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미술, 음악을 비롯해 명작, 명품이 많습니다. 세상이 차려 놓은 다채로운 식단을 하나씩 먹어보는 것도 인생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사람들마다 관심사는 다양합니다. 무두가 자신이 잘 아는 분야를 좋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고로 처음에 관심없는 분야라도 시작을 해서 어느정도 배경 지식만 생기면 곧 자신이 찾지 못한 좋아하는 일을 더 발견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예술에 관한 글들은 그 배경을 보면서 역사와 기술, 사회, 문화를 모두 배울 수가 있는 좋은 기회 같아요~
예술은 예술가들만의 영역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예술이 우리 삶과 기술에 민접하게 연결되어 그 영향을 주고 받는다면 어떻게 보일까요?
너무 동떨어져 있는 분야이기에 많은 분들이 섣불리 관심을 갖기 어렵지만, 사실 미술만큼 그 시대의 역사, 문화, 기술, 사회를 모두 보여주는 것은 없죠.
어째서 사실주의가 인상주의로 바뀌었는지, 여러가지를 살펴요
그림에 잘 아는 사람의 설명은 어쩐지 공감이 안될 때가 있어요.
예술은 '해석'의 영역인데요. 전문가라고 해서 더 잘 해석하라는 법은 없죠.
누구는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슬프다고 느끼고, 누군가는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처럼
해석은 각자 개인의 주관적인 몫입니다.
같은 그림을 보고 누군가는 치유되고, 누군 그러지 않습니다.
사적인 그림 감상방법을 만나요
마음을 치유하거나 편안하게 하는 것은 '그림' 역할이 아닙니다.
누군가는 하늘 위에 떠있는 구름으로 치유하고 누군가는 눈을 감았을 때, 들리는 새 소리로도 치유합니다.
그림은 쉽게 말하면 집 밖의 풍경과 크게 다를 바가 없긴 합니다.
다만 색감과 비율, 사색의 여지를 주는 여러가지 장치가 조금 더 수월하도록 우리를 이끌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