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가모가방
502022.06.01
인플루언서 
GJ
5,873패션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3
41
'2022 패션' 40 - 페라가모 프리폴(Pre-Fall) 컬렉션 룩북

2022 패션 40번째 이야기 드디어 로마숫자를 버렸다. 로마 숫자 40이 'XL'잖아. 마치 엑스라지 같아서 더이상 로마숫자를 안 쓰기로 했다. 사실 이제 슬슬 헷갈리기도..ㅋㅋ 어쨌든 벌써 마흔번째다. 이번 소식은 '페라가모'의 프리폴 컬렉션으로 준비했다. 페라가모는 이번 시즌 의상과 액세서리에 기술적인 장인의 기법에 제품의 특성을 다듬고 재구성하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고 한다. 우선 사진으로 만나보자. 겨울까지 이어지는 리조트룩은 레드, 옐로우, 블루, 라임 등 강렬한 컬러가 돋보이는데 아티스트 줄리앙 콜롬비에(Julien Colombier)의 부드럽고 차분한 팜 프린트가 카프탄, 스윔웨어 그리고 테일러드 트랙수트를 만나볼 수 있다. 남성용 미드나잇 블루 자카드 턱시도나 간치니 자수가 있는 실크 트윌 셔츠와 반바지 모두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한 패턴을 사용했다. 반짝거리는 가죽 소재의 풍성한 판초 스커트나 남녀 모두를 위한 모헤어 그런지 무지개 니트 스웨터는 개성을 극대화한다. 절개된 컷이 들어간 블랙 마감의 메탈릭 랩 스커트, 각진 테일러드 슈트 의상들은 컬렉션 전체에 걸쳐 교묘하고 파격적인 반문화적인 하위문화를 표현한다. 페라가모 스튜디오 백 제품 군은 수납이 용이한 빅 사이즈로 변신하여 남성 영역으로 확장시키고, 새로운 반달백도 만나볼 수 있다. 트리폴리오 백은 지속가능한 메탈릭 소재의 짜임으로 매력적인 질감을 만들고, 하우스...

2022.05.09
9
'2022 패션' XXVI - 펜디, 페라가모, 에르메스

2022 패션 26번째 이야기 2022년 시작하며 패션 소식 시리즈로 발행할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벌써 26번째 소식이다. 상세 소식을 이 시리즈에 넣지 않아서 26이지 전부 포함했다면 50은 넘지 않았을까? 애초에 계획했던 것이 아니라 중간부터 2022 패션 시리즈를 소개하게 되었고 여기에는 브랜드별 단신 위주로 간단한 정보 전달만 하려한다. 모든 소식을 다 다루려면.. 아마 전업해야하지 않을까? ㅋㅋ 이번 시간에는 펜디, 페라가모, 에르메스의 소식이다. 바로 들어가보자. 1. 펜디 2022 SS 남성 컬렉션 펜디 플로우(FENDI FLOW) 샌들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에서 여름에 착용하기 좋은 펜디 플로우 샌들을 출시한다. 솔 라인을 가로지르는 펜디 ‘F’의 자연스러운 흐름에서 영감을 받은 펜디 플로우는 메종의 아이코닉 한 슈즈 라인으로, 2022 SS 남성 런웨이에서 시즌 무드를 담아 샌들 스타일로 선보였다. 펜디 플로우 샌들은 크로스 오버 리본 밴드에 FF 모티브와 펜디니스(Fendiness) 스냅 버클 잠금장치로 포인트를 주어 캐주얼한 무드를 한층 강조하였으며, 조절 가능한 벨크로 디테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슈즈 뒷면에는 각각 FENDI와 FLOW 레터링을 새겨 로고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번 여름 머스트 아이템인 펜디 플로우 샌들은 베이지, 그린, 블랙, 멀티 컬러로 선보이며, 펜디 남성 부티크 및 fend...

2022.04.22
41
'2022 패션' XXIV - 페라가모, 아크네 스튜디오, 펜디, 보테가 베네타

2022 패션 24번째 이야기 이번 시간에는 페라가모, 아크네 스튜디오, 펜디, 보테가 베네타 총 네가지 브랜드의 소식을 준비했다. 브랜드에 대한 소개는 이제 안 해도 되겠지? 매일매일 쏟아지는 패션 늬우스를 정리하기도 바쁘니 빠르게 만나보자. 1. 페라가모 FERRAGAMO 정반대의 게임(A GAME OF OPPOSITES) 페라가모 케이지 백 (FERRAGAMO CAGE BAG) 2022 봄-여름 새로운 아이콘 백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페라가모가 풍부한 색채와 두 가지 소울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유니크한 2022년 봄-여름 시즌 뉴 아이콘, 페라가모 케이지 백(Ferragamo Cage Bag )을 선보인다. 페라가모 하우스가 공개한 특색 있는 라운드 버킷 모양의 페라가모 케이지 백은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와 스타일 리서치, 그리고 브랜드의 세련된 기술력이 어우러진 결과물이다. 창립자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1951년 디자인한 ‘키모’ 샌들은 레더 스트랩 샌들 안에 다양한 디자인의 덧신을 바꿔서 착용할 수 있는 샌들로, 이에 영감을 받았다. 이 백은 매우 가벼운 케이지 구조가 특징이며, 수많은 공정을 필요로 하는 가죽 제품에 건축적 요소가 적용된 예라고 할 수 있다. 페라가모 케이지 백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두 개의 가방을 하나로 묶은 것이다. 백 안에 있는 드로우스트링 이너 백은 분리할 수 있으며, 같은 색상이나 대비되는 ...

202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