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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원펜타스 분양가 낮았는데,계약포기자 많은 이유
한녕
경제 전문블로거
2024.08.23콘텐츠 2

올해 전국 최고 경쟁률 기록을 세우며 10만 명이 도전했던 래미안 원펜타스에서 잔여세대가 50가구나 나왔습니다.

무엇보다도 바로 인근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가 40억 원대에 거래되는 것을 감안할 때 원펜타스에 당첨되면 20억원 정도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는데, 당첨자는 왜 계약을 포기한 걸까요?

래미안 원펜타스의 분양가가 낮았던 이유와 잔여세대 물량이 많이 나온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한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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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하는 이유

1. 분양가 상한제 적용
래미안 원펜타스가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하는 이유는 분양가 상한제(분산제)를 적용받기 때문입니다.

2. 2021년 택지비 감정평가를 기반으로 분양가 책정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또 다른 이유는 조합이 3년 전인 2021년 택지비 감정평가를 기반으로 분양가를 책정했기 때문입니다.

한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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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원펜타스 잔여세대 50가구 나온 이유 (위장전입 전수조사)

- 래미안 원펜타스 잔여세대가 50가구 발생함
- 청약가점 만점 통장이 3개나 나왔음에도 잔여세대 발생
- 특공 물량이 더 많이 나왔으며, 청약 전수조사 예고로 인해 계약 포기자가 속출한 것으로 보임
- 현금 20억원 정도가 필요한 후분양제 아파트이기 때문에 자금 조달에 부담을 느낀 당첨자들이 포기한 것으로 보임
- 부적격자로 판정되어 취소된 경우도 일부 있을 것으로 추정
- 계약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예정이며, 주택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처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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