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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를 구입해서 마밥도 해먹고,마주스도 마시고 두루 활용해봤어요. 마밥하기 준비 마,버섯,쌀,달래장이나 양념장,다시마 마를 넣어 마밥을 해봤어요. 마를 익혀서 먹었는데 익히면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해요. 되도록이면 생마 그 자체로 드시는게 좋겠어요. 밥위에 마를 갈아서 얹어서 밥이랑먹기도 하지만 저는 밥할때 마를 넣어서 했어요. 마껍질을 벗길때, 마와 접촉하면 알러지반응이 있을수 있으니 장갑을 끼고 다듬으세요. 마자체에 끈적이는 점액질이 뮤신이라고 해요. 장어에도 있는 그 끈적이는 점액질. 그래서 마도 장어도 몸에 좋은가봐요. 친정부모님께서는 마를 사과와 갈아서 아침마다 드세요. 위가 안좋으신데 꾸준히 마를 드시더라고요. 마밥에 머쉬마루버섯도 조금 넣어줬어요. 마,버섯,다시마를 씻은쌀 위에 넣고 밥을 합니다. 마가 익으니 꼭 고구마 익힌맛이 나네요. 꼭 토란같은 느낌?? 익혀먹으니 단맛도 나고 나름 맛있어요. 채소가득한 밥상이네요^^ 머위잎,머쉬마루버섯볶음,파김치,연두부,취나물 마와 버섯 골고루 담아봤습니다. 달래장 만들어놓으것 한숟가락과 들기름 한숟가락 넣어서 비벼 먹었어요^^ 달래장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달래요리밥상-달래장만들기-달래전과 버섯밥 시장에 갔더니 달래가 제법 많이 보이더군요.봄이라 달래로 달래장과 달래전을 만들어봤어요.달래장 ... blog.naver.com 완벽한 식사죠??^^ 이보다더 깨끗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