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37평 '북유럽 대저택을 짓다' 담양 전원주택 완공 프로젝트 (세컨하우스 짓기) 소제목 : 살고 싶은 전원주택 시리즈 #86 - 이동혁건축가*구독 버튼은 필수인 것 다들 아시죠^^ SPEC공법 : 경량목구조설계, 시공 : 듀밀리언(주), 홈트리오(주) / 상담문의 : sunsutu@hanmail.net(대표번호 : 1522-1035 / 문자상담 : 010-6889-9770 / 문의가 너무 많아 전화가 안 될 수 있습니다. 문자로 내용 남겨주시면 늦더라도 상담드릴께요.^^)ARTIST : 건축가 이동혁, 임성재 홈페이지 : https://dewmillion.kr/ <-듀밀리언 종합건설지붕마감재 : 스페니쉬기와 / 외벽 마감재 : 스타코플렉스 / 포인트자재 : 파벽돌실내벽마감재 : 실크벽지 / 실내바닥마감재 : 포세린타일, 이건 강마루창호재 : PVC 3중 시스템창호건축면적 : 453.83㎡(지하 1층 : 154.55㎡, 지상 1층 : 171.75㎡, 지상 2층 : 127.53㎡)예상 총 건축비 : 1,068,600,000원(부가세 포함, 산재보험료 포함 / 설계비, 인허가비, 구조계산 설계비 별도)설계비 : 34,250,000원(부가세 포함) / 인허가비 : 13,700,000원(부가세 포함)구조계산 설계비 : 13,700,000원(부가세 포함) / 인테리어 설계비 : 20,550,000원(부가세 포함)*건축비 외 부대비용 ...

[집짓기 강의-8] 전원주택 전원주택 난방 어떤것이 좋나요? 전원주택 난방 어떤 것이 좋을까요? 도시의 아파트들은 당연히 도시가스가 들어오기 때문에 고민 없이 가스보일러를 선택합니다. 가스보일러 중 어느 브랜드를 사용할 것인지 정도만 고민하게 되는데요. 이마저도 아파트는 원래 보일러가 달려 있으니 이마저도 고민을 안 하게 되죠. 문제는 전원주택을 지을 때 발생되는데요. 아파트와 똑같이 가스보일러 설치하면 문제가 없는데, 이제는 내가 골라서 설치할 수 있는 입장이 되니 선택의 폭이 확 넓어지는 거예요. 생전 처음 들어보는 보일러서부터, 웬 보조기기들이 이렇게 많은지... 고민이 될 수밖에 없죠.오늘 딱 정리해 드릴게요. 전원주택 난방을 할 수 있는 것은 두 가지밖에 없어요. 첫 번째는 가스보일러. 그리고 두 번째는 기름보일러.간단하죠?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 두 가지의 보일러 방식 중 여러분에 맞는 보일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지열 보일러 및 전기보일러 등 다양한 보조 난방기기들을 이야기하시지만 그런 보일러들은 메인 보일러가 아닌 보조 난방기기들입니다. 기름이던 가스던 메인 보일러는 존재해야 하고, 그다음 보조 난방기기들을 이용해서 효율적인 부분을 보조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하십니다.우선 가스보일러와 기름보일러를 살펴보면, 두 보일러 다 안정성 부분과 품질 부분은 이미 충분히 검증되고 만족한 제품들입니다. 의심하지 않으셔도 되세요. 심지...

[집짓기 강의-7] 전원주택 건추비가 자꾸 비싸지는 이유는? 그러게요. 왜 자꾸 건축비가 올라갈까요? 세계시장의 문제? 아니면 물가 상승? 이것도 아니라면 인건비?건축비 상승은 단 한 가지의 요인으로 올랐다기보다는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계속 오르고 있다.' 판단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저희가 사업을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는데요. 10년 동안 건축비 부분을 통계치로 따져본다면, 최소 5% 이상 올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이 오를 때는 10% 이상도 올랐던 적도 있는 것 같아요.일단 5% 이상은 매년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인건비부터 장비대, 원 자재비 등은 그 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매달 변동이 되며, 이 또한 유통적인 부분이다 보니 오를 때는 한 번에 팍 오르지만, 떨어질 때는 거의 반년에 걸쳐 서서히 떨어집니다.2021년 코로나19의 여파로 원자재 가격이 미친 듯이 치솓았을때가 있는데요. 철근의 값이 톤당 40만 원 대에서 160만 원대까지 올랐으니 거의 4배 이상 원자재 가격이 오른 거죠.아마 이때 도산하는 건설업체들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짓는 순간부터 이유 없이 마이너스로 계속 떨어지니까요. 저희야 다행히 1년 치 물량을 미리 잡아놓은 상황이라 큰 문제없어 넘어갔지만, 영세업체들 경우 그때그때 자재를 수급해야 하니 말도 안 되는 손해를 보면서 집을 지었을 거예요. 건축비가 자꾸 비싸지는 이유는 매...

[집짓기 강의-6] 가장 당황스러운 문의는 무엇인가요? 가장 당황스러운 문의는 두 가지 정도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첫 번째는 &#39;평당 얼마예요?&#39;, 두 번째는 &#39;가설계 그려와 봐요.&#39;입니다.아마 집을 짓고자 준비하고 계신 분들 중에는 위의 이야기를 이미 하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아니란 것을 알기 때문에 물어보고 싶어도 마음속으로만 삭히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이번 글에서는 위의 내용을 건축가 입장에서 이야기드려 볼게요.&#34;평당 얼마예요?&#34;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리고 어떠한 집을 짓고 싶은지도 말하지 않은 채 우리들은 &#39;평당 얼마?&#39;만 외치고 다닙니다. 솔직히 저희들은 그 마음을 이해합니다. 정확한 설계도면이 있으면 물량을 뽑아 견적 의뢰라도 하면 되는데, 그러한 상황이 아닌 단순 시작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의 고민 사이에 있는 분들이 위의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이해는 하지만 저 질문으로는 절대로 원하는 답을 얻어낼 수 없습니다.그래서 전화상 문의로 평당 얼마 인지 문의 오면 참 당황스럽습니다. 차라리 시간 내서 한 번 상담받으러 오면 자세한 내용과 어떠한 것을 준비하면 되는지를 이야기드리면 되는데, 저렇게 평당 얼마만 물어보면 저희도 대충 대략적인 금액만 알려드릴 수밖에 없거든요.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저렇게 물어오시는 분들은 백 이면 백 집 안 짓습니다. 정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