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쌈밥만들기
16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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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생멸치조림,멸침쌈밥 어떠세요?

시장에 가니 생멸치가 나오더군요. 남편이 생멸치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5000원치 구입했어요. 생멸치로 조림을 해볼게요. 준비 생멸치한근,잎마늘,꽈리고추,다진마늘,고춧가루,된장,소주,생강즙,간장 저는 생멸치조림할때 꼭 잎마늘(풋마늘)을 넣어 조려요. 그럼 비린내도 제거되거든요. 없으시면 생략하셔도돼요. 꽈리고추와 잎마늘은 먹기좋게 썰어줍니다. 머위잎도 있어서 살짝 데친후 냄비밑에 깔았어요. 데치지않고 머위잎깔고 끓여도 될것같아요. 생멸치가 크기가 커서 망설였어요. 그럼 뼈가 어세니까 혹시나 가시에 찔릴까봐 ㅎㅎㅎ 생멸치를 다듬어야되거든요. 배쪽부분이 보통 터져있어서 내장을 꺼내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쓴맛이 나서.. 멸치대가리도 제거해주세요. 저는 그냥 했더니 대가리에 뼈가 너무 강했어요. 냄비 바닥에 머위잎깔고 생멸치 담고 고춧가루1,다진마늘소복히1,된장 반숟가락,생강즙반티스푼,소주 한컵,물조금 넣고 끓여줍니다. 어느정도 익으면 꽈리고추와 잎마늘도 넣어서 같이 끓여요. 간은 간장과 액젓으로 했어요. 생각보다 비린내는 안나더군요. 대신에 고소한 멸치젓갈냄새가 났어요. 생멸치조림 완성 멸치가 너무 커요 ㅎㅎㅎ 살이 도톰하지만 뼈가....너무 강해서.....ㅋ 보통 뼈째 먹는데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 뼈는 분리해서 살만,,,냠냠... 멸치쌈밥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남편 출근전에 좋아하는 생멸치조림 한접시 담았어요. 비린내가 안난다고 해...

202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