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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연금은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퇴직급여를 금융기관에 적립, 운용하는 제도
- 퇴직연금 도입으로 근로자들은 회사가 부도나더라도 안정적으로 퇴직급여를 받을 수 있음
- 퇴직급여의 종류는 퇴직금과 퇴직연금으로 구분되며, 퇴직연금은 금융기관에서 지급
- 퇴직연금은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세 가지 종류가 있음
- DB형은 급여가 확정되어 있고, 회사가 적립금 운용 주체가 되어 손실과 수익을 책임짐
- DC형은 근로자가 직접 적립금을 운용하며, 퇴직급여는 운용성과에 따라 변동됨
- IRP는 개인이 퇴직급여를 적립하고 운용하며, 노후자금으로 활용 가능함.

- 퇴직급여는 퇴직연금과 퇴직금으로 구성됨
- 퇴직금은 근로자가 지정한 IRP계좌로 수령해야 함
- IRP계좌는 퇴직금을 은퇴 시 일시금이나 연금으로 수령 가능
- IRP계좌는 세액공제 또는 연말 정산 시 혜택 제공 및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 가능
- IRP계좌는 퇴직금 외에도 개인적으로 1,800만원까지 추가 납입 가능
- 2017년부터 자영업자, 공무원 등 소득이 있는 모든 사람이 IRP 가입 가능
- IRP계좌로 퇴직금을 받는 이유는 노후 안정 보장을 위함
- IRP계좌를 통해 퇴직금을 수령하면 퇴직소득세와 이자소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음
- IRP계좌는 장기적인 노후 대비를 위한 금융상품으로 세액공제 가능하나, 중도인출이 제한적임

- IRP는 퇴직금이나 개인 자금을 적립할 수 있는 퇴직연금계좌임
- 소득이 있어야만 가입 가능하며, 55세 이상, 가입 기간 5년 이상인 경우에만 연금 수령 가능
-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근로자가 원하는 금융사에서 개설 가능
- 한 금융기관당 1개씩 개설 가능하며, 신분증 혹은 공인증서만으로 직접 개설 가능
- 운용, 관리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 금융기관별로 수수료 비교 필요
- 세액공제는 1년 동안 최대 1800만원까지 가능하며, 그 중 900만원까지는 세액공제 혜택 받음
- IRP 계좌는 노후자금을 위한 계좌이므로, 해지 시 신중하게 결정 필요.

-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가 10월 15일 시행 예정이었으나, 은행권의 시스템 준비 지연으로 시행일이 연기됨.
- 금융감독원은 정확한 시행일을 정하지 않고, 이번달 말로 연기한다고 발표함.
-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는 현재 보유한 금융상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른 금융기관으로 옮기는 것을 의미함.
- 이 제도는 퇴직연금 가입자의 자유로운 금융회사 선택권 보장과 수익률 향상을 목적으로 함.
- 실물이전은 동일한 제도 내에서만 가능하며, 새로운 금융사에 계좌를 개설하고 이전신청서를 접수하면 됨.
- 실물이전 가능 상품은 신탁계약 형태의 예금, 이율보증보험,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