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육아할 때 아무래도 자동차 비행기
아예 안 탈 수는 없습니다.
저는 본가가 제주도라서 어쩔 수 없이
비행기를 타야만 했던 때가 종종 있었는데요.
직접 타 보며 느낀, 신생아 비행기 꿀팁과
자동차 카시트 대해서 총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신생아 카시트 사용시기는 0개월부터 시작
- 카시트는 교통사고로부터 신생아 및 유아를 보호하는 장치
- 카시트 사용 시 사망 확률 90% 이상 감소
- 카시트는 0세부터 4세까지 사용 가능
- 바구니형 카시트는 신생아에게 최적화되어 있음
- 바구니형 카시트는 최대 12개월까지 사용 가능
- 카시트는 의무적으로 만 6세까지 사용해야 함
- 카시트 사용 시 키 140cm, 몸무게 40kg 이하까지 사용 권장
- 신생아의 비행기 탑승 시기는 생후 7일부터 가능하나, 1주 미만일 경우 Medical Clearance 절차 필요
- 비행기 내부의 기압, 온도, 습도는 일정하게 유지되며, 습도는 약 11% - 15% 내외로 건조함
- 신생아 비행 준비물로는 속싸개, 스와들업, 따뜻한 재질의 우주복, 담요, 아기용 보습제 등 필요
- 비행기의 기압차로 인한 귀 먹먹함을 대비하기 위해 공갈젖꼭지, 분유 등 준비 필요
- 좌석 선택 시, 3-3 구조의 작은 비행기는 피하며, 승객들에게 피해가 덜 가는 맨 뒷 좌석 복도쪽 선택 권장
- 아기띠 착용으로 아기를 안정시키고 승무원들과의 소통 가능
- 비행기 탑승 시간과 수유 시간을 최대한 맞춰 예매하고, 만약 불가능할 경우 공갈젖꼭지 등 대체 수단 사용
저 오늘 포스팅 쓰면서 카시트 대여 시스템을
구경해 봤는데 너무 저렴하게 잘 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부담없이 사이즈 교체하기도 좋아보이고..
언젠가 둘째를 낳는다면 대여도 해 보고 싶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