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매거진 소개박경리 <토지> 4권, 5권
2일 전콘텐츠 4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를 전권 리뷰합니다. 줄거리와 등장인물 소개와 분석, 시대적 배경, 책 속의 좋은 문장들을 읽으며 토지 속으로 빠져 보아요.

01.<토지> 4권 줄거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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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씨 집안의 대가 끊어지고, 마지막 어른인 서희의 할머니, 윤 씨 부인이 호열자(콜레라)로 죽는다. 서희에게 든든했던 집안 어른들과 하인들이 하나둘씩, 호열자로 다른 이유로 죽으면서 어린 서희는 고립되는 듯하다. 그 와중에 조준구와 홍 씨 부인은 최 씨 집안과 마을을 장악해 가며 재산을 불려 나간다. 마을 사람들의 사정은 점점 어려워지고 인심도 흉흉해진다. 반대로, 어린 서희의 입지는 점점 고립되어 가는 듯하다. 곁에 남은 사람은 길상과 봉순이 뿐이었지만, 길상이 마저 뜻이 맞는 사람들과 의병을 도모하러 잠시 길을 떠난다. 그리고 길상과 이용, 김훈장 등의 무리는 세를 키우려고 간도로 갈 것을 결정하고 서희와 봉순에게도 같이 가자고 한다. 하지만, 봉순은 자신의 마음을 받아 주지 않는 길상이 서희에게 정을 품고 있는 것을 알게 되자 동행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이렇게 서희와 길상의 일행은 훗날을 기약하며 간도로 떠나는 것으로 1부는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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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토지 1부 4권 - 조준구와 삼수, 서희와 길상, 용이와 월선

- 박경리의 소설 '토지' 1부 4권의 주요 인물들을 살펴봄.
- 조준구와 삼수는 악의 축으로 등장하며, 각각 성적 욕구와 권력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행동함.
- 조준구는 마을 사람들의 인심을 잃고, 삼수는 윤보와의 계약을 통해 최참판댁을 공격함.
- 서희, 길상, 봉순, 병수 등은 각자의 상황에서 서로에게 영향을 미침.
- 용이, 월선, 임이네는 복잡한 관계를 형성하며, 간도로 이주하기로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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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박경리의 『토지』 5권 - 2부 1권 (마로니에북스)

- 박경리의 『토지』 5권은 2부 1권으로, 간도의 용정촌을 배경으로 한다.
- 서희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은 부를 축적하고,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한다.
- 2부 1권의 주요 내용은 '서희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이며, 주로 서희와 길상의 관계가 중심이다.
- 서희는 철저하게 복수를 추구하며, 이를 위해 부를 축적한다.
- 상현은 서희를 사랑하지만, 그녀의 냉담함에 상처받는다.
- 길상의 서희에 대한 마음은 복합적이며, '주종 관계'라는 틀이 그를 억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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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토지> 5권 줄거리, 인물 관계 분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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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과 공월선, 임이네>

여전히 답답하고 꽉 막힌 구석이 있는 듯한 이용도 길상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얽매고 누르고 있는 무언가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길상과는 그 방법이 다르다. 그는 충분한 고민보다는 좌절감에 의한 자격지심으로 현실을 도피하려 한다. '될 대로 돼라'라는 심정의 사람이 변하는 그런 모습조차 보인다. 점잖고 풍류를 즐길 줄 알았 예전의 그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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