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딱 한번 방문한다는 삼탄유원지...올해도 그렇게 다녀와 보는 중입니다. 작년에는 24일 올해는 조금 빠른 8일 그렇게 슈퍼커브를 이용해서 애견 몽실씨를 텐덤해서 다녀오는 길입니다. 그 많고 많은 캠핑 중에..모토캠핑이 유독 흥미로운 것은 아마도..모든 사람들이 다 즐기는 야영은 아니었던 것도 이유였는지도 모릅니다. 올 가을 슈퍼커브로 마지막을 장식할 모토캠핑 떠나봅시다. 늦가을 괜찮은 노지캠핑이야기 많이 추워졌습니다. 달리는 내내...점퍼 하나 더 있었음 좋겠다 싶기도 한 시간입니다. 바이크 타시는 이웃님들 옷 따듯하게 입으셔야 합니다. 찬 바람 맞으며 달려갔다 달려온 슈퍼커브 노지캠핑 입니다. 더 늦어지면 이제 애견 몽실이와 바이크 캠핑을 다니는게 조금 어려워 집니다. 춥습니다. 딱 이 만큼의 날씨 정도가 가장 이상적이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너무나 사랑스런 우리 몽실씨는 요즘 삶에 의욕이 없습니다. 일상에 지친 우리 삶처럼... 가끔은 떠나 주는게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도 합니다. 꼭 그런 이유는 아니더라도..올 가을 그렇게 바이크 여행은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몽실이를 태우고 다니기에는 조금 버거운 시간이 다가옵니다. 아직까지는 바이크 여행이 더 잼나는데... 참 아쉬운 시간들입니다. 출발 할 겁니다. 강아지를 텐덤한다는 것이 사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몽실씨는 더군다나 중형견으로 그 크기도 사실 작은 녀석은 아닙...
다들 잘 하시겠지만... 키우는 강아지가 있는 집에서는 가족만큼 유대감이 높습니다. 강아지 역시 주인이 무엇을 한다는 걸 금새 눈치채고, 놓고 갈까 전전긍긍 하기도 합니다. 바이크로 떠나는 모토캠핑족들에게는 특히나..아주 고민스러운 강아지 텐덤... 그냥 저는 이렇게 했습니다. 애견인으로 바라보시면 안됩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애견은 그냥 가족입니다. 사람 말을 할 수 없지만 교감으로 알아듣고 감정으로 이끌림을 당하며 서로가 서로를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특히나 강아지가 인간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사실 저는 몽실이에게 준 것 보다..받은게 더 많습니다. 그래서 영상을 잘 만들어 볼려고 시도 중인데... 쉽지가 않습니다. 클립도 많이 부족하고..아직은 영상 촬영도 서툴러서..연습하는 마음으로 그저..올려 보는 중입니다. 글로 쓰면 금새...다 표현 할 수 있을텐데...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미래의 영상 꿈나무로 준비중인 정우는 조금 더 열심히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초입에 올린 영상은... 애견 몽실이를 그렇게...텐덤했다는 표현입니다. 경험상... 전문 회사에서 고정형태의 텐덤박스를 만들어 주지 않는 한.. 그저 튼튼하고 무식하게 묶어서 가는 방법말고는 없습니다. 앞서서 몇 차레 관련 글을 포스팅 했습니다. 찾아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강아지 고글이 필요할까 싶지만 강아지가 만족하는 중입니다. 그간 눈이 시려서...
오늘 한바리 하고 돌아오는 길입니다. 몽실이 태우고 천안에서 라이딩 하기 좋다는 길을 따라 쭈욱 달리다 보면 막혔던 무언가가 뻥 하고 뚫리는 기분까지 듭니다. 호족상 제 아들이지만... 이렇게 사진을 보고 있으면 친한 친구 같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공감 능력도 뛰어난 몽실이는 분리불안까지 해소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지만... 정작 제가 분리불안에 빠져 살수가 없을 지경입니다. 날씨가 좋아...몽실이를 구실리는 중입니다. 나갈래...? 기가 막히게 사람 말을 알아듣는 녀석... 딱 봐도 알았다는 표정 맞습니다. 오늘은 이 녀석하고 잠시 놀아주는 것 같지만... 사실은 이 녀석이 저하고 놀아주는 중입니다. 일단 출발 전에 시크하게 한컷 남깁니다. 우리 몽실이는 저를 아주 사랑스런 눈으로 그렇게 쳐다보는 아주 영특한 녀석입니다. 뭘 특별히 할 것도 없지만...나름 텐덤박스입니다. 여러가지 시도를 해 보았지만...가장 신뢰할 만한 장치인것 같습니다. 저 위에 캠핑용 가방도 하나 올리면..강아지까지 텐덤해서 모토캠핑도 갈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시도를 해 보아도..금액을 지불하지 않고...나름 합리적인 텐덤은 이 방법이 최선입니다. 더할 나위 없이 모캠도 같이 다닐 수 있을 정도의 모션이라면..매우 흡족할 만한 합니다. 사진도 없고...그냥 이 정도에서... 영상으로 땜빵합니다. 오늘도 애견 몽실이 데리고 미리 떠나보는 모토캠핑입니...
이렇게 텐덤하시면 안됩니다. 어쩌다 보니..본의아니게 텐덤 아닌 텐덤을 했을 뿐입니다. 좀 더 안전하게 텐덤박스를 만들고 다시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호회에...글 하나 올렸는데... 사람들은 강아지와 텐덤하는것에 관심이 많다는 걸 알아버렸음... 우리 몽실씨도 엄청 좋아하넹.... 보호막을 만들어야겠군.... 몽실이 텐덤박스 하나 정말 만들어야겠다.... by-정우는캠핑중 #슈퍼커브 #바이크 #오토바이 #강아지 #몽실이 #텐덤 #모토캠핑
차량에는 달려있고....바이크에는 선택사항처럼 사용하는 블랙박스... 없어도 크게 문제될게 없다 치지만... 그래도 달려있어야 좀 더 모든 사고로 부터 안전하게 대응하지 않을까... 블랙박스...사고로 부터 사고유무를 좀 더 직관적으로 가려주고 증거로써 효력이 있는 아이... 억울한 일에 대해서..좀 더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무기... 그렇다고 아무 제품이나 막 사용하기에도..조금은 애매하고... 그렇다고 이 제품들이 저렴하다고 말하기에도 ..조금은 낯 설고... 그렇다고...이 제품들이 고장이 안난다고 단정 짓기도 어렵고.... 참 저렴하게 본전 뽑으면서 사용중인 앱코 티플렉스입니다. 방수 방진 기능은 물론 배터리 용량도 커서 하루정도는 거뜬하게 사용합니다. 천안에서 완도까지...약 13시간 남짓한 거리를 달리면서도...배터리가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정도면 괜찮습니다. 21년도에 구입을 했고..아직까지도..고장없이..소리까지도 나름 괜찮은 녀석입니다. 세나50s 하만카돈 버전입니다. 가격이 저렴해져서...35만9천원까지 가격이 다운됐지만.. 방진 방수가 안된다는 이슈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물론 제가 실 사용을 하지 않아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기는 어려울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룹으로 투어링시..강력한 메시 인터콤은 세나만이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무기이기도 합니다. 요즘 들어 이 녀석을 하나 구입해야 하나 싶은 생각도 가...
부시크래프트 주전자라고 불리웠던 몇 가지 케틀 제품군이 있습니다. 켈리케틀이 그러하고 길리케틀이란 케틀이 또 그러합니다. 케틀의 종류에는 발키엘레 이글케틀도 존재하고 트란지아 케틀도 존재합니다. 어느 것이 더 좋고 나쁘고의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느끼는 감성이 조금은 달라진다는 것 빼고는 말입니다. 이 녀석은...타인에게는 그저 주전자..저에게는 감성캠핑용품입니다. 감성 한 숟가락 올려 놓은 모닥불 주전자라고 불리웠다. 오랜 시간 야영을 하다보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늘어나는 장비들이 있습니다. 어떤 장비들은 처음 구매했던 그대로를 유지하기도 하지만 또 어떤 장비들은 두개 세개 네개 이렇게 그 갯수가 민망할 정도로 늘어나는 장비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 중 하나가 이렇게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는 케틀 모양을 띄는 제품들입니다. 주전자가 다 거기서 거기지 뭐..하는 이야기도 많이 듣습니다. 어떤 케틀을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자의 허리춤의 알수 없는 브랜드의 빽처럼..남자 손목에 감겨있는 자존심의 쿼츠 시계처럼... 모든 것들에는 이렇게 상징성을 부여하는 제품도 있기 마련입니다. 저도 몇 개의 케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유할려고 보유했던 건 아니지만 지나온 시간만큼 이 녀석들도 새끼 치듯 늘어나 버린 아이들입니다. 단순히 주전자라고 하면 참 밋밋하고 재미없는 아이들입니다. 첫 이미지의 케틀들은 물 끓임의 주체...
말 많고..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던 울프앤 글리줄리 파이어 세이프 불멍 화로대입니다. 이런 제품 사용하지 않아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함에도...하나 정도 화로대가 가지고 싶다면... 몇 가지 좋은 제품 중에 하나일것이라고 조심스레 이야기도 해 보는 중입니다. 오늘은 수납이 매우 편해서 그래서 너무 마음에 드는 녀석 ... 그 녀석 이야기입니다. 910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사는 백패킹용으로도 표현을 하지만 메고 가는 것이야..우리의 몫이지만 산에서 불질 할 일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어 지기에 일단 백패킹이란 표현보다는... 부시크래프트 그리고 미니멀 캠핑 이런 곳에서 좀 더 잘 어울린다고..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대체적으로 이런 분위기의 사용법과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딱히 장점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수납이 용이했던 것 같고... 사각형의 박스형의 30cm가 안되는 크기는 나름 이런 저런 음식을 하는데에도 크게 불편하지 않겠다 정도라고 이야기 하지만... 무엇보다... 개인적인 최고의 평점은... "감성 터진다" 입니다. 이 가을 꼭 필요할 것 같은 캠핑체어는 없어도 그만이지만... 이제 시작되는 운치 있는 불멍은 그래도 포기 하기가 쉽지 않은지도 모릅니다. 얼마전에 조곤 조곤 사용을 다 해 버린..파이어라이터스도 하나 다시 주문합니다. 없어도 크게 불편 할 일은 없지만.. 사진 한 컷 담기에 부족함이 ...
강아지 몽실이가...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요즘 입질이 심합니다. 화도나고...꽤씸해서 한참을 혼내키고 나서야...괜시리 사람 미안하게 해 맑게 꼬리치는 모습이 어찌나 안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좋지 않아서 이틀 정도 못 나가서 그러나 싶기도 하고... 마음이 영 불편하기만 합니다. 어제 드디어 영국에서 직구한 부시크래프트 용품이 배송되었습니다. 무려 40일 넘게 걸린 녀석이기도 합니다. 겨울이 되면... 일반적인 야영보다..부시크래프트가 어쩌면 더 제격인 그런 시즌인지도 모릅니다. 물론 제가 하는 야영 패턴이 노지캠핑이다 보니.. 장비는 온통 그렇게 셋팅되어져서 어떻게 즐겨도 노지캠핑처럼 보이지만... 그래서 소소하게 그 감성 즐기려 미친듯이 장비질을 하고 있는 중인지도 모릅니다. 벌써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장비질을 하는 중입니다. 벌써 지난 가을 부터 올 겨울에만 텐트만 총 4동에 화장실 텐트까지 5동을 질러버렸습니다. 아직 사용도 못하고 여전히 배송중인 녀석도 있는데... 늦가을 타는 것인지..쇼핑 중독에 또 물이 오른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 도착한 그릴행거입니다. 영국에서 직구를 통해 구한 녀석입니다. 이 녀석도 직구 방법을 몰라 한 참을 헤메고 나서야.. 어렵사리 40일 만에 그렇게 품에 안긴 녀석이기도 합니다. 다시 느끼는 거지만...직구는...배송기간 보다 출고가 언제 되는지가 무척이나 중요한 아이템인 ...
이제 그간 주문해 놓았던 장비들이 하나씩 들어오고 몇 몇개만 국내 반입이 성공하면.. 나름 더 이상 구입할 장비들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는 중입니다. 요 며 칠 너무 몸이 아파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던 중..그래도 배달되어 온 장비들 앞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중입니다. 부시크래프트를 해 보겠다는 생각은 아닙니다. 그저 그 감성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어쩌면 더 간절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조금 어설펐던 장비들은 정리하고 창고에 던져 놓는 중입니다. 새로운 장비들을 미친 듯이..주문하고 나서...비로써...카드값을 보면서...정신을 차리는 중입니다. 디오디 스고이스 체어입니다. 오래전에 배송되어졌지만...리뷰하는 것도 귀찮아서..이제야 빼 놓아 보는 중입니다. 헬리녹스 체어를 몇 개 가지고 있지만...좀 더 의자에 안기는 느낌을 갖고 싶기도 했고.. 낮은 체어앞에서 불놀이를 해 보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스고이스 체어입니다. 헬리녹스 좌식의자를 가지고 있지만.. 그 안김과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다양한 셋팅법으로 좌식 입식 롱체어의 다양한 모양으로 변형을 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 사용하면서 이 녀석은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미국 포몰리사에서 배송을 완료해 주었습니다. 마음 같아선 접이식 티타늄 난로도 구입하고 싶었지만...가격이 너무나도 사악한 지라..포기하고... 위너웰 미니 난로를 오더해 놓은 상태입니다. ...
네이쳐 하이크의 A형 텐트 아레스 아미가 조금 전에 배송되었습니다. 주인공 답게 가장 늦게 도착한 녀석.. 잠시 아레스 아미 부품을 검수해 봐야겠습니다. 좀 추위를 더 살갛게 느끼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하얀 눈을 맞는다는 상상을 잠시 해 보았습니다. 네이쳐하이크의 A형 텐트 아레스 아미 신형입니다. 금번 신형은 TC면 소재로 출시가 되어졌습니다. 발수코튼과 연통 홀 구성 걔폐식 바람막이 다지퍼 설계로 여려 모양으로 변형도 쉽게 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비달리도 A형 텐트와 한참을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비달리도의 A형 아닌 A형의 모양도 고민스러웠지만, 아레스 아미는 화목난로를 사용할 수 있는 연통 홀잭이 달려 나오는 부분과 바람을 막아주는 사이드 날개가 달려 있는 점이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출시일은 이미 올 초 상반기에 신형으로 구형에서 대처되었습니다. 그때에는 별 다른 감흥이 없었지만 신형이 나왔다는 글을 보고 급하게 찾아 보는 중입니다. 1인용 부시크래프트의 전형적인 텐트의 한 종류이기도 합니다. 티피텐트와 A형 텐트는 누가 뭐래도 독보적인 스타일의 부시형 텐트임에 틀림없습니다. 별도로 홀잭 작업을 하지 않아도 이 처럼 화목난로만 구비되어져 있다면 화목난로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국내의 제조사들은 이 마저도 가격을 책정하기도 합니다. 연통에서 품어 나오는 하얀 연기는 누구 할 것 없이 참 기분좋게 만들어 주는 신비감이 있습...
파워뱅크의 필요여부에 대해서는 각각 사용하는 전자기기를 살펴봐야 합니다. 고가의 제품을 구입함에 있어 우선 알아야 하는게 무엇인지 잠시 살펴보려고 합니다. 불처럼 캠핑 붐이 불던 그 시절에는 당연히 하나씩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던 파워뱅크 굳이 어려운 말을 쓰지 않더라도 우리가 사용하는 핸드폰 배터리의 대형 확장판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이 제품은 20년도에 구매를 하였고 딱히 고장 날 일도 딱히 엄청나게 사용할 일도 없었던 제품으로 실상은 많이 사용하지 않아 아직까지 괜찮은 컨디션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붐이 일었을 당시에는 엄청나게 사용할 것 같고 세상 모든 것을 해결 해 줄 것 같은 만능 키트처럼 느껴졌지만 현실은 한달에 한 두번 나가는 야영..겨울에는 추워서 나가지 못하는 캠핑... 딱히 사용하는 전자용품은 없고.... 거짓말 같지만 지극히 보통의 삶을 사는 우리 이웃의 캠핑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저는 지금 이렇게 생긴 녀석들이 나쁘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필요한 사람만 구입하면 될 제품이란 이야기이고 괜한 펌프질 하는 유혹의 글들을 적절히 잘 피하시라는 이야기입니다. 협찬 받은 이들은 당연히 좋은 이야기를 나열해 줘야 하는 당위성을 가지기도 합니다. 그런이유로 스스로 자정 능력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단 제품 설명을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은 검색을 통해서 확인하시면 ...
서구권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명절을 일컫는 단어의 하나..홀리데이. 그 중에서 부활절 연휴를 부르는 단어이기도 하다. 몬스터침낭이라고 부르는 캠핑침낭이 존재합니다. 몬스터라는 단어에서도 유추되는 것이 느껴지는 것처럼..침낭이 엄청 괴물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 캠핑침낭은 구매하지 않았더라도 엄청난 판매고로 캠핑 동호인 사이에서는 그냥 고개 끄덕 거리며 바라보는 캠핑준비물 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작 몬스터침낭의 제작사인 홀리데이코리아는 사실 텐트를 더 잘만드는 회사로 알려진 업체이기도 합니다. 타프 폴 타프 돔 쉘터 캠핑쉘터와 같이..대형쉘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야영을 하신 분들은 익히 알고 있는 업체이기도 합니다. 나름 가성비를 찾아 모처럼 헤진 침낭을 대신 할 새로운 녀석을 찾던 중에 수백번을 고민하고 선택한 홀리데이 캠핑침낭입니다. 차박 캠핑용품으로 사용할 녀석으로 차량 안에서 캠핑이불처럼 사용하려고 하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서두에서 설명하였지만..야영좀 하셨다고 껌좀 씹으신 분들은 다 한번씩 들어 본 몬스터 침낭... 이렇게 마주하니 감회가 새롭기는 매 한가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침낭은 큽니다. 침낭 안 공기층이 두터워 소위 이야기 하는 빵빵 거림이 심합니다. 빵빵 거려서 푹신거리고 가볍고 ...가장 중요한 저렴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겨울철 값비싼 차박캠핑준비...
"겨울캠핑은 가고 싶습니다.그것도 차박으로 말이죠.." 굴러다니는 텐트라고 불리우는 자동차도 있으니..차박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자꾸 사람들이 어려운 말만 꺼내 놓습니다. 좀 쉽게 겨울캠핑을 즐기는 방법은 없을까요? 시작전에 ~~~눈뜨고 자는 강아지 혹시 보셨어요? 오늘은 가성비라고 불리우는 차박난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어느 글을 보아도..따뜻하게 동계캠핑을 즐기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냥 좀 저렴하게 다녀보고 싶고..좀 따뜻하게 자는게 이렇게 거쳐야 할 산이 많다는게..조금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일반인들과 같은조건 같은장비로 셋팅하는 법을 잠시 공유하려고 합니다. 물론 장비도 필요하고..조건도 필요하겠지만 가장 가성비라는 말을 이끌어 내어 볼려고 합니다. "가성비-가격대비 높은 성능"이란 주제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차박으로 난방을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자동차의 모양새는 다르지만 기본 구조는 똑같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차량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불도 필요합니다. 작은 쉘터가 있다면 야외에서 난로 하나 피워놓고 바람막이를 대신해서 쉘터로 사용하면 되고..취침은 따뜻한 이불과..열을 발산해 주는 저 전력 USB 캠핑 전기매트 같은 것으로 대처하면 됩니다. 또 극동계라면 핫팩도 두어개 있으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 이야기한 ...
와이즈랩에서 올 초에 출시한 24년형 usb 캠핑전기매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동계용품들이 출시되는 시기가 동계 시작 전 쯤입니다. 그래서 늘 중간에 겨울용품 이야기들이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이 처럼 또 동계가 다가오면 글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오늘은 오랜 인연을 맺어온 와이즈랩 usb 캠핑전기매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필드 사용전 개봉기 이야기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사용기 글을 쓰면서 이것저것 설명하는게 전 너무 싫습니다. 금번 신형 gee6 버전은 야영 후에 느낀점을 다시 써 보도록 하고 오늘은 개봉기만 살펴 봅니다. 동계캠핑 장비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를 해 오고 있습니다. 캠핑보일러 무시동히터 캠핑난로 우리가 동계를 보내는 시간동안 사용하는 장비들은 다양합니다. 다양하다 해서 모든 걸 다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포스팅으로 구독자가 선택 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담는 중입니다. 오늘은 동계캠핑 난방 매트 마지막 이야기 와이즈랩 usb 캠핑전기매트이야기입니다. 사실 와이즈랩과는 많은 인연이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보여진 것과 같이 병원에 입원을 한 시간을 제외하고는 동계야영시 함께 했던 시간이 많습니다. 와이즈랩이 이 제품을 가지고 첫 물건을 출시했을 때에도 리뷰를 했었고..그 후로도 리뷰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교통사고로 잠시 블로그를 쉬기 전 동계까지는 대부분 와이즈랩 제품을 상당수 많이...
생각해 보면 따뜻하게 수면을 하는데...그 어떤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두터운 침낭이어도 좋고..사용할 수만 있다면 온수매트도 좋고... 방법이야 참 많을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잠시 노지캠핑을 하면서 즐긴 이런저런 이야기입니다. 이제 동계캠핑으로 살짝 넘어가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미리 미리 장비는 잘 정비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동계로 접어들면 사실 바꿔주고 챙겨야 할 용품들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여러 이웃들은 차박캠핑용품이란 제목으로 다양한 글을 작성할 만큼 변화를 주어야 할 시기입니다. 겸사 글도 포스팅것도 있고..차량을 너무 타지 않아도..방전이 되는 경우도 있어서 끌고 나오는 중입니다. 아직까지는 슈퍼커브로 타고 다니는게 더 좋지만 저도 차량 청소도 하고..미리 미리 짐을 셋팅하는 중입니다. 그럼 잠시 겨울 동계 차박캠핑용품에 대해서 아주 간단히 지나가듯 살펴 보겠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우드스토브도 가지고 나와서 좀 재미나게 놀아볼 생각입니다. 어린 강아지와 짐을 꾸리고 떠나 보는 중입니다. 늘 그렇지만 간단하게 한끼 해결 할 음식과...물 5리터..그리고 차량 정비를 위해서...오늘은 이것저것 청소도..상태도 체크해 볼 겁니다. 도심을 빠져 나가는 천안의 거리는 한산합니다. 하늘도 푸릇푸릇한게...그야 말로 공활한 하늘이 연출되어 집니다. 이런 날은...불질도 해 주어야 합니다. 가늘 길에 저의 단골가게에서 장작...
제목 뽑아낼려고 애좀 먹었습니다만..딱히 생각나지 않습니다. 지난 포스팅은 캠핑보일러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습니다. 오늘은 극동계 알파인 텐트를 활용해 미니멀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이야기를 진행해 볼려고 합니다. 사실 지난 시간 블로그를 개인적인 이유로 근 2년 가까이 쉬었습니다. 덕분에 블로그 키워드 순위가 다 뒤로 밀렸습니다만 요즘 또 열심히 글쓰며 지수 끌어올리는 재미로 재미를 느끼는 중입니다. 많이 회복되서..30%프로 정도 회복선에 오른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로 예전 포스팅 글들을 버전 업 되시는 기분으로 읽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캠핑이야기는.. 차박하며 차량안에 온수매트 셋팅하는 이야기 모토캠핑 캠핑보일러 난방하는 이야기로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그 중 모캠(일반캠핑)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풀어보는 중입니다. 지난 포스팅은 이 처럼 캠핑보일러를 이용해서 난방을 하였다면 오늘은 여기에 온수히터를 첨가해 극동계에도 따뜻한 바람을 만들어 내는 온수히터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얼굴 마담 되실 온수히터입니다. 말 그대로 물을 이용해서 따뜻한 공기를 불어주는 녀석입니다. 차량의 라디에이터가 안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동력자원은 캠핑보일러의 잔열을 이용해서 외부 공기를 팬이 유입시켜 다시 라디에이터를 걷쳐 우리에게 열을 쏴주는 녀석입니다. 우선 이 방은 제 놀이터입니다. 그냥 그러려니 봐 주시면 됩니다. 구조는...
가마보코 솔로tc 등유난로 전실 사용기 처음부터 갖고 있는 장비가 많지 않다면..그냥..미니멀캠핑... 미니멀캠핑이란게..꼭 무언가가 채워져야지만...야영은 아닙니다. 차라리 딱 필요한게 있다면 더 편할 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충북 일대 노지캠핑을 다녀와 보았습니다. 방우리는 공사중이고..수통리는 조금 외져서..경험이 없다면 조금 주의를 하여야 하는 곳.. 하지만 사람이 없어서 꽤나 멋지기도 합니다. 단순히 야영은 멋지다고만 해서 할 수 있는건 아닌 듯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조금 두렵기도 하고 나의 차량이 갈 수 있는 곳이..제한 적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기온 차이가 심한 이런 산중에서는 어떻게 난방을 해야 할지도 사실은 조금 고민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주의를 한다면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늘 말씀 드리지만..야영은 3달만 하면 누구나 중수 이상은 됩니다... 어려운 것 보다..조금은 낯 선 환경이 더 두려울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다만...자는 것에 대해서...좀 더 치중을 하고 이야기를 나눠 보려고 합니다. 드디어 저는 지난 시간 이후로..동계캠핑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과정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언제나 겨울이라는 시즌은 사람이 없어서 좋고..안정된 자리가 보장되어서도 좋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나름의 난방에 대한 신뢰가 있어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정해진 장소와 안전한 장치가 있다는 것은 야영을 하면서 참...
첫 계획은 배낭을 메고 떠나는 여행이었습니다. 무거운 무게는 아니였지만 뼈가 아직 붙지 않아...살며시 포기하고 급하게 화목난로를 들고 2박3일의 잠만 자고 에니만 보고 돌아온 이야기입니다. 천안에 위치한 노지에 도착을 합니다. 평일이어서 인지 한 팀도 없는 우울한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모처럼 노지캠핑...오늘은 모처럼 꺼내든 위너웰 화목난로를 친구 삼아..그렇게 시간을 보내 보려고 합니다. 이 자리에 피칭을 하려고 합니다. 정말 모처럼 만의 바닥생활이어서 인지 모든 장비들이 서툴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편하게 편하게 다녔던 시간이었던 만큼...웬지 어색한 것이... 조금은 불편한 시간입니다. 어느 이름 모를 행랑객이...그렇게 자리 옆에 이렇게 바닥에 불을 짚혔나 봅니다. 지저분 한 것을 떠나 다른 이들도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화롯대 하나 들고 다니면 이런 불편함은 없을 진데... 아쉬운 순간입니다. 화롯대 하나 들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급하게 모처럼 티피텐트를 셋팅하는 중입니다. 바닥 생활을 할때쯤이면 몇 번 더 사용할 텐트입니다. 그래봐야..한 두번 사용하겠지만...가끔은 이런 티피가 정감이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먼지가 자욱한 위너웰 화목난로를 셋팅을 합니다. 외진 곳이 아니라 장작으로 사용할 것들이 없어 오늘은 큰 맘 먹고 장작도 준비해 옵니다. 1박2일의 계획이어서 여유가 있을줄 알았지만... 비가 올 것이라는 ...
지나간 시간에.. 미련을 품었다. 해야 할 것들에는 소홀한 밤이었다.. 그렇게 비가 왔고..비에 젖었고...비를 담았다. ..우산을 찾았다.. 네가 비를 맞는게 싫어서 였나보다... ....우산이 없다... 두통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에... 비가 온다는 사실을 쉽사리 알 수 있었다.. 언제나 나의 두통은 일기예보보다 더 정확했으니까 말이다... 지금 비가 오면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너무나도 당연한 일상이 문득 감사하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이기도 했다. 비가 오면 괜시리 하고 싶어지는 것들이 하나쯤은... 그렇게 떠오르는 이유인가 보다. 차량을 개조하고 가장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다.. 그건 오늘처럼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도..... 아무렇지 않게..떠날 수 있다는 단순한 사실이었나 보다. 그냥 비가 오면 나가고 싶은건..누구나 비슷한가 보다.. 이른 시간 ..그렇게 이른 저녁을 먹고... 비소리를 들을러 떠나는 길이다.. 애써 우중캠핑을 하러 간다는 그런 말은 이제 할 시기가 지났다.. 더 이상 야영이란 의미가 이제는 없다.. 이제는...비 소리 들으러 간다는 말이 어쩜 더 정확한지 모르겠다... 비 소리가 그렇게 들려온다... 그냥 소리를 담아내고 싶었는지 모른다.. 한 참을 소리없이...비 소리에 집중하는 중이다. 차락 차락...거리는 빗 소리가 웬지 정겹다 못해...가슴이 울컥해 지는 순간이다. 커피 한잔...
우리 몽실이 스트레스 받던 더운 날... 그렇게 몽실이 핑계되고 떠나온 차박하던 날입니다. 강아지도 사람도...갇혀 지내는게 참 힘들다는 사실을 무나도 잘 알기에.... 오늘은 노숙좀 하려고 합니다. 지인들 모시고...그렇게 가까운 곳으로 고기 한점 구우러 떠나는 길입니다. 사람 없는 평일... 공간은 널널 하기도 하지만...무엇보다...사람도 몽실이도... 가끔은 이렇게 스트레스를 풀수 있다는 것이 어쩌면 다행인지도 모릅니다. 먼 걸음 해서 오신 길...부족하지만... 가지고 있는 것 모두 빼내어 보는 중입니다. 고기도 굽고...맥주도 마시면서... 삼겹이도... 갈비살도.... 물론 사람만 먹는게 아닙니다. 저희 집은 몽실이도..동등한 대우를 받는 중인지 모릅니다. 집에서는 사료만 먹지만... 이렇게 야영을 나오는 날은... 사료대신 고기도 그렇게 나누어 먹습니다. 응가 냄새가 좀 나면 어떻나 싶습니다. 저에게도 몽실이도..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적은 양은 아니지만... 이상하리 만큼 모두가 잘 먹는 중입니다. 지인이 사오신 한우도...그래도 전 삼겹이로 땜방 하는 중입니다. 이렇게 야영을 나오는 날에는 강아지 줄도 굳이 묶어 두지 않습니다. 마음껏 뛰어 놀게 놔두는 중입니다. 신나서 영역을 넓히는 우리 몽실이.... 고기가 자글자글 익어 가는 소리가 그렇게 들리는 중입니다. 모두가 떠난 후에...이렇게 몽실이와 둘 만의 시간을...
애정을 가지고 요즘 이래저래 손 보고 있는 스타렉스 미니 캠핑카... 이 녀석이 괜찮은 이유...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불편한 사실... 요즘 한참 빠져있는 이문세님의 사랑을 말해요... 지인들과 함께 또 그렇게 달려 가 봅니다. 어디 갈 곳이야 없겠냐 싶지만, 사실 방치하다 싶이 했던 아이들이라 요즘 조금씩 손 보는 재미가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 떼어 버렸던 tv를 다시 점검하고 hdmi를 이용해서 이래저래 활용했던 이야기입니다. 지난 시간 약속했던 곱창전골 해 먹자던 이야기를 기억하고 그렇게 준비해서 나서는 길입니다. 늦은 시간 출발을 해서 야영 할 만한 자리가 있나 싶지만, 하나쯤 숨겨 놓았던 그런 자리는 늘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천안에 오랜 시간 거주하다 보면서 은근히 자리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물론 천안안에서 활동하는 것은 아니지만, 천안 근교란 사실에는 큰 변함이 없는 듯 합니다. 이름이 알려진 곳들은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활동 한 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가다 보면 생각보다 쓸만한 공간들이 많기도 합니다. 물론 화장실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서 화장실도 그렇게 준비되었는지도 모릅니다. 해가 지고 어둑어둑 해 질 때쯤... 차량 뒷 켠에서는 재잘 거리는 소리가 한참입니다. 심지어.. 영화까지 감상하시면서 맥주 한 캔씩 드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늘..운전자만 조금 짜증스...
물만 아니라면 괜찮아. 해먹캠핑 준비물 살펴보기 성큼 다가선 겨울... 가을은 그냥 덥다 끝난 줄 알았다.. 오늘은 해먹으로 겨울캠핑을 즐기는 이야기입니다. 산행을 합니다. 터벅터벅 그냥 생각없이 오르는 길입니다. 백미터 가고 십분쉬고..오십미터 가고 또 십분 쉽니다. 그렇게 산 정상을 밟기까지는 ...남들은 이 속도는 세계에서 높다고 뽑히는 에베레스트도 등정했을 겁니다. 분명 오르는 길은 어두워졌고..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올라와서 발 아래 저 만큼의 풍경은...꽤나 그럴싸 합니다. 그렇게 안 보여도 억울해서라도 그럴싸 해 보여야 합니다. 아직도 산행을 하면 오르고 보는 것 말고 느끼는 감정의 부재가 이렇게 하찮은데... 산 좋아하시는 이웃님들..존경스럽습니다. 요즘 산행글은 예전 등산 하시는 분들처럼 그런 모습이 많이 안 보입니다. 힘들지만 고생스러움 뒤에 해맑은 모습이 지금은..저희같은 사람들이 물을 흐려서 일까요.... 죄송하기도 하고..뭐 그럽니다.그래서 늦게 올라가는 중입니다. 야간산행이라고 하지만...사실은 힘들어서 늦은 오후..오르다 쉬고 오르다 쉬고... 그냥 뒤쳐진 군상들의 늦은 산행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멋지게 포장해야 합니다. 역시 산행은 야간산행이야....앞으로 이 산행은 십년은 넘게 써 먹어야 할 에피소드입니다. 전 이날 귀신도 보았고..호랑이도 만났고....북한으로 넘어갈뻔도 했으며... 여튼..전...
제목처럼 백패킹과 비박에 사용하기 좋은 코펠구성입니다. 늘 그렇지만 기본 구성은 매우 경량스럽게 셋팅을 해 보는 중입니다. 다양한 캠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야영을 진행합니다. 어떻게 구성하시던지 본인들의 자유일뿐 이 방법은 제가 사용하는 방법으로 초라할 수 있으며 없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가벼움과 바꿀 수 없는 깊은 유혹에 선듯 자리를 내어 주는 중입니다. 힘든 산을 올라서야 할때....그 뻔하고 뻔한 야영 이야기가 조금은 식상할때... 비박 그리고 백패킹을 진행하다 보면 스스로에게 맞는 장비가 나타납니다. 백패킹이란 것이 이렇게 산을 오르기도 합니다. 짊어 지고 가다라는 뜻의 백패킹은 산일 수도 바다일 수도...그리고 들판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틀어 백패킹이라고 일컫습니다. 날로 먹는 차로 이동하고 백미터 앞에 셋팅을 하며 즐기는 것도 우리는 날로 먹는 백패킹이라고도 합니다. 이 처럼 다양한 짐을 메고 가는 야영 패턴이 어떤 이에게는 조금은 편함을 주는 셋팅법이 될 수 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야영 패턴중 선호도가 가장 낮은 패턴이 백패킹입니다. 거두절미하고 힘듭니다. 차량으로 이동하고 백미터 앞에 털썩 놓은 야영은 그다지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땀 흘리고 올라가야지 하는 마음이 앞서다 보면... 진심 백패킹이 두려워 집니다. 그래서 어쩌면 부시크래프트와 같은 야영패턴을 더 선호하는지도 모릅니다. 싫...
말 많고..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던 울프앤 글리줄리 파이어 세이프 불멍 화로대입니다. 이런 제품 사용하지 않아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함에도...하나 정도 화로대가 가지고 싶다면... 몇 가지 좋은 제품 중에 하나일것이라고 조심스레 이야기도 해 보는 중입니다. 오늘은 수납이 매우 편해서 그래서 너무 마음에 드는 녀석 ... 그 녀석 이야기입니다. 910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사는 백패킹용으로도 표현을 하지만 메고 가는 것이야..우리의 몫이지만 산에서 불질 할 일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어 지기에 일단 백패킹이란 표현보다는... 부시크래프트 그리고 미니멀 캠핑 이런 곳에서 좀 더 잘 어울린다고..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대체적으로 이런 분위기의 사용법과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딱히 장점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수납이 용이했던 것 같고... 사각형의 박스형의 30cm가 안되는 크기는 나름 이런 저런 음식을 하는데에도 크게 불편하지 않겠다 정도라고 이야기 하지만... 무엇보다... 개인적인 최고의 평점은... "감성 터진다" 입니다. 이 가을 꼭 필요할 것 같은 캠핑체어는 없어도 그만이지만... 이제 시작되는 운치 있는 불멍은 그래도 포기 하기가 쉽지 않은지도 모릅니다. 얼마전에 조곤 조곤 사용을 다 해 버린..파이어라이터스도 하나 다시 주문합니다. 없어도 크게 불편 할 일은 없지만.. 사진 한 컷 담기에 부족함이 ...
야영에 흥미를 조금 잃어서 인지... 조금 다르게 야영을 즐겨 보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가끔 이게 야영인지...스스로에게도 질문도 던져 보는 중입니다. 하늘이 우중충 합니다. 생각나는 김에..겸사 겸사 배낭을 들쳐 업고 삼탄유원지로 떠나 보는 중입니다. 뻔하고 뻔한...장비이야기가 더 많은...캠핑이야기... 그래서 그런지..요즘은...비박하는 이웃들의 글들이 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시간 반 거리에 위치한 삼탄... 일년에 한 번 가면 잘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해마다 거르지 않고 가긴 하지만...특별난 감흥은 없는지도 모릅니다. 차량은 입도를 못하지만 배낭하나에 간결하게 온다면... 제법 괜찮은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도...사람은 없습니다. 날씨가 더 추워지면 더 한산한 곳일지도 모릅니다. 27리터 스투벤 메고 떠나는 백패킹 여행, 장비 꾸리기 날씨가 화창해서 모처럼 백패킹을 떠나려 짐을 꾸려 놓은 중입니다. 27리터의 작은 배낭에 텐트와 침낭을 ... blog.naver.com 그다지 무거운 배낭은 아니지만..사고 부위가 염증이 생겨서..짐을 분산해서 가져가는 중입니다. 지겨울 때 쯤.... 그렇게 비박을 가장한 야영은 또 다른 흥미를 주기도 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이 곳에 슈퍼커브를 타고 왔었는데....멉니다...참 멉니다... 스투벤입니다. 무게는 3kg 남짓한 무게로...배낭이 곧 의자가 되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철제 프...
날씨가 화창해서 모처럼 백패킹을 떠나려 짐을 꾸려 놓은 중입니다. 27리터의 작은 배낭에 텐트와 침낭을 구겨 넣어 봅니다. 화려한 장비는 없을지 몰라도 오랫동안 함께한 소중한 녀석들입니다. 이제 장소만 정하고 떠나면 됩니다. 짐을 간소하게 꾸리려 한건 아니지만, 제가 멜 수 있는 무게가 제한적이라 최대한 간소하게 꾸미는 중입니다. 군 시절 생각도 납니다. 물론 그 시절 보다는 가볍습니다. 오늘은 아주 간소하게 떠나는 백패킹에 짐 꾸리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자주 이런 말을 했던 것 같습니다. 다 사용하지도 못할 짐을 참 꾸렸다 풀었다를 한때는 참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언젠가 부터 보여주는 야영이 되어 버린 것들이 조금은 서글프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저 가서 하룻밤 편히 즐기고 돌아오면 되는 것을.... 짐을 다 꾸려놓았습니다. 무게는 베낭 포함 10kg 언저리에 있는 것 같습니다. 용품의 무게는 약 7kg으로 꾸려 놓은 상태입니다. 스투벤 이 녀석의 무게는 약 3kg으로 경량스러운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머지 용품들은 아래 이미지와 같이 몇개 없기도 합니다. 물론 먹거리가 빠진 무게라...먹거리를 챙기면 좀 무게가 나가겠습니다. 가벼운 무게만큼이나 특별한 장비는 없습니다. 장비는 20년 넘은 녀석들도 있고 3년 전에 구매한 장비가 끝입니다. 오래되었지만 가성비 적으로 괜찮기도 하지만.. 사용하면서 가장 고장률이 낮고 신뢰를...
"겨울캠핑은 가고 싶습니다.그것도 차박으로 말이죠.." 굴러다니는 텐트라고 불리우는 자동차도 있으니..차박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자꾸 사람들이 어려운 말만 꺼내 놓습니다. 좀 쉽게 겨울캠핑을 즐기는 방법은 없을까요? 시작전에 ~~~눈뜨고 자는 강아지 혹시 보셨어요? 오늘은 가성비라고 불리우는 차박난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어느 글을 보아도..따뜻하게 동계캠핑을 즐기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냥 좀 저렴하게 다녀보고 싶고..좀 따뜻하게 자는게 이렇게 거쳐야 할 산이 많다는게..조금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일반인들과 같은조건 같은장비로 셋팅하는 법을 잠시 공유하려고 합니다. 물론 장비도 필요하고..조건도 필요하겠지만 가장 가성비라는 말을 이끌어 내어 볼려고 합니다. "가성비-가격대비 높은 성능"이란 주제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차박으로 난방을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자동차의 모양새는 다르지만 기본 구조는 똑같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차량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불도 필요합니다. 작은 쉘터가 있다면 야외에서 난로 하나 피워놓고 바람막이를 대신해서 쉘터로 사용하면 되고..취침은 따뜻한 이불과..열을 발산해 주는 저 전력 USB 캠핑 전기매트 같은 것으로 대처하면 됩니다. 또 극동계라면 핫팩도 두어개 있으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 이야기한 ...
동계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갖추어야 할 몇 가지 용품이 있습니다. 어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보여주는 동계캠핑 말고 즐기는 캠핑을 위해서 필요한 장비를 소개합니다. https://blog.naver.com/hplove32/223616408222 동계캠핑 차박과솔캠 캠핑온수보일러 기타난방용품 살펴보기 동계캠핑 용품중 검색률이 높은 녀석중에 하나가 난방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실상 하나 만들거나 기성품을 ... blog.naver.com 동계를 따뜻하게 즐기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전기매트도 존재하고 강제순환을 시키는 자작 온수매트도 존재합니다. 전기매트는 오토야영장으로 가시면 전기 걱정없이 사용 할 수 있을 테고 12v 전기를 이용해 사용하는 강제순환 매트는 전기가 없을 것 같은 노지와 같은 야영장에서 사용하면 또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usb 저전력 5v를 이용한 와이즈랩의 전기매트도 존재합니다. 오늘은 usb 전기매트를 제외한 무동력 온수매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5v를 이용한 전기매트는 좀 더 경량스러운 야영에 잘 어울릴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보여 드리는 이 시스템은 무동력으로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온수를 보내는 방식으로 차량을 이용해서 경량스럽게 활용한다면 괜찮을 딱 미니멀캠핑용으로 사용하기에 매우 적절한 구성입니다. 다소 묵직한 무게와 백패킹으로 가지고 다니기에는 애매하게 큰 사이즈.. 이런 가스를 이용한 캠핑 ...
어제..잠깐 차박나갔다가...그만 감기도 아니고..비염도 아니고.. 그렇게 나갔따..그리도 돌아왔따... 여기는 천안노지..입니다. 한 참을 자고 일어났습니다. 몸이 어찌나 으시시 춥던지... 덕분에 동계 난방용품도 살펴보는 중입니다. 이제..텐트 가지고 나갈 시기가 왔습니다. 차박도 좋지만..화목난로는 꼬깔스럽게 생긴 텐트에 올려야 가장 멋진 녀석인가 봅니다. 자연스레 찾는 동계텐트들... 잠시 나가서 셋팅이랄 것도 없는 트렁크를 개방합니다. 비너 하나 꼽아주고..끝이 났습니다. 아직은 작은 벌레들도 있어...오천원 주고 만든 모기장을..뒤에 설치를 합니다. 우리에겐 더 이상 벌레는 없습니다. 다들 그러실 겁니다. 이제는 야영이란 것이...한 숨 잘 자고....잘 먹고... 오래전 그런 설레임은 조금 덜 한가 봅니다. 차박 차박 떨어지는 빗소리에...우리 몽실이를 그렇게 껴 앉고 있는 중입니다. 차박의 단점이....안에서 냄새나는 음식을 해 먹기가 영 불편하다는 사실입니다. 대부분 나가서 셋팅을 하지만.. 이렇게 비도 오고..바람도 불고...주차도 애매하고..가끔 사람도 지나가는 곳에서는... 음식을 해 먹는다는 것이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곱창 먹을려고 준비해 왔지만...잠시 포기를 합니다. 차 한켠에 언제부터 있었는지도 모를 컵라면 하나...빼 놓아 봅니다. 몽실씨는 이제 익숙한 듯 서로의 영역을 넘어서지 않습니다. 각자 휴식...
2015년 첫 알콜버너를 사용했었다. 단지 얄팍한 지식에 가장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이 녀석이었다. 당시에는 캠프원 같은 지금은 무겁다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이 백패킹 버너로 각광 받았던 시간이기도 하였다. 당시에 구입했던 알콜버너 일체형이다. 코펠은 작년 초에 구입한 녀석이었다..알루미늄 코펠이 분명 존재했는데...아마 분실당한 것 같다. 이 녀석들이 당시에 왜 그렇게 인기를 끌었나..지금에 와서야 되돌아 보는 중이다. 지금이야..성능 좋은 가스버너와 연료를 쓰지 않아도 물 100그람만 있으면 물을 끓여주는 발열체도 존재하다 보니. 누가 이런 용품들을 쓸까 의심되기도 하지만.. 아직도 연배가 높으신 분들은 종종 사용하시기도 한다. 당시에 같이 야영 하시던 형님들이라 불리웠던 그 분들은 이제..모두 야영을 접으셨겠다.. 세월의 무상함을 다시 한번 깨우치는 시간이기도 하다. 손바닥만한 우드스토브다. 저 작은 녀석이 무얼 할까 싶지만 저 녀석이면 라면도 끓이고 밥도 해 먹고 다 할 수 있다. 물론 엄청난 정성을 들여야 하고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아이템이지만... 그래도 그때는 그렇게 추억이라 생각하며 잘 가지고 놀기도 했다. 백컨트리 티타늄 우드스토브다...십년도 더 된 제품이니.. 당시에 티타늄이란 개념이 무엇인지.. 지금은 흔한 티타늄 앞에 고개를 숙이지만 그 자체가 당시에는 좀 알아주는 아이템인듯 하다. 당...
물만 아니라면 괜찮아. 해먹캠핑 준비물 살펴보기 성큼 다가선 겨울... 가을은 그냥 덥다 끝난 줄 알았다.. 오늘은 해먹으로 겨울캠핑을 즐기는 이야기입니다. 산행을 합니다. 터벅터벅 그냥 생각없이 오르는 길입니다. 백미터 가고 십분쉬고..오십미터 가고 또 십분 쉽니다. 그렇게 산 정상을 밟기까지는 ...남들은 이 속도는 세계에서 높다고 뽑히는 에베레스트도 등정했을 겁니다. 분명 오르는 길은 어두워졌고..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올라와서 발 아래 저 만큼의 풍경은...꽤나 그럴싸 합니다. 그렇게 안 보여도 억울해서라도 그럴싸 해 보여야 합니다. 아직도 산행을 하면 오르고 보는 것 말고 느끼는 감정의 부재가 이렇게 하찮은데... 산 좋아하시는 이웃님들..존경스럽습니다. 요즘 산행글은 예전 등산 하시는 분들처럼 그런 모습이 많이 안 보입니다. 힘들지만 고생스러움 뒤에 해맑은 모습이 지금은..저희같은 사람들이 물을 흐려서 일까요.... 죄송하기도 하고..뭐 그럽니다.그래서 늦게 올라가는 중입니다. 야간산행이라고 하지만...사실은 힘들어서 늦은 오후..오르다 쉬고 오르다 쉬고... 그냥 뒤쳐진 군상들의 늦은 산행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멋지게 포장해야 합니다. 역시 산행은 야간산행이야....앞으로 이 산행은 십년은 넘게 써 먹어야 할 에피소드입니다. 전 이날 귀신도 보았고..호랑이도 만났고....북한으로 넘어갈뻔도 했으며... 여튼..전...
동계캠핑 용품중 검색률이 높은 녀석중에 하나가 난방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실상 하나 만들거나 기성품을 구매했다면 해마다 잘 사용할 제품들이지만 실상 동계캠핑을 생각처럼 다닐 것인지에 대해서 조금 고민스럽기도 합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동계 온수보일러 사용과 솔캠시 사용할 난방기구에 대해서 잠시 살펴 보기로 합니다. 최근들어 배낭을 메야하는 백패킹을 제외하고서는 여전히 이런 저런 야영을 즐기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특히나 동계야영을 좋아하는 건 이웃님들도 두루두루 살펴 보신 이야기들이기도 합니다. 좋은 장비를 갖추고 즐기려 하는 마음은 너무나도 잘 알지만... 요즘처럼 유료 야영장이 아닌 이상에야 괜찮은 노지를 찾기에도 그리 쉽지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무료 야영장은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겨울철은..화장실이 대부분 전면폐쇄되어 아주 능숙한 캠퍼가 아니라면 조금 힘이 드실수 도 있습니다. 전 동계캠핑을 즐기는 이유중에 하나가.. 야영도 무척이나 즐겁지만 이 처럼 화목난로를 사용하는 이 감성이 좋아서입니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 티피텐트를 이용해 작은 공간에서 소꼽장난 하듯 즐기는 이 감성은 매 년 매 해 피할 수 없는 즐거움이 되어 버리기도 했습니다. 유독 가지고 있는 장비중에 겨울캠핑 용품들이 많은 이유도 그러합니다. 가장 많은 시즌별 텐트 역시 동계용 텐트이기도 하고... 난로와 온수보...
겨울이 저만치 갔고 푸른 싹이 솟아 오르는 즈음.. 이번 여행지는 충주에서 시작해서..낙동강 노지 까지 가는 여정입니다. 몇 번의 여행같은 캠핑을 다녀왔지만 그다지 이게 기록 할 만한 일인가 싶기도 합니다. 지난 시간 다녀온 곳을 몽땅구리..몰아 글을 올리는 중입니다. 모처럼입니다...다섯개의 글을 만들 내용을....이제 저도 야영에 조금은 애정이 식어가나 봅니다. 그렇게 떠났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그저 달린다는 이유 말고도..속 내를 풀어 놓을 만한 이유인지도 모릅니다. 하늘이 제법 맑은 것이... 그렇게 달려가 봅니다. 이제 어디를 가도 한번씩은 다녀와 본 듯한 이 느낌적인 느낌은... 갈 곳은 많지만...이 나라가 조금은 작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모처런 충주에서 하룻밤을 지인과 보내는 중입니다. 모처럼 발길인지..오늘은 사람이 없습니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여서 일까... 그렇게 쉘터 안에 얼어 죽기는 싫어 난로 하나를 켜 두고... 오늘은 대만에 사는 지인이..술을 하나 선물해 주셨습니다. 대만술인지 중국술인지도 모를 한 병을 마시고 나서야...이미 취했다는 사실을 안 것은 꽤나 늦은 시간이었는지도 모릅니다. 52도의 그냥 저냥 괜찮은 도수를 자랑하는 이 술의 이름은 뭐라고 읽어야 할지도 난감한... 향은 좋고 뒷끝도 없는... 그러다 조용히 쓰러지는 그런 술입니다. 잊지 않고 선물해 주신 마음도 고마웠지만...함께...
스파링 상대는 신인왕 챔피언... 관장님은 동양미들급 챔피언... 이때...그렇게 체력 키워서...지금도 거뜬히 버티고 있다지... 운동 할 시간도 없지만..이 시간이 지나고 보니 가장 행복했던 한때였나 보다... pc 살피다 보니...남아있는 이젠 그 시절 이야기... 참 많이도 맞았다지... 빨리 올해가 지나면 다시 운동 시작해야지... 모두 잘 지내시길... #체력 #감사한한때 #복싱 #천안up복싱 #보고싶은사람들 #보고싶다
복싱을 하면서 어디 과정이 중요하나 싶지만... 이번달 배우고 있는 위빙연습을 하는 중입니다. 매일 같이 반복적인 연습을 하는 것이 옳은 일이지만 사람 욕심이란게..괜히 더 잘 하고 싶어 지기도 합니다. 지난 주 부터 위빙을 배우는 중인데...이번 주는 관장님이 직접 지도편달을 해 주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우리 관장님...더킹은 아직 안 배웠는데...갑자기 더킹까지 시켜 버립니다. 천안 up복싱 체육관을 갈때면 비가 오는 날이 아니고서는 이렇게 저의 작은 두발 미니 바이크 슈퍼커브를 타고 그렇게 갑니다. 달릴때 기분이 얼마나 상쾌한지...아마 바이크를 타 보신 분들은 너무나도 잘 알 겁니다. 지난 주 금요일 부터 월요일 까지 여행을 다녀온 터라... 모처럼 기분이 들 만큼 신나게 스트롤을 땡기면서 출발 할 겁니다. 가자 나의 슈퍼커브... 관장님도 환장스..저도 환장스...뭐 인생 별거 있나요...손발이 모자르면 꽉 깨물어 버리는 겁니다. 아니면 도망가던가... 저는 김연집 관장님이 참 좋습니다. 그 분의 몸을 보고 있으면 괜히 부러운 마음도 들기도 하고..서글서글한 웃음이 사람을 참 편안하게 해 주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관장님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권투 기술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혀를 차는 시간이 길어지기만 합니다. 저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저는 원투라도 잘 해보고 싶지만..이게 늦은 나이에 배운 운동이어서 그런지 여전히 서...
어...그러니까... 뭐 김연집 관장님은 제자로 받아 주실지 모르겠지만..어쨌거나 저쨌거나..김연집 관장님께 전 배우고 있으니까.. 일단 제자라고 우기는 중....관장님 눈빛이 애사롭지 않음...하지만 쌩까는 중... 이제 며칠 후면 김연집 관장님께...위빙 테스트를 받을 예정입니다. 또 이번 달 새로운 기술을 그렇게 배우는 중이기도 합니다. 관장님께 pt를 받으면 숨이 멈출 듯한 고통이 뒤 따르지만...그래도 여전히 재밌고 즐거운건... 복싱..복싱 배우기 맞습니다. 호랑이 관장님..김연집 관장님이십니다. 아주 사람 잡는데는 도가 트신 분인데...이 pt 과장이 헐렁 헐렁해 보일지 모르지만..사람 잡는 순간입니다. 체육관에 도착해서 이름이 불리울까..몰래 숨어 있지만..얄짤 없습니다. 아주 디지는 겁니다... 가슴 근육 키우는 중입니다. 매일 같이 운동을 하지만 여전히... 허접하기만 합니다. 정말이지 힘들어 죽을 것 같습니다. 관장님은 늘 근력운동도 병행하라고 입 버릇 처럼 말씀을 하시는 중입니다. 저는 말 잘 듣는 제자니까..그 말씀 그대로 오늘도 근력 운동을 하는 중입니다. 땀복은 일주일에 두번만 입으라고 하셔서...그 말씀도 잘 지키고 있는 중입니다. 하다보면 실력은 늘거라는 착한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정말 열심히 훈련해야 하는 과정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골프장 간다고 다 골프 잘 치면 다 프로 해야 합니다. 복싱도 마찬...
4개월차 복린이 입니다.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도 마음처럼 앞손과 뒷손이 움직여 주질 않습니다. 오늘은 정식 첫 스파링을 뛰었습니다. 뒤지게 맞고 한대 더 맞았다는 후문 만큼이나...그래도 여전히 즐거운 복싱.. 오늘은 저의 정식 첫 스파링 영상과 지난 영상 뒤로 몇 가지 배운 잔기술을 그렇게 재주 부려 보는 날입니다. https://blog.naver.com/hplove32/222776183974 복싱 권투 배우기 천안 UP 복싱클럽..살만 빠질지 알았죠? 권투 또는 복싱은 격투기의 한 종류로 체중별로 체급을 나눠 동급끼리 사각의 링에서 손에 권투 글러브를 ... blog.naver.com 지난 이야기 4개월차 저의 권투 성장기 같은 모습입니다. 기록으로 남기고 이제 권투에 입문하시는 복린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천안에 좋은 체육관이 많지만..저에겐 딱 맞는 체육관입니다. 체력 시스템부터 체계적인 것들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결정적으로 이쁜 누나들이 많기도 합니다..그래서 오늘도 햄뽁아요.... 아픕니다.. 마이 아픕니다.. 한대씩 맞다 보면 정신이 번쩍 하지만 그래도 버텨내야 합니다. 넘어지면 쪽 팔린 겁니다. 감사하게도 오늘 저의 첫 스파링 상대는 복싱 13년차 프로에는 입문하시지 않은 준프로급 선배님이십니다. 잠시 후 저의 망나니 같은 스파링 대련을 보시겠지만... 선배님이 아주 가볍게 대해 주심에도 불구하고 저는...
권투 또는 복싱은 격투기의 한 종류로 체중별로 체급을 나눠 동급끼리 사각의 링에서 손에 권투 글러브를 끽 오직 주먹으로만 공격하면서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스포츠다. 라고 나무위키는 기술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격투기를 하기 위해서 배우는 많은 이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시작한 이 운동이 이제는 제법 중독성 강한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는 중입니다. 오늘은 천안에 위치하고 제가 다니고 있는 체육관 일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오후 6시가 넘어가면 저는 분주합니다. 모든 일상이 그러하지만 이 시간만큼은 철저히 자신만을 위해 주어진 시간입니다. 취미생활도 좋고 일상의 데이트도 즐거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 자신의 체력과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이 곳을 매일 같이 방문하는 중입니다. 요즘 좋은 체육관들이 많습니다. 어디 나쁜 곳이 있겠습니까마는... 이 천안 UP 복싱 체육관은 김연집 동양미들급 챔피언을 하셨던 김연집 관장님이 운영하시는 인파이터를 추구하는 정통 복싱 체육관입니다. 이런 저런 기술도 좋지만 기본에 충실한 옛 파이터들이 추구했던 방식이기도 합니다. 이제 두달이 조금 넘어가는 저는 처음에는 지겨웠다가..이제는 몸을 쓰고 땀을 흐르지 않으면 하루에 무언가를 빼 먹은 듯한 기분이 드는 운동입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이 줄넘기가 그렇게 어렵더니..이제 저도 조금 다녔다고 이제 조금은 깡총깡총 하는 중입니다. 권...
파워뱅크의 필요여부에 대해서는 각각 사용하는 전자기기를 살펴봐야 합니다. 고가의 제품을 구입함에 있어 우선 알아야 하는게 무엇인지 잠시 살펴보려고 합니다. 불처럼 캠핑 붐이 불던 그 시절에는 당연히 하나씩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던 파워뱅크 굳이 어려운 말을 쓰지 않더라도 우리가 사용하는 핸드폰 배터리의 대형 확장판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이 제품은 20년도에 구매를 하였고 딱히 고장 날 일도 딱히 엄청나게 사용할 일도 없었던 제품으로 실상은 많이 사용하지 않아 아직까지 괜찮은 컨디션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붐이 일었을 당시에는 엄청나게 사용할 것 같고 세상 모든 것을 해결 해 줄 것 같은 만능 키트처럼 느껴졌지만 현실은 한달에 한 두번 나가는 야영..겨울에는 추워서 나가지 못하는 캠핑... 딱히 사용하는 전자용품은 없고.... 거짓말 같지만 지극히 보통의 삶을 사는 우리 이웃의 캠핑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저는 지금 이렇게 생긴 녀석들이 나쁘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필요한 사람만 구입하면 될 제품이란 이야기이고 괜한 펌프질 하는 유혹의 글들을 적절히 잘 피하시라는 이야기입니다. 협찬 받은 이들은 당연히 좋은 이야기를 나열해 줘야 하는 당위성을 가지기도 합니다. 그런이유로 스스로 자정 능력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단 제품 설명을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은 검색을 통해서 확인하시면 ...
야영도 유행입니다. 어느때에는 가스난로가 불꽃을 피웠다가...또 어느날에는 등유난로가 인기를 끌었다가.. 또 어느날엔가는 화목난로로..그리고 펠릿난로로... 사용법은 다르지만..각기 즐기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오늘은 연통 높이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남기려고 합니다. 부시크래프트 장비를 열심히 긁어 모으는 중입니다. 이번 제품은 영국에서 직구를 하는 중입니다. 로얄메일을 통해서 아마 오늘 정도면...공항 세관에 들어왔을 것이라.. 추측해 보는 중입니다. 아직 통관번호 문의가 없는걸로 보아서...비행기로 14시간 거리에 있는 영국 비행기가..도착을 하지 않은 것인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직구시 유의점은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출고일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a형 아레스아미에...연통을 꼽아 사용을 했습니다. 했습니다만...집에와서 살펴보았더니..텐트에 불꽃으로 인해 불빵이 2개나 나 있었더랍니다. 화목난로는 위너웰 뷰쿡s로 가장 작은 사이즈를 사용했습니다. 파이프의 각각의 길이는 30.3cm로 짧은 크기이고 총 5개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높이는 1500mm 입니다. 연통의 적정 높이는 얼마가 좋을까...잠시 고민해 보았습니다. 지금껏 화목난로를 사용하면서 텐트에 불빵이 나는 일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못 찾은 것인지 없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구멍이 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심지어 폴리 제질이었음에도 ... 그런데 금번...
머릿속에 그렸던 것은 하얀 눈이 내리는 그런 하늘이었는데... 그래도...어김없이 찬 공기가 그리운 것이.. 아레스 아미 그리고 몽실이와 함께... 그렇게 떠나 봅니다. 사람 없는 한적한 장소에서..마음껏 뛰어 놀라 목줄을 풀어줍니다. 적적한 어둠 속에서도..이 녀석과 그렇게 무서움 없이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딴 몇 시간만에 꼬질이가 되어 버린 몽실이.. 무슨 총선에 나갈 녀석도 아닌 것이...그렇게 온 동네를 헤집고 다니는 중입니다. 체력은 좋아서 지치지지도 않는 괴물 같은 녀석... 그렇게 올 들어...이 녀석과 몇 번의 여행을 떠나는 것인가 봅니다. 천막을 설치합니다. A형 텐트 아레스 아미입니다. 이 녀석이 딱히 주력텐트이거나..애정하는 텐트는 아니지만... 솔캠때에는 좀 더 작고 간편한 그 무엇인가가 필요했는지도 모릅니다. 미련없이...벌써 텐트 두동을 질러주고 나서야... 잠시 안정기를 갖는 중입니다. A형 텐트는 체적공간이 매우 작습니다. 사람 한명 들어가면..장소가 협소해 지고..움직임이 굉장히 둔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좀 더 큰 공간이 필요했는지도 모릅니다. 딱 맞아 떨어지는 바람막이를 앞에 설치를 하고..공간 확장을 하는 중입니다. A형 텐트 아레스아미를 박스형으로 만드는 작업이 끝이 났습니다. 기대이상으로 커져서...2명이 사용해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6KG으로 그 무게도 가볍습니다. 이동하기 쉽고 설치가...
첫 계획은 배낭을 메고 떠나는 여행이었습니다. 무거운 무게는 아니였지만 뼈가 아직 붙지 않아...살며시 포기하고 급하게 화목난로를 들고 2박3일의 잠만 자고 에니만 보고 돌아온 이야기입니다. 천안에 위치한 노지에 도착을 합니다. 평일이어서 인지 한 팀도 없는 우울한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모처럼 노지캠핑...오늘은 모처럼 꺼내든 위너웰 화목난로를 친구 삼아..그렇게 시간을 보내 보려고 합니다. 이 자리에 피칭을 하려고 합니다. 정말 모처럼 만의 바닥생활이어서 인지 모든 장비들이 서툴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편하게 편하게 다녔던 시간이었던 만큼...웬지 어색한 것이... 조금은 불편한 시간입니다. 어느 이름 모를 행랑객이...그렇게 자리 옆에 이렇게 바닥에 불을 짚혔나 봅니다. 지저분 한 것을 떠나 다른 이들도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화롯대 하나 들고 다니면 이런 불편함은 없을 진데... 아쉬운 순간입니다. 화롯대 하나 들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급하게 모처럼 티피텐트를 셋팅하는 중입니다. 바닥 생활을 할때쯤이면 몇 번 더 사용할 텐트입니다. 그래봐야..한 두번 사용하겠지만...가끔은 이런 티피가 정감이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먼지가 자욱한 위너웰 화목난로를 셋팅을 합니다. 외진 곳이 아니라 장작으로 사용할 것들이 없어 오늘은 큰 맘 먹고 장작도 준비해 옵니다. 1박2일의 계획이어서 여유가 있을줄 알았지만... 비가 올 것이라는 ...
휴대용 무시동히터 베바스토를 들고 들살이를 떠나는 중입니다. 작은 2인용 알파인텐트 로제떼2p에서 그렇게 몸을 담아볼 요량입니다. 오늘은 많이들 사용하시는 무시동히터와 작은 텐트의 활용기입니다. 동계캠핑을 좀더 잘 즐기는 방법은 난방의 중요성입니다. 값나가는 텐트를 챙겨가더라도 춥기만 한다면 이 처럼 지옥도 없습니다. 겨울에..불멍은 그다지 어울리지 않기도 합니다. 장비를 간소하게 챙긴다 하여도 베바스토 관련 부품을 챙기면 이 처럼 파워뱅크 기름통 베바스토가 벌써 자리에 반을 차지해 버립니다. 대신 최대한 짐은 간소하게 챙기는 중입니다. 먹거리는 지인이 챙겨오셔서 덕분에 공간이 넉넉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텐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텐트 로제떼2p입니다. 벌써 사용한지가 6년이 조금 넘은 듯 하니..이 녀석과 함께 한 시간도 꽤나 되는 듯 하기도 합니다. 언제나 든든한 몽실이를 데리고 또 들살이를 나서는 중입니다. 오늘은 베바스토를 사용해 보는 중입니다. 작은 알파인 텐트에서 2인이 모든 공간을 활용한다는 것은 사실 조금 버거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알파인 텐트 계열은 난방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필요한데.. 난로를 넣을 수도 없을 뿐더러...딱 2인이 잠만 자야 하는 불편함도 존재합니다. 거창한 짐을 필요로 하지 않는 야영패턴을 한참을 고민하는 중입니다. 알루미늄 박스를 테이블 삼아... 음식을 조리하고 그렇게 한참을...
강아지 몽실이가...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요즘 입질이 심합니다. 화도나고...꽤씸해서 한참을 혼내키고 나서야...괜시리 사람 미안하게 해 맑게 꼬리치는 모습이 어찌나 안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좋지 않아서 이틀 정도 못 나가서 그러나 싶기도 하고... 마음이 영 불편하기만 합니다. 어제 드디어 영국에서 직구한 부시크래프트 용품이 배송되었습니다. 무려 40일 넘게 걸린 녀석이기도 합니다. 겨울이 되면... 일반적인 야영보다..부시크래프트가 어쩌면 더 제격인 그런 시즌인지도 모릅니다. 물론 제가 하는 야영 패턴이 노지캠핑이다 보니.. 장비는 온통 그렇게 셋팅되어져서 어떻게 즐겨도 노지캠핑처럼 보이지만... 그래서 소소하게 그 감성 즐기려 미친듯이 장비질을 하고 있는 중인지도 모릅니다. 벌써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장비질을 하는 중입니다. 벌써 지난 가을 부터 올 겨울에만 텐트만 총 4동에 화장실 텐트까지 5동을 질러버렸습니다. 아직 사용도 못하고 여전히 배송중인 녀석도 있는데... 늦가을 타는 것인지..쇼핑 중독에 또 물이 오른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 도착한 그릴행거입니다. 영국에서 직구를 통해 구한 녀석입니다. 이 녀석도 직구 방법을 몰라 한 참을 헤메고 나서야.. 어렵사리 40일 만에 그렇게 품에 안긴 녀석이기도 합니다. 다시 느끼는 거지만...직구는...배송기간 보다 출고가 언제 되는지가 무척이나 중요한 아이템인 ...
야영도 유행입니다. 어느때에는 가스난로가 불꽃을 피웠다가...또 어느날에는 등유난로가 인기를 끌었다가.. 또 어느날엔가는 화목난로로..그리고 펠릿난로로... 사용법은 다르지만..각기 즐기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오늘은 연통 높이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남기려고 합니다. 부시크래프트 장비를 열심히 긁어 모으는 중입니다. 이번 제품은 영국에서 직구를 하는 중입니다. 로얄메일을 통해서 아마 오늘 정도면...공항 세관에 들어왔을 것이라.. 추측해 보는 중입니다. 아직 통관번호 문의가 없는걸로 보아서...비행기로 14시간 거리에 있는 영국 비행기가..도착을 하지 않은 것인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직구시 유의점은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출고일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a형 아레스아미에...연통을 꼽아 사용을 했습니다. 했습니다만...집에와서 살펴보았더니..텐트에 불꽃으로 인해 불빵이 2개나 나 있었더랍니다. 화목난로는 위너웰 뷰쿡s로 가장 작은 사이즈를 사용했습니다. 파이프의 각각의 길이는 30.3cm로 짧은 크기이고 총 5개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높이는 1500mm 입니다. 연통의 적정 높이는 얼마가 좋을까...잠시 고민해 보았습니다. 지금껏 화목난로를 사용하면서 텐트에 불빵이 나는 일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못 찾은 것인지 없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구멍이 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심지어 폴리 제질이었음에도 ... 그런데 금번...
국내에서...같은 장비를 쓰는 사람은...아마도..몇 명 없을 듯..어쩌면 정말 없을지도... 부시크래프트 장비를 모으려고 하는 것이 아닌데... 자꾸 장비가..이웃 사촌을 하자고 그러네.... 부시크래프트 장비입니다. 뭐 대충 해 먹으면 되는 것인데... 묘하게도..부시 장비에는 감성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부시를 즐기는 몇 안되는 찐 유저들을 제외하고는... 그저 그렇게 감성만 즐기는 야영의 한 분류.... 어떤 이들은 키워드 잡을려고... 되도 않는 키워드로...먹칠을 하지만... 내가 안 보면 되는 거니까... 부시의 감성은...화려함 보다... 검게 그을린...그릇용기들에서 묻어 나는 것... 어떻게 즐기던지 상관 할 바 아니지만... 일반 야영과는 다른 감성이 있는 건 확실 한듯... 야영 패턴의...마지막 종착역은...찐 유저들만 남는다는... 부시감성이라고 그렇게 혼자 읊조리는 것이 전혀 이상한 것은 아닌듯... 하나 하나 장비들을 모으다 보니... 정작 사용도 못하면서... 전시품으로 바뀌는 슬픈 현실... 이제 슬슬 노지캠핑도 지겹고... 차박도 지겹고.... 나도 이제 환승 할때가 왔나 보다.... 수년 전 부터 묵혀 두었던 장비들을 하나씩 꺼내어 보면서 혼자 실실 거리는 자신도 웃기지만... 누가 그랬나... 부시장비들은...별것 없다고... 지나고 보니...오토캠핑 장비만큼 돈이 들어가고... 핸드메이드 제품...
야마츠카 철공소에서 오직 망치와 용접 단 두가지 방법으로 두들기고 펴기를 반복해서 만든다는 제품이 있습니다. 품 안에 들어오기 까지 무려 5개월이 걸렸던 정말 가슴 설레이게 만드는 제품... 타키지즘 파라파라차 셋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감성적인 캠핑용품이 있습니다. 작은 A형 텐트를 펴고 모닥불을 올리고...그리고 감성적인 프라이팬과의 조합입니다. 이 제품을 구할려고 수차례 업체에 번역기를 돌려가며 회신을 받았지만 구하기가 힘든 제품입니다. 야마츠카 철공소는 일본 내에서도 매우 정평이 나 있는 철공소입니다. 오직 두들기고 펴고 핸드메이드만 고집하는 이 업체는 제품을 출품 할 때마다... 바로 품절이 되어 버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망치로 두들겨서 이처럼 모양새가 울긋불긋 하기도 합니다. 수차례의 구매 도전에도 불구하고 구입할 수가 없어...경매를 통해 웃돈을 지급하고 어렵사리 구하는 중입니다. 국내 몰에서도 소량의 몇 품목의 제품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팬은 가장 작은 사이즈만 판매를 하는데..실질적으로 작은 사이즈 덕에 실용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이 마저도 오랜 공을 들여야 구매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타키비즘 이 녀석은... 보이는 이미지 처럼... 일본 야영 특유의 감성이 있습니다. 부시크래프트에 가까운 감성을 보여 주는 장비들이 멋지기도 합니다. 국내 야영이 조금 오토캠핑에 치우쳐 있고, 노지캠핑처럼 장비의 투박함을 자랑한다면, 그...
2015년 첫 알콜버너를 사용했었다. 단지 얄팍한 지식에 가장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이 녀석이었다. 당시에는 캠프원 같은 지금은 무겁다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이 백패킹 버너로 각광 받았던 시간이기도 하였다. 당시에 구입했던 알콜버너 일체형이다. 코펠은 작년 초에 구입한 녀석이었다..알루미늄 코펠이 분명 존재했는데...아마 분실당한 것 같다. 이 녀석들이 당시에 왜 그렇게 인기를 끌었나..지금에 와서야 되돌아 보는 중이다. 지금이야..성능 좋은 가스버너와 연료를 쓰지 않아도 물 100그람만 있으면 물을 끓여주는 발열체도 존재하다 보니. 누가 이런 용품들을 쓸까 의심되기도 하지만.. 아직도 연배가 높으신 분들은 종종 사용하시기도 한다. 당시에 같이 야영 하시던 형님들이라 불리웠던 그 분들은 이제..모두 야영을 접으셨겠다.. 세월의 무상함을 다시 한번 깨우치는 시간이기도 하다. 손바닥만한 우드스토브다. 저 작은 녀석이 무얼 할까 싶지만 저 녀석이면 라면도 끓이고 밥도 해 먹고 다 할 수 있다. 물론 엄청난 정성을 들여야 하고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아이템이지만... 그래도 그때는 그렇게 추억이라 생각하며 잘 가지고 놀기도 했다. 백컨트리 티타늄 우드스토브다...십년도 더 된 제품이니.. 당시에 티타늄이란 개념이 무엇인지.. 지금은 흔한 티타늄 앞에 고개를 숙이지만 그 자체가 당시에는 좀 알아주는 아이템인듯 하다. 당...
물만 아니라면 괜찮아. 해먹캠핑 준비물 살펴보기 성큼 다가선 겨울... 가을은 그냥 덥다 끝난 줄 알았다.. 오늘은 해먹으로 겨울캠핑을 즐기는 이야기입니다. 산행을 합니다. 터벅터벅 그냥 생각없이 오르는 길입니다. 백미터 가고 십분쉬고..오십미터 가고 또 십분 쉽니다. 그렇게 산 정상을 밟기까지는 ...남들은 이 속도는 세계에서 높다고 뽑히는 에베레스트도 등정했을 겁니다. 분명 오르는 길은 어두워졌고..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올라와서 발 아래 저 만큼의 풍경은...꽤나 그럴싸 합니다. 그렇게 안 보여도 억울해서라도 그럴싸 해 보여야 합니다. 아직도 산행을 하면 오르고 보는 것 말고 느끼는 감정의 부재가 이렇게 하찮은데... 산 좋아하시는 이웃님들..존경스럽습니다. 요즘 산행글은 예전 등산 하시는 분들처럼 그런 모습이 많이 안 보입니다. 힘들지만 고생스러움 뒤에 해맑은 모습이 지금은..저희같은 사람들이 물을 흐려서 일까요.... 죄송하기도 하고..뭐 그럽니다.그래서 늦게 올라가는 중입니다. 야간산행이라고 하지만...사실은 힘들어서 늦은 오후..오르다 쉬고 오르다 쉬고... 그냥 뒤쳐진 군상들의 늦은 산행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멋지게 포장해야 합니다. 역시 산행은 야간산행이야....앞으로 이 산행은 십년은 넘게 써 먹어야 할 에피소드입니다. 전 이날 귀신도 보았고..호랑이도 만났고....북한으로 넘어갈뻔도 했으며... 여튼..전...
제목처럼 백패킹과 비박에 사용하기 좋은 코펠구성입니다. 늘 그렇지만 기본 구성은 매우 경량스럽게 셋팅을 해 보는 중입니다. 다양한 캠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야영을 진행합니다. 어떻게 구성하시던지 본인들의 자유일뿐 이 방법은 제가 사용하는 방법으로 초라할 수 있으며 없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가벼움과 바꿀 수 없는 깊은 유혹에 선듯 자리를 내어 주는 중입니다. 힘든 산을 올라서야 할때....그 뻔하고 뻔한 야영 이야기가 조금은 식상할때... 비박 그리고 백패킹을 진행하다 보면 스스로에게 맞는 장비가 나타납니다. 백패킹이란 것이 이렇게 산을 오르기도 합니다. 짊어 지고 가다라는 뜻의 백패킹은 산일 수도 바다일 수도...그리고 들판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틀어 백패킹이라고 일컫습니다. 날로 먹는 차로 이동하고 백미터 앞에 셋팅을 하며 즐기는 것도 우리는 날로 먹는 백패킹이라고도 합니다. 이 처럼 다양한 짐을 메고 가는 야영 패턴이 어떤 이에게는 조금은 편함을 주는 셋팅법이 될 수 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야영 패턴중 선호도가 가장 낮은 패턴이 백패킹입니다. 거두절미하고 힘듭니다. 차량으로 이동하고 백미터 앞에 털썩 놓은 야영은 그다지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땀 흘리고 올라가야지 하는 마음이 앞서다 보면... 진심 백패킹이 두려워 집니다. 그래서 어쩌면 부시크래프트와 같은 야영패턴을 더 선호하는지도 모릅니다. 싫...
오늘 계획은 슈퍼커브를 타고 인근 야영장에 나가는 일정이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비가 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계획을 다시 꾸려야겠습니다. 오늘 처럼 비가 오는 날에는 우중캠핑을 느끼면서 즐겨 보고 싶은 장비가 있습니다. 나가지는 못하지만 잠시 그런 감성캠핑용품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성캠핑의 기준이 솔직히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감성캠핑이란 단어가 나오고 수 많은 캠퍼들이 사용을 하지만 감성캠핑이란게 이쁘다는 건지..아름답다는 건지 장비가 좋다는 건지..명확하게 답을 내 놓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저 조명이 화려하면 감성캠핑의 그 어느쯤인가 생각이 들 뿐입니다. 이런 날은 차박을 나가는게 옳다 싶지만 언젠가 부터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예전 만큼 즐거움이 좀 덜한감도 남아 있습니다. 날이 추워지면 차박은 그 빛을 발하지만 굳이 날이 좋은데 좁은 공간에서 꼼지락 되는게 개인적으로는 별로 탐닥치 않은지도 모릅니다. 비가 잠시 소강상태입니다. 길 거너 보이는 산 정상이..슈퍼커브로 종종 다니는 야영지인데... 제기로올...비가 오다니... 오늘은 대신 잠시 감성캠핑용품이라고 혼자서 떠드는 그런 아이들을 살펴 볼려고 합니다. 감성캠핑용품이란게 캠퍼마다 다 기준이 다를지 모르니.. 비슷한 공감대라면 그냥 수긍하시고 이게 아니다 싶으면 그래도 한번 읽고 지나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제 장비들의 공통점은 모두 다 작습니다. 늘 말씀...
강아지 몽실이가...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요즘 입질이 심합니다. 화도나고...꽤씸해서 한참을 혼내키고 나서야...괜시리 사람 미안하게 해 맑게 꼬리치는 모습이 어찌나 안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좋지 않아서 이틀 정도 못 나가서 그러나 싶기도 하고... 마음이 영 불편하기만 합니다. 어제 드디어 영국에서 직구한 부시크래프트 용품이 배송되었습니다. 무려 40일 넘게 걸린 녀석이기도 합니다. 겨울이 되면... 일반적인 야영보다..부시크래프트가 어쩌면 더 제격인 그런 시즌인지도 모릅니다. 물론 제가 하는 야영 패턴이 노지캠핑이다 보니.. 장비는 온통 그렇게 셋팅되어져서 어떻게 즐겨도 노지캠핑처럼 보이지만... 그래서 소소하게 그 감성 즐기려 미친듯이 장비질을 하고 있는 중인지도 모릅니다. 벌써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장비질을 하는 중입니다. 벌써 지난 가을 부터 올 겨울에만 텐트만 총 4동에 화장실 텐트까지 5동을 질러버렸습니다. 아직 사용도 못하고 여전히 배송중인 녀석도 있는데... 늦가을 타는 것인지..쇼핑 중독에 또 물이 오른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 도착한 그릴행거입니다. 영국에서 직구를 통해 구한 녀석입니다. 이 녀석도 직구 방법을 몰라 한 참을 헤메고 나서야.. 어렵사리 40일 만에 그렇게 품에 안긴 녀석이기도 합니다. 다시 느끼는 거지만...직구는...배송기간 보다 출고가 언제 되는지가 무척이나 중요한 아이템인 ...
생각해 보면 따뜻하게 수면을 하는데...그 어떤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두터운 침낭이어도 좋고..사용할 수만 있다면 온수매트도 좋고... 방법이야 참 많을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잠시 노지캠핑을 하면서 즐긴 이런저런 이야기입니다. 이제 동계캠핑으로 살짝 넘어가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미리 미리 장비는 잘 정비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동계로 접어들면 사실 바꿔주고 챙겨야 할 용품들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여러 이웃들은 차박캠핑용품이란 제목으로 다양한 글을 작성할 만큼 변화를 주어야 할 시기입니다. 겸사 글도 포스팅것도 있고..차량을 너무 타지 않아도..방전이 되는 경우도 있어서 끌고 나오는 중입니다. 아직까지는 슈퍼커브로 타고 다니는게 더 좋지만 저도 차량 청소도 하고..미리 미리 짐을 셋팅하는 중입니다. 그럼 잠시 겨울 동계 차박캠핑용품에 대해서 아주 간단히 지나가듯 살펴 보겠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우드스토브도 가지고 나와서 좀 재미나게 놀아볼 생각입니다. 어린 강아지와 짐을 꾸리고 떠나 보는 중입니다. 늘 그렇지만 간단하게 한끼 해결 할 음식과...물 5리터..그리고 차량 정비를 위해서...오늘은 이것저것 청소도..상태도 체크해 볼 겁니다. 도심을 빠져 나가는 천안의 거리는 한산합니다. 하늘도 푸릇푸릇한게...그야 말로 공활한 하늘이 연출되어 집니다. 이런 날은...불질도 해 주어야 합니다. 가늘 길에 저의 단골가게에서 장작...
부시크래프트 주전자라고 불리웠던 몇 가지 케틀 제품군이 있습니다. 켈리케틀이 그러하고 길리케틀이란 케틀이 또 그러합니다. 케틀의 종류에는 발키엘레 이글케틀도 존재하고 트란지아 케틀도 존재합니다. 어느 것이 더 좋고 나쁘고의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느끼는 감성이 조금은 달라진다는 것 빼고는 말입니다. 이 녀석은...타인에게는 그저 주전자..저에게는 감성캠핑용품입니다. 감성 한 숟가락 올려 놓은 모닥불 주전자라고 불리웠다. 오랜 시간 야영을 하다보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늘어나는 장비들이 있습니다. 어떤 장비들은 처음 구매했던 그대로를 유지하기도 하지만 또 어떤 장비들은 두개 세개 네개 이렇게 그 갯수가 민망할 정도로 늘어나는 장비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 중 하나가 이렇게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는 케틀 모양을 띄는 제품들입니다. 주전자가 다 거기서 거기지 뭐..하는 이야기도 많이 듣습니다. 어떤 케틀을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자의 허리춤의 알수 없는 브랜드의 빽처럼..남자 손목에 감겨있는 자존심의 쿼츠 시계처럼... 모든 것들에는 이렇게 상징성을 부여하는 제품도 있기 마련입니다. 저도 몇 개의 케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유할려고 보유했던 건 아니지만 지나온 시간만큼 이 녀석들도 새끼 치듯 늘어나 버린 아이들입니다. 단순히 주전자라고 하면 참 밋밋하고 재미없는 아이들입니다. 첫 이미지의 케틀들은 물 끓임의 주체...
오늘 계획은 슈퍼커브를 타고 인근 야영장에 나가는 일정이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비가 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계획을 다시 꾸려야겠습니다. 오늘 처럼 비가 오는 날에는 우중캠핑을 느끼면서 즐겨 보고 싶은 장비가 있습니다. 나가지는 못하지만 잠시 그런 감성캠핑용품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성캠핑의 기준이 솔직히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감성캠핑이란 단어가 나오고 수 많은 캠퍼들이 사용을 하지만 감성캠핑이란게 이쁘다는 건지..아름답다는 건지 장비가 좋다는 건지..명확하게 답을 내 놓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저 조명이 화려하면 감성캠핑의 그 어느쯤인가 생각이 들 뿐입니다. 이런 날은 차박을 나가는게 옳다 싶지만 언젠가 부터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예전 만큼 즐거움이 좀 덜한감도 남아 있습니다. 날이 추워지면 차박은 그 빛을 발하지만 굳이 날이 좋은데 좁은 공간에서 꼼지락 되는게 개인적으로는 별로 탐닥치 않은지도 모릅니다. 비가 잠시 소강상태입니다. 길 거너 보이는 산 정상이..슈퍼커브로 종종 다니는 야영지인데... 제기로올...비가 오다니... 오늘은 대신 잠시 감성캠핑용품이라고 혼자서 떠드는 그런 아이들을 살펴 볼려고 합니다. 감성캠핑용품이란게 캠퍼마다 다 기준이 다를지 모르니.. 비슷한 공감대라면 그냥 수긍하시고 이게 아니다 싶으면 그래도 한번 읽고 지나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제 장비들의 공통점은 모두 다 작습니다. 늘 말씀...
솔직히 이쁜 화면에 모델로 나오는 커피 마시는 캠퍼를 보면 진심 멋져 보입니다. 그런데 전...쪽팔리지만 그냥 할 일 없으면 마십니다.. 커피를 좋아합니다. 원두 커피를 많이 좋아합니다.그것도 아이스아메리카노만 좋아합니다. 다른건 살면서 몇 번 마셔 본 적도 없습니다. 원두는 직접 로스팅 하는 제품들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탄내 나는 향의 원두를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캠핑카에 커피머신기와 제빙기를 설치해 버렸습니다. 언제든지 마시고 싶을때..먹고 싶을때 줄 안서고 눈치 안보면서 먹는 걸 희망하는 편입니다. https://blog.naver.com/hplove32/223182854612 너무나도 완벽했던 스타렉스 차박 계곡야영 그리고 커피포트설치기 너무나도 완벽했던 스타렉스 차박... 2평 남짓한 차 안에서의 공간은 신선 놀음이었는지도 모른다. 지난 시... blog.naver.com 하지만 이렇게 시스템이 갖쳐진 녀석을 데리고 나가지 못할때는 늘 커피에 대한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특히나 이렇게 모토캠핑이나 베낭을 메고 떠날때는 더욱 그러합니다. 대부분 저렴한 내 입맛에 맛는 종원이형 커피를 즐겨 마시는 편이지만 그 마저도 안되는 상황이 오면 조금 기분이 나빠질려고 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상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커피머신기 에어로프레스를 살펴 볼려고 합니다. 원두 커피 좋아하구요...야영은 일단 아시는 ...
캠핑 가서 삼겹살 가장 맛있게 먹는법? 난 삼겹살 바베큐구이 오토그릴을 사용하지.... 일단 영상보고 이해를 구할께요 최근 캠핑장에서 통삼겹구이를 이벤트처럼 많이 활용해서 캠핑족들에게 인기몰이입니다. 그런데 이게 10년 전에도 캠핑용품으로 이미 판매가 되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사용중인 오늘은 캠핑 삼겹살 바베큐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오토그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오토그릴이라는 제품입니다. 우리가 흔히 행사때 사용하는 그 통삼겹 굽는 녀석입니다. 오토그릴이라는 당시 벤쳐기업에서 생산을 했고 대전과 서울일대에서 이 제품을 활용한 음식조리가 한참 성행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몇 몇 블로거분들이 홍보도 참 많이 했던 제품인데... 애매하게 조금 큰 사이즈와 배터리 사용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습니다. 문제랄 것도 없었지만..당시에는 오토캠핑이라는 캠핑문화가 깊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캠핑이란 것이 막 붐을 탈때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상상하기 힘들겠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짐을 많이 가지고 다녔나...거의 소형트럭 이삿짐 나르는 정도의 캠핑짐을 가지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사람이 짐인지 짐이 사람인지 모를만큼 말이죠... 그 이유가 캠핑 장비들이 지금처럼 경량화 되지 않았고...엄청 컸습니다. 지금의 헬리녹스나 접이식 테이블...지금이야 흔하지만..당시에는 획기적인 기술이란 말이 나왔단 말이죠... 제가 아...
네이쳐 하이크의 A형 텐트 아레스 아미가 조금 전에 배송되었습니다. 주인공 답게 가장 늦게 도착한 녀석.. 잠시 아레스 아미 부품을 검수해 봐야겠습니다. 좀 추위를 더 살갛게 느끼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하얀 눈을 맞는다는 상상을 잠시 해 보았습니다. 네이쳐하이크의 A형 텐트 아레스 아미 신형입니다. 금번 신형은 TC면 소재로 출시가 되어졌습니다. 발수코튼과 연통 홀 구성 걔폐식 바람막이 다지퍼 설계로 여려 모양으로 변형도 쉽게 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비달리도 A형 텐트와 한참을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비달리도의 A형 아닌 A형의 모양도 고민스러웠지만, 아레스 아미는 화목난로를 사용할 수 있는 연통 홀잭이 달려 나오는 부분과 바람을 막아주는 사이드 날개가 달려 있는 점이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출시일은 이미 올 초 상반기에 신형으로 구형에서 대처되었습니다. 그때에는 별 다른 감흥이 없었지만 신형이 나왔다는 글을 보고 급하게 찾아 보는 중입니다. 1인용 부시크래프트의 전형적인 텐트의 한 종류이기도 합니다. 티피텐트와 A형 텐트는 누가 뭐래도 독보적인 스타일의 부시형 텐트임에 틀림없습니다. 별도로 홀잭 작업을 하지 않아도 이 처럼 화목난로만 구비되어져 있다면 화목난로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국내의 제조사들은 이 마저도 가격을 책정하기도 합니다. 연통에서 품어 나오는 하얀 연기는 누구 할 것 없이 참 기분좋게 만들어 주는 신비감이 있습...
지난 시간에 파워뱅크를 이용해서 티비까지 연결을 하였습니다. 이제 가지고 있는 핸드폰..탭..아이패드를 연결해서 유튜브와 영화를 보는 방법을 갖어 보려고 합니다. 요즘 나오는 최신의 TV는 자동 미러링이 설정되어 있어 딱히 손 될 것 없이 미러링을 통해 티비를 시청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성능 좋은 TV를 다시 구매하기에는 금액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중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를 가지고 연결하는 법을 살펴 볼려고 합니다. 물론 구형 티비에 물리는 방법까지는 아닙니다만...뭐 그렇다는 겁니다. 물론 와이파이나 데터링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인터넷을 끌어 올 수 있으니까요... 먼저 성능은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뭐 나름 화질은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가격은 저렴했습니다. 상표 검색하셔도 저렴할테지만... 이도 저도 귀찮은 분들은 조금 돈을 보태서 미러링이 되는 티비로 구하시면 정신건강에 좋다 사료됩니다. 다만, 이미 구형 티비를 가지고 있거나..그런 고사양의 티비가 필요치 않는 분들은... 쇼핑몰에서 아주 저렴하게...또는 돵군에서...저렴하는 판매하는 녀석들을 하나 업어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지리 지지율 20% 급락 ㅋㅋㅋ 우선 하얀 줄이...HDMI선입니다.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C TYPE으로 물리게 해주는 젠더입니다. 가격은 사천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요녀석 분명 집에서 돌아 다닐 것이라... 애플의 아...
누구나 한번쯤 있는 그런 행사.. 여행..2년 주기로 긴 여행을 하곤 하는 중입니다. 이십여년 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과정이지만 늘 그때마다 새롭기만 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차박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과 같이 살펴보는 소소한 이야기입니다. 수술을 진행 한 후에.. 조금 힘겨웠던 문제는 무거운 물건을 이제 그리 쉽게 들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우선 배낭을 멜수가 없다는 것이..곤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차 저차...방법을 생각하는 과정인가 봅니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그렇게 하닐 없이 장비를 만지작 만지작 하는 중입니다. 벌써 추석도 성큼 다가왔고...또 추석때에는 짧지만 근교 여행도 미리 준비해 보는 중입니다. 벌써 무시동히터를 점검하고 가습기도 그렇게 살펴봅니다. 작동도 이 만하면 됐습니다. 워낙 성능 좋은 녀석이니...무시동히터의 뜨거운 열도 이제 기꺼이 맞짱 뜰 만합니다. 다른 스타일의 야영은 당분간 조금 힘들지만 이 녀석을 개조한 이후에 그래도 가장 괜찮은 캠핑머신이라고 그렇게 위로하는 중인지도 모릅니다. 언제나 처럼 아득한 공간은 보장해 주지만...늘상 짐들은 이렇게 하부쪽에서 자리매김을 합니다. 그래서 익숙하게 음식을 조리를 해야 할 경우에는 조금의 경험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차량안에서의 생활이기에 최대한 쉬는 공간은 어수선 하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지..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은 다 정리해서 창고로 옮겼습니다. 수...
2009년과 11년에 ps3으로 출시가 되어졌던 희대의 명작인 게임입니다. 한국에는 기존 ps2에 한글 정발이 출시 되었기도 했습니다. 저는 ps2의 한글 정발판입니다. 하지만 이후에 나온 리마스터된 ps3은 영문판으로 큰 인기를 누리지 못하였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플스4.5에 출시가 되어지는 북유럽신화의 판타지 결정판이기도 합니다. 플스5 구입전에 미리 엔딩을 한번 즐겨봐야겠습니다. 캠핑카에 또 설치를 하는 중입니다. hdmi가 지원이 안됩니다. 다행이도 구형 tv인지라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이런 녀석으로 장치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20년이 넘은 게임기지만 구동에는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창고에 뒤지면...철 없는 그 시절 게임에 빠졌던 닌텐도 ds도 들고 다니는 플스도 그리고 수 년전에 구입한 닌텐도스위치도 어딘가에 존재 할 겁니다. 그래도 차곡차곡 정리를 잘 하는 덕에 제품들이 박스 하나에 그렇게 잘 보관되어져 있더랍니다. 보물을 찾은 듯 신나는 마음으로 타이틀을 돌려 볼 생각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훗..그때도 조금 빠른 시대를 살아간게 틀림 없습니다. 유선패드도 보입니다. 컴건이 보이지 않습니다. 총쏘는 패드도 있었는데...그 녀석만 보이지 않아...총쏘는 샷건 게임은 할 수가 없습니다. 티비에 물리고 저 만의 작은 아지트에서 엔딩을 목적으로 시작은 하겠지만 역시나 엔딩은 보지 못하는 중입니다. 가지고 있으면 언젠...
전 포스팅 글이 올라간 뒤로 몇 분이 관련 글에 문의를 주셔서... 대단할 것도 없는 tv 설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잠시 나누려고 합니다. 특별한 장치 없이 만들었으므로 보시는 분들 역시 큰 고민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반드시 포스팅 글을 어느 정도 이해하시고 텍스트를 읽으시기 바랍니다. 아~아 맞다... 딥싸이클 배터리는 폐차장 또는 단골 카센터에서 그냥 하나 얻어 오시면 됩니다. 사지 마세요.... 사는 것 아닙니다. 작지만 알찬 스타렉스 캠핑카 tv 고치고 영화감상 괜찮은 천안 노지캠핑 애정을 가지고 요즘 이래저래 손 보고 있는 스타렉스 미니 캠핑카... 이 녀석이 괜찮은 이유... 없는 것 빼... blog.naver.com 어른을 위한 캠핑 장난감...스타렉스 캠핑카 엑스박스 설치 여행장비 마무리!!! 마땅히 쓸 단어가 생각이 안나..여행장비라고 마무리 하긴 하였습니다만... 그냥 장난감입니다. 돌아올 여... blog.naver.com 스타렉스 캠핑카 티비 분리, 오디오 매립, 와이파이 설치... 여행이 떠나고 싶어서...모처럼...장비 정리를 하였습니다. 와이파이 설치하고, 티비를 없애고...대신 오디... blog.naver.com 먼저 위 글에서 설명을 잠시 드렸습니다. 좀 더 요약을 하자면... 1.캠핑카 tv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배터리 시스템이 완료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는, 2. 파워뱅크로 이용한다면 더욱...
애정을 가지고 요즘 이래저래 손 보고 있는 스타렉스 미니 캠핑카... 이 녀석이 괜찮은 이유...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불편한 사실... 요즘 한참 빠져있는 이문세님의 사랑을 말해요... 지인들과 함께 또 그렇게 달려 가 봅니다. 어디 갈 곳이야 없겠냐 싶지만, 사실 방치하다 싶이 했던 아이들이라 요즘 조금씩 손 보는 재미가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 떼어 버렸던 tv를 다시 점검하고 hdmi를 이용해서 이래저래 활용했던 이야기입니다. 지난 시간 약속했던 곱창전골 해 먹자던 이야기를 기억하고 그렇게 준비해서 나서는 길입니다. 늦은 시간 출발을 해서 야영 할 만한 자리가 있나 싶지만, 하나쯤 숨겨 놓았던 그런 자리는 늘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천안에 오랜 시간 거주하다 보면서 은근히 자리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물론 천안안에서 활동하는 것은 아니지만, 천안 근교란 사실에는 큰 변함이 없는 듯 합니다. 이름이 알려진 곳들은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활동 한 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가다 보면 생각보다 쓸만한 공간들이 많기도 합니다. 물론 화장실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서 화장실도 그렇게 준비되었는지도 모릅니다. 해가 지고 어둑어둑 해 질 때쯤... 차량 뒷 켠에서는 재잘 거리는 소리가 한참입니다. 심지어.. 영화까지 감상하시면서 맥주 한 캔씩 드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늘..운전자만 조금 짜증스...
오늘 이야기는 동계미니멀캠핑을 즐기시거나...장비에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우가 사용하는 매우 저렴하지만..합리적인 제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특히나 실내 사용이 많은 가스랜턴과 같은 캠핑준비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좋은 제품들이 많지만..실내사용은 반드시 사용을 자제해 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깃든 이야기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동계노지캠핑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캠핑준비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화기를 많이 사용하는 겨울캠핑 조금은 안전한 캠핑을 즐기기 위한 아이템이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물론 감성이 추가되면 더욱 좋을 것 같은 아이템... 노지에서 즐긴 정우의 캠핑이야기 오늘도 시작해 봅니다. 노지캠핑이 허락해준 겨울캠핑의 매력 충남 천안 북면 노지캠핑 동계캠핑도 미니멀캠핑으로 즐길수 있습니다. 동계캠핑을 즐기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본장비를 통해서도 잘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필수 장비가 있기도 하지만..대부분 이러한 기본 장비는 가지고 계실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기본 장비라 해 봐야..등유난로와 써큘과 보온을 위한 온수보일러 혹은 전기장판이면 더 추가될 것 없는 구성이기도 합니다. 화려하고 고가의 제품과 우리가 즐길 수 있는 캠핑용품을 가지고 있으면 더 좋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현실이란게..특별한 장비를 모두 구입 할 수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텐트의 종류도 수천가지에 이르고....
캠핑화로대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수집하는 우드스토브 메니아 정우는캠핑중입니다. 야영을 진행하다 보면 미니멀캠핑이란 캠핑 패턴을 마주하는 날이 오기도 합니다. 때로는 백패킹을 하며 작은 나만의 캠핑화로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기도 합니다. 오늘은 접이식화로대로 사용이 가능하고 그 무게가 가벼워 미니멀캠핑에 사용하기 좋은 쇼스 그릴B6군 이라는 제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본 아마존 직구를 통해 수년전에 구매하였고 소장용으로 보관중인 제품임을 시작전에 알려 드립니다. 오래전 캠핑 이야기를 담은 유류캠이란 에니메이션이 있었습니다. 야영을 좋아하기에 무척이나 잘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 여고생이 야영을 하며 친구들과 교류하며 그들만의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성장 이야기와 같은 에니메이션 입니다. 나오는 여고생의 이름은 시마 린이라는 주인공으로 보면 볼 수록 귀엽기 그지 없는 친구이기도합니다. 쇼스 컴팩트 모닥불 그릴 B6군 이라는 일본에서 한때 많은 유행을 불러 일어켰던 제품입니다. 제품 구입은 대충 4년 남짓 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오픈 마켓에서 직구 대행을 하는 업체들이 있어 이제 구하기 쉬운 제품이지만 당시에는 직구를 하지 않으면 구매가 어려웠던 제품입니다. 그러던 녀석이 이렇게 일본 에니메이션 속에서 떡 하니 나오니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유류캠프라는 에니메이션 영화로 ...
오늘 이야기는 겨울 노지에서 보내기 좋은 캠핑용품 조합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시작전에 아주 따뜻하게 보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과 난로 사용시 주의사용도 더불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캠핑장비 조합 살펴보기 겨울텐트 벙커돔은 최고의 조합과 난로사용시 주의사항 겨울캠핑장비 여전히 캠핑은 많은 이들에게 행복한 여가생활임에 틀림없습니다. 온도가 1도씩 떨어질때마다..캠핑 유저들은 줄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캠핑용품 조합을 조금만 신경쓰면 극동계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따뜻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오늘도 차량 한켠에 동계용품을 한가득 싣고 떠나봅니다. 겨울캠핑은 아무래도 지난 시간에 사용하던 장비와 더불어 난방용품을 또 싣고 가야 해서 장비가 늘어나는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평상시 미니멀캠핑에 주력을 하다 보면 동계에도 많지 않은 짐으로 좀 더 수월하게 야영을 즐길수 있을지 모릅니다. 노지에서의 캠핑은 겨울이 되어도 이렇게 화장실 하나 만들어 놓으면 무척이나 편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이제 당연히 그렇게 진행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금은 불편 한 듯 하지만 뒷처리만 잘 한다면 무척이나 아득하고 즐거운 야영이 될 수 있습니다. 오토캠핑장 만큼의 편함은 아니더라도 즐겁기 그지 없습니다. 언제나 한가로운 뷰를 보장해 주는 숨은 노지도 곳곳에 이렇게 숨어 있습니다. 늦은 오후지만 여전히 몇 팀...
정말 모처럼 장비 리뷰를 해 보는 중입니다. 근자에 나온 장비는 아닙니다. 그저 조금은 숨기고 싶은 장비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미니멀캠핑에 어쩌면 아주 최적화 된 DOD사의 소토메신가 Z를 살펴 보도록 합니다. 주중에 모처럼..동계 미니멀캠핑을 위해서 장비 셋팅을 머리에 그리는 중입니다. 지난 포스팅이...예약글을 완성하고 올라와야 하는 글인데..올라왔더군요 ... DOD사의 가마보코 TC 솔로라는 녀석입니다. 구입시기는 4년 전 일본 해외 직구를 통해서 구입한 녀석입니다. 그런데 요 시기가 한일 감정이 악화되었던 시기인지라.. 서커스TC와 가마보코를 구입을 하고...영 사용하기가 쉽지 않은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화목난로를 사용하려고 써커스를 구입하고..무려 2년이나 지나서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더 이상 묵혀 두었다가는 진심으로 꿔다논 보리자룻가 될 것 같아...다음 주중에...가지고 나가려고 합니다. 면 소재의 터널형 텐트입니다. 출시 시기는 일본에서 이미 4년 전에 출시하였고 국내 판매는 직구 외에는 구입을 할 수 없었습니다. 관세를 포함하면...배보다 배꼽이 더 큰 녀석이 이 녀석이기도 합니다. 동계에 사용하기에 최적화 된 녀석인데 이름처럼 솔로라고 이야기 하지만 두명까지 딱 사용하기 좋은 모양새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 다시 인기몰이를 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가 저 뿐만 아니라 이런 유형의 텐트를 좋아...
야영에 흥미를 조금 잃어서 인지... 조금 다르게 야영을 즐겨 보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가끔 이게 야영인지...스스로에게도 질문도 던져 보는 중입니다. 하늘이 우중충 합니다. 생각나는 김에..겸사 겸사 배낭을 들쳐 업고 삼탄유원지로 떠나 보는 중입니다. 뻔하고 뻔한...장비이야기가 더 많은...캠핑이야기... 그래서 그런지..요즘은...비박하는 이웃들의 글들이 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시간 반 거리에 위치한 삼탄... 일년에 한 번 가면 잘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해마다 거르지 않고 가긴 하지만...특별난 감흥은 없는지도 모릅니다. 차량은 입도를 못하지만 배낭하나에 간결하게 온다면... 제법 괜찮은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도...사람은 없습니다. 날씨가 더 추워지면 더 한산한 곳일지도 모릅니다. 27리터 스투벤 메고 떠나는 백패킹 여행, 장비 꾸리기 날씨가 화창해서 모처럼 백패킹을 떠나려 짐을 꾸려 놓은 중입니다. 27리터의 작은 배낭에 텐트와 침낭을 ... blog.naver.com 그다지 무거운 배낭은 아니지만..사고 부위가 염증이 생겨서..짐을 분산해서 가져가는 중입니다. 지겨울 때 쯤.... 그렇게 비박을 가장한 야영은 또 다른 흥미를 주기도 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이 곳에 슈퍼커브를 타고 왔었는데....멉니다...참 멉니다... 스투벤입니다. 무게는 3kg 남짓한 무게로...배낭이 곧 의자가 되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철제 프...
물만 아니라면 괜찮아. 해먹캠핑 준비물 살펴보기 성큼 다가선 겨울... 가을은 그냥 덥다 끝난 줄 알았다.. 오늘은 해먹으로 겨울캠핑을 즐기는 이야기입니다. 산행을 합니다. 터벅터벅 그냥 생각없이 오르는 길입니다. 백미터 가고 십분쉬고..오십미터 가고 또 십분 쉽니다. 그렇게 산 정상을 밟기까지는 ...남들은 이 속도는 세계에서 높다고 뽑히는 에베레스트도 등정했을 겁니다. 분명 오르는 길은 어두워졌고..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올라와서 발 아래 저 만큼의 풍경은...꽤나 그럴싸 합니다. 그렇게 안 보여도 억울해서라도 그럴싸 해 보여야 합니다. 아직도 산행을 하면 오르고 보는 것 말고 느끼는 감정의 부재가 이렇게 하찮은데... 산 좋아하시는 이웃님들..존경스럽습니다. 요즘 산행글은 예전 등산 하시는 분들처럼 그런 모습이 많이 안 보입니다. 힘들지만 고생스러움 뒤에 해맑은 모습이 지금은..저희같은 사람들이 물을 흐려서 일까요.... 죄송하기도 하고..뭐 그럽니다.그래서 늦게 올라가는 중입니다. 야간산행이라고 하지만...사실은 힘들어서 늦은 오후..오르다 쉬고 오르다 쉬고... 그냥 뒤쳐진 군상들의 늦은 산행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멋지게 포장해야 합니다. 역시 산행은 야간산행이야....앞으로 이 산행은 십년은 넘게 써 먹어야 할 에피소드입니다. 전 이날 귀신도 보았고..호랑이도 만났고....북한으로 넘어갈뻔도 했으며... 여튼..전...
파워뱅크의 필요여부에 대해서는 각각 사용하는 전자기기를 살펴봐야 합니다. 고가의 제품을 구입함에 있어 우선 알아야 하는게 무엇인지 잠시 살펴보려고 합니다. 불처럼 캠핑 붐이 불던 그 시절에는 당연히 하나씩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던 파워뱅크 굳이 어려운 말을 쓰지 않더라도 우리가 사용하는 핸드폰 배터리의 대형 확장판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이 제품은 20년도에 구매를 하였고 딱히 고장 날 일도 딱히 엄청나게 사용할 일도 없었던 제품으로 실상은 많이 사용하지 않아 아직까지 괜찮은 컨디션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붐이 일었을 당시에는 엄청나게 사용할 것 같고 세상 모든 것을 해결 해 줄 것 같은 만능 키트처럼 느껴졌지만 현실은 한달에 한 두번 나가는 야영..겨울에는 추워서 나가지 못하는 캠핑... 딱히 사용하는 전자용품은 없고.... 거짓말 같지만 지극히 보통의 삶을 사는 우리 이웃의 캠핑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저는 지금 이렇게 생긴 녀석들이 나쁘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필요한 사람만 구입하면 될 제품이란 이야기이고 괜한 펌프질 하는 유혹의 글들을 적절히 잘 피하시라는 이야기입니다. 협찬 받은 이들은 당연히 좋은 이야기를 나열해 줘야 하는 당위성을 가지기도 합니다. 그런이유로 스스로 자정 능력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단 제품 설명을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은 검색을 통해서 확인하시면 ...
전 포스팅 글이 올라간 뒤로 몇 분이 관련 글에 문의를 주셔서... 대단할 것도 없는 tv 설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잠시 나누려고 합니다. 특별한 장치 없이 만들었으므로 보시는 분들 역시 큰 고민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반드시 포스팅 글을 어느 정도 이해하시고 텍스트를 읽으시기 바랍니다. 아~아 맞다... 딥싸이클 배터리는 폐차장 또는 단골 카센터에서 그냥 하나 얻어 오시면 됩니다. 사지 마세요.... 사는 것 아닙니다. 작지만 알찬 스타렉스 캠핑카 tv 고치고 영화감상 괜찮은 천안 노지캠핑 애정을 가지고 요즘 이래저래 손 보고 있는 스타렉스 미니 캠핑카... 이 녀석이 괜찮은 이유... 없는 것 빼... blog.naver.com 어른을 위한 캠핑 장난감...스타렉스 캠핑카 엑스박스 설치 여행장비 마무리!!! 마땅히 쓸 단어가 생각이 안나..여행장비라고 마무리 하긴 하였습니다만... 그냥 장난감입니다. 돌아올 여... blog.naver.com 스타렉스 캠핑카 티비 분리, 오디오 매립, 와이파이 설치... 여행이 떠나고 싶어서...모처럼...장비 정리를 하였습니다. 와이파이 설치하고, 티비를 없애고...대신 오디... blog.naver.com 먼저 위 글에서 설명을 잠시 드렸습니다. 좀 더 요약을 하자면... 1.캠핑카 tv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배터리 시스템이 완료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는, 2. 파워뱅크로 이용한다면 더욱...
동계캠핑 끝판왕이라 불리우는 무시동히터. 다양한 회사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만큼 가격도 천지차이 기능도 다양해졌습니다. 무려 7년째 단 한번의 수리도 없이 해마다 간간히 사용하는 동계캠핑 난로라 불리우는 무시동히터 무시동히터는 원 사용처는 대형화물차의 뒷켠에 자리를 잡고 시동을 켜지 않아도 배터리의 힘으로 시동을 켜고 따뜻하게 지낸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무시동이란 단어가 들어간 히터 에어컨은 모두 시동을 걸지 않고 사용한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았다면 그 기능조차 가늠하기 쉽지 않은 제품입니다. 7년이란 세월동안 함께 하여 주었던 제품이지만 아직도 현역으로 그 어떤 제품보다 그 위에 자리를 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감성하고는 다소 거리가 멀다 이야기 하지만 가장 안전하고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따뜻한 대류 열기를 품어주는 제품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베바스토 12v 24v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말 그대로 휴대용 무시동히터입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위 세가지 용품들이 짝쿵처럼 따라 다녀야 합니다. 베바스토를 돌리기 위한 본체와 연료로 사용하는 경유 그리고 기동을 위한 배터리 입니다. 26.39.40의 크기로 그 크기가 크지 않습니다. 연료는 4리터가 들어가고 풀 사용 기동시간은 20시간을 채우고 있습니다. 10리터 기름통 하나면 20시간을 무난히 사용이 가능하고도 연료가 남기도 합니다...
동계시즌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그간 사용했던 여름 장비들을 다 창고에 넣어 두고 부시크래프트 장비와 동계장비를 꺼내는 중입니다. 화목난로도 꺼내어 놓았고 등유난로도..그렇게 꺼내어 보는 중입니다. 그리고...겨울에만 입는다는 우모바지는 준비하고... 시작하려 합니다...겨울캠핑이라 불리우는 동계캠핑... 개인적으로 11월 시즌 부터는 동계시즌이라고 입 버릇처럼 이야기 하는 중입니다. 지난 더웠던 사늘했던 가을캠핑 시즌이 끝나갑니다. 이제 다가올 동계 시즌에는 많은 분들이 캠핑을 잠시 쉬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어느 때 보다 한가롭고 좀 더 감성적인 야영을 하는 그런 캠핑시즌입니다. 덕적도를 경유하는 굴업도로 가기 위해..작은 준비를 하는 중입니다. 가방 크기는 27리터의 피엘라벤 스투벤입니다. 27리터라는 기준은..일반적인 당일치기 산행을 하는 등산인들이 사용하는 배낭의 크기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작은 침낭을 준비하였지만...들어갈 공간이 없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고민을 좀 해봐야 할 듯 합니다. 먼저 하계용 침낭을 꺼내어 봅니다. 동계침낭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경험치로 어떻게 버텨 볼 생각입니다. 하계용 침낭..반고에서 출시한 플래닛 침낭입니다. 바닷가의 온도차는 극명합니다. 춥거나 덜 춥거나 아주 춥거나...이런 단순한 명제를 알면서도 배낭을 이렇게 꾸리는 것은... 버틸 수 있...
드디어 주문한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우선 이 제품은... 모토캠핑 가려고 구입한 제품입니다. 6박7일 일정의 여행길이라...배터리 문제가 걸렸습니다. 대부분 텐트생활이라 그러합니다. 더 용량이 큰 파워뱅크를 가지고 가는 것이 좋겠지만..슈퍼커브 미니 바이크의 한계치에 고개를 숙이고 중간 중간 배터리 충전을 감안해야 하는 이 녀석을 최종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왔습니다. 조금 더 빨리 왔더라면 좋았을 텐데.. 생각보다 묵직 한것이 고기 두근 남짓한 무계라고 합니다. 그래도 가지고 있는 파워뱅크보다는 현실적으로 편한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디자인은 이쁘다..뭐 이런건 없습니다....누가 뭐라해도..그냥 껍데기만 쌔까만...배터리 상자입니다. 튼튼한 것이 더 중요합니다. 튼튼하겠지요....기대해 봅니다. 뚜껑을 찢었습니다...이런 박스는 더 이상 필요없습니다... 이런 포장지 좀 없애주고....가격좀 내려주는게 더 현실적입니다.. 난 이런 포장지 따위에 미련이 없으니까.... 높이가 대충 18cm 정도 되나 봅니다.. 별로 의미없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 크기면 여기저기 가방에 넣어 다니기 좋은 사이즈임에 틀림없습니다. 사각형이라 보관하기도 용이할 듯 합니다. 가로사이즈는 8cm ,높이는 6cm 정도 되나 보다...이 역시 의미없습니다..이런게 뭐가 중요하다고.... 그래도 적는 이유는...이런것 꼭 찾아 보시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부시크래프트 주전자라고 불리웠던 몇 가지 케틀 제품군이 있습니다. 켈리케틀이 그러하고 길리케틀이란 케틀이 또 그러합니다. 케틀의 종류에는 발키엘레 이글케틀도 존재하고 트란지아 케틀도 존재합니다. 어느 것이 더 좋고 나쁘고의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느끼는 감성이 조금은 달라진다는 것 빼고는 말입니다. 이 녀석은...타인에게는 그저 주전자..저에게는 감성캠핑용품입니다. 감성 한 숟가락 올려 놓은 모닥불 주전자라고 불리웠다. 오랜 시간 야영을 하다보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늘어나는 장비들이 있습니다. 어떤 장비들은 처음 구매했던 그대로를 유지하기도 하지만 또 어떤 장비들은 두개 세개 네개 이렇게 그 갯수가 민망할 정도로 늘어나는 장비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 중 하나가 이렇게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는 케틀 모양을 띄는 제품들입니다. 주전자가 다 거기서 거기지 뭐..하는 이야기도 많이 듣습니다. 어떤 케틀을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자의 허리춤의 알수 없는 브랜드의 빽처럼..남자 손목에 감겨있는 자존심의 쿼츠 시계처럼... 모든 것들에는 이렇게 상징성을 부여하는 제품도 있기 마련입니다. 저도 몇 개의 케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유할려고 보유했던 건 아니지만 지나온 시간만큼 이 녀석들도 새끼 치듯 늘어나 버린 아이들입니다. 단순히 주전자라고 하면 참 밋밋하고 재미없는 아이들입니다. 첫 이미지의 케틀들은 물 끓임의 주체...
오늘 계획은 슈퍼커브를 타고 인근 야영장에 나가는 일정이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비가 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계획을 다시 꾸려야겠습니다. 오늘 처럼 비가 오는 날에는 우중캠핑을 느끼면서 즐겨 보고 싶은 장비가 있습니다. 나가지는 못하지만 잠시 그런 감성캠핑용품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성캠핑의 기준이 솔직히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감성캠핑이란 단어가 나오고 수 많은 캠퍼들이 사용을 하지만 감성캠핑이란게 이쁘다는 건지..아름답다는 건지 장비가 좋다는 건지..명확하게 답을 내 놓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저 조명이 화려하면 감성캠핑의 그 어느쯤인가 생각이 들 뿐입니다. 이런 날은 차박을 나가는게 옳다 싶지만 언젠가 부터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예전 만큼 즐거움이 좀 덜한감도 남아 있습니다. 날이 추워지면 차박은 그 빛을 발하지만 굳이 날이 좋은데 좁은 공간에서 꼼지락 되는게 개인적으로는 별로 탐닥치 않은지도 모릅니다. 비가 잠시 소강상태입니다. 길 거너 보이는 산 정상이..슈퍼커브로 종종 다니는 야영지인데... 제기로올...비가 오다니... 오늘은 대신 잠시 감성캠핑용품이라고 혼자서 떠드는 그런 아이들을 살펴 볼려고 합니다. 감성캠핑용품이란게 캠퍼마다 다 기준이 다를지 모르니.. 비슷한 공감대라면 그냥 수긍하시고 이게 아니다 싶으면 그래도 한번 읽고 지나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제 장비들의 공통점은 모두 다 작습니다. 늘 말씀...
백패킹과 모토캠핑은 닮은 구석이 많은 캠핑패턴입니다. 작은 바이크에, 작은 가방에 그 짐을 최소화 시켜서 가져가야 하는 문제점을 고스란히 짐어지고 있는 야영..오늘은 백패킹 그리고 모토캠핑에서도 필요한 비화식 조리기구 워킹쿡을 살펴보려 합니다. 시작전에 본 제품은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약간의 찌그러짐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런 부분은 없었습니다.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된 부분으로 크게 게의치 않아도 될 녀석입니다. 붉은 옷으로 벌써 산을 수 놓은 많은 단풍들... 보기만 해도 가슴 설레여 오는 기분은 저도 여러분도 비슷비슷 할 것이라 생각해 보는 중입니다. 그렇게..작은 들짐을 작은 바이크에 싣고 그렇게 떠나 봅니다. 하룻 밤 단촐하게...그렇게 즐길 심산으로.... 저의 작은 아지트... 언제나 많지 않은 사람 덕에 그렇게 한가하게 즐기다 오는 곳... 오늘도 그렇게...이 곳으로 발길을 돌리는 중입니다. 이른 주말 아침...읽을 책이 없어서 급하게 서점부터 방문하는 중입니다. 요즘 책들은 활자가 크게 나와서...금새 읽어 버리고...페이지 수도 작아서..조금 아쉬운 구석들이 많습니다. 요즘 관심 가지고 보는 종목 심리학입니다. 심리학에서 사용되는 이런 저런 용어들이 흥미가 생겨 열심히 챙겨 보는 중입니다. 문제는...이 책을 사지 않았다는.... 무튼...오늘 야영 가서 읽을 책 한권....이 녀석으로 낙점...
오늘 이야기는 동계미니멀캠핑을 즐기시거나...장비에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우가 사용하는 매우 저렴하지만..합리적인 제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특히나 실내 사용이 많은 가스랜턴과 같은 캠핑준비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좋은 제품들이 많지만..실내사용은 반드시 사용을 자제해 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깃든 이야기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동계노지캠핑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캠핑준비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화기를 많이 사용하는 겨울캠핑 조금은 안전한 캠핑을 즐기기 위한 아이템이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물론 감성이 추가되면 더욱 좋을 것 같은 아이템... 노지에서 즐긴 정우의 캠핑이야기 오늘도 시작해 봅니다. 노지캠핑이 허락해준 겨울캠핑의 매력 충남 천안 북면 노지캠핑 동계캠핑도 미니멀캠핑으로 즐길수 있습니다. 동계캠핑을 즐기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본장비를 통해서도 잘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필수 장비가 있기도 하지만..대부분 이러한 기본 장비는 가지고 계실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기본 장비라 해 봐야..등유난로와 써큘과 보온을 위한 온수보일러 혹은 전기장판이면 더 추가될 것 없는 구성이기도 합니다. 화려하고 고가의 제품과 우리가 즐길 수 있는 캠핑용품을 가지고 있으면 더 좋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현실이란게..특별한 장비를 모두 구입 할 수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텐트의 종류도 수천가지에 이르고....
오늘 이야기는 부쉬크래프트를 진행하며 사용하기 좋은 알콜버너 호환과 가스버너 호환 그리고 우드 스토브 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FIREBOX 파이어박스 나노 버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실 사용보다는 소장용으로 보관 중이지만 올 겨울에 드디어 사용을 해 보기 위해 보물 상자에서 그렇게 빼 놓아 보는 중입니다. 지난 파이어박스 상품 리뷰를 진행 한 적이 있습니다. 금번 파이어박스 나노 GEN2 역시 미국 파이어박스 공홈에서 같이 구매했던 제품입니다. 우드스토브를 좋아하는 관계로 곧 잘 새로운 녀석들을 구입하고 보관하지만 금번은 이렇게 이용을 해 볼 요량으로 미리 상품을 살펴 보는 중입니다. 우선 크기는 이 처럼 일반적인 핸들폰 크기입니다. 스테인레스 버전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테인레스의 철 재질을 좋아합니다. 쇠 맛이란게 묵직하여 좋다는 이유입니다. 무게는 184g 입니다. 남성 상단 가슴 포켓에 들어갈 크기이기도 합니다. 제품명은 파이어박스 Gen2 라고 불리웁니다. 티타늄 버전과 공유하고 가격은 티타늄이 좀 더 비쌉니다. 제품 케이스 보관 크기는 7.6cm x 12cm 입니다. 사진 이미지와 같이 첫 이미지는 트란지아 가스버너를 이용하여 가스버너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하단 이미지는 트란지아 알콜버너로 역시 미니 나노에 화기 기구로써 대응이 가능합니다. 마지막 이미지는 나무가지를 이용한 우드스토브의 버전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