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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뭐할지 고민될때 종종 참고하는 '명랑쌤의 비법 밑반찬' 중 하나예요. 일반적인 시금치무침보다 고소함이 풍부한 맛이라 한번 맛보면 앞으로 시금치무침에는 깨소스가 필수! 일거예요~

고기 먹으려고 사놓고 남은 상추랑 샤브샤브 해먹고 남은 숙주..그냥 두면 금방 물러지는 채소들이라서 얼른 처리해야 할때 나물로 만들면 굿굿! 그냥 밑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비빔밥 재료로 써도 좋답니다

그냥 부추만 무쳐도 괜찮은데 콩나물을 넣어주면 아삭아삭한 식감이 더해져서
고기랑 먹을 때 훨씬 맛있답니다:)

김장김치 한참 많이들 드시고 계시죠? 그것과는 또 다른매력의 겉절이! 따뜻한 봄이 얼른 와서 봄동으로 해먹으면 좋겠지만 같은 레시피로 알배추 무쳐드셔도 맛있어요~

일반부추보다 두께는 얇지만 향긋함은 더 좋은 영양부추~ 여기에 오이로 식감과 상큼함을 더했으니 맛은 당연히 더더 좋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