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랑이네 in Korea

Welcome to My home

여행하는 고랑이
여행 전문블로거국내 전문
블로그 이웃 8,300+

팬을 맺고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아이와 함께 여행하며 세상을 배우고 있습니다.

새로운 토픽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토픽

  • 미주

캐나다 동부 여행 끝내기

콘텐츠 5
사람과 분위기가 좋아서 좋았던 퀘백 여행 (feat, 드라마 도깨비)
토픽 목록 더보기
  • 국내

가을에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고창여행지

콘텐츠 4
고창여행_ 도깨비 메밀꽃 구경가자. 학원농장
토픽 목록 더보기
  • 국내

활동적인 초등학생과 같이 가면 좋은 제주 사계절 여행지

콘텐츠 5
제주 동부] 어린이도 말 타기 좋은 가시리 조랑말 체험장
토픽 목록 더보기

NBLOG

12
핑크뮬리보다 더 좋았던 메밀꽃, 백일홍, 해바라기를 보러! 고창 학원농장

내가 이번에 여기저기 당일치기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건, 난 정말 대자연을 좋아한다는 점이었다. 땅이 넓고, 하늘이 크고, 사람이 없고, 그런 곳 말이다. 학원농장의 메밀꽃을 보러 거의 매년 가는 것 같은데, 막 들어가자마자는 조금 실망했다. 엇 메밀꽃이 별로 없네? 찾아보니 메밀꽃은 필 때까지 한 30일이면 되기 때문에 장소마다 메밀꽃이 핀 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었다. 개화현황은 이 사이트 들어가면나온다. https://borinara.co.kr/28 넓은들 학원농장 드넓은 구릉지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관농업의 선두주자, 전북 고창에 위치한 학원농장 홈페이지 borinara.co.kr 놀랍게도 입장료는 없다. 주차료도 없다. 나는 신혼여행을 홋카이도로 갔는데, 당시엔 넓은 들 구릉에 큰 나무 몇개 심어진게 포인트였다. (지금도 그럴지도?) 저 나무들이 약간 비슷한 테마로 심어진 것 같았다. 그 전엔 없었거든. 물론 아닐 수도 있다 ㅋㅋㅋ 해바라기는 잔뜩 피어있었다. 내가 지금까지 간 중 가장 해바라기가 싱싱한편이었는데, 항상 비슷한 시기(10월초)에 갔다는걸 염두해보면 지구온난화의 영향인가 싶기도 하다. 사진 참을 수 없지. 놀이터에 있는 말 통하는 해바라기 장난감인것처럼 놀아도 보고 나팔꽃도 입에 물어본다. 옆반 선생님께서 시골쪽에 사시는데, 종묘상에 가서 우리가 수업시간에 필요한 나팔꽃 씨앗을 구하러 가셨었다. 그런데 나팔꽃 죽이...

5
글은 재미있게 빵터지게 꾸준히 쓰기 너무 어려워

미친 소리인 거 같지만, 가끔 나는 예전에 쓴 내 글을 보면서 "이야. 글 진짜 잘 썼네."라든지 "진짜 웃기네 ㅋㅋㅋ" 하면서 내 글에 대해서 그런 평가를 내릴 때가 있다. 네이버가 2년 전에 네가 쓴 글임. 보슈. 하면서 띄워줘서 한번 다시 읽어봤다. 아 그때의 느낌이 생생하게 살아나는 것이 내가 글을 쓴 주체여서 그러겠지만, 역시나 진짜 웃기다. 읽고 나니 클로렐라 사고 싶어져서 샀다. 이 글의 목적은 클로렐라였나 보다. https://m.blog.naver.com/gorang2ne/222892582250 만사 귀찮고 만사 무기력, 근데 원래 그런 시기 요즘 진심 만사가 귀찮다. 만사가 귀찮은자 치고는 꾸준히 무언가(여행, 블로그, 운동, 식단, 공부 등) 를 ... m.blog.naver.com 캐나다에 다녀온 건 신의 한수였던 것인지, 지금까지는 학교생활 때문에 그렇게 번아웃된 일이 없는 것 같다. 사실 22년도까지는 학교에서 매년 큰 사건이 터지거나 잔잔바리 하지만 타격이 갈만한 일들이 매일 터지는 식으로 사람의 수명을 갉아먹었었다. 지금도 잔잔바리 있긴 한데 내 정신력을 갉아먹는 정도가 아니다. 그냥 몽슈에게 좀 털어놓고 놓으면 (나의 대나무 숲임) 괜찮아진다. 다만 요즘 블로그에 힘을 쓰고 있고, 거기에다가 추가로 매일 글도 쓰고 있으니 조금 힘이 드는 건 사실이다. 얼마 전에는 손가락이 꼭 쥐어지지 않고, 손가락이 아...

11
몽슈에 대하여 (2) - 어떤 자와 결혼해야하나

지난번에 줄리아님과 몽슈와 마흔에 대해서 맞짱토론을 떴을 때의 일이다. 내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몽슈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나는 네 블로그에서 자꾸 욕만 먹잖아." 뭔소리여? 내가 너의 욕을 한다고? 블로그에? "나 방귀 뀐다고 이야기하고... 자꾸 뭐라고 혼내고..." 몽슈가 종종 "나는 이제 전국구에 방귀쟁이로 소문이 나고.." 뭐 이런 이야기를 했을 때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알고 보니 그걸 참 마음에 담아둔 것이었다. 줄리아님이 그 말을 듣고 선빵을 날리셨다. "아이고~ 박서방 무슨 이야기인가! 블로그 보면 둘이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얼마나 보기 좋은데!" 안되겠군. 여기서 이 칭찬이 고픈 어른이의 정서에 우쭈쭈를 해줘야겠다!! 그래서 나는 거기에 덧붙였다. "아, 그래 몽슈야. 생각을 해봐. 내가 블로그에 사람들한테 호호호! 우리 남편이 이런 것도 해주고 저런 것도 해준답니다! 최고죠? 이런 글을 쓴다고 생각해 봐. 얼마나 재수 없겠어! 누가 읽겠어!! 내가 몽슈를 까는 것 같아도 다~ 애정이 있어서 까는 것 아니겠어? 까는 것 같지만! 실제로 까기도 하지만! 글 곳곳에서 묻어나는 애정을 모른 단 말이야? 이게 다 절묘한 선을 지키는 거라고. 이렇게 글쓰기 쉽지 않다니까! 이웃님과 독자님들은 그 나의 애정을 다~ 아시니까 내 글을 사랑해 주시고!" 후달려서 혓바닥이 길었다. 아무튼 그런 관계로 오늘은...

3
학원 버스의 해악

제목이 좀 강렬한 편인데, 이 제목은 이 글의 당사자이신 박지노(9)님께서 감수하여 골라주셨습니다. 지노는 수영 학원을 갈 때 학원버스를 타고 간다. 예전에 글에 쓴 것처럼 지노가 수영 학원을 다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수영실력 향상이 아니라! 내 운동 때문이다. 몽슈의 퇴근 유무에 따라서 내가 운동을 가는 게 아니라 그냥 주기적으로 시간 맞춰 운동을 가고 싶은데, 그렇기 위해서 정말 딱 좋은 게 바로 수영 학원이었다. 1학년 때 막 배우기 시작할 땐 그 생각까지는 안 했고, 수영 학원까지는 걸어서 한 10분 거리라서 걸어서 보냈는데, pt를 시작하면서 애를 보내고 시간 맞춰 운동을 가야 했으므로 차를 태웠다. 차를 안 태우면 5%를 깎아주고, 차를 태우면 돈 그대로 받는데, 처음엔 그 5%가 아까웠으나 나중엔 야... 5% 정도면 너무 좋은데?라는 마음이 들 정도로 편했다. 이래서 다들 학원 버스를 태워서 보내는 건가? 귀국 후 처음 2-3달은 지노가 수영을 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배웠던 것을 잊어서 다시 배우는 데다가 진도가 빠르지 않으니 아무래도 그렇겠지. 하지만 내 운동을 해야 하니 꾸준히 보냈다. 지노에겐 "수영이 얼마나 필요한 운동인데! 이건 필수야!"라며 강요를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수영을 간다고 하면 너무나 신나하는 것이다. 어린이의 파라다이스로 출발! 진짜로 저렇게 말했습니다. 오매... 내 애들이 저...

연동채널

2개 채널에서8,518에게 영향력이 있어요!

YOUTUBE

00:16
내가 슬플 때 볼 영상
조회수 8
01:13
메이플 태피(사탕) 만들기
조회수 166
00:56
눈 오는 울프빌
조회수 33
02:56
몬트리올 해적선 로프 놀이터
조회수 149
01:35
나이아가라 폭포 다녀온 날
조회수 186
00:16
코버그 비치
조회수 18

인플루언서 정보

여행 스타일

체험 액티비티 선호

창작 분야

여행 리뷰

경험해본 여행 타입

현지 한달살이

가족 여행

여행 취향

활동적인

대표 여행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5회 방문

광주광역시 100회 방문

온타리오 토론토 1회 방문

본인참여 2024.07.09
인플루언서 정보는 창작자 본인이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제공됩니다. 네이버는 입력된 정보를 매개 서비스하는 정보 제공자로서, 해당 정보의 정확성, 신뢰성, 최신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