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소형 SUV 전기차 EV3가 출시되었습니다. 프리뷰 행사가 열려 실물을 보고 왔는데요. 소형 SUV답지 않은 2열 공간과 여러 옵션들로 뛰어난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NCMA 배터리 탑재, HoD(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HDA2, LFA2, HUD 등 소형 SUV에서 보기 힘든 옵션들이 대거 탑재되었습니다.
- 기아 EV3 프리뷰 행사에 참석함
- 전시된 차량은 기아 EV3 어스 롱레인지 2WD 기본형 트림
- 차량 옵션으로는 빌트인캠, 드라이브와이즈, HUD, 모니터링, 프리미엄스피커, 19인치 휠, 선루프 등이 있음
- EV3의 크기는 코나보다 약간 작지만, 휠베이스는 가장 길어 2열 공간이 넓음
- 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스트리밍 플러스, 디스플레이 테마, 아케이드 게임 등을 구독할 수 있음
- EV3의 가격은 스탠다드 3,018만 원부터, 롱레인지 3,359만 원부터 시작
- 지역에 따라 하이브리드보다 저렴하게 또는 비슷하게 구매 가능할 것으로 예상
- EV3의 상품성은 소형 SUV 중 가장 좋은 수준이며, 가격도 보조금을 많이 받는 지역에서는 메리트가 있음
- 기아 EV3는 소형 SUV의 순수 전기차로, 니로EV, 코나EV와 동급 차량임.
- EV3의 전면부는 기아 패밀리룩인 타이거 페이스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됨.
- '스타일' 옵션을 선택하면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가 탑재됨.
- EV3의 가격은 에어 스탠다드 4,208만 원, 롱레인지 4,650만 원으로 책정됨.
- EV3의 주행거리는 스탠다드 347 ~ 350km, 롱레인지 478 ~ 501km임.
- EV3의 내수용 배터리는 HLI그린파워(LG에너지솔루션-현대차 인도네시아 합작법인)에서 생산한 NCM 배터리임.
- 기아 EV3 전기차가 5월 23일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공개됨
- EV3는 소형 SUV의 EV 전용 플랫폼 전기차로, 큰 크기가 필요 없는 분들에게 적합
- 외관 디자인은 기아 EV9과 유사하며, 전면부의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이 특징
- 측면부에서는 휠 클래딩(아치)가 눈에 띄며, 무광과 유광 하이그로시 버전이 있음
- 실내 인테리어는 EV9과 유사하며, 슬라이딩 테이블 콘솔, 인체 공학적 시트, 수납공간 등이 있음
- 디지털 계기판과 차량 공조 조절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등이 길게 이어진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
- EV3의 특징 중 하나는 1열에 확장 가능한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
- EV3는 58.3kWh와 81.4kWh 두 가지 배터리 용량의 모델로 출시
-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1회 최대 주행거리가 501km, 350kW 급 충전이 가능
- EV3는 전 트림 전륜 구동 싱글 모터로 운영되며, 최고 출력은 150kW, 최대토크는 283Nm
- E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