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무주공산, 한화 외야 누가 진정한 주인공이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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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한화 후반기 돌풍의 주역에는 황영묵도 있었지만, 마침내 포텐이 터졌다는 장진혁에 조명이 집중되었다. 단번에 김경문 감독 황태자 반열에 올라서면서 그동안의 설움을 한 번 날려버렸다. 입단 이후 외모에 가려졌던 실력이 진정한 호타준족 리드오프를 얻었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감독도 팀도 장진혁의 올 시즌 활약상을 기대했지만, 새로운 유니폼 모델의 사진들이 무색하게 보상 선수로 kt 행이라는 소식은 많은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기에 충분했다.

01.2025 시즌 한화이글스 외야 주전 경쟁 누가 진정한 주인공이 될까?

많은 언론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는 한화 포지션 중에 외야가 거론되고 있는 것도 장진혁이 빠진 자리에 대한 미련이 커서 일지도 모른다. 외야 구멍이 갑자기 커졌다고 네임밸류가 약한, 약해빠진 허약체질 포지션이라기보다는 우려 섞인 시선이 공존한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일단 현재로서는 새 외국인 타자 플로리얼을 중심으로 구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황영묵, 장진혁 만큼 생애 최고 시즌을 보냈던 김태연이 한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말이 나와서 말이지만, 김태연이야말로 확실한 주전 한자리를 예약했다는 것은 지난 시즌에 대한 강한 여운이 아직도 남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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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한화이글스 언론 브리핑] 기록에 가려진 시간을 거슬러 25시즌 주목되는 투수 1 김규연

- 김규연은 지난 시즌 한화 마운드에서 가장 활약한 투수 중 하나였다.
- 김규연의 구속은 140km/h 후반대에서 시작해 153km/h까지 찍었다.
- 김규연은 5월 24일 SSG와의 경기에서 생애 첫 승리 투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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