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스토리와는 별개로 영화 속 배경이 인상적이고 예뻐 보인 적 있으신가요? 저는 영화를 보다보면, 간혹 배경이 예쁜 영화들은 꼭 다시 한번 보게 됩니다. 우리가 아름다운 장면들을 일부로 찾아 보듯, 배경만을 위한 영화 감상도 하는 편이거든요. 오늘은 생각보다 배경이 예뻤던 영화들을 모아봤습니다.
1.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2. 3일의 휴가
3. 피파
4. 빌리지
5. AVA / 베이워치 해상구조대
3번째 재개봉 영화
꼼꼼하게도 소품들도 분위기를 맞추어 주었던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의 패션이나, 레트로한 여러 느낌. 그리고 아파트 안의 정원까지 눈이 굉장히 즐거웠던 영화 중 한 편으로 남아있습니다. 스토리도 상처와 치유에 대한 이야기여서 좋았고요. 일단은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라 더 좋았습니다. 레트로한 색감이나 느낌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보시길 바래요. 저는 이번에 극장에서 못 본게 한이 되었답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시골에서 줄 수 있는 편안한 배경
모델 화보집 같은 영화
현대판 동화마을
해변이 배경인 곳은 항상 옳죠
해변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은 항상 아름답죠. 그 위에 스릴러가 펼쳐지던, 액션이 그려지던, 바다 배경은 항상 옳습니다. AVA는 프랑스 영화인데요. 한 소녀의 파란만장한 사춘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때론 돌직구적인 장면들도 있습니다만, 배경만큼은 정말 그림이었네요. 베이워치 해상 구조대는 배경도 배경이고, 몸짱 배우들이 많이 나오죠. 눈을 배경에 둬야할지 아니면 주연 배우에 둬야할지 정말 눈알 바쁘게 굴러가는 영화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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