 신발과 옷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자신이 맡은 쿠퍼처럼 보이기 위해 수트를 커스텀하고 푸마 클라이드 슈퍼 에버그린 선레이를(Puma Clyde Super Evergreen Sun Ray) 신었어. ㅎㅎㅎ 푸마 신발로 쿠퍼의 색깔을 맞추고 수트 등 쪽에 뿔을 달아 쿠퍼의 등딱지를 정말 잘 표현했다. 대단하네. 어쩜 저기서 푸마 클라이드 슈퍼 에버그린 선레이를 착용할 생각을 했을까? 신발을 보면 쿠퍼가 안 떠오르지만 쿠퍼를 보고 신발을 보면 뭔가 느낌이 비슷하다. 나이 많은 아저씨지만 참 귀엽네. ㅎㅎ 푸마 클라이드 슈퍼 에버그린 선레이의 디테일샷도 살펴보자. 전체적을 그린그린한 색상에 푸마 로고인 Formstrip과 텅, 그리고 힐의 P로고에 선 레이 옐로우 색상을 포인트로 넣어 대조를 이루니 요즘같이 푸릇푸릇 한 새싹이 자라나는 봄에 착용하기 좋을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스웨이드 소재도 사용했으니 더 추천. ㅎㅎ 멋있게 보이고 싶어 하는 저런 자리에서까지 자기 역할을 200% 수행한 잭 블랙의 모습을 보고 웃음도 터지고 귀여워 보여서 영...

오랜만에 돌아온 스니커즈 착샷 모음 평일에는 드라이빙 슈즈 혹은 운전할 때 편한 신발 위주로 신기 때문에 스니커즈 착샷을 찍을게 거의 없지만 주말에 밖에 나가면 무조건 사진을 찍는다. 착샷을 꾸준히 올리기 위해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근데.. 근데.. 착샷만 따로 모은 폴더를 만들어 놓고도 사진을 폴더 안에 옮기지 않아서 예전 사진들 찾기 너무 힘들다. 그나마 몇 장을 건져서 이렇게 소개하기로 함. 항상 주블루가 사진을 찍어주니까 착샷을 시리즈로 꾸준히 올리겠다고 했는데 ㅋㅋ 역시 사람은 게으르면 안돼. 바로바로 착샷 폴더로 옮겨야지.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리복 등의 스포츠 브랜드의 신발뿐만 아니라 로퍼를 신고 나간 날의 사진도 함께 가져와 봤다. 하나씩 만나볼까? 신발 위주로 찍은 사진이라기 보다 데일리룩으로 찍은 사진들도 꽤 있어서 신발이 잘 안보일 수도 있다. 그런 건 그냥 데일리룩이구나~ 저 신발을 저렇게 코디했구나~ 하고 봐주시길. ㅎㅎ 1. 나이키 1) 조던1 브레드 슬램덩크를 보러 갔을 때 강백호의 신발 조던1 브레드를 신었다. 시간이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3달 정도 지났나? 조던1 브레드를 보면 이효리가 떠오른다. 조던1 브레드에 대한 포스팅은 그동안 여러 차례 했었다. 그만큼 내가 좋아하는 신발이기 때문. 이번 포스... blog.naver.com 2) 스캇 X 프라그먼튼 X 조던1 하이 수량이 적지 않았...

2023 패션 20번째 이야기 인스타그램 @pumahoops 계정에 올라온 따끈한 소식. 푸마와(PUMA) 발망의(Balmain) 콜라보 제품이 2023년 2월 18일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다고 한다. 루이비통과 나이키, 구찌와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와 명품 브랜드의 콜라보를 자주 접하는 세상이 된 것이 즐겁다. 이제는 명품이 일부 타깃만이 아닌 대중화 돼가기도 하고 그만큼 경계가 허물어져 간다는 얘기겠지? ㅎㅎ 2019년에도 푸마와 발망은 협업을 한 적이 있으며 룩북에서 카라 델레바인이 멋있어서 한참을 봤던 기억이 난다. 잠깐 몇 개만 보고 갈까? 2019년에는 복싱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농구다. 공개된 사진만 봤을 때 농구공이 왜 이리 탐나냐? 의류는 내 타입이 아니라 이런 것들이 나오는구나 정도인데 소장용으로 전시할 농구공과 플레이용으로 신을 신발은 갖고 싶네. ㅎㅎ 공개된 럭셔리 바스켓볼 아이템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아직까지는 정보가 많지 않지만 공개된 사진들만 봤을 때 주도권을 푸마가 잡은 것인지 발망의 향은 아주 쪼~~~오~~~끔 느껴진다. 2월 18일에 발매 예정이며 미국은 2월 28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나도 몰러~ 나온다면 푸마 코리아에서 알려주겠지. ㅋㅋ 푸마의 신발은 스웨이드 위주로 신기 때문에 농구화에 대한 정보는 거의 모른다. 그래서 뭐라 떠들지는 못하겠음. 신어본 적도 없으니까...

푸마 신발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이 스웨이드다. 나의 스웨이드 사랑은 이미 여러 차례 블로그에 발행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고 오늘도 아미와 콜라보를 한 스웨이드를 신고 출근했을 정도다. 푸마에서 새로운 스웨이드가 출시되면 한 번씩 꼭 찾아보게 되는데 최근 공개된 아트모스 X 스테이플 X 푸마 스웨이드 VTG를 보니 심장이 두근두근하더라. 최근 몇 년 사이에 출시된 스웨이드 중에 최고라고나 할까? 어떻게 생겼는지 바로 만나보자. 아트모스와 스테이플, 그리고 푸마가 함께한 스웨이드는 신발 세상에서 인기 있는 쭈글이 가죽에 오른쪽 신발은 바깥쪽 Formstripe이 블랙, 안쪽이 핑크이고 왼쪽 신발은 반대로 바깥쪽이 핑크이고 안쪽이 블랙이다. 블랙 핑크? black pink in your area? ㅋㅋㅋ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힐의 측면에 위치한 스테이플의 비둘기 자수다. 길거리에서 비둘기를 만나면 인상이 찡그러지지만 신발에 박힌 비둘기를 보면 눈이 반짝반짝 빛나게 된다. 👀 2년 전에도 아트모스, 스테이플, 푸마의 스웨이드 빈티지가 발매됐었고 2023년 스웨이드와 비슷한 색조합을 보이지만 2021년 발매된 것은 안감이 핑크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곧 출시될 스웨이드가 더 맘에 든다. 이번 콜라보는 반팔 티셔츠와 후드 등의 의류도 선보이며 등 쪽에는 지구본 이미지와 함께 비둘기가 아트모스의 도쿄와 스테이플의 뉴욕을 날아다니는...

2022 패션 103번째 이야기 벌써 1년이 지났나? 푸마(PUMA)와 아미(AMI)의 첫 번째 컬렉션을 올봄에 소개했었다. 스포츠 브랜드에 파리지엔 감성을 섞은 컬렉션에 관심이 많았고 제품도 구매했었다. 당시 무신사에서도 크게 기획전을 했던 기억이 난다. 개인적으로는 발렌시아가와 아디다스의 조합보다 푸마와 아미의 조합이 더 끌리더라. 스포츠 웨어 푸마와 아미의 테일러링을 완벽하게 혼합한 두 번째 컬렉션이 공개됐다. 아래는 첫 번째 컬렉션 내용이니 궁금하면 확인해 보시길. 푸마(PUMA) X 아미(AMI) 컬렉션 - 우리는 친구 푸마와 아미가 만났다.(BTS 팬클럽 아닌 건 알지?) 푸마는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알 테고 간단하게 아미(... blog.naver.com 이번 컬렉션은 아웃도어 향이 물씬 풍기며 가수 기비온(Giveon)과 모델 콴나 체이싱호스(Quannah Chasinghorse)가 모델로 출연한 캠페인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으로 살펴볼까? *참고로 첫 번째 컬렉션은 로미오 베컴과 미아 리건이 함께 했음 오버 사이즈 코트, 셰르파 재킷, 풀오버, 티셔츠, 버킷햇, 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이 오렌지, 베이비 블루, 핑크, 모스 그린, 퍼플, 뉴트럴 베이지, 크림 등 다양한 색으로 표현되었다. 그럼 이제 내가 가장 관심 갖고 있는 신발을 만나보자. 푸마 X 아미 컬렉션 중 신발은 라이더 FV(Rider FV), 슬립스트림 Lo...

지난달 푸마 패밀리 세일 때 옷, 신발, 모자, 가방 등 엄청 많이 샀다. 당시 푸마와 아미 콜라보 컬렉션 옷도 많이 있었는데 기대했던 스웨이드 크레페는 아쉽게도 안 나왔더라고. 그래도 맘에 드는 아이템을 많이 구해서 기분은 좋았다. 그리고 지난주에 드디어 푸마 X 아미 스웨이드 크레페가 발매했고 바로 나에게로 왔지😘 푸마(PUMA) X 아미(AMI) 컬렉션은 올봄에 아주 자세히 다룬 적이 있는데 궁금한 사람은 아래 링크에서 신발 외에 다양한 제품을 구경해 보시길. 푸마(PUMA) X 아미(AMI) 컬렉션 - 우리는 친구 푸마와 아미가 만났다.(BTS 팬클럽 아닌 건 알지?) 푸마는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알 테고 간단하게 아미(... blog.naver.com 나의 푸마 스웨이드 사랑이야 두말하면 잔소리고 세련된 럭셔리 브랜드 아미와의 콜라보이기 때문에 더욱 갖고 싶었다. 연말 선물처럼,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내게 온 푸마 아미 스웨이드 크레페를 바로 만나보자. 😮크루엘라? 아미 안에 푸마 있다. 참고로 AMI는 친구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렉산드로 마티우시의 이름 중 A, M, I(Alexandre Mattiussi)에서따온 것이기도 하다. 내 사이즈는 280 285를 신으면 공간이 여유로워서 더 편하긴 하지만 요즘 발에 딱 맞게 신는 중 속지에 보이는 푸마와 아미 푸마 코리아 텍 짜란~ 이게 바로 푸마 아미 스...

성수한인타운회장이 소개하는 오늘의 멋집 '푸마-펍' 11월 24일 목요일.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있는 날이다. 아시아 국가가 유럽이나 남미에 비해 열세인 건 사실이지만 우리나라는 2002년에 4강을 가기도 했고 다른 조에서는 사우디가 아르헨티나를, 일본이 독일을 이기지 않았는가!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오늘 어디서 축구를 볼지, 무엇을 먹으며 볼지 등으로 들떠있는 것 같다. ㅋㅋ 오랜만에 생기가 느껴지니 좋네. 며칠 전 문매니저가 24일에 시간을 비우라고 했다. 성수동에서 푸마펍 행사 오픈한다고. 거기에 가면 테이블도 있고, 술도 있고, 안주도 있고, 토크쇼도 있고, 공연도 있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으니 가자고 했다. 성수한인타운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성수한인타운회장이 빠질 수 없지. 우선 사람이 없는 낮에 가서 구경했다. 푸마 행사니까 당연히 푸마 신발을 신는 쎈쑤 대학생 같지? 40대로 안 보이지? ㅋㅋㅋ 코듀로이 신발과(푸마 버터굿즈 바스켓 빈티지) 코듀로이 바지를 입고 젊음의 상징인 데님 자켓까지 입고 출발~ BE THE HIP 예전에 누군가 묻더라 "힙한 게 뭐죠?" 그래서 내가 답해줬지. "신발 세상을 덩크가 씹어 먹을 때가 있었잖아? 그때 덩크 말고 스웨이드를 신는 사람이 있었어. 그게 힙한 거야. 그리고 그 힙한 사람이나 나야." ㅋㅋㅋㅋㅋ 쏴리 장소는 수피하우스. 걸어서 10분 거리라 차를 가져가지 않았다. 날씨도 ...

주블루의 데일리룩 '옷 입기 수다' 안녕하세요. 옷 좋아하는 주블루입니다. 지난 주는 미세먼지가 심했었죠? 전 엄청난 두통이 찾아와 커피를 잠시 끊고 물을 하마처럼 마시며 버텼습니다. 다행히 비가 온 후에 공기가 상쾌해지고 두통도 사라지니 커피 수혈이 꼭 필요했던 주말이었어요. 그래서 이번 옷 입기 수다는 주말에 GJ와 카페 마실을 간 기록입니다. 익숙한 거울 셀카 대신에 GJ가 찍어준 사진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볼게요. 살짝살짝 얼굴이 보여 부끄럽긴 하지만 그래도 친근한 옆집 언니다 여겨주길 바라며 우리 수다를 시작해 볼까요? 고고고~ 013 특별한 약속이 없는 주말엔 역시 꾸안꾸룩 추리닝이라 부르는 게 익숙한 스웨트 셋업이 멋 내기 옷으로 익숙해진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죠? 코로나 시대가 만든 유행이지만 옷 입기의 선택폭이 넓어진 건 좋은 것 같아요. 원래 추리닝을 좋아하기에 예쁜 디자인이 보이면 사서 입게 되더라고요. 특히 맨투맨이나 후디는 단품으로 활용하기 좋아서 사계절 손이 가요. 결이 비슷한 캐주얼 아이템보다 드레스업 할 수 있는 아이템과 믹스 매치하면 꾸안꾸 느낌으로 멋 내기 좋은 만큼 이번 주말에 입어봤어요. 블랙 같지만 짙은 차콜 컬러의 오버사이즈 맨투맨과 블랙앤화이트의 레오파트 실크 스커트를 같이 입고 블랙 롱부츠로 깔끔하게 마무리해 줬지요. 힐보단 플랫 부츠가 편안한 주말 룩에 더 어울릴 것 같아서 너로 결정. 운동화...

푸마 신발 중에는 스웨이드를 가장 좋아하는데 최근 다른 모델을 하나 샀다. 언뜻 보면 스웨이드 같아 보이는, 호주의 스트릿 브랜드 버터굿즈(BUTTER GOODS)와 콜라보한 바스켓 빈티지다. 지난주 일요일까지 푸마 패밀리 세일이 진행됐는데 아주 착한 가격의 제품들이 많았다. 난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푸마 X 버터굿즈 바스켓 빈티지와 추리닝, 후디 등을 구매했다. 주블루도 원하는 게 있어서 몇 개 사고 운동을 즐기시는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위해 이것저것 샀다. 우리 부모님은 최근에 많이 해드렸으니 패쓰~ 사이즈만 있었으면 신발 몇 개를 더 샀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스웨이드는 빠른 속도로 쭉쭉 빠지더라고. 그래도 상큼하게 생긴 바스켓이라도 나이스한 가격에 건진 게 어디야😆 그럼 바로 푸마 X 버터굿즈 바스켓을 만나볼까? 박스가 화려하구나. 속지에 보이는 푸마와 버터 바로 이 녀석이다. 상큼한 아륀지 색의 신발, 겨울에 더 사랑받는 코듀로이 신발, 내 신발 이리 보고 저리 봐도 스웨이드와 비슷하게 생기긴 했다. 내가 가진 코듀로이 신발은 션 우더스푼과 아식스 콜라보인 젤 라이트 3 밖에 없는데 푸마 바스켓이 생겨서 2개가 되었도다. 코듀로이와 미드솔의 줄무늬가 이어지는 느낌이다. 푸마 머리에 버터 발랐대요🙄 인솔 푸마 발바닥에도 버터 발랐대요. 아웃솔 아웃솔만 보면 이게 스웨이드인지 바스켓인지 누가 알겠어? 푸마는 콜라보나 특별한 신발을...

브랜드 별 내가 좋아하는 신발은 아래와 같다. 나이키: 에어조던1, 2, 7 / 덩크 하이 아디다스: 슈퍼스타 / 포럼 리복: 클럽 C / 워크아웃 반스: 올드 스쿨 / 슬립온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푸마는 스웨이드. 무조건 스웨이드. 오늘도 스웨이드. 내일도 스웨이드. 언제나 스웨이드가 제일 좋다. 20세기에 고딩 시절을 보냈던 나는 편식하지 않고 다양한 신발을 신었다. 그중에 스웨이드는 항상 있었지. 나이키의 조던1이나 덩크처럼, 리복의 클럽 C 처럼 나에겐 푸마를 대표하는 신발로 각인되어 있다. 푸마 스웨이드 - 사진 한 장이 푸마 트레이닝복과 신발을 사게 했지 예전에 제이지가 푸마 트레이닝복을(추리닝이라 말하고 싶다..) 입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서 봤다. 그날 뭐... blog.naver.com 푸마 스웨이드의 장점이라면 캐주얼에도 잘 어울리고 세미 정장으로 입었을 때도 잘 어울린다는 것이다. 직업의 특성상 여러 브랜드들과 협업을 자주 하게 되고 미팅도 잦은데 너무 애들 같이 하고 다닐 수 없기 때문에 스웨이드를 사러 갔다. 최근 한글날 기념으로 발매한 스웨이드를 사러 갔는데 내가 원하는 색의 다른 제품이 세일을 많이 하고 있었지 뭐야. 그럼 어떡해? 사야지! 얘는 한글날. 댓글이나 DM으로 우리나라 콜라보 신발에 태극기 들어가는 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 분들이 계신데.. 난 좋다고 본다. 기회가 되면 따로 자세히 다룰 거고 ...

이번 시간에는 스포츠 브랜드 푸마의 신발 소식으로 준비했다. 내가 즐겨신는 푸마 신발은 스웨이드뿐이다. 20대 때 디스크에도 관심이 있었지만 구매하거나 신어본 적은 없고 오직 스웨이드뿐이었다. 근데 최근에 공개된 러닝화와 농구화가 좋아 보여서 소개하려 한다. 어떤 신발의 어떤 뉴스가 있는지 지금 바로 만나보자. 1. 프리다 칼로 컬렉션 푸마가 멕시코를 대표하는 화가 프리다 칼로를 담은 컬렉션을 출시했다. 1954년 세상을 떠난 멕시코의 유명 화가 ‘프리다 칼로(Frida Kahlo)’의 작품 저작권 등을 관리하는 프리다 칼로 코퍼레이션과의 이번 협업은 여성의 삶을 응원하는 푸마의 글로벌 캠페인 She Moves Us의 일환으로 여성을 억압하는 전통과 관습을 탈피하고 용기를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푸마의 ‘나이트로 폼’과 프리다 칼로의 예술적 영감이 더해져 탄생한 러닝화 신제품 2종 ‘런 XX 프리다 나이트로 우먼스(RUN XX FRIDA NITRO WNS)’와 ‘일렉트리파이 나이트로 프리다 칼로(ELECTRIFY NITRO FRIDA KAHLO)’은 화려한 패턴이 인상적이다. 2종의 러닝화 모두 질소 주입 기술로 제작된 '나이트로 폼’ 미드솔로 착용감이 우수하며 아웃솔에는 '푸마 그립'을 적용해 미끄러짐 없이 달릴 수 있다. ‘런 XX 프리다 나이트로 우먼스’는 여성의 보폭과 발 모양 등을 분석해 제작되었고 ‘런가이드’ 기술이 적용...

푸마와 아미가 만났다.(BTS 팬클럽 아닌 건 알지?) 푸마는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알 테고 간단하게 아미(AMI)에 대해 소개하자면 Ami는 프랑스어로 친구를 뜻하며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2011년 첫 컬렉션을 선보였다. 남녀 모두 즐길 수 있는 세련된 럭셔리 패션을 보여주는 아미는 현재 파리, 뉴욕, 런던, 도쿄 그리고 서울 등 전 세계 20개의 스토어와 500개가 넘는 판매처가 있다. 파리지엔 감성을 녹인 아미와 70년이 넘도록 사랑받는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만나 혁신적인 스포츠웨어를 선보이는 컬렉션을 발표했다. 게다가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의 아들인 로미오 베컴과 그의 여친 미아 리건이 모델로 출연한 캠페인도 함께 공개했는데 지금 시국에 딱 어울리는, 주위 사람들과 함께 할 때의 행복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지난 2년간 우린 역병으로 인해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기도 했지. 과연 로미오와 미아가 어떻게 표현했는지 사진으로 먼저 만나보자. 옷도 예쁘고 모델도 멋지네. 역시 유전자의 힘인가? 부모의 좋은 점만 그대로 물려받았나 보다. 그리고 그의 실제 여자 친구와 함께 해서 그런지 사랑 넘치는 모습이네. 이들을 모델로 선택한 이유는 그들이 뿜어내는 에너지와 개성 그리고 연인이라는 점 자체가 아미와 푸마의 협업을 잘 표현해냈기 때문이라고 한다. SNS에서도 느낄 수 있는 서로 사랑에 빠진 아름다움 모습, 자신들의 ...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더 배트맨' 개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요즘 세상엔 히어로가 넘쳐나지만 80년대부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바로 배트맨이다. 만화책, 애니메이션, 게임 그리고 영화까지 안 본 것을 찾기 힘들 정도로 꼬맹이 때부터 배트맨을 좋아했다. 그러니 이번 영화에 거는 기대가 크다구~ 1995년 내 생일 때 누나가 신촌의 녹색극장에서 배트맨 포에버를 보여줬다. 빌런 중 한 명은 짐 캐리가 연기한 리들러였는데 이번 영화의 빌런이 바로 리들러라고 한다. 참고로 배트맨 포에버는 혹평이 쏟아졌지만 난 재밌게 봤다. 설레는 맘을 안고 배트맨을 기다리는데 엄청난 소식을 접했다. 워너 브라더스와 DC 코믹스와 푸마(PUMA)가 더 배트맨 개봉 기념 고담시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 공개라는~ 푸마 스웨이드, RS-X, Mayze, Fierce2, Court Riders, ULTRA, FUTURE Z 등이 포함되었다는데 모르는 신발도 꽤 있군.. 암튼 사진으로 배트맨과 푸마의 콜라보를 만나보자. 이번 컬렉션에는 스니커즈 외에 티셔츠, 후드, 레깅스, 반바지 등 의류와 푸마 러닝, 트레이닝 제품이 포함되었다고 한다. 사진만 봐도 어두운 고담시가 느껴지듯 컬렉션의 테마와 무드를 잘 살려낸 것 같아. 제품 전반적으로 배트맨 아이콘을 넣은 것도 맘에 들고. 푸마 열일했네. 오늘 출근할 때 푸마 스웨이드를 신었는데 이런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됐을...

지난 번 스니커즈 토리 관련 내용을 전할 때 예고했던 푸마의 새로운 앰배서더는 바로 '손나은'이다. 푸마와 함께 하게 된 손나은 소식과 함께 Stay Fearless라는 컨셉으로 여성 피트니스 라인 제품과 라이프 스타일 스니커즈의 에슬레저룩도 공개했는데 도전하는 여성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고 한다. 손나은 하면 레깅스 여신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레깅스 패션을 잘 소화하는 인물로 손꼽히는데 이번 Stay Fearless 캠페인을 통해 가수에서 모델, 연기자까지 도전하며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그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외쿡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주말이 되면 레깅스 패션으로 공원에서 조깅하는 누나들이 많았다. 반면 우리나라는? 클라라가 시구 때 얼룩말 레깅스를 입었던 것을 기억하나? 난리가 났었지. 그때만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레깅스를 받아들이질 못했어. 그러나 점점 건강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여성들이 레깅스를 포함한 다양한 에슬레저룩으로 일상과 운동 시 세련되고 멋지게 패션으로 완성 시켰다. 이런 문화에 손나은도 일조했다고 봄. 그럼 지금부터 푸마의 앰배서더 손나은의 스타일리시한 에슬레저 패션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손나은이 입은 스포츠 브라탑은 스튜디오 요기니 럭스 크롭 탑, 레깅스는 스튜디오 파운데이션 7/8 타이즈다. 탑은 54,000원 레깅스는 69,000원 탑과 레깅스는 부드러운 소재와 함께 운동 중 발생하는 땀을 흡수하고 건조하여 ...

푸마가 앰배서더 비비(BIBI)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며 스니커즈 '토리'를 출시했다. 스니커즈를 좋아하고, 즐겨신고, 모으는 나잖아? 내가 가장 좋아하는 푸마 스니커즈는 바로 스웨이드다. 편하기도 한데 아주 깔끔해서 여기저기 잘 어울려. 하지만 오늘은 스웨이드 얘기가 아니야.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푸마에서 세기말 감성을 듬뿍 담은 신발인 토리를 출시했다잖아. 90년대 중후반 고딩 시절을 보내다 보니 나에게 얼마나 추억이 많겠어? 토리라는 녀석은 그 90년대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발이라잖아. 우선 푸마 토리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검흰 가격은 79,000원 올블랙 핑크 생각보다 귀여운데? 난 세기말에 문화와 패션에 관심이 많았었기 때문에 Y2K 패션을 잘 아는데(라떼는 말이야) 여러 브랜드에서 토리와 같은 디자인의 신발이 많이 나왔었다.(패션의 성지였던 이대를 가면 저런 실루엣의 보세 신발도 많았다.) 암튼 토리는 어퍼가 스웨이드와 가죽 소재로 이뤄졌으며 푸마의 다른 신발들처럼 심플함이 돋보인다. 가벼운 소재인 IMEVA 미드솔로 모던함을 더하고 SOFTFOAM+ 인솔은 최적의 쿠셔닝을 선사한다고 한다.(안 신어봐서 인용만 ㅋㅋ) 토리를 신고 Y2K 패션으로 스타일링한 비비의 화보도 만나볼까? 비비의 화보는 크롭탑, 비닐 바지, 트랙 팬츠, 체인 등으로 매칭하여 개성 있고 자유로운 세기말 Y2K 무드로 스타일링 했다...

오늘은 스니커즈 착샷 모음 1주일 혹은 2주일에 1번 정도는 착샷을 모아서 올려보려고 한다. 특별한 날 빼곤 거의 일주일 내내 스니커즈를 신으니 사진을 찍고 모아봐야겠다. 관건은 과연 내가 사진을 모두 찍을까???다. 주말엔 주블루가 찍어주지만 평일엔... 음... 회사에서 거울샷이라도 찍어야 하나? ㅋㅋ 그럼 지금부터 최근에 어떤 신발을 신었는지 사진으로 만나보자. 레쓰고~ 1. 트래비스 스캇 X 프라그먼트 X 에어조던1 로우(ft. 조던1 자메이카) 지금 스니커즈 세상에서는 스캇 프라그먼트 조던1이 다 씹어먹고 있다. 어떤 스니커즈가 나온다 하더라도 당분간 얘가 최고다. 얘가 왕이다. 조던 서울과 조던 홍대에서 응모할 때 드레스코드로 조던1 로우를 신으라 해서 자메이카를 신었다. 정확한 명칭은 아니지만 블랙, 그린, 옐로우가 섞여서 마치 자메이카 같은 느낌이길래 내가 붙여봤다. 이 신발은 가진 사람이 없을듯. 아주 오래전 조던 1 로우는 찬밥 신세였을 때 직구로 샀던 신발이다. 아무도 안 사니까 세일을 많이해서 50불 정도 주고 샀던 것 같음. 스캇 X 프라그먼트 X 조던1 로우. 아직 개시는 안 했고 끈 묶은 후 집에서 한 번 신어봤음. 얜 조만간 리뷰를 해보겠음. 주변 지인들이 한 족씩은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언젠가 다 같이 스캇을 신고 만나볼까? 정관이는 4족이나 있음. 대단하다. 3족 팔아서 하이를 사라. 내가 뺏어오...

예전에 제이지가 푸마 트레이닝복을(추리닝이라 말하고 싶다..) 입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서 봤다. 그날 뭐에 꽂혔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머릿속에서 "넌 푸마 트레이닝복이 사고 싶다" 라는 말이 들리는 것 같았다. 바로 집과 가까운 신촌 현대 유플렉스 푸마 매장으로 향했지. 추리닝을 사러! 우선 위의 사진 속 제이지의 트레이닝복 핏이 좋았고 내가 푸마 트레이닝복을 안 갖고 있어서 하나 사고 싶었다. 매장에 도착해서 바로 입어 봤는데 ㅋㅋㅋ 가장 큰 사이즈를 입어도 나에게 작더라. 이걸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살 빼서 입자 마음먹고 걍 질러버렸다. 그리고 그날 이후.. 나의 트레이닝복은 몇 년 동안 옷장에 처박혀 있었다는... 그러던 어. 느. 날. 인류는 역병에 두려움을 느끼고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다. 나 역시 술자리가 줄어들고 운동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오잉? 살이 조금씩 빠지더라?! 그리고 처박혀 있던 트레이닝복을 꺼내 입어봤는데.. 무야호~ 딱 맞더라. 인간 푸마로 변신 언제 이렇게 살이 빠진 거야. 내 몸에 딱 맞잖아~ 너무 좋잖아~ 호호호호~ 트레이닝복이 몸에 맞으니까 신발도 땡기더라. 20세기에 자주 신었던 푸마의 스웨이드가 갖고 싶었고 트레이닝복과 같은 네이비 색으로 하나 장만했다. 나이키의 조던1, 덩크와 아디다스의 이지부스트처럼 구하기 힘들지도 않고 리테일가도 괜찮고 특히 어디에 신어도 간지나고 발이 편...

산책 그리고 당첨 이번 설 연휴는 생각보다 짧게 느껴진다. 끝나자마자 바로 월요일이라 더 짧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처가에서 이번에는 내려오지 말라고 하셨고 본가는 설날에 인사드리고 밥 먹고 왔기에 오랜만에 푹 쉴 수 있었다. 산책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커피 한 잔 하고 연남동을 그냥 걸었다. 아무 생각 없이 둘이 걸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문득 인스타에서 푸마 트레이스 플레이스가 동진 시장 근처에 있다는 정보를 본 기억이 나서 한 번 가봤다. 검색해보니 내가 자주 가는 베무쵸칸티나 옆이라 쉽게 찾아갔다. 아주 핑크핑크하게 잘 꾸며놨다. 이렇게 예쁜 곳이 25일까지만 한다니.. 근데 여기 예전에 내가 빵 사 먹던 곳인 것 같은데.. 기차 안 같다. 벽에 사진이 붙어 있다. 당연히 현아 사진도 ㅎㅎ 안녕? 핑꾸 푸마~ 저 안쪽은 창고처럼 쓰이는 것 같다. 다양한 색상의 푸마 트레이스 문 뒤에 적혀있는 DO YOU 뒤에 화면은 계속 바뀐다. 푸마 트레이스 플레이스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에 #푸마트레이스 #트레이스플레이스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핑크 쿠폰(tea 교환권)과 블랙 쿠폰(아메리카노 교환권) 그리고 트레이스 스크래치 카드를 준다. 스크래치 카드는 그림 속 신발을 동전으로 긁었을 때 신발을 신고 있으면 트레이스 한 족을 주는 복권이라 보면 된다. 항상 당첨 운이 뛰어나던 나는 꽝! ㅜㅜ 아내는.. OMG!! 당첨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