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것은 삶의 괴로움이나 두려움이 아니라 삶에 대한 애정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믿음이어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 현재 상황이 어렵다 할지라도, 어려움만을 강조하기보다는 나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이가 원할 때 두 팔 벌려 꼬옥 안아주세요. 자녀에겐 완벽한 부모보다는 노력을 했지만 잘 해결되지 않은 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떤 상황에 처해도 어려움에 대처하려는 의연한 자세,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 그리고 삶에 대한 희망을 가진 부모에게서 자란 아이는 삶에 긍정적 태도를 이어 받게 됩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부모님에게 들은 말 중에 가장 힘이 되는 말이 무엇인지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가장 많이 나온 대답은 바로?!
'믿는다는 말'
'노력을 인정하는 말' 이었습니다.
아이에게 전해주는 부모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아이를 더 성장하게도 만들고 힘을 전해주기도 하며 행복함을 느끼게도 합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위로를 전할 때 제일 좋은 것은 따뜻한 스킨십이다. 안아 주는 것도 좋고, 손을 잡아 주어도 좋고, 등을 토닥여 주어도 좋다. 눈을 맞출 수 있으면 더 좋다.
두렵고 상처받은 사람은 위축되고 경계심도 높아지고 자존감도 떨어진다. 타인의 호의나 배려, 공감에 쉽게 마음을 열지 않고 더 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도 옆에 있어 주는 것, 아이가 단절되고 외롭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것이 다른 사람이 아닌 엄마인 경우는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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