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속편이 전편보다 재미없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있답니다.
특히나 2022년도에 개봉한 한국영화 속편들은 전편보다 더 재미있거나 그에 비등했던것 같아요.
2022년도 형을 넘어섰거나 형과 비등한 재미를 보여주었던 한국영화 베스트 4입니다.
흥행면으로는 관객수 698만 명으로 공조1의 관객수 781만 명을 넘지는 못했지만 비등하게 재미있었던 공조2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편이 아주 조금 더 재미있었네요.
내용은 남한으로 도주한 글로벌 범죄자 장명준(진선규)를 잡기 위하여 대한민국 형사 강진태(유해진)과 북한 형사 림철영(현빈), 미국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가 공조 수사를 하는 이야기랍니다
역시 관객수 280만명으로 마녀1의 318만명에 조금 못미치는 마녀2입니다.
내용은 초토화된 연구소에서 혼자 살아 남은 초강력 소녀(신시아)가 연구소의 세력에 쫓기는 이야기랍니다.
1편의 내용이 굉장히 참신한데 비해 2편은 우리가 바라는 답은 알려주지 않은 채 액션만 주구장창 나왔네요. 스펙터클한 액션신 하나는 인정!
박은빈의 새 면모를 발견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