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 1도 안한 오늘의 날씨 이런날 나들이도 못가지만 보기만해두 좋으네. 얼른 이넘의 코로나 끝났으면.. 이런날이 정말 가을이구나 싶은 그런 날 이었다.

오늘 저녁은 부채살 스테이크를 구울 예정이라 키우던 로즈마리에서 몇개 뚝뚝 떼어냈다. 요즘 부쩍 더 커져서 분갈이를 해야할듯한데ㅡ.ㅡ 감당이 안되는^^;;; 이 로즈마리는 위의 사진처럼 2015년 5월 2천원짜리 포트 사와서 키우기 시작한건데 옆옆에 있는 제라늄과 더불어 최장기간

머랭쿠키하고 남은 노른자 처치로 좋은 노른자장 비빔해서 잘먹음!

달고나커피 쉐이크통에 넣고 열심히 흔들었더니 쫀쫀한 폼처럼 되었다. 스벅 글레이즈라떼의 폼과 비슷한 느낌! 거품기가 필요하다. 새 핸드믹서를 드디어 들여야겠다!

채끝스테이크 앞뒤 크러스트하게 굽고 속은 미듐레어~ 식구들이 딱 좋아하는 굽기

일요일부터 급작스러운 장염으로 인해서 고생 좀 했습니다. 다들 날것의 모든것을 조심하세요. 아직까지 안낫고 있네요. 건강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