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위대한 작품을 남길 때, 자신의 모든 것을 작품 속에 투영합니다. 영혼을 담아낸 작품은 오래도록 사람들의 마음 속에 울림을 주고, 그를 기억하게 합니다.
어린 왕자는 장미꽃을 너무 사랑했고, 다시 자신의 '작은 별'로 떠납니다.
아내 콘수엘로와의 사랑, 독일에 점령된 조국을 생각하며 다시 공군조종사로 돌아간 생
텍쥐페리, 그리고 행방불명과 죽음은 이미 '어린 왕자'를 통해 예견된 그의 삶이었습니다.
작가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의 삶 속에 투영된 사랑과 생의 의미를 이해하게 될 때, 우리는 비로소 그가 남긴 위대한 작품 속으로 온전히 들어갈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생텍쥐페리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는 '어린 왕자'에 투영된 생텍쥐페리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왕자'를 읽는다는 것은 생텍쥐페리를 빼놓고는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45세 젊은 나이,
'어린 왕자'의 출간을 앞두고
행방 불명된 생텍쥐페리
그의 삶과 작품에 대해...
어른을 위한 동화 '어린 왕자'
하지만 난 꽃을 사랑하기에는 너무 어렸던 거야.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