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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하고 있는 나이키 에어 모어 업템포를 시리즈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에어맥스 업템포는 잠시 쉬어가는 시간으로 넣은 신발이다. 이름에 업템포가 들어갔으니 에어 모어 업템포의 먼 친척 정도로 생각하자. 아님 에어 맥스의 친척인가? 암튼 나이키 에어맥스 업템포는 내가 선호하는 디자인의 신발은 아니지만 10년 전쯤 그냥 궁금해서 구매했다. 90년대에 이 신발을 신은 친구들이 꽤 있었던 기억이 난다. 물론 난 한 번도 신어본 적이 없다. 엄청 유명하거나 핫했던 신발은 아니므로 어린 친구들은 잘 모를 수도 있다. 하이킹화에서 모티브를 얻은(당연히 하이킹화는 아니고 농구화다) 디자인이라고 알려진 나이키 에어맥스 업템포를 바로 만나보자. 나이키 에어맥스 업템포 Nike Air Max Uptempo 311090-005 에어맥스와 에어 모어 업템포의 혼종 90년대에 인기 있던 디자인 이렇게 보니 영락없는 업템포구나. 뒷모습 참고로 난 나이키 신발 중 뒷부분에 에어가 저렇게 다 보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안 예뻐. 바깥쪽 갑피와 미드솔에 보이는 나이키 스우시 안쪽 에어 나이키하면 에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근데 저 에어가 눈에 보여서 쿠셔닝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에어가 들어간 나이키 신발을 신고(최근 기술의 러닝화 제외하고) 폭신함을 느껴본 적은 없는 듯. 점박이 아웃솔 새끼 스우시 내가 가지고 있는 에어맥스 업템포 블랙은...

나이키는 전 세계 여러 나라들의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는 물론이고 각 대륙의 문화를 신발에 담고 있다. 최근 공식 이미지가 공개된 소모스 파밀리아 컬렉션은(Somos Familia) 멕시코의 죽은 자들의 날(Día de los Muertos)에서 영감을 받아 Hispanic Heritage Month를 위해 라틴 국가와 문화를 기념한다. 소모스 파밀리아 컬렉션에 포함된 신발은 에어 조던1 줌 CMFT, 에어 포스1, 덩크 하이, 그리고 에어 맥스1까지 총 네 종류가 포함되었다. 지금 바로 소모스 파밀리아 컬렉션을 만나보자. 1. Air Jordan 1 Zoom CMFT 에어 조던 1 줌 CMFT 전체적으로 베이지색인 에어 조던1 Zoom CMFT는 라틴 벽화의 다양한 그림이나 패턴을 신발에 담았다. 2. NIKE Air Force 1 Low 나이키 에어 포스1 로우 가죽 뿐만아니라 메쉬와 스웨이드 등의 소재가 혼합된 에어포스1은 토박스와 미드 패널의 노란색이 가장 눈에 띈다.(노란색을 좋아해서..) 3. NIKE Dunk High 나이키 덩크 하이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신발은 바로 덩크 하이. 라틴 민족하면 떠오르는 과감한 그래픽을 가장 잘 표현 한 것 같다. 4. Nike Air Max 1 WMNS 나이키 에어 맥스1 덩크와 마찬가지로 귤색이 가득한 에어 맥스1은(정보를 찾아보니 번...

내가 올해 발매하는 신발 중 손꼽아 기다렸던 나이키 X 자크뮈스 에어맥스1 '86이 지난주에(2024년 7월 23일) SNKRS 앱에서 출시됐다. 실버를 제외한 레드와 화이트 두 종류만 나왔고 드로우가 아닌 선착순으로 판매했다. 가장 원하던 화이트 구매를 성공하고 레드도 도전해 보려 했으나.. 응? 레드는 품절이네? 레드는 인기 없을 거라 착각했군. 시간이 지나도 화이트의 일부 사이즈는 남았으나 레드는 순삭이었다. 차라리 폰 2개로 각각 도전해 볼걸 그랬나? J 포스 1 처럼 큰 인기는 없을 줄 알았지. ㅋㅋ 사실 레드는 구매를 했어도 색이 너무 강렬해서 잘 신지는 않았을 것 같다. 화이트 구매한 걸로 만족하자. 자크뮈스 에어맥스1은 발매 전부터 여러 차례 이야기했으니 이번 시간은 사진 위주로 신발을 만나봅시다. 그럼 드갈까? 나이키 X 자크뮈스 에어맥스1 '86 Nike X Jacquemus Air Max 1 '86 Sail and Summit White HM6690-100 JACQUEMUS 사이즈는 280으로 선택 속지에 나이키 스우시와 자크뮈스가 쓰여있다. 에어맥스1의 시대가 한 번쯤은 왔으면 좋겠는데 그걸 이끄는 게 자크뮈스는 아닌 걸로.. 양쪽에 다른 텍이 달려 있는데 한쪽은 동그랗게 생겼으며 스우시와 AIR가 다른 한쪽에는 네모 안에 스우시와 자크뮈스가 보인다. 이번 나이키와 자크뮈스의 콜라보 에어맥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올해도 많은 신발들이 발매했고, 하고 있고, 할 예정이다. 2023년에 나이키와 자크뮈스의 두 번째 콜라보 신발인 J 포스 1을(첫 번째는 에어 휴마라) 가장 기대했었고, 기대만큼 만족했었다면 올해는 에어맥스 1 '86이다. 나이키 X 자크뮈스 에어맥스 1 '86은 사각형으로 생긴 에어가 인상적이며 레드, 화이트, 실버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며 유출샷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미 두 차례가 포스팅한 적이 있을 정도로 기대가 크다. 자크뮈스 X 나이키 에어 맥스1 '86 - 2024년 기대되는 신발 작년부터 들리던 자크뮈스와 나이키의 협업 소식. 무난했던 에어 휴마라, 개인적은 너무 좋았던 J 포스 1... blog.naver.com 자크뮈스 X 나이키 에어맥스1 '86 - 네모의 꿈 6월의 시작은 자크뮈스 맥스 이야기 지난 1월에도 소개한 적이 있지만 나이키 X 자크뮈스 에어맥스1 &#x27... blog.naver.com 아직 실물을 본 적이 없고 공개된 사진과 정보로만 작성했었다. 이제 그만 실물을 보고 싶어. 신고 싶어. 실물 리뷰 전 마지막 포스팅이 될 것 같은 이번 시간에는 드디어 공개된 공식 이미지를 가져와 봤다. 실버를 제외한 화이트와 레드만 있는데 혹시 실버는 자크뮈스 사이트에서 익스클루시브로 판매하려는 건 아니지? 설마.. 암튼 공개된 공식 이미지를 만나보자. 자크뮈스 X 나이키 에어맥스 1 '86 JACQUEMUS ...

6월의 시작은 자크뮈스 맥스 이야기 지난 1월에도 소개한 적이 있지만 나이키 X 자크뮈스 에어맥스1 '86이 곧 출시된다. 이번에는 유출샷이 아닌 자크뮈스 공식 계정에 사진이 올라왔으니 진짜 나오긴 나오는구나. 정확한 날짜가 나오진 않았으나 6월이라고 한다. 이번 달에는 무조건 너다. 큰 인기는 없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내가 좋아하는 신발 중 하나가 에어맥스1이다. 에어맥스1의 시대가 오길 바란다고 블로그에도 자주 언급했을 정도야. 나이키는 자크뮈스뿐만 아니라 슈프림과도 에어맥스1을 콜라보 한다던데 이러다가 정말 에어맥스1의 시대가 오는 거 아니야? 두근두근하네. 자크뮈스와 나이키가 콜라보 한 에어맥스1은 화이트, 실버, 레드 총 3가지 색상이 발매된다고 한다. 요즘 트렌드를 보면 실버가 제일 인기 있을 것 같으나 나에게 1순위는 화이트, 2순위는 실버, 3순위는 레드다. 아직 못 본 사람도 있을 테니 사진으로 만나보자.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스퀘어 모양의 에어다. 살짝 둥근 에어맥스1의 에어와는 다르게 직사각형 모양의 에어가 눈에 띈다. 근데 또 이전에 공개됐던 사진을 보면 신발 안쪽 에어는 정사각형에 가까운 작은 네모다. 스우시와 안쪽의 에어를 작게 만든 이유는 뭘까나? ㅎㅎ근데 괜찮은데? 자크뮈스 맥스도 J 포스1 정도의 인기만 있었으면 좋겠다. 난 꼭 신고 싶거덩~ ㅎㅎ 올해 신발 라인업 중 가장 기대되는 신발이기도 하고 내...

벌써 에어맥스 데이가 2달이나 지났다. 굉장히 공격적으로 마케팅하던 에어맥스 DN은.. 음.. 넘어가고~ 올해 에어맥스 데이에 내가 가장 기다렸던 것은 맥스1 '86 로얄 블루 볼트였다. 2번째는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로얄 블루다. 현재 나이키는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인 것 같다. 신발만 놓고 본다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나이키 왕국 같았으나 너도나도 나이키 신발을 신다 보니 피로도가 쌓이고 슬슬 다른 브랜드로 갈아탄 사람들이 많다. 혁신적이며 대중들이 좋아할 만한 신발이 나오지 않는 것도 문제다. 언제까지 조던, 덩크, 포스, 맥스로 우려먹냐는 비아냥도 늘어났다. 근데.. 30년 이상 신발을 모아온 내가 좋아하는 것이 조던1, 포스1, 맥스1이다. 전부 80년대 처음 공개된 신발들이며 1이 붙었어. ㅋㅋ 해당 모델 중 가장 먼저 나왔다는 것이지. OG를 선호하는 내가 그렇게 신발꼰대 입니꽈? 서론이 너무 길었다. 나이키 에어맥스1에 대해서는 조만간 자세하고 깊게 다루기로 하고 이번 시간의 주인공인 에어맥스1 '86 OG 로얄블루 빅버블 얘기로 돌아가 보자. 지난 3월 22일 로얄블루가 출시됐다. 작년 에어맥스 데이에 유니버시티 레드가 나와서 올해는 로얄블루가 주인공인 줄 알았으나 DN과 볼트에 밀려 관심조차 받지 못했다. 난 맥스1을 좋아하니까 당연히 구매를 했지. 크림에서 정가보다 더 싸게 팔지만, 언젠가 나이키 공홈에서 50...

지난 3월 플라이트 클럽에서 나이키 에어맥스 1 '87 럭스 오레곤 PE가(Nike Air Max 1 ’87 Luxe ‘University of Oregon’ PE ) 225족 한정으로 발매됐다. 내가 나이키 신발 중에 에어맥스 1을 좋아하지만 오레곤 맥스는 그리 예쁘진 않아. 내 스타일도 아니고. 물론 구매할 수 있는 영역의 신발은 아니지만. ㅋㅋ Division Street과 협력하여 제작된 에어맥스 1은 225족에 각각 번호가 매겨져있다. 그만큼 한정판 신발로써 가치는 있다고 본다. 게다가 수익금은 오레곤 대학교의 운동선수들을 위해 사용한다고 하니 의미도 있고. 시세는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플라이트 클럽을 들어가 보니 ㅋㅋ 10,000,000원이 넘네? 안 사요. 다시 말하지만 돈이 없어서 안 사는 거 아니야. 내 눈에 예뻐 보이지 않아서야. 그냥 그렇다고..🙄 그럼 신발을 사진으로 만나볼까? 나이키 에어맥스 1 '87 럭스 오레곤 대학교 PE Nike Air Max 1 ’87 Luxe University of Oregon PE HQ2639 100 나이키 에어맥스 1 '87 럭스 오레곤 PE는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서 발견되는 오리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고 한다. 오레곤 대학의 마스코트가 오리라서 그랬나 보다. 갑피를 보면 오리 깃털 같은 느낌도 나고, 스웨이드 소재도 보이고, 레오파드 패턴도 보인다. 오리를 사냥하는 표범...

3월 26일 드디어 에어맥스 데이 에어맥스Dn도 샀고, 에어맥스1 '86 OG 로얄 빅버블도 샀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로얄 볼트도 샀다. ㅋㅋ 지난번에 에어맥스데이 때 볼트가 나오면 안 산다고 했으나 신발주머니 준다고 해서 사버렸네.🤭 Dn은 여러 색상으로 많이 출시된다고 하길래 딱 하나만 경험해 보려고 가장 먼저 나온 올데이를 사려 했으나 빠르게 품절되어 실패했다. 어차피 하나 신어볼 거라 올데이를 못 샀으니 슈프림 콜라보로 노선을 변경했다. 슈프림(Supreme) X 나이키(Nike) 에어맥스 DN - 반가워 미스틱 지난주에 나이키 에어맥스 DN 올데이가 발매됐다. 새로운 에어맥스니까 당연히 구매하려 했으나.. 이게 ... blog.naver.com 암튼 이번 시간에는 에어맥스데이 10주년을 기념하여 미드솔과 아웃솔 볼트(라임 그린)로 칠해진 녀석을 준비했다. 맥스 1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필수템은 유니버시티 레드와 로얄 블루다. 10년 전 에어맥스 데이의 시작에 '유니버시티 레드 + 볼트'를 선보이더니 10주년을 맞아 '로얄 블루 + 볼트'가 나왔구나. 참고로 작년에 유니버시티 레드 빅버블이, 올해 로얄 블루 빅버블이 출시됐다. 로얄블루 빅버블도 구매했으나 아직 리뷰는 안 했다. 조만간 만나자고~😉 암튼 에어맥스1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에어맥스 데이의 주인공이 2년 연속 맥스1이라 기쁘도다. 물론 올해의 주인공은 Dn이겠지만...

지난주에 나이키 에어맥스 DN 올데이가 발매됐다. 새로운 에어맥스니까 당연히 구매하려 했으나.. 이게 이렇게 인기가 많다고? 짧은 시간 안에 전 사이즈 품절. 어떤 신발이든 처음 나오는 녀석이 가장 인기가 있었기에 그런 거지? 게다가 나이키에서 앞으로 쏟아질 에어맥스 DN의 리스트가 공개됐잖아. 줄 서서 살 정도의 신발은 아닌 거지? 나이키 에어 맥스 Dn - 어마어마하게 발매하는구나 어제 나이키 SNKRS 앱에서 에어 맥스 Dn 올데이가(All Day) 발매됐다. 예전에 베이프 맥스가 나왔... blog.naver.com 발매 예정 DN 소식을 접하기 전에는 올데이를 무조건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새로운 맥스니까 당연히 신어봐야 할 거 아니야. 근데 어마어마하게 많은 종류의 DN이 발매한다고 하니까 어떤 녀석이든 하나만 고르려고 했다. 올데이보다 발매 예정인 올나이트, 세일, 라이트 오어우드 브라운이 더 좋았다. 그래서 나의 선택은? 뭐냐면.. 바로.. 나이키 X 슈프림 에어맥스 DN ㅋㅋ 뜬금 슈~프림🤣 베이퍼 맥스처럼, 이지 부스트처럼 계속해서 나온다고 하니까 차라리 슈프림 맥스 DN을 선택해야겠더라고. KREAM에서 바로 샀지~ 나쁘지 않은 가격으로~ ㅎㅎ 그럼 나의 신발을 사진으로 보실라우? 나이키 X 슈프림 에어맥스 DN Nike X Supreme Air Max DN SP Black Galctic Jade FZ4044-00...

어제 나이키 SNKRS 앱에서 에어 맥스 Dn 올데이가(All Day) 발매됐다. 예전에 베이프 맥스가 나왔을 때처럼 가장 먼저 나오는 녀석이 인기가 제일 많을 것이라 생각되어 도전했으나.. 와.. 이게 안 되네? 순식간에 전 사이즈 품절이다. 새로운 에어 맥스라서 이렇게 반응이 좋은 거야? 아님 나이키에서 소량만 발매한 거야? 어라? 리셀 플랫폼에서 확인해 보니 리셀가가 꽤 붙었네? 오~ 반응 좋네. 정가였으면 샀을 텐데 내 사이즈는 10만 원 정도 붙어서 걍 안 살란다. ㅋㅋ 게다가 엄청나게 많은 에어맥스 Dn이 쏟아진다고 하잖아. 이미 슈프림 X 에어 맥스 DN도 발매됐고 현재까지 공개된 것만 하더라도 총 12종류가 나온다는데 굳이 리셀로 사는 건 아닌 것 같다. OG를 엄청 따지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ㅋㅋ 이번 시간에는 에어 맥스 데이와 앞으로 출시 예정인 에어 맥스 DN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자. 나이키 에어 맥스 Dn 올데이 Nike Air Max Dn “All Day” HQ3732-501 Previous image Next image 나이키 에어 맥스 Dn 판다 Nike Air Max Dn “Black/White” DV3337-003 Previous image Next image 나이키 에어 맥스 Dn 올나이트 Nike Air Max Dn All Night FJ3145-005 Previous image Nex...

내 삶에서 스니커즈는 빠질 수 없을 것 같다. 1994년을 기점으로 이전에는 아버지가 사주시는 스니커즈 위주로 신었다면 아디다스 엑신부터 내가 직접 구매했다. 그리고 2023년 지금까지 많은 스니커즈를 보유하고 있다. 돌아보면 스니커즈 덕분에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행복한 순간이 많았네. GJ의 스니커즈 이야기를 들어볼래? 1. 80년대에 아버지는 아디다스 스니커즈만 사주셨다. 어렸을 때 사진을 보면 전부 아디다스 신발만 신고 있고 나이키 신발은 단 한 번도 사주신 적이 없었다. 왜일까? 2. 큰 이모는 70년대에 LA로 이민을 가셨다. 가끔 한국에 들어오시면 내 선물을 사 오셨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80년대에 조던을 선물로 주셨다. 에어 조던이 뭔지도 모르던 시절이네. 너무 불편해서 잘 신지도 않았는데 그때 받은 조던을 아직도 갖고 있으면 좋았을텐데..ㅋㅋ 리복 에어로빅화였나? 암튼 리복 신발도 가끔 선물로 주셨었다. 3. 작은 고모는 90년대에 도쿄에 거주하셨다. 한국을 오시면 우리 집에 머물곤 하셨고 항상 선물을 한가득 사 오셨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일본 가수들의 음반과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있는 여자 피규어였다. 피규어는 밤에 보면 무서웠다. '깊은 밤 갑자기'라는 공포 영화도 떠올랐어..🥶 그리고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내 선물로 에어맥스도 사주셨다. 근데 별로 맘에 안 들어 했지. 무슨 애가 이리 까다롭냐며 뭐라 ...

리셀 플랫폼이 커지고 스니커즈 시장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문화도 확장되고 있으며 신발 커스텀도 각광받는 세상이다.(여전히 신발 커스텀이 예술인가? 카피 인가로 의견이 나뉘긴 함) 우리나라는 현재 3월 27일로 에어맥스 데이가(3월 26일) 지났지만 LA 시간 기준으로 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에어맥스 데이를 즐긴다. 이번 시간에는 에어맥스 데이를 기념하여 LA 기반의 신발 커스텀 전문 브랜드인 슈서전(THE SHOE SURGEON)이 공개한, 90년대 클래식에서 영감을 얻어 플레이스테이션1과 트래비스 스캇의 신발을 연상시키는 에어맥스1과 에어조던1 로우를 소개하려 한다. 영상과 사진으로 만나볼까? 1. Air Max TS1 Air Max TS1 In celebration of Air Max Day, we pulled inspiration from a 90’s classic. Featuring colors reminiscent of the Playstation 1– original grey and off-white premium leather wraps the uppers. Blue rope lacing with reflective 3M fastens at the front, alongside perforated cloud grey mesh. Hints of nostalgi... www.thesurgeon.com 플레이스테이션1을 떠올리...

꽃 피는 봄이 오면 신발 세상에 큰 행사가 하나 있다. 바로 3월 26일 나이키의 에어맥스 데이다.(Air Max Day) 1987년 3월 26일 세상에 처음 에어맥스가 등장하고 나이키는 2014년부터 매년 3월 26일을 에어맥스 데이로 지정하여 스니커즈 마니아들의 기념일이 되었다. 공식적인 기념일은 3월 26일이지만 3월 내내 축제 분위기라고나 할까? 에어맥스1은 항상 나만의 TOP5 안에 들고 다양한 맥스1을 소장하고 있다.(가끔 90도 구매한다) 스니커즈를 좋아하고 수집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95, 97 등이 인기 있으나 난 무조건 1이다. 아래는 2년 전 에어맥스 데이 기념으로 콜라보 에어맥스1에 대한 내용이다. 나이키 에어맥스 데이 기념 - 최고의 에어맥스1 콜라보 11가지 3월 26일 에어맥스 데이가 다가온다. 나이키는 에어맥스1이 세상에 나온지 35주년이 된 올해를 기념하며 에... blog.naver.com 작년 에어맥스 데이에는 빅 버블이 발매되었다. 당연히 난 구매를 했지. 근데 반응은 영.. ㅋㅋ 리셀 플랫폼에서도 거의 정가에 구매 가능하다. 언젠가는 덩크가 스니커즈 세상을 뒤흔든 것처럼 에어맥스1의 세상이 올 것 같은데.. 그게 언제인지는 잘 모르겠어.🙄 나이키 에어맥스1 빅버블 - 좋아하는 신발 중에 하나 30년 정도 신발을 모았지만 신부심을 부리지도 않았고 "이런 신발은 꼭 사야한다." 라는 말도 하... b...

스트릿 패션 하면 항상 거론되는 브랜드는 슈프림이다. 스니커즈 좋아하고 스트릿 패션 좋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40대 이상의 중년들도 슈프림을 좋아한다. 나도 열광까진 아니지만 20대 때 베이프와 함께 슈프림을 좋아했었다.(지금은 아님) 전 세계적으로 팬들이 많은 슈프림이 우리나라에 매장이 생기더니 드디어 온라인 스토어도 열린다고 한다. 도산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못 가는 사람이나 VPN 돌려가며 직구하던 사람들에겐 정말 희소식이겠네. 현재 도메인도 kr로 변경된 상태고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2월 24일부터 슈프림 서울의 사이트가 열릴 것이라고 한다. 난 그저 남의 일처럼 구경이나 하고 있는데.. 근데.. 얼마 전에 이야기했던, 내가 기대하는, 갖고 싶은 에어 맥스 Dn과 슈프림이 콜라보를 했잖아. 공개된 사진만 보더라도 너무너무너무 예쁘잖아.. 그럼 어떡해? 사야지 뭐! 슈프림과 나이키 콜라보 신발은 폼포짓, 조던5, 에어포스1 하이, 에어 맥스 98이 나올 때만 하더라도 끝내줬는데 그 이후로는 그냥 평범한 신발 같았다. 비록 내가 슈프림 옷은 안 사더라도 신발은 모으니까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단 말이야. 뭔가 쌈빡한 게 나오기만을 기다렸는데 드디어.. 드디어!! 내 맘에 쏙 드는 신발이 나오는구나! 바로 에어 맥스 Dn 오~ 슈프림 레터링은 리플렉티브?? 더 멋지잖아!! 슈프림과 나이키가 콜라보 할 때 항상 여러 종류의 색상을 선...

나이키는 2월 14일 수요일부터 2월 18일 일요일까지 5일 동안 플래시 세일을(Flash Sale) 진행한다. 최대 55% 할인되는 플래시 세일은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5%, 20만 원 이상 구매 시 25% 할인이 적용되고 생일 쿠폰 등과 함께 사용도 가능하다고 했다. 근데 난 별 관심이 없었다. 평소 나이키 옷은 거의 안 사고 신발은 뭐 ㅋㅋ 대충 둘러봐도 살만한 것은 없어 보였다. 스주동 단톡방에서 가격이 정말 좋다거나 예쁜 신발이 있다는 등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눠도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정관이가 공유해 준 에어맥스1은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 어느새 결제를🤣 189,000원이던 정가에서 할인을 받고 네이버 페이 포인트 조금 썼더니 6만 원에 구매했다. 그 신발은 바로 아트모스 에어맥스1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 에어맥스1 프리미엄 워시드 다크 블루다. 나이키 에어맥스1 프리미엄 워시드 다크 블루 Nike Air Max 1 Premium Washed Dark Blue FJ4452-432 에어맥스 중에 1을 가장 좋아하는 나. 지난 몇 년간 덩크와 조던1이 대박 났던 것처럼 언젠가 에어맥스1의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 클래식한 나이키 레드 박스 에어맥스1는 280 사이즈를 신는다. 95와 97, 98 등은 285를 신고, 에어포스1 로우는 280, 미드와 하이는 285, 에어조던1 로우는 280, 하이는 285. 대부분 나의 신발 ...

3월 26일은 나이키 에어 맥스 데이다. 2017년 지디가 베이퍼 맥스를 들고 있던 Kiss My Airs 캠페인이 가장 강렬했었고 그 외에는 딱히 기억에 남는 것이 없다. 참고로 작년에는 빅버블이 발매했으나.. 은근 기대했으나.. 음.. 조용히 지나갔다. ㅋㅋ 올해는 에어 맥스 Dn이라 불리는 나이키의 새로운 에어 맥스가 공개된다. 알려진 바로는 다이내믹 에어를 적용했고 4개의 에어백 튜브 덕분에 착화감이 좋을 거라 한다. 신어봐야 알겠지만 공개된 사진과 영상을 보면 폭신할 것 같다. 에어 맥스 Dn은 이중 압력 에어 유닛으로 걸으면 에어 주머니 사이로 공기가 흐른다고 한다. 그래서 걸으면 착화감이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for real? 직접 신어보기 전까지는 믿지 않겠어. ㅋㅋ 그동안 나이키뿐만 아니라 아디다스, 리복 등 스포츠 브랜드들이 자신들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구름 위를 걷는듯한 편안함을 느낀다고 했었으나 실제로 신어보고 크게 만족한 적은 없었다. 😆 그니까 직접 신어보고 판단할 거야. 공식 이미지를 더 만나보자. 에어 맥스가 처음 세상에 등장했을 때 착화감도 좋았고(당시 기술력으론 좋았음) 눈에 보이는 에어를 통해 기분상으로도 착화감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키는 매년 에어 맥스를 진화해왔고 Dn까지 출시를 앞두고 있다. 난 에어 맥스 중에 1을 가장 좋아한다. 그 외에 특별하게 좋아하...

작년부터 들리던 자크뮈스와 나이키의 협업 소식. 무난했던 에어 휴마라, 개인적은 너무 좋았던 J 포스 1에 이어 나이키 에어 맥스1 '86이 나오긴 나오나 보다. 최근 샘플 사진이 유출됐네? 내 블로그에서 신발 이야기를 자주 접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난 에어 맥스1을 좋아한다. 언젠가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면 좋겠다는 신발 중에 하나다. 그리고 자크뮈스 J 포스 1은 2023년에 내가 제일 좋아하던 신발이고. ㅎㅎ 이런 자크뮈스와 나이키의 에어 맥스1 이라니.. 기대를 안 할 수가 없잖아!! 그럼 유출된 2종류의 에어 맥스1을 만나보자. 화이트와 실버는 살짝 다르네? 특히 화이트는 앞코와 스우시 부분에 구멍이 송송 나있다. 왜죠? 무섭게? 그래도 화이트가 더 내 타입이다. 머드가드의 스웨이드도 맘에 들어. 작년 에어 맥스 데이 때 나온 빅 버블처럼 에어 사이즈가 크구나. 응? 신발 안쪽에 에어 사이즈는 굉장히 작네? 실버 두 종류의 텍이 달렸다. 99년 세기말 감성이로다. ㅋㅋ 인솔 나이키와 자크뮈스의 콜라보 신발은 모두 뒷모습이 예뻐. 뒤태 미인. 자크뮈스 X 나이키 에어 맥스1은 3가지 색으로 나온다고 했던 것 같은데 유출 사진은 실버와 화이트 2가지뿐이다. 정확한 출시 정보는 없지만 2024년 봄에 나오는 것 같다. 요즘 맘에 드는 신발이 많지 않은데 간만에 기대되는 신발이로다. 근데 J 포스 1을 정말 좋아하고 ...

구입한 신발의 70% 정도는 사진으로 남겨둔다. 그중 리뷰하지는 않은 신발 사진들은 2개의 외장 하드에 보관하고 있다.(블로그 기록을 보니 현재 360족 정도 리뷰 했음) 신발은 1994년부터 모았으나 사진은 2000년대 초중반부터 찍었다. 신발이 많다 보니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모르기도 하고 찍은 사진을 보면서 이런 신발도 샀었구나 하는 경우도 있다. 지난 주말에 외장하드 파일들을 정리하는데 나이키 에어 모어 업템포 검솔, 검흰, 올림픽, 크리스마스와 에어맥스 업템포 등 꽤 많은 업템포가 있더라. 2010년대 중반에 우리나라에서 업템포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마치 얼마 전 겪었던 덩크 범고래와 비슷했다고나 할까? 나이키 에어 모어 업템포가 세상에 처음 등장했을 때 슬램덩크, NBA, 농구대잔치 등으로 스포츠 중에 농구의 인기는 대단했고 학생들을 농구화를 주로 신었다. 1986년부터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는데 이 녀석이 농구할 때 업템포를 신고 온 기억이 나네. 신발 못생겼다고 엄청 놀렸는데 말이지. ㅋㅋ 90년대 중반의 난 아디다스와 리복 농구화를 더 좋아했었기 때문에 업템포에 대한 추억이 있지는 않다.(나이키는 에어포스1을 주로 신음) 근데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2010년대엔 다양한 엄템포를 구매하고 ㅎㅎ 취향이란 변하고 변하나 보다. 왼쪽부터 검솔, 올림픽, 검흰, 크리스마스 얜 불스라고 불리던 짐레드 에어맥스 업템포 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