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2021 골프용품 수출입 보고서
2022.02.10콘텐츠 2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국내 골프 산업은 전반적으로 큰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번에 관세청에서 발표한 골프용품 수출입액 증가 역시 이를 증명한다고 볼 수 있다. 관세청의 골프용품 수출입 현황 발표 자료에 따르면 10월 기준 2021년 골프용품 수출액은 9천만달러, 골프용품 수입액은
6억 1백만달러이다. 2021년 골프용품 수출과 수입은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 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골프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입량이 늘어나는 건 물론
국내 업체들의 해외 수출길 또한 활발히 열리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기에 긍정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수출보다 수입량이 훨씬 많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2021년 골프용품 수출입액을 자세히 살펴보면 긍정적인 부분도 많다. 올해 골프용품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3% 증가했지만, 수출액은 75.1% 증가했다. 수출액보다 수입액이 훨씬 많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수출 또한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2021년 가장 많이 수입된 골프용품은 골프채이며, 최대 수입 국가는 일본으로 드러났다. 일본이 아직까지 골프용품 수입국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비중은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중국, 미국, 대만, 베트남 등이 일본의 자리를 위협하면서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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