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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도 술안주로도 딱이네유!! 콩나물전 콩나물요리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집에서 밥하는 아재+주부여라~~ 또 비가 오네유. 지난 주에도 이틀이나 비가 왔는데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비가 오는 것이 지겹기도 하고요. 젊었을 때는 비가 오는 것을 운치있게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감흥은 다 사라진 아재네유. 그래도 비오는 날에는 뭐라도 부쳐야쥬. 비가 오면 지글지글 부쳐먹는 부침개 전이 땡기는 것이 어쩔 수 없는 한국 사람인가봐유. 전종류가 많기도 하지만 오늘 전은 백종원 콩나물전이네유. 마트에 가면 저렴한 가격에 크게 한봉지를 살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콩나물이쥬. 그래서 자취하던 시절에도 가장 자주 먹었었고요. 아삭아삭한 식감은 전을 부쳐도 사라지지 않으니께 가성비 갑이쥬. 콩나물로 전 부쳐 먹을 생각을 못했는데 백종원님이 알려줘서 부쳐먹고는 신세계를 경험했더랍니다.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해놓고 보면 아무 것도 아닌데 그 전까지는 전혀 생각을 못하고 있었은께유. 정말 뚝딱 부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콩나물 전이쥬. 아이들은 간단한 간식으로 엄마 아빠는 집에서 간단한 술안주로 딱이쥬. 재료 준비와 만들기 콩나물전 재료 콩나물 150g, 당근 70g, 양파 반개, 튀김가루 반컵, 새우젓국 한큰술, 달걀 3개 * 계란후라이 팬이 필요해유! 1 먼저 콩나물을 물에 여러번 씻고 헹궈야쥬. 보기에는 깨끗해도 잘 씻고 헹궈야 안심이쥬. 요리를 배우...

겨울방학 맞은 아이들한테 최고 간식이쥬!! 콩나물전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집에서 밥하는 아재+주부여라~~ 아이들이 야채를 안먹어유? 이렇게 해줘봐봐유!! 최고의 가성비 갑 식품은 바로 콩나물이쥬. 콩나물국을 끓이면 너무 시원하고요 콩나물밥을 해도 아삭아삭 맛있고요. 콩나물 무침으로 해도 근사한 반찬이 되고요. 특히 저한테 콩나물은 애증의 산물이네유. 가난한 자취생 시절에 거의 매일 콩나물 무침으로 해먹었던 녀석이네유. 예나 지금이나 최고의 가성비 식재료라서 가난한 자취생한테 최고였쥬! 오늘은 콩나물로 전 부쳤어유. 콩나물로는 콩나물밥이나 콩나물 무침 정도만 해먹었었는데 백종원님한테 콩나물전을 배운 뒤로 비오는 날 메뉴 비오는 날 음식으로 뿐만 아니라 간단한 간식, 술안주로 종종 해먹는답니다. 콩나물을 기본 재료로 여러가지 재료들 넣어서 부치면 되유. 청양고추 몇개 넣어서 매콤하게 먹어도 좋고요 양파를 넣으면 달달함이 더 올라가쥬. 백종원 콩나물전에서는 새우젓을 넣어서 감칠맛을 끌어올리는데요 오늘 저는 생략. 대신 깻잎을 넣어서 향긋함을 추가했어요. 당근을 추가해서 달큰함도 넣고요. 길고 긴 겨울 방학 맞은 아이들 간식으로도 딱이쥬. 무침이나 국으로 먹던 콩나물을 부침개 전으로 해주면 채소 야채 안먹는 애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폭풍 흡입하게 될거에요. 엄마 아빠는 간단한 술안주로 그만이고요. 전종류 콩나물 반찬으로도 겁나 맛나유. 재...

진짜 천원의 행복이네유!! 백종원 콩나물전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집에서 밥하는 아재+주부여라~~ 비가 왔다가 해가 다시 나왔다가 다시 비가 왔다가 날씨가 요상망측하네유. 비가 오면 햇빛이 그립고 햇빛이 나면 더워서 비가 생각나고요. 정말 올해 여름처럼 날씨가 엿장수 마음같은 적이 있었던가 싶네유. 오늘은 비오는 날에 딱 좋은, 막걸리가 생각나게 하는 전요리 준비했어요. 바로 콩나물전인데요. 콩나물전이 생소한 분들도 계시쥬? 저는 집밥 백선생에서 백주부님이 하는 것을 보고 처음 알게 됐드랬쥬. 그러면서 백주부의 창의성에 감탄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콩나물은 최고의 가성비 식재료지요. 천원으로 한봉지 가득 살 수 있은께요. 요즘은 과자도 천원으로 살 수 없는 세상인디 얼마나 혜자스러운가 말이쥬. 만들기도 쉽고요 아삭아삭하니 맛좋은 콩나물전 만들어 드셔요. 비싼 전요리 사먹을 필요 없을겁니다!! 재료 준비와 만들기 1인분 기준 콩나물전 재료 콩나물 150그램, 부침가루 2큰술, 새우젓 한큰술, 물 한국자, 간마늘 한큰술, 청양고추 2개 1 콩나물 한봉지 사왔어요. 콩나물전을 붙히고 남는 것은 반찬을 하거나 콩나물밥으로 먹으려고 해요. 한봉지 가득 담았는데도 1500원이 넘지 않네유. 그란데 말입니다. 제가 작은 실수를 했네유. 콩나물전으로는 길이가 짧고 가는 콩나물이 좋은데 집에 와서 보니 찜용인 길고 굵은 콩나물을 사왔지 뭐여요. 분명히...

콩나물부터 깨끗히 씻고 다음어요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 홍고추를 잘게 잘라요 풋고추도 자르고요 양파도 얇게 채썰어 준비해요 대파, 간마늘,청홍고추,양파를 콩나물과 섞어요 액젓으로 간을 하고요 매실액으로 단맛을 추가해요 튀김가루를 추가해요 달걀을 추가하고요 잘 섞어서 준비해요 맛있게 잘 부쳐보아요 간식으로도, 술안주로도 좋은 콩나물 전 완성이에요!!!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