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에서 처음 만난 남녀가 눈이 맞아 아무역에서 내려 하룻밤을 같이 지낸다면? 게다가 그것도 노숙이랍니다. 상상못할 일이지만 청춘남녀이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게다가 분위기 넘치는 빈이라면 하루가 아니라 며칠을 같이 있어도 좋을거예요. 말도 안돼!! 하면서 보았지만 내심 부러웠던, 유럽 여행을 가고싶은 마음이 들게하는 영화 '비포선라이즈'였습니다.
평범한 일반인이 스타 가수와 우연히 만나 결혼까지 한다! 살면서 한번쯤은 상상해본적이 있을거예요. 평범한 수학교사가 화려한 스타 가수를 우연히 만나 처음에는 형식적이었으나 결국은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다는 이야기~ 남자판 신데렐라 이야기인듯 허무맹랑하지만 그래도 재밌는 영화 '메리미' 입니다.
타임루프 멜로 로맨스 영화입니다. 이프 온리의 뜻은 만약에! 연인을 먼저 보낸 남자가 다음날 살아난 연인과 하루를 보낸다는 이야기인데요, 마지막 반전으로 눈물이 펑펑 쏟아졌던 영화네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냉전중이라면 꼭 같이 보기를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그저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되실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