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캠핑은 가고 싶습니다.그것도 차박으로 말이죠.." 굴러다니는 텐트라고 불리우는 자동차도 있으니..차박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자꾸 사람들이 어려운 말만 꺼내 놓습니다. 좀 쉽게 겨울캠핑을 즐기는 방법은 없을까요? 시작전에 ~~~눈뜨고 자는 강아지 혹시 보셨어요? 오늘은 가성비라고 불리우는 차박난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어느 글을 보아도..따뜻하게 동계캠핑을 즐기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냥 좀 저렴하게 다녀보고 싶고..좀 따뜻하게 자는게 이렇게 거쳐야 할 산이 많다는게..조금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일반인들과 같은조건 같은장비로 셋팅하는 법을 잠시 공유하려고 합니다. 물론 장비도 필요하고..조건도 필요하겠지만 가장 가성비라는 말을 이끌어 내어 볼려고 합니다. "가성비-가격대비 높은 성능"이란 주제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차박으로 난방을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자동차의 모양새는 다르지만 기본 구조는 똑같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차량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불도 필요합니다. 작은 쉘터가 있다면 야외에서 난로 하나 피워놓고 바람막이를 대신해서 쉘터로 사용하면 되고..취침은 따뜻한 이불과..열을 발산해 주는 저 전력 USB 캠핑 전기매트 같은 것으로 대처하면 됩니다. 또 극동계라면 핫팩도 두어개 있으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 이야기한 ...
동계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갖추어야 할 몇 가지 용품이 있습니다. 어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보여주는 동계캠핑 말고 즐기는 캠핑을 위해서 필요한 장비를 소개합니다. https://blog.naver.com/hplove32/223616408222 동계캠핑 차박과솔캠 캠핑온수보일러 기타난방용품 살펴보기 동계캠핑 용품중 검색률이 높은 녀석중에 하나가 난방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실상 하나 만들거나 기성품을 ... blog.naver.com 동계를 따뜻하게 즐기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전기매트도 존재하고 강제순환을 시키는 자작 온수매트도 존재합니다. 전기매트는 오토야영장으로 가시면 전기 걱정없이 사용 할 수 있을 테고 12v 전기를 이용해 사용하는 강제순환 매트는 전기가 없을 것 같은 노지와 같은 야영장에서 사용하면 또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usb 저전력 5v를 이용한 와이즈랩의 전기매트도 존재합니다. 오늘은 usb 전기매트를 제외한 무동력 온수매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5v를 이용한 전기매트는 좀 더 경량스러운 야영에 잘 어울릴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보여 드리는 이 시스템은 무동력으로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온수를 보내는 방식으로 차량을 이용해서 경량스럽게 활용한다면 괜찮을 딱 미니멀캠핑용으로 사용하기에 매우 적절한 구성입니다. 다소 묵직한 무게와 백패킹으로 가지고 다니기에는 애매하게 큰 사이즈.. 이런 가스를 이용한 캠핑 ...
어제..잠깐 차박나갔다가...그만 감기도 아니고..비염도 아니고.. 그렇게 나갔따..그리도 돌아왔따... 여기는 천안노지..입니다. 한 참을 자고 일어났습니다. 몸이 어찌나 으시시 춥던지... 덕분에 동계 난방용품도 살펴보는 중입니다. 이제..텐트 가지고 나갈 시기가 왔습니다. 차박도 좋지만..화목난로는 꼬깔스럽게 생긴 텐트에 올려야 가장 멋진 녀석인가 봅니다. 자연스레 찾는 동계텐트들... 잠시 나가서 셋팅이랄 것도 없는 트렁크를 개방합니다. 비너 하나 꼽아주고..끝이 났습니다. 아직은 작은 벌레들도 있어...오천원 주고 만든 모기장을..뒤에 설치를 합니다. 우리에겐 더 이상 벌레는 없습니다. 다들 그러실 겁니다. 이제는 야영이란 것이...한 숨 잘 자고....잘 먹고... 오래전 그런 설레임은 조금 덜 한가 봅니다. 차박 차박 떨어지는 빗소리에...우리 몽실이를 그렇게 껴 앉고 있는 중입니다. 차박의 단점이....안에서 냄새나는 음식을 해 먹기가 영 불편하다는 사실입니다. 대부분 나가서 셋팅을 하지만.. 이렇게 비도 오고..바람도 불고...주차도 애매하고..가끔 사람도 지나가는 곳에서는... 음식을 해 먹는다는 것이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곱창 먹을려고 준비해 왔지만...잠시 포기를 합니다. 차 한켠에 언제부터 있었는지도 모를 컵라면 하나...빼 놓아 봅니다. 몽실씨는 이제 익숙한 듯 서로의 영역을 넘어서지 않습니다. 각자 휴식...
2015년 첫 알콜버너를 사용했었다. 단지 얄팍한 지식에 가장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이 녀석이었다. 당시에는 캠프원 같은 지금은 무겁다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이 백패킹 버너로 각광 받았던 시간이기도 하였다. 당시에 구입했던 알콜버너 일체형이다. 코펠은 작년 초에 구입한 녀석이었다..알루미늄 코펠이 분명 존재했는데...아마 분실당한 것 같다. 이 녀석들이 당시에 왜 그렇게 인기를 끌었나..지금에 와서야 되돌아 보는 중이다. 지금이야..성능 좋은 가스버너와 연료를 쓰지 않아도 물 100그람만 있으면 물을 끓여주는 발열체도 존재하다 보니. 누가 이런 용품들을 쓸까 의심되기도 하지만.. 아직도 연배가 높으신 분들은 종종 사용하시기도 한다. 당시에 같이 야영 하시던 형님들이라 불리웠던 그 분들은 이제..모두 야영을 접으셨겠다.. 세월의 무상함을 다시 한번 깨우치는 시간이기도 하다. 손바닥만한 우드스토브다. 저 작은 녀석이 무얼 할까 싶지만 저 녀석이면 라면도 끓이고 밥도 해 먹고 다 할 수 있다. 물론 엄청난 정성을 들여야 하고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아이템이지만... 그래도 그때는 그렇게 추억이라 생각하며 잘 가지고 놀기도 했다. 백컨트리 티타늄 우드스토브다...십년도 더 된 제품이니.. 당시에 티타늄이란 개념이 무엇인지.. 지금은 흔한 티타늄 앞에 고개를 숙이지만 그 자체가 당시에는 좀 알아주는 아이템인듯 하다. 당...
물만 아니라면 괜찮아. 해먹캠핑 준비물 살펴보기 성큼 다가선 겨울... 가을은 그냥 덥다 끝난 줄 알았다.. 오늘은 해먹으로 겨울캠핑을 즐기는 이야기입니다. 산행을 합니다. 터벅터벅 그냥 생각없이 오르는 길입니다. 백미터 가고 십분쉬고..오십미터 가고 또 십분 쉽니다. 그렇게 산 정상을 밟기까지는 ...남들은 이 속도는 세계에서 높다고 뽑히는 에베레스트도 등정했을 겁니다. 분명 오르는 길은 어두워졌고..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올라와서 발 아래 저 만큼의 풍경은...꽤나 그럴싸 합니다. 그렇게 안 보여도 억울해서라도 그럴싸 해 보여야 합니다. 아직도 산행을 하면 오르고 보는 것 말고 느끼는 감정의 부재가 이렇게 하찮은데... 산 좋아하시는 이웃님들..존경스럽습니다. 요즘 산행글은 예전 등산 하시는 분들처럼 그런 모습이 많이 안 보입니다. 힘들지만 고생스러움 뒤에 해맑은 모습이 지금은..저희같은 사람들이 물을 흐려서 일까요.... 죄송하기도 하고..뭐 그럽니다.그래서 늦게 올라가는 중입니다. 야간산행이라고 하지만...사실은 힘들어서 늦은 오후..오르다 쉬고 오르다 쉬고... 그냥 뒤쳐진 군상들의 늦은 산행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멋지게 포장해야 합니다. 역시 산행은 야간산행이야....앞으로 이 산행은 십년은 넘게 써 먹어야 할 에피소드입니다. 전 이날 귀신도 보았고..호랑이도 만났고....북한으로 넘어갈뻔도 했으며... 여튼..전...
와이즈랩에서 올 초에 출시한 24년형 usb 캠핑전기매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동계용품들이 출시되는 시기가 동계 시작 전 쯤입니다. 그래서 늘 중간에 겨울용품 이야기들이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이 처럼 또 동계가 다가오면 글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오늘은 오랜 인연을 맺어온 와이즈랩 usb 캠핑전기매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필드 사용전 개봉기 이야기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사용기 글을 쓰면서 이것저것 설명하는게 전 너무 싫습니다. 금번 신형 gee6 버전은 야영 후에 느낀점을 다시 써 보도록 하고 오늘은 개봉기만 살펴 봅니다. 동계캠핑 장비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를 해 오고 있습니다. 캠핑보일러 무시동히터 캠핑난로 우리가 동계를 보내는 시간동안 사용하는 장비들은 다양합니다. 다양하다 해서 모든 걸 다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포스팅으로 구독자가 선택 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담는 중입니다. 오늘은 동계캠핑 난방 매트 마지막 이야기 와이즈랩 usb 캠핑전기매트이야기입니다. 사실 와이즈랩과는 많은 인연이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보여진 것과 같이 병원에 입원을 한 시간을 제외하고는 동계야영시 함께 했던 시간이 많습니다. 와이즈랩이 이 제품을 가지고 첫 물건을 출시했을 때에도 리뷰를 했었고..그 후로도 리뷰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교통사고로 잠시 블로그를 쉬기 전 동계까지는 대부분 와이즈랩 제품을 상당수 많이...
제목 뽑아낼려고 애좀 먹었습니다만..딱히 생각나지 않습니다. 지난 포스팅은 캠핑보일러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습니다. 오늘은 극동계 알파인 텐트를 활용해 미니멀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이야기를 진행해 볼려고 합니다. 사실 지난 시간 블로그를 개인적인 이유로 근 2년 가까이 쉬었습니다. 덕분에 블로그 키워드 순위가 다 뒤로 밀렸습니다만 요즘 또 열심히 글쓰며 지수 끌어올리는 재미로 재미를 느끼는 중입니다. 많이 회복되서..30%프로 정도 회복선에 오른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로 예전 포스팅 글들을 버전 업 되시는 기분으로 읽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캠핑이야기는.. 차박하며 차량안에 온수매트 셋팅하는 이야기 모토캠핑 캠핑보일러 난방하는 이야기로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그 중 모캠(일반캠핑)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풀어보는 중입니다. 지난 포스팅은 이 처럼 캠핑보일러를 이용해서 난방을 하였다면 오늘은 여기에 온수히터를 첨가해 극동계에도 따뜻한 바람을 만들어 내는 온수히터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얼굴 마담 되실 온수히터입니다. 말 그대로 물을 이용해서 따뜻한 공기를 불어주는 녀석입니다. 차량의 라디에이터가 안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동력자원은 캠핑보일러의 잔열을 이용해서 외부 공기를 팬이 유입시켜 다시 라디에이터를 걷쳐 우리에게 열을 쏴주는 녀석입니다. 우선 이 방은 제 놀이터입니다. 그냥 그러려니 봐 주시면 됩니다. 구조는...
동계캠핑 용품중 검색률이 높은 녀석중에 하나가 난방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실상 하나 만들거나 기성품을 구매했다면 해마다 잘 사용할 제품들이지만 실상 동계캠핑을 생각처럼 다닐 것인지에 대해서 조금 고민스럽기도 합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동계 온수보일러 사용과 솔캠시 사용할 난방기구에 대해서 잠시 살펴 보기로 합니다. 최근들어 배낭을 메야하는 백패킹을 제외하고서는 여전히 이런 저런 야영을 즐기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특히나 동계야영을 좋아하는 건 이웃님들도 두루두루 살펴 보신 이야기들이기도 합니다. 좋은 장비를 갖추고 즐기려 하는 마음은 너무나도 잘 알지만... 요즘처럼 유료 야영장이 아닌 이상에야 괜찮은 노지를 찾기에도 그리 쉽지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무료 야영장은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겨울철은..화장실이 대부분 전면폐쇄되어 아주 능숙한 캠퍼가 아니라면 조금 힘이 드실수 도 있습니다. 전 동계캠핑을 즐기는 이유중에 하나가.. 야영도 무척이나 즐겁지만 이 처럼 화목난로를 사용하는 이 감성이 좋아서입니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 티피텐트를 이용해 작은 공간에서 소꼽장난 하듯 즐기는 이 감성은 매 년 매 해 피할 수 없는 즐거움이 되어 버리기도 했습니다. 유독 가지고 있는 장비중에 겨울캠핑 용품들이 많은 이유도 그러합니다. 가장 많은 시즌별 텐트 역시 동계용 텐트이기도 하고... 난로와 온수보...
작은 베낭에 동계용품을 셋팅하고...이제 떠나면 되는 시간... 몽실이 본가에 방문도 하고... 누나도 만나고... 형제도 만났던 그런 날... 올해는 눈 많이 온다고 하는데.... 작디 작은... 스투벤에 침낭 하나 넣고 반합 하나 넣었더니..세상 짐 다 챙긴 듯... 그래도 이 정도면..동계 뛰는 것엔 큰 지장이 없습니다. 이번엔...등유난로로 셋팅을 해 봐야겠습니다. 몽실이가 태어난 곳..이 곳은 몽실이 본가 모처럼 주인들 봐서..신나서 방정이란 방정은 다 떠는 녀석... 기억은 가물해도..몸은 기억하는 곳... 그렇게 다녔던 길이라고 벌써부터 짓고 난리도 아닙니다. 누구에게나..그렇게 말 하지 않는 추억은 하나씩 있는 거니까... 집에 돌아와.. 몽실이 여치니를 만나러 가는 중입니다. 몽실이는 신발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새 커져버린 등치에 예전에 신었던 입었던 옷들은 작아지고... 이제 갓난 아이의 그것같습니다. 쫄보 몽실이는 언제나...주인이 없으면 짖지도 못하는 바보 녀석이 되어 버립니다. 친구가 곁에 와도...금새 꼬리를 감추고 풀이 죽는 듯 합니다. 신발이 커서 그런지 헐떡 거리는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요즘은 이 녀석 데리고 야영도 종종 다니고... 밥도 같이 먹으러 다니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이 녀석에게 좋은 주인 만났다고 하지만... 이 녀석도 할 말이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 어제는 입질해서 엄청 혼나고... 사...
야영도 유행입니다. 어느때에는 가스난로가 불꽃을 피웠다가...또 어느날에는 등유난로가 인기를 끌었다가.. 또 어느날엔가는 화목난로로..그리고 펠릿난로로... 사용법은 다르지만..각기 즐기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오늘은 연통 높이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남기려고 합니다. 부시크래프트 장비를 열심히 긁어 모으는 중입니다. 이번 제품은 영국에서 직구를 하는 중입니다. 로얄메일을 통해서 아마 오늘 정도면...공항 세관에 들어왔을 것이라.. 추측해 보는 중입니다. 아직 통관번호 문의가 없는걸로 보아서...비행기로 14시간 거리에 있는 영국 비행기가..도착을 하지 않은 것인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직구시 유의점은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출고일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a형 아레스아미에...연통을 꼽아 사용을 했습니다. 했습니다만...집에와서 살펴보았더니..텐트에 불꽃으로 인해 불빵이 2개나 나 있었더랍니다. 화목난로는 위너웰 뷰쿡s로 가장 작은 사이즈를 사용했습니다. 파이프의 각각의 길이는 30.3cm로 짧은 크기이고 총 5개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높이는 1500mm 입니다. 연통의 적정 높이는 얼마가 좋을까...잠시 고민해 보았습니다. 지금껏 화목난로를 사용하면서 텐트에 불빵이 나는 일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못 찾은 것인지 없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구멍이 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심지어 폴리 제질이었음에도 ... 그런데 금번...
머릿속에 그렸던 것은 하얀 눈이 내리는 그런 하늘이었는데... 그래도...어김없이 찬 공기가 그리운 것이.. 아레스 아미 그리고 몽실이와 함께... 그렇게 떠나 봅니다. 사람 없는 한적한 장소에서..마음껏 뛰어 놀라 목줄을 풀어줍니다. 적적한 어둠 속에서도..이 녀석과 그렇게 무서움 없이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딴 몇 시간만에 꼬질이가 되어 버린 몽실이.. 무슨 총선에 나갈 녀석도 아닌 것이...그렇게 온 동네를 헤집고 다니는 중입니다. 체력은 좋아서 지치지지도 않는 괴물 같은 녀석... 그렇게 올 들어...이 녀석과 몇 번의 여행을 떠나는 것인가 봅니다. 천막을 설치합니다. A형 텐트 아레스 아미입니다. 이 녀석이 딱히 주력텐트이거나..애정하는 텐트는 아니지만... 솔캠때에는 좀 더 작고 간편한 그 무엇인가가 필요했는지도 모릅니다. 미련없이...벌써 텐트 두동을 질러주고 나서야... 잠시 안정기를 갖는 중입니다. A형 텐트는 체적공간이 매우 작습니다. 사람 한명 들어가면..장소가 협소해 지고..움직임이 굉장히 둔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좀 더 큰 공간이 필요했는지도 모릅니다. 딱 맞아 떨어지는 바람막이를 앞에 설치를 하고..공간 확장을 하는 중입니다. A형 텐트 아레스아미를 박스형으로 만드는 작업이 끝이 났습니다. 기대이상으로 커져서...2명이 사용해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6KG으로 그 무게도 가볍습니다. 이동하기 쉽고 설치가...
상품리뷰: 라이프 아폴로 사이드 테이블 드디어 돌아온 동계캠핑.. 화려함 보다 간소함에 이끌리는 것은 비단 저 뿐 만은 아닙니다. 움직이기 힘든 시기 가볍고 빠르고 준비된 캠핑장비 오늘은 라이프아웃도어 원액션 TGT 사이드테이블 igt 테이블 뿐만 아니라 캠핑체어와 같은 요즘 캠핑시장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라이프아웃도어...그 중 사이드테이블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실사용을 하면서 느낀 이야기만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못찍사 정우는캠핑중입니다. 사진 찍는 시간보다...즐겨야 할 이유가 더 많아서 입니다. 남자들의 로망이라 불리우는 겨울캠핑.. 간단하고 설치가 용이한 텐트 하나와...불질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무척이나 행복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 크기가 작지만 밀리터리 느낌이 물씬 풍기는 A형 텐트 한동을 그렇게 들쳐업고 가까운 곳에서 즐긴 이야기입니다. 그간 사용했던 원형 테이블입니다. 간단하고 설치도 간편해서 이곳 저곳에서 많이 사용한 제품입니다. 어느 제조사에서 만들었던 그 만듬의 시간동안 부족함 없이 잘 만들어 놓은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A형 텐트 구조상 많은 짐을 설치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최대한 간결하고 공간활용을 잘해야 하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동안 이런 저런 제품을 살펴보았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작은 공간 활용... 가...
네이쳐 하이크의 A형 텐트 아레스 아미가 조금 전에 배송되었습니다. 주인공 답게 가장 늦게 도착한 녀석.. 잠시 아레스 아미 부품을 검수해 봐야겠습니다. 좀 추위를 더 살갛게 느끼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하얀 눈을 맞는다는 상상을 잠시 해 보았습니다. 네이쳐하이크의 A형 텐트 아레스 아미 신형입니다. 금번 신형은 TC면 소재로 출시가 되어졌습니다. 발수코튼과 연통 홀 구성 걔폐식 바람막이 다지퍼 설계로 여려 모양으로 변형도 쉽게 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비달리도 A형 텐트와 한참을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비달리도의 A형 아닌 A형의 모양도 고민스러웠지만, 아레스 아미는 화목난로를 사용할 수 있는 연통 홀잭이 달려 나오는 부분과 바람을 막아주는 사이드 날개가 달려 있는 점이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출시일은 이미 올 초 상반기에 신형으로 구형에서 대처되었습니다. 그때에는 별 다른 감흥이 없었지만 신형이 나왔다는 글을 보고 급하게 찾아 보는 중입니다. 1인용 부시크래프트의 전형적인 텐트의 한 종류이기도 합니다. 티피텐트와 A형 텐트는 누가 뭐래도 독보적인 스타일의 부시형 텐트임에 틀림없습니다. 별도로 홀잭 작업을 하지 않아도 이 처럼 화목난로만 구비되어져 있다면 화목난로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국내의 제조사들은 이 마저도 가격을 책정하기도 합니다. 연통에서 품어 나오는 하얀 연기는 누구 할 것 없이 참 기분좋게 만들어 주는 신비감이 있습...
가마보코 솔로tc 등유난로 전실 사용기 처음부터 갖고 있는 장비가 많지 않다면..그냥..미니멀캠핑... 미니멀캠핑이란게..꼭 무언가가 채워져야지만...야영은 아닙니다. 차라리 딱 필요한게 있다면 더 편할 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충북 일대 노지캠핑을 다녀와 보았습니다. 방우리는 공사중이고..수통리는 조금 외져서..경험이 없다면 조금 주의를 하여야 하는 곳.. 하지만 사람이 없어서 꽤나 멋지기도 합니다. 단순히 야영은 멋지다고만 해서 할 수 있는건 아닌 듯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조금 두렵기도 하고 나의 차량이 갈 수 있는 곳이..제한 적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기온 차이가 심한 이런 산중에서는 어떻게 난방을 해야 할지도 사실은 조금 고민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주의를 한다면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늘 말씀 드리지만..야영은 3달만 하면 누구나 중수 이상은 됩니다... 어려운 것 보다..조금은 낯 선 환경이 더 두려울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다만...자는 것에 대해서...좀 더 치중을 하고 이야기를 나눠 보려고 합니다. 드디어 저는 지난 시간 이후로..동계캠핑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과정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언제나 겨울이라는 시즌은 사람이 없어서 좋고..안정된 자리가 보장되어서도 좋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나름의 난방에 대한 신뢰가 있어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정해진 장소와 안전한 장치가 있다는 것은 야영을 하면서 참...
첫 계획은 배낭을 메고 떠나는 여행이었습니다. 무거운 무게는 아니였지만 뼈가 아직 붙지 않아...살며시 포기하고 급하게 화목난로를 들고 2박3일의 잠만 자고 에니만 보고 돌아온 이야기입니다. 천안에 위치한 노지에 도착을 합니다. 평일이어서 인지 한 팀도 없는 우울한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모처럼 노지캠핑...오늘은 모처럼 꺼내든 위너웰 화목난로를 친구 삼아..그렇게 시간을 보내 보려고 합니다. 이 자리에 피칭을 하려고 합니다. 정말 모처럼 만의 바닥생활이어서 인지 모든 장비들이 서툴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편하게 편하게 다녔던 시간이었던 만큼...웬지 어색한 것이... 조금은 불편한 시간입니다. 어느 이름 모를 행랑객이...그렇게 자리 옆에 이렇게 바닥에 불을 짚혔나 봅니다. 지저분 한 것을 떠나 다른 이들도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화롯대 하나 들고 다니면 이런 불편함은 없을 진데... 아쉬운 순간입니다. 화롯대 하나 들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급하게 모처럼 티피텐트를 셋팅하는 중입니다. 바닥 생활을 할때쯤이면 몇 번 더 사용할 텐트입니다. 그래봐야..한 두번 사용하겠지만...가끔은 이런 티피가 정감이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먼지가 자욱한 위너웰 화목난로를 셋팅을 합니다. 외진 곳이 아니라 장작으로 사용할 것들이 없어 오늘은 큰 맘 먹고 장작도 준비해 옵니다. 1박2일의 계획이어서 여유가 있을줄 알았지만... 비가 올 것이라는 ...
휴대용 무시동히터 베바스토를 들고 들살이를 떠나는 중입니다. 작은 2인용 알파인텐트 로제떼2p에서 그렇게 몸을 담아볼 요량입니다. 오늘은 많이들 사용하시는 무시동히터와 작은 텐트의 활용기입니다. 동계캠핑을 좀더 잘 즐기는 방법은 난방의 중요성입니다. 값나가는 텐트를 챙겨가더라도 춥기만 한다면 이 처럼 지옥도 없습니다. 겨울에..불멍은 그다지 어울리지 않기도 합니다. 장비를 간소하게 챙긴다 하여도 베바스토 관련 부품을 챙기면 이 처럼 파워뱅크 기름통 베바스토가 벌써 자리에 반을 차지해 버립니다. 대신 최대한 짐은 간소하게 챙기는 중입니다. 먹거리는 지인이 챙겨오셔서 덕분에 공간이 넉넉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텐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텐트 로제떼2p입니다. 벌써 사용한지가 6년이 조금 넘은 듯 하니..이 녀석과 함께 한 시간도 꽤나 되는 듯 하기도 합니다. 언제나 든든한 몽실이를 데리고 또 들살이를 나서는 중입니다. 오늘은 베바스토를 사용해 보는 중입니다. 작은 알파인 텐트에서 2인이 모든 공간을 활용한다는 것은 사실 조금 버거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알파인 텐트 계열은 난방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필요한데.. 난로를 넣을 수도 없을 뿐더러...딱 2인이 잠만 자야 하는 불편함도 존재합니다. 거창한 짐을 필요로 하지 않는 야영패턴을 한참을 고민하는 중입니다. 알루미늄 박스를 테이블 삼아... 음식을 조리하고 그렇게 한참을...
참...애정하는 쉘터가 하나 있습니다. 자주 사용은 하지 못하더라도..가지고 있으면 웬지 든든한 쉘터... 캠프타운 엘시드입니다. 우중충한 길을 따라 그렇게 달리다 보면 하나쯤 보이는 그런 노지에서 지인들과 먹방을 시전해 볼 요량입니다. 겨울이 되면...본이 아니게 돔텐트를 설치하고 추위를 피하곤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부피가 있기도 하고...차박을 하면서 굳이 중형급 이상의 텐트를 설치 한다는게 사실 조금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유일무이 동네에 몇 군데 없는 노지에서 그렇게 엘시드를 설치하는 중입니다. 텐트도 아닌것이...텐트처럼 사용이 가능하기도 하고... 차박텐트도 아닌것이 차량 후미에 설치를 하기도 제법 편하기도 합니다. 2인 이상이 사용한다면 이 만한 쉘터도 없습니다. 제목처럼 고전이 되었다고는 하지만...그건 자동텐트의 가장 큰 단점인 부피가 생각보다 크다는 점입니다. 요즘은 경량스럽고 성능좋은 텐트들이 많아 애써 이 녀석을 찾을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사용해 본 사람들은 이 녀석의 묵직한 무게와 웬만한 바람 앞에선 끄떡없는 강한 체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결론은...가지고 있으면 여러모로 활용감이 좋은 텐트 겸 쉘터로 활용 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물론 1인 텐트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이런 쉘터도 존재합니다. 이 녀석도 무척이나 가성비 좋은 제품입니다. 쉘터를 텐트로 사용하는 입장에서... 요 녀석은 1인용으로 최...
그간 미뤘던 글들을 그렇게 작성하는 중입니다. 겨울은 겨울인거라.. 날씨가 포근해도...이불 밖을 나서기가 가끔 귀찮기도 하는거라... 술을 좋아하지 않지만... 가끔 마시는 술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마시기도 합니다. 얼마전에는 지인과...이슬이를 14병 까지 둘이서 마시고..그 이후론 기억을 하지 못하기도 하였습니다. 주위에 주당들이 있기는 하지만... 역대급인 주당을 만나고 나서야...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생각에 잠시 잠기는 중입니다. 조용히 발걸음 하는 곳... 오다가다 보면 하나씩 보이는 그런 노지에서 그렇게 노지캠핑을 즐기는 중입니다. 하늘은 맑지만..날씨가 차가운 것이..이불 밖을 나갈까 하는 고민을 한참을 하였는지도 모릅니다. 갈대밭이 그냥저냥...겨울 분위기를 잘 표현해 주는 중이기도 합니다. 이 갈대는...장작에 불을 붙일때..요긴하게 사용하는 녀석이라...그저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셋팅이랄것도 없이..차를 한켠에 주차하고..그렇게 먹거리만 밖으로 빼 놓아 보는 중입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작은 쉘터라도 하나 챙겨올 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 시간에는 가져가야겠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늦은 오후입니다. 아직 시간이 해는 떠 있지만 금새 해가 질 것이란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이런 시간에는 차박이 얼마나 편한것인지... 너무나 행복한 시간입니다. 장작불을 붙이고...불이 올라오기만 ...
살다보면 가장 좋은 사람은 친절한 사람보다 달콤한 사람보다... 내가 아무말 하지 않아도 묵묵히 내곁에 오래 있어주는 사람이다. 그렇다..소중하다는 기준을 우리는 잠시 망각하기도 한다.. 햇살이 그렇게 구름 뒤로 숨은 어느날... 한 켠에 그렇게 오래된 장난감을 싣고 그렇게 발걸음을 하다 보면... 한 발자욱 내딛는 모든 것들이 문득 어제의 그것처럼 보이지 않을때가 있다.. 그것은 흔들렸던 자존감이기도 하고, 다시 주어담을 자존심이기도 했다. 눈이 온다고 예보가 되어 있었지만.. 역시나 구라청은 언제나 처럼 희망을 뺐어가기 일쑤였나 보다. 하늘이 우중충한 것이...꽤나 그럴싸 해 보였지만... 기대가 큰 내 자신이 야속하기만 했다. 도착을 하고 오래된 친구를 땅에 그렇게 내 던져 보면... 오래전에 헤어졌던 낯 설움 만큼이나..문득 문득 그래도 그 시절이 떠오르나 보다. 팩 하나 박고 허리 한번 펴고... 그렇게 몇 번을 반복하다 보면...그렇게 그럴싸한 집이 완성되기도 한다. 집을 짓고... 화목난로 연통을 올리고..발그랗게 달아오른 그것이 마치... 새색시 마냥..낯설기만 하다. 그렇게 지인을 모시고...오늘도 어김없이 지난 시간을 한 없이 수다를 떨다보면... 밝았던 그 하늘은 금새 어두운 모양새로 성큼 다가서기도 한다. 어디 시간이야 잡을수 있겠나 싶지만... 그랬다..그때도 지금도..어김없이 그렇게 해가 뜨고 해가 지기를 수...
타이밍이 맞지 않아..포몰리 스토브헛70 3.0을 가지고 나가지 못하고 개봉기로 대신합니다. 그렇게 영하권으로 떨어지던 어느 날 지인과 애견 몽실이를 앞세워 눈여겨 본 노지로 그렇게 발걸음을 하는 중입니다. 날씨가 차가운 것이...쉬아만 해도 그냥 얼어 버릴 것 같다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단모견들은 패딩을 입혀주면 좋습니다. 몽실이 처럼 털이 비교전 긴 장모견들은 패딩을 입혀 주는 것이 더 추위에 타기도 합니다. 대신 이렇게 신발만 신기고 무법자 행세를 시키기도 합니다. 영하 16도의 어느날... 날씨는 추웠지만 장비빨로 아주 따뜻하게 보내고 온 노지캠핑 이야기입니다. 지인과 그렇게 약속을 하고 지척 거리에 있는 야영장으로 발걸음을 하는 중입니다. 날짜 상으로는 포몰리텐트의 배송타임이 딱 맞아 떨어져야 하지만...세관에서 조금 시간이 걸렸나 봅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그저 눈 보러 가는 길입니다. 가늘 길에 폭설처럼 쏟아지더니..이 곳은 그렇게 햐ㅏ늘이 맑기만 합니다. 날씨는 차가웠지만..날씨 말고는 그다지 힘듬이 없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오늘 수면은 스타렉스에서 하는 걸로... 차를 앞빵 뒤빵 막아두고 바람을 피하는 중입니다. 바람이 무척이나 매섭습니다. 그간 나누지 못해던 이런 저런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소주 한잔에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는 중입니다. 그래서 정작 어제 지냈던 사진은 없습니다. 새벽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