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억이라는 상징성 있는 금액이 월로 환산해보면 생각보다 적다고 하는데 실제로 받는 실수령액은 얼마나 될까?
오히려 연봉이 점점 높아질 수록 떼가는 돈이 많다고 하는데.. 실제로 얼마나 공제하는지도 알아보려고 한다. 이제 연봉 1억이라는 상징성은 없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까?
- 연봉 1억 실수령액이 적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린다.
-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물가와 아파트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 연봉 1억의 실수령액은 약 640만원이며, 소득세로 월 100만원 이상이 공제된다.
- 연봉이 높아질수록 공제되는 금액이 커진다.
-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현금의 가치가 감소하고 있다.
-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사용, 연금저축펀드 가입, 주택청약저축 등으로 세금을 줄일 수 있다.
- 현금을 받으면 인플레이션 이상의 투자상승률을 만들어야 한다.
- 미국 주식장이 호황을 이루고 있으며, 생활비를 쓰고 남은 금액을 투자하면 인플레이션을 상쇄시킬 수 있다.
친구가 30대에 연봉 1억 달성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옴
한국의 억대 연봉자는 2017년 71.9만명에서 2021년 131.7만명으로 2배 증가
8,800만원 초과 시 세율이 11%p 상승하는 16년된 낡은 제도가 존재
연봉 8천만원과 1억의 실수령액 차이는 월 110만원 정도에 불과
억대 연봉자들이 전체 근로소득세의 60% 정도를 부담
소득 상위 1%가 전체 세금의 42%를 부담하는 현실
연말정산 대상자의 30%는 세금을 전혀 내지 않는 상황
- 2024년 최저임금은 시급 9,860원으로 월 209시간 기준 세전 206만원 수준
- 최근 10년간 최저임금이 98% 상승했으며, 이는 소상공인들의 주요 폐업 원인으로 지목됨
- 25년 최저임금은 업종별/연령별/지역별 차등 적용이 논의될 전망
- 연봉 실수령액은 구간이 높아질수록 세금 비율도 증가하는 정률제 방식
- 예시로 연봉 6천만원의 경우 세전 500만원에서 세후 418만원 수준
- 월급 세후 계산 시 국민연금(4.5%), 건강보험(3.545%) 등 각종 세금과 보험료 공제
- 한국은 단일 최저임금 체계를 가진 특이한 국가로, 노사간 합리적 방안 모색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