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쉬어가는 타임처럼
시를 읽으면 알게모르게 힐링이 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좋은 시집 5권을 소개해 봅니다.^^
5권 모두 각자의 색이 뚜렷한 만큼
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시집을 선택해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 박노해 시인의 신작 시집 「너의 하늘을 보아」 출간
- 1991년 군부독재 정권 하에서 사형 구형, 무기수로 감옥 독방에 갇힘
- 7년 6개월 만에 석방,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복권되었으나 국가보상금 거부
- 20여 년간 국경 너머 가난과 분쟁의 땅에서 평화 활동을 하며 현장의 진실 기록
- 이번 시집에 그의 삶과 인생의 모든 순간이 담겨 있음
- '사랑'이라는 단어가 유독 눈에 띄는 시들이 많음
- '사랑이 되기' 시는 사람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게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함
- '괜찮아 괜찮아' 시는 실패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달
- 박노해 시집은 자신만의 하늘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추천
- 이마냥 시인의 시집 '출동 다이뻐맨'은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제목과 표지를 가지고 있음.
- '출동 다이뻐맨'은 기저귀를 뜻하는 'diaper'의 발음에서 유래한 제목으로, 아기 슈퍼 히어로라는 의미와 다 이쁜 사람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음.
- 이 시집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족, 사랑, 청춘, 삶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음.
- 각 시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이마냥 시인의 직접 낭독한 시 낭송을 들을 수 있음.
- 이 시집은 또한 저자의 자작곡 3곡의 악보와 노래도 포함하고 있음.
-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은 김소월 시인의 유일한 시집으로, 문화재로 등재됨
- 이 시집에는 김소월의 생전 시와 사후에 엮은 시 등이 포함됨
- 매 시마다 감성적인 일러스트가 있어 시화처럼 즐길 수 있음
- 《가는 길》, 《초혼》, 《먼 후일》 시를 소개함
- 《가는 길》은 이별의 아쉬움과 그리움을, 《초혼》은 사랑하는 임의 죽음에 대한 슬픔과 그리움을 담음
- 《먼 후일》은 떠난 임을 잊을 수 없는 심정을 담은 시임
- 이 시집은 전자책으로 만날 수 있음
- 윤동주 시인의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소개함
- 이 시집은 1941년에 출간되었으며, 윤동주 시인의 삶과 고민을 담고 있음
- 총 5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대별로 윤동주 시인의 시를 배열함
- 윤동주 시인이 남긴 103편의 시를 포함하고 있음
- 윤동주 시인의 손글씨가 그대로 복원된 리마스터링 버전의 육필원고도 수록됨
- 이 시집은 윤동주 시인의 삶과 시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
- 포토에세이 '가장 무거운 마음은 시가 되고 종종 그대가 되어요'는 김마음 저자의 작품
- 저자는 일상에서 느낀 감정을 글과 사진, 음악으로 표현
- 책은 총 4부로 구성, 1부 '사라진대도', 2부 '살아가는 건', 3부 '살아진대도', 4부 '사랑하는 건'
- 각 부는 순서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읽을 수 있음
- 저자의 사진과 글은 일상 속 다양한 소재를 담고 있음
- 저자의 글은 공감과 위로를 제공하며, 독자에게 생각할 시간을 줌
- 책은 바쁜 일상 속에서 휴식과 위로를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