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113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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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곤돌라로 시원 상쾌한 여름휴가

하이원리조트 관광 곤돌라 - 운영시간 : 9시 30분~16시 30분 (토요일 17시 30분까지) - 이용요금 : 대인 16,000원/소인 13,000원 (크리스탈은 4,000원/2,000원 추가 요금) - 리조트 투숙객은 30% 할인 적용 스키 비시즌 하이원리조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바로 관광 곤돌라 타기. 마운틴콘도 스키하우스에서 탑승하여 마운틴허브를 거쳐 정상인 하이원탑까지 2.832km 길이의 곤돌라를 타면 강원도 산간지역의 풍광뿐만 아니라 운탄고도 구불구불한 길도 감상할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 곤돌라의 정식 명칭은 스카이 1340 마운틴. 아마 하이원리조트 정상인 백운산의 높이가 1340m라서 그렇게 지었나 보다. 아침을 먹고 나오니 곤돌라는 벌써 운행 중이다. 마운틴 스키하우스에서 표를 끊고 바로 곤돌라 탑승하러 올라간다. 탑승장 입구는 생각보다 좁다. 관광곤돌라는 일반과 크리스탈이 있어서 잘 보고 타야 한다. 크리스탈은 스키시즌에는 운행을 하지 않아 비교적 유리가 깨끗하다. 우리는 당연히 크리스탈을 타야지. 파란색이 일반 곤돌라, 보라색이 크리스탈 곤돌라다. 다른 데와는 달리 크리스탈 타는 손님이 많지 않아 오래 기다리지 않고 빨리 탈 수 있었다. 곤돌라를 타자마자 순식간에 산을 향해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스키하우스와 마운틴콘도가 바로 내려다보인다. 온통 초록인 세상에 붉은색 지붕만이 유난히 더 눈에 띈다. 어제 우리가...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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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서지는 역시 정선 숙소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

이제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 산도 좋고 바다도 좋지만, 시원한 리조트 콘도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것도 지혜로운 피서 방법이다. 대표적인 리조트라면 고원지대인 강원도 정선 숙소 하이원리조트일 것이다. 그중에서 가장 인기있고 대중적인 마운틴콘도. 저녁이 되면 한여름에도 시원해 열대야는 먼 나라 얘기가 된다. 하이원리조트는 하이원 그랜드호텔, 마운틴콘도, 힐콘도, 밸리콘도 등의 숙박시설이 있지만 가장 인기있는 콘도는 마운틴콘도다. 스키시즌인 겨울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 볼거리가 많아 늘 예약이 일찍 되는 마운틴콘도다. 구불구불 도로를 달려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코도 체크인센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마운틴콘도는 모두 7개 동이 있다. A부터 G동, 그리고 테라스로 되어있는 T동, 이렇게 7개 동의 콘도가 있다. 우리가 숙박하는 동은 F동. 마운틴콘도 중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건물이다. F동 우리방에 들어오니 사북과 고한읍이 그대로 보이고 멀리 백두대간 함백산도 눈에 들어온다. 거실은 널찍해서 여기에서도 서너 명은 잘 수 있을 것 같다. 마운틴콘도는 가족단위 숙박객들이 자기에 더없이 좋은 콘도다. 더블 침대가 놓여있는 침실. 커튼을 열어놓으면 시원한 백두대간이 눈앞에 펼쳐진다. 입구 쪽에 있는 온돌방. 침대가 익숙지 않는 분들에게는 이 방이 어울리겠다. 발코니로 나가니 옆 동인 G동이 눈에 들어온다. 시원한 풍경이 더위를 날려버릴 것 같다. 멀리...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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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여행 하이원리조트의 또다른 볼거리, 하이원 불꽃쇼와 멀티미디어 드론쇼

하이원 멀티 미디어 드론쇼 - 2022년 6월 4일, 5일, 11일, 25일 - 관람료 무료 곧 다가올 여름철 휴가 시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닷가에서 휴가를 보내지만, 고산지역에 있는 리조트에서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다. 대표적인 고산지역 리조트인 정선 하이원리조트는 여름 휴가철마다 몇 번 다녀온 괜찮은 휴양지다. 이번에는 휴가 시즌이 되기 전에 여행 동료인 기팔의 초청을 받아 하이원리조트를 다녀왔다. 2020년 여름 어머니 생신 때 이 곳에 왔다 갔으니 근 2년만이다. 하이원 리조트의 6월은 6월 11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하이원 샤스타 페스티벌이 가장 인기있지만, 저녁에는 시원한 공기를 즐기며 하이원의 밤풍경을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6월 하이원의 밤은 불꽃쇼를 겸한 멀티 미디어 드론쇼가 볼만 하겠다. 지난 5월까지는 토요일마다 불꽃쇼가 화려하게 펼쳐 졌는데, 6월은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니 기대가 된다. 지난 5월 마지막주 하이원리조트 불꽃쇼를 본 것은 정말 행운이자 오랜만에 보는 황홀한 풍경이었다. 하이원 불꽃쇼는 저녁 9시부터 열리지만, 좋은 자리를 잡고 보려면 8시까지는 잡아야 한다. 저녁을 일찍 먹고 우리가 묵은 마운틴 콘도 야경을 찍어 본다. 해가 길어 아직 불이 화려하게 켜지지는 않지만, 서서히 어둠이 찾아오고 있다. 불꽃쇼가 열리는 호텔 가기 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한 300m 거리를 걸어간...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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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하이원리조트 하늘길 카트 투어, 6월은 샤스타데이지 천국 : 하이원 샤스타 페스티벌은 6월 11일부터

하이원리조트 하늘길 카트 투어 - 주중 39,000원/주말 50,000원 - 성수기는 주중/주말 50,000원 (6/4~6/26, 7/23~8/21,9/17~9/18) - 이용시간 : 09:30~18:30(탑승 마감) - 탑승 가능 인원 : 5명 겨울철 스키어들의 천국인 하이원리조트에는 여름이 시작되는 6월, 샤스타데이지 천국이 펼쳐진다. 해마다 5월 말부터 피는 샤스타데이지는 6월 중순 만개하여 그 화려함을 뽐내는데, 주말에는 슬로프 가득 피어있는 샤스타데이지를 보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해발 고도 1,000미터에 가까운 지역이지만 초여름에 걷기에는 많은 체력이 필요한 바, 이럴 때 유용한 것이 바로 하늘길 카트투어를 이용하는 것이다. 우리 일행 역시 샤스타데이지가 막 피기 시작한 5월 말 하늘길 카트투어를 이용해 꽃구경을 하고 왔다.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스키하우스 앞에는 하늘길 카트 투어를 위한 카트가 대기 중이다. 샤스타가 피는 철에는 카트가 조기 매진될 수 있으니 아침 일찍 서두르는 것이 좋다.(예약 불가) 골프장에서 다니는 카트와 동일한 카트라고 보면 된다. 전기를 충전해 사용하기에 탄소 배출이 적은 친환경 차량이며, 운전면허만 있으면 누구나 우전이 가능하다. 하늘길 카트투어는 주말과 성수기는 요금이 5만원. 다소 비싼 것 같지만, 5인승이기에 인당 1만원 가격이라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 카트 타는 시간은 약 1시간. 1시간...

202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