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희망, 기대의 새해 2022
2022.02.15콘텐츠 3

2021년 국내 남녀 프로골프 투어와 골프 관련업들은 명실상부하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코로나19로 인해 갤러리들의 함성과 응원의 소리는 없었지만, 관심과 열기만큼은 최고의 상금만큼이나 기대치 이상이었다. 2021년 한 해 동안의 이슈와 다가온 2022년의 한국 골프 업계 전반의 기상도를 미리 그려본다.

2021시즌 장하나는 KLPGA 투어 역대 최초로 생애 총상금 50억원을 획득하는 의미 있는 기록도 썼다. 2021 KPGA 코리안 투어는 매번 다른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 올릴 만큼 실력 있는 선수들이 대거 출현, 투어의 수준을 높였다.
최근 2년 사이 한국 골프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그동안 골프 업계를 이끌어온 베이비붐세대(1955~1964)나 X세대(1969~1981)가 아닌, MZ세대(1982~2012)의 활약이 두드러져 눈길을 끈다. 최근엔 MZ(밀레니얼·Z)세대가 골프 판도 변화의 주역이다.
2021년 LPGA 투어에서 7승을 합작한 한국 여자골프! 안나린, 최혜진 등 새롭게 LPGA투어에 도전하는 선수들과 함께 2022시즌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한국은 미국에 빼앗긴 최다승 국가 타이틀을 되찾아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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