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무렵 유아식을 시작하며 돌아기국으로 뭐가 좋을까 고민이 되었어요. 그렇게 아기 미역국과 아기 된장국을 끓여 보았는데요? 간편하면서 맛있게 먹어줘서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 아기의 배변활동 불편으로 식단 변경 고려
- 아기가 잘 먹는 아기국을 선택하기로 결정
- 돌 무렵에 아기된장국을 잘 먹었던 기억을 바탕으로 아기시금치된장국을 만들기로 함
- 된장은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 예방과 뇌 건강에 도움
- 아기국으로 된장국을 끓이면 성장발달에 도움
- 아기시금치된장국은 6회 분량으로 만들 수 있음
- 재료는 물 500ml, 시금치 100g, 두부 80g, 아기된장 1스푼, 파 10g, 양파 30g, 국물용 멸치 10g 등
- 시금치를 데쳐서 뿌리까지 사용하며, 쓴맛 제거를 위해 뿌리부터 넣어 30초~1분 이내로 데침
- 육수는 쌀뜨물이나 일반 물에 국물멸치와 다시다, 표고버섯 등을 넣어 만듦
- 각 재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
- 된장은 숟가락으로 으깨서 넣는 것이 편함
- 모든 재료를 넣고 팔팔 끓인 후 거품을 걷어냄
- 아기시금치된장국은 구수한 향이 느껴지며, 아기가 잘 먹음
- 아기가 국을 좋아하지만 고기를 싫어함
- 소고기를 먹이기 위해 미역국을 선택
- 미역국의 섬유질은 변비 예방에 도움
- 아기국을 맛있게 끓이기 위해서는 육수가 중요
- 참기름에 소고기를 볶는 대신 육수를 먼저 만듦
- 마늘 대신 양파를 넣어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맛을 추구
- 아기 미역국 3회 분량 재료는 건미역 6g, 소고기 30g, 물 300ml, 양파 30g, 다시마 2조각, 국물멸치 약간, 아기 소금 약간, 액젓(생략 가능)
- 미역은 충분히 불린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름
- 육수는 물 300ml에 다시마와 멸치를 넣어 끓임
- 소고기와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
- 미역, 소고기, 양파를 순서대로 넣고 끓임
- 아기 소금과 액젓으로 간을 맞춤
- 불을 끄고 한 김 식힌 후 그릇에 담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