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를 웃도는 요즈음입니다.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은? 에어컨 아래에서 시원한 수박이나 아이스크림 먹으면 정말 그만이겠죠. 여기에 소름끼치는 영화를 보면 더 금상첨화로 시원할텐데요. 반전 결말의 스릴러 영화처럼 소름끼치는건 또 없네요.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던 반전 결말의 스릴러 영화 3편 소개해드릴게요. 최신 개봉 순입니다.
정말 시간을 어렵게 내어 간 휴가! 그런데 그곳이 30분이 1년으로 계산되어 급속하게 노화가 진행되는 해변이라면 어떠시겠어요? 게다가 탈출도 못한다면요. 정말 기괴한 일이죠. 영화 올드에서 그 해변에 간 사람들은 급속도로 진행되는 노화때문에 거의다 죽는데요, 두 사람만이 살아난답니다. 도대체 이들은 어떻게 살아날수 있었을까요? 올드의 결말은 반전이기도 했지만 약간은 허무했네요.
내가 원하는 것을 말만 하면 나오는 방이 있다면 어떨까요? 영화 더룸이 바로 그렇습니다. 하지만 욕심은 화를 부르는 법이죠. 주인공 케이트와 맷은 아이까지 방에 부탁하여 얻게 되는데요 그 방은 아주 치명적인 비밀이 있었어요. 생각지도 못한 반전의 비밀로 허를 찔린 느낌이었네요.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 더 룸입니다.
처음부터 어리둥절했던 영화 소스코드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도대체 뭔 상황인지 짜증이 날수도 있으니 요주의랍니다. 하지만 조금만 인내하시면 상황 파악이 다 되네요. 평행 세계라는 개념도 나오고요. 머리가 복잡할수도 있지만 결말의 반전과 함께 머리가 하얘짐을 느끼실거예요. 정말 주인공 콜터 대위에게 그렇게 한 그 사람들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상 정말 소름끼치는 반전 결말의 스릴러 영화 3편이었습니다. 피부가 오싹함을 느끼실거예요. 시원한 여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