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뿐만 아니라 저 또한 재미있게 읽은 책 위주로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청소년 성장소설 5권을 소개합니다.^^
이꽃님의 첫 번째 연애 소설이자 작가가 직접 좋아하는 이야기로, 읽는 이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해요.거기에 유찬과 지오 사이의 심쿵 포인트를 제대로 살리고, 청소년 문학의 치유와 성장 요소 포한 이야기를 통해 사람의 마음과 일상 속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 『고요한 우연』은 우주와 달을 소재로 한 청소년 소설로, 주인공 수현과 반 친구들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청소년들의 고민과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공감을 일으키는 책입니다.소설의 결말은 각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고요.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소설입니다.
『아몬드』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이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 감정을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요.감정의 다양성과 사람들의 공감 능력을 다루고 있는만큼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좋은 책입니다.
부족 최초의 여자 사냥꾼이 되길 바라는 사마아를 통해 나무와 동물에 대해 알아가며 나무가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깨달음을 담은 환경관련 도서입니다.자연이 주는 벅차오름을 온전히 느껴볼 수 있는 책인만큼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너를 위한 B컷』은 이금이 작가의 청소년 소설로, 현실과 편집된 세계 사이의 거리를 다루는데요. 사진 촬영과 SNS 활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프레임 바깥 편집된 세상 B컷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용기를 담은 만큼 SNS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을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