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375
2021.01.2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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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무조림] 더더 맛있게 만드는 고등어무조림

고등어 무조림 좋아하세요? 저희집 식구들이 생선 조림 좋아해요. 특히나!!! 여기에 들어가는 무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고등어, 삼치, 임연수어등으로 조림을 해도 제일 먼저 사라지는게 무 에요. 오늘은 이 고등어 무조림 더더 맛있게 엄마가 하는 것보다 맛있게 하는거 알려드릴께요. -고등어 무조림 요리법- 고등어 1마리, 무 500g, 쌀뜨물, 대파 1/3개, 양파 반개, 물이나 육수 1.5L, 올리고당 1-2큰술 애벌양념 :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양념 : 고추장 1큰술, 간장 1큰술, 액젓 2큰술, 설탕 1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고추가루 2큰술 고등어는 손질된 고등어를 사용했어요. 그래도 겉의 지느러미 같은 부분을 제거한 뒤에 반이나 3등분 해서 쌀뜨물에 30분 담궈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무는 500g를 2cm 두께로 잘라서 반으로 뚝뚝 잘라 준비해주세요. 500g 좀 넘어도 됩니다!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주세요. 애벌 양념이 아닌!! 일반 양념의 재료를 모두 잘 섞어준뒤에 냉장고에서 최소 30분이상 2시간 가량 하면 좋아요. 전날 미리 만들어서 숙성해도 좋습니다. 이제 조리를 시작할건데요. 너무 간단해요. 물이나 육수에 무를 넣고 설탕 1큰술, 간장 1큰술 넣고 강불에서 20분 끓여주세요. 20분 뒤 손질한 고등어를 올리고 양념장을 골고루 올려주세요. 이때의 주의점! 육수를 사용할 경우 양념장을 다 넣지는...

2021.01.26
2021.04.0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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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숙회] 문어숙회 맛있게 먹기

신랑이랑 으니가 문어숙회 넘 좋아해서 트레이더스 가면 국산 말고 수입산 파는 데친 문어 사와서 집에서 손질해서 먹어요. 초장보다는 다른 장 찍어먹는게 맛있게 먹는 비법입니다 ㅎㅎ 나름 문어 여러번 썰어보면서 =ㅁ=;;; 전문가분들보단 못하지만~터득한 문어썰기도 알려드릴께요. -문어숙회 요리법- 문어다리 2개 기름장 : 굵은 소금, 후추가루, 참기름 문어를 되도록 얇게 예쁘게 썰기 위해서 문어 다리의 양쪽 껍질을 살살 벗겨주세요. 껍질이 있다면 좀더 탱클하고 맛있어요. 껍질을 벗기면 모양 예쁘고 부드러운 맛이 있구요. 원하는 스타일대로 하세요. 그리고 최대한 얇게 어슷썰기~ 이때 칼날을 막 왔다갔다 하면서 썰어주세요. 그럼 살짝 문어가 물결모양으로 잡힌다고 해야하나? 나름 예쁘게 썰립니다. 칼날이 무뎌서^^;;; 전 많이 예쁘지는 않아요. 중요한 기름장!!! 고운 소금 안됩니다!! 꼭 천일염 같이 굵은 소금 쓰세요. 여기에 후추가루 넣고 참기름 넣고 해서 섞어서 문어 찍어먹어보세요. 진짜 초장보다 맛나요. 굵은 소금이 한두알 딸려오면서 참기름의 고소한 맛과 문어의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지는 문어숙회 맛있게 먹기 입니다. 저희집 픽은 기름장!! 초장에도 안찍어먹어요 ㅎㅎ 초장의 강한 맛만 느껴지는 기존 맛보다는 기름장은 문어 특유의 부드러움과 문어의 맛, 고소한 맛, 짭조롬한 맛까지~ 진짜 굿굿 맛있으니까 꼭 이렇게 해서 먹어보세요.^^ ...

2021.04.02
2021.09.1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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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말이고기(고기말이)] 비법채소만 있으면 사먹는거 안부러워요. 고기말이 꼭 드셔보세요.(마무리까지 완벽!!!)

오늘 소개할 것은 손말이고기(고기말이) 입니다. 원주의 유명한 손말이 고기집..제가 석탑은 갔었는데 산정집을 못가서 두고두고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집에서 해먹는데 다른 채소 다 넣어봐도 요 두가지는 필수로 들어가야 맛있더라구요. 진짜 맛이 확 삽니다. 꼭 두가지 채소!! 쪽파, 미나리!!!! 잊지마세요. -손말이고기(고기말이) 요리법- 불고기감 소고기 600g, 쪽파 2/3개, 미나리 소스 : 참소스, 파채(돼지갈비 편 참고) 그외 : 된장찌개 고기말이 할거라고 좋은 부위 부탁드렸는데 부위는 괜찮은데 가운데 떡심 있는거라 그 부위는 제외하고 고기말기 좋게 되도록 직사각형 모양으로 자른 뒤에 그 길이에 맞춰 쪽파와 미나리도 잘라줬어요. 부추나 다른걸 곁들어도 되는데 진짜 쪽 파와 미나리가 답입니다. 참 소고기는 키친타월에 올려서 한번 핏기 빼주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고기에 위에 쪽파, 미나리 넣고 돌돌 말아주세요. 잘 달라붙습니다. 고기 잘라주는 곳 없어서 차돌박이, 우삼겹에 돌돌 말아먹는거? 그것도 좋아요!!!!! 다만 채소는 요 두가지 필수!!!! 그리들을 준비해봅니다. 왜냐? 전 마무리까지 해먹을 계획이라서요 ㅎㅎ 파채양념에 부추와 양파 썰어서 무치고 참소스에 양파 채썰어 넣어서 찍어먹는 소스 만들어 둔 뒤에 중불에서 달군 그리들에서 손말이고기(고기말이)를 골고루 익혀가며 먹습니다. 어느정도 먹은 뒤에는~남은 자투리 고기 ...

2021.09.17
2022.07.2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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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미역국] 손쉽게 만드는 성게 미역국(국물이 끝내줘요!)

친정어무이가 제주도에서 사셔 냉동해서 주신 성게알이 있길래 성게미역국 끓여보았어요. 육수 이런거 하나 안내고 정말 쉽고 간단하게 뚝딱 끓였는데 워낙에 성게알이 좋아서인지 국물이 진짜 찐하게 잘 우러나오더라구요. 친정엄마가 성게알 두통 주셨는데 한통 마저 또 미역국 해먹을라고요. 넘넘 맛있어용 ㅎㅎ -성게 미역국 요리법- 불린 미역 215g, 물기 살짝 뺀 성게알 126g, 물 1.2L 미역국 초벌 :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바퀴 간 : 국간장 2/3큰술, 소금 1/8작은술** 미역은 자른 미역 사용했어요. 찬물에 충분히 불려서 체에 받쳐 흐르는 물에 한번 바락바락 씻은 뒤에 물기 꼬옥 짜주세요. 성게는 냉장고에서 해동 한뒤에 체에 살살 넣어서 수분을 살짝 제거해줬어요. (너무 많은 수분이 들어가면 비린맛 날 수 있다고 해서요) 냄비에 물기 뺀 미역, 초벌간 해서 중불에서 2-3분 달달 볶아주세요. 미역의 익은 색이 나올거에요. 그럼 물 붓고 뚜껑 닫아서 15분 강불에서 끓여주세요. 이 과정은 만약에 고기가 들어가면 시간이 조금 더 늘어납니다. 정말 간단하게 익는 재료들이라서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요. 한소끔 끓어오른 미역국에 성게알 탁 넣고 한번 바글바글 끓이면서 모자른 간을 해주세요. 전 국간장과 소금 추가했습니다. 국간장은 2큰술 이상 넣지마세요. 소금으로 간 맞추면 됩니다. 참, 중간중간 나오는 거품은 한번...

2022.07.29
2021.07.0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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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조] 속재료가 맛있는 짜조(라이스페이퍼 군만두)

오늘부터 장마시작이라더니.. 정말 습하고 덥네요. 아침에 걷는 운동 하는데 너무 더워요. 땀이 줄줄 ㅠ-ㅠ 슬슬 다른 운동 해야하나봅니다. 소개해드릴 것은 짜조에요. 베트남식 만두인데 원래 짜조피가 따로 있어요. 그런데 이건 쉽게 구해지지 않아서 라이스페이퍼로 했는데 좀 아쉽긴 하지만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짜조 속재료가 진짜 너무 맛있어요. 남은 반죽으로 오징어순대까지 해먹었는데 굿굿!!! 완전 강추입니다. -짜조 요리법- 간 돼지고기 240g, 물기 빼서 으갠 두부 130g, 홍고추 1개, 대파 반개(25g), 다진마늘 1큰술 양조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굴소스 1/2큰술, 후추가루 두번 톡톡 라이스페이퍼 곁들어먹는 소스 : 스위트칠리소스 등 홍고추와 대파는 다지기로 곱게 다져주세요. 여기에 다른 채소 들어가도 좋습니다. 부추 쫑쫑 썰어넣어도 좋고 당근 같이 다져 넣어도 좋습니다. 양파두요!!! 자투리 채소들 죄다 다져넣으도 맛있어요. 다만 홍고추는 필수(맛있어요^^) 순서가 중요합니다. 간 돼지고기에 채소 다진것, 다진마늘, 으깬 두부 넣고 설탕 1큰술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그 뒤 간장, 굴소스, 후추가루 넣고 다시한번 조물조물 버무려주면 짜조 속재료 완성입니다. 이거 진짜 괜찮아요. 그냥 동그랑땡처럼 부쳐먹어도 맛있고 오징어순대 속 재료로 넣어도 맛있습니다!! 짜조피가 없으므로 라이스페이퍼를 따뜻한 물에 적셔 반죽 적당...

2021.07.02
2021.12.1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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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전] 겨울철 입맛땡기는 꼬막전(with 꼬막 잘 삶는법)

반찬으로 좋은 꼬막전 소개해드릴께요. 찬바람 불면 살이 오른다는 꼬막 겨울 되면 생각나는 그 꼬막!! 네 저희집 최대 재료 중 하나인 꼬막으로 만든 꼬막전이에요. 새꼬막이라 알이 작긴 해도 제법 살이 오동통하게 차올라서 맛있어요 ㅎㅎ 진짜 간단하게 만들어집니다. -꼬막전 요리법- 데친 꼬막살 2-3줌, 고추 2개, 달걀 2알 홍고추도 같이 다지듯 작게 썰어서 넣어주면 색감이 굿! 전 없어서 패스!!! 고추 못먹는 아이들이 있다면 부추등으로 초록색감 대체해줘도 좋습니다. 달걀 2알 넣고 잘 섞어주세요. 혹시나 모를 꼬막의 비린향이 걱정된다면 후추가루와 맛술 좀 섞어줘도 좋아요. 여기에 꼬막 넣고 잘 섞어주면 됩니다. 어려운건 절대 없어요. 영상 보시면 꼬막 잘 삶는 법까지 나와있어요 ㅎㅎ 중불에 달군 팬에서 꼬막전 반죽 한스푼씩 올려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치면 완성! 기호에 따라 양념간장 곁들이면 굿!!! 양념간장에 땡초 하나 섞어주면 더 굿! (전 못먹어서 ㅠ0ㅠ) 지인짜 간단하게 완성입니다. 꼬막비빔밥, 꼬막무침, 꼬막숙회에 이은 꼬막전 진짜 제일 간단해요 ㅎㅎ 그래서 더욱더 추천!! 홍고추 들어갔으면 더 색감이 예뻤을텐데..그것만 빼곤 퍼펙트한 꼬막전! 꼭 드셔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동영상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youtu.be/Y8UbcLeg7jU <-참고해주세요. 아래의 영상은 인트로 영상입니다. 자세한건 위...

2021.12.10
2021.07.0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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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아찌] 모닝고추(퍼펙토고추)로 만든 고추장아찌

지인이 고추를 줬는데 처음에는 퍼펙토고추(할라피뇨) 인줄 알았어요. 근데 맛이 굉장히 순하고 아삭고추 느낌도 나는 것이 다른거 같아서 찾아보니 모닝고추라네요. 퍼펙토고추랑 식감은 같은데 안 매운거래요. 신나서 장아찌 담갔는데 넘 맛있어요. 진짜 완전 강추입니다. -고추장아찌 요리법- 모닝고추(퍼펙토고추도 가능, 다른 고추도 가능), 양파 1개, 마늘 25g 물 400ml, 간장 200ml, 양조식초 200ml, 설탕 140ml (물 : 간장 : 식초 : 설탕 = 2 : 1 : 1 : 0.7) 이 아이가 모닝고추 입니다. 얼핏 봤을때 퍼펙토고추(할라피뇨)와 비슷해보이지 않아요? ㅎㅎ 그런데 정말 안매워요!!! 먹기 좋게 잘라서 통에 넣고(그람수 쟀더니 261g이 나왔네요.) 여기에 통마늘도 저며서 넣어줍니다. (마늘장아찌도 덩달아 굿굿~) 마늘은 저울 캡쳐를 저렇게 해서 그렇지 25g 들어갔어요. 간장물은 사진에는 없지만 영상에는 있어요 ^^; 재료를 다 넣은 뒤에 강불에서 한소끔 끓여 그대로 부어주세요. 뜨거울때 부어야 아삭해요. 간장물이 좀 넉넉해서 아쉬운 마음에 후다닥 양파 1개 썰어서 넣어줬어요!! 밀봉해서 실온에서 하루 숙성하면 얼추 맛이 듭니다. 날이 더워서인지 빨리 맛이 들어요. 전 아침에 만들고 저녁에 냉장고 넣었는데 벌써 맛이 화악 스며들어서 맛있더라구요.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제가 보통 간장 장아찌 할때...

2021.07.06
2021.03.2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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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마요 샌드위치] 맛있는 에그마요 샌드위치 비법

안녕하세요~신랑이 갑자기 샌드위치에 확 꽂혀서 ㅎㅎ 이번주는 샌드위치 시리즈로 나갈듯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샌드위치는 에그마요 샌드위치~ 여기에 더 맛있게 먹는 비법 알려드립니다.(사진상에도 나와있지만^^;) 거의 모든 재료를(에그마요 재료 빼고~) 이케아에서 사온 것들로 했어요 ㅎㅎ 이케아 식품 코너 너무 좋아요^^ -에그마요 샌드위치 요리법- 샌드위치용 빵 2인분, 달걀 3개, 피클 15-20개 내외(다지면 3-4큰술 나옵니다), 마요네즈 2큰술, 홀그레인 머스터드 1큰술, 소금 한두꼬집, 소세지, 머스타드앤딜 소스(허니머스터드 가능) 기타 재료 : 설탕 반큰술(생략가능) 우선 달걀 4개를 소금, 식초 넣고 삶아주세요. 소금, 식초를 넣고 삶으면 껍질이 더 잘 까집니다 ㅎㅎ 안넣어도 무방!!!! 피클은 다지기로 다졌어요. 피클이 작은 것도 들어가서 대략 3-4큰술 정도 나옵니다. 재료는 요정도로만 준비하면 끝~쉽죠 ㅎㅎ 에그마요를 만들거에요. 볼에 다진피클 넣고 달걀 으깨주고(이거 으깰 때 이케아에서 구매한 감자프레스로 했는데 완전 짱짱) 마요네즈, 홀그레인 머스터드(없으면 일반 허니머스터드) 넣고 소금 넣고 잘 섞어주세요. 단맛이 필요하면 여기에 설탕 반큰술 정도 넣어도 됩니다. 전 패스^^ 간 보고 피클 좀더 추가해도 됩니다. 여기서 저희집 에그마요 샌드위치 비법 나갑니다!!! 이케아에 베이커리 코너가 생겨서 가봤더니 ...

2021.03.23
2021.06.0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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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전] 맛있는 바지락전 만들기

비가 오락가락 하던 주말에 이어~ 어제도 딱히 좋은 날씨는 아니었던듯 =ㅁ=;;;; 간간히 비 소식이 있는 요즘~ 전이 자주 땡기네요 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냉동실에 쟁여뒀던 바지락 살 해동해서 전 해먹었어요.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등에 가면 바지락살만 파는게 요거 사다가 소분해서 냉동하면 은근 든든합니다. -바지락전 요리법- 바지락살 3줌, 미니새송이버섯 한줌, 대파 1개, 양파 반개 부침가루 1컵(200ml기준), 물 적당량, 참기름, 후추가루 채소들은 채썰어주세요. 대파도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채썰고 미니새송이버섯도 채썰고 양파도 채썰고 고추같은거 넣어도 좋아요. 청양고추 1-2개 넣으면 칼칼하니 맛나요 ㅎㅎ 색감 위해 홍고추 넣어도 좋아요. 부침가루에 손질한 채소~ 해동해서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물기 뺀 바지락 살~ 여기에 참기름 1바퀴 휘 두르고~ 후추가루 한번 톡 넣어서 물 넣고 반죽 해주면 바지락전 반죽 완성. 부침가루가 없다면 밀가루에 소금간 해서 사용해주세요. 밀가루는 중력분 사용 권합니다.(아니면 강력분 좀 섞어줘도 좋아요) 강불에서 달군 팬에 오일 두르고 반죽 한국자를 넣어서 골고루 펼쳐준 뒤에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면 완성!!! 다만 너무 빨리 색이 난다 싶으면 불을 중불로 줄여서 부쳐주세요. 반죽은 얇게 펴바르듯이 펼친 상태에서 부쳐줘야 맛나요. 두껍게 부치는 것보다 훨씬 맛나요. 맛있는 바지락전을 양념간장 곁...

2021.06.01
2021.09.28참여 콘텐츠 1
11
[느타리버섯전] 맛있는 느타리버섯전 간단하게 만들기

지인이 실한 느타리버섯을 줘서 버섯전에 해먹었어요. 요 느타리버섯전은 다양한 버섯에 응용할 수 있는데 단 한가지!!! 꼬옥 잘게 찢어서 준비해주세요. 그래야 식감이 좋습니다^^ 간단하지만 맛있는 느타리버섯전 드셔보실래요~ -느타리버섯전 요리법- 느타리버섯 350g, 달걀 1-2개, 감자전분가루 2큰술 양념 : 설탕 반큰술, 소금 1/2작은술, 간장 1/2작은술 느타리버섯을 잘게잘게 찢어주세요. 어떤 버섯이든 잘게 찢어서 준비해주세요. 그래야 맛있습니다. 잘게 찢은 버섯은 물기를 꼬옥 짜내주세요. 식감이 훨씬 좋아져요. 손질한 느타리버섯에 먼저 설탕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준뒤에 간장, 소금 넣고 섞어주세요. 그리고 나서 달걀 1개, 전분가루 1큰술 넣고 반죽해주세요. 끈기가 부족할때는 전분가루 1큰술 더(전 전분가루만 추가했어요) 물기가 부족할때는 달걀을 추가로 넣어서 반죽해주세요. 중불로 달군 팬에 오일 두르고 한스푼씩 크게 떠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주세요. 참! 처음 뒤집을때 뒤집개로 꾸욱 눌러서 수분 한번 더 빼면서 부쳐주면 좋습니다. 간이 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는 느타리버섯전! 진짜 맛있어요 ㅎㅎ 버섯 350g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신랑이 전으로 그냥 먹다가 이 꼬들한 식감 너무 맘에 든다면 몇개 남은건 밥에 넣어서 비벼먹기도 했어요. 완전 식감 굿~ 새송이버섯, 미니새송이버섯, 팽이버섯등 다아 됩니다. 물기만 꼬옥 ...

2021.09.28
2021.07.3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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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비빔국수] 입맛 땡기는 골뱅이 비빔국수 만들기(양념장 두루 사용하기 좋아요)

더운 여름날 다들 안녕하신가요? 저는 이제 호텔 생활을 잠시 벗어나 친정으로 갑니다 ㅎㅎ 친정집이 마침 비어있어서 거기에 머물다 오려구요. 중간중간 신랑이 하루 공사 마무리 지은 사진들 보여주는데 아직까지 실감은 덜 나네요 ㅎㅎ 오늘 소개할 것은 골뱅이 비빔국수에요. 솔직히 요 골뱅이 비빔국수는 그냥 아무렇게나 비벼도 맛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건 양념장!!! 진짜 비빔이나 새콤하게 무치고 싶은거에 두루두루 쓰여요. 완전 강추합니다. -골뱅이 비빔국수 요리법- 골뱅이 한캔, 소면 or 중면 양념장 : 고추장 5큰술, 다진마늘 1큰술, 간장 2큰술, 설탕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매실청 1큰술, 양조식초 3큰술, 고추가루 2큰술 곁들이 채소 : 양파 1/3개, 오이 반개, 당근 1/4개, 적채 한줌, 홍고추 1개, 깻잎 5장, 새싹채소 반줌 양념장이에요. 완전 강추합니다. 여러 비빔이나 새콤하게 무칠때 굿!! 골뱅이 무침으로도 좋아요. 설탕만 4큰술 넣어도 되는데 올리고당을 절반씩 섞어주면 좀더 윤기 돌고 감칠맛 납니다. 매실청이 없을 경우 단맛과 새콤함을 살짝 좀더 가감해주세요. 미리 최소 30분전이나 하루 전날 만들어서 냉장고에서 숙성뒤 사용해야 맛있어요. 채소들은 냉장고 속 채소들 싹다 꺼내오세요. 동영상에는 파프리카 있지만 안썼어요. 칼로 채썰어도 되고 저처럼 채칼 이용해서 채썰어도 됩니다. 양파랑 적채는 확실히 얇게...

2021.07.30
2021.11.1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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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살스테이크] 뚝딱 만들어 먹는 맛있는 닭다리살 스테이크

이번주 마지막 줌 수업을 하고 있는 중딩 딸램이랑 지지고 볶는 중입니다 ㅋㅋ 사춘기 딸램이 다르긴 다르는데..아직까진 착해요. 알아서 스스로 하는게 강해서 제가 터치할게 없네요. 그냥 맛있는것만 해줍니다 ㅎㅎ 오늘 소개할 것은 신랑이랑 으니가 넘 좋아하는 닭요리에요. 닭다리살 스테이크!!! 만들기 진짜 간단한데 완전 맛있어요. 신랑이랑 으니의 닭볶음탕 픽에 이은 닭다리살 스테이크입니다^^ -닭다리살 스테이크 요리법- 닭다리살 4-5개 가니쉬 : 애호박 1/3개, 양파 1/3개, 미니 새송이버섯 한줌 소스 : 버터 1조각(15g),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2큰술 닭다리살은 4-5개가 1인분이라고 생각하세요. 양이 넉넉해보여도 구우면 크기가 작아져서 ㅎㅎ 닭다리살에 칼집을 낸 후 통후추가루만 뿌려서 밑간 해줬어요. 일반 후추가루 해줘도 됩니다. 칼집낸 닭다리살은 중불에 달군 팬에 앞뒤로 노릇노릇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닭다리살 스테이크의 포인트는 요거에요. 구울때 바삭바삭하게 구워주는것!!! 이렇게 해야 나중에 소스를 묻혀줄때 맛있습니다. 위의 색깔보다 더 노릇하게 구워줘야 해요. 다 구워진 닭다리살은 잠시 다른 그릇에 옮겨담고 약불로 줄인 뒤에 버터 1조각 녹여서 (버터는 무염 사용하세요!!) 여기에 설탕, 간장 넣고 한소끔 끓어오르면 잘 섞어주고 여기에 식초 넣고 섞어주세요. 닭다리살을 앞뒤로 소스를 묻히고 나서 그릇에 ...

2021.11.16
2021.05.2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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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절이] 누구나 쉽게 만드는 알배추 겉절이

갑자기 마트에서 묵직한 알배추 하나 보고서 Feel 받아서 만든 알배기 겉절이 진짜 이거 하나 시원하게 익히면 두끼에 없어집니다. ㅎㅎ 수육이나 칼국수 먹을때 곁들어도 좋고~ 하루이틀정도 딱 알맞게 익혀서 먹으면~ 그건 또 그것나름대로 별미에요. 김장김치에 물렸을때 꼭꼭 드셔보세요^^ -알배추 겉절이 요리법- 알배추 500g, 굵은소금 2큰술 양념 : 고추가루 3큰술반, 설탕 1큰술, 매실청 1큰술, 까나리액젓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생강가루 1/4작은술, 소금 1/4작은술, 통깨 넉넉하게 알배추는 먹기 좋게 잘라서 굵은 소금에 2시간 정도 절여주세요. 손으로 쭉쭉 찢어도 좋고 저처럼 칼로 먹기 좋게 잘라도 좋습니다. 천일염으로 절이고~ 한두번씩 뒤적거려 줬어요.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 빼주세요. 이때!!!절여진 배추를 한번 살짝 떼어내서 먹어보세요. 배추가 짜다면 물에 30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 빼는게 좋습니다. 간이 괜찮으면 바로 무쳐도 되구요. 다만 전 좀 짰어요^^; 그래서 물에 좀 담근 뒤에 짠맛 제거하고 무쳤어요. 넓직한 볼에 양념의 재료 중 소금을 제외한 나머지를 넣고 잘 섞은 뒤에 물기 뺀 절인 배추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그뒤 간을 봐서 살짝 싱거우면 소금 약간 넣고 다시한번 버무린 뒤에~ 밀폐용기에 옮겨담아 보관해주세요. 바로 먹어도 좋고~ 하루이틀 숙성해서 먹어도 좋아요. 바로 고기랑 먹어도 맛나공~ 칼...

2021.05.25
2021.06.1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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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두루치기] 비법이 들어간 돼지고기 김치두루치기

주말에 신랑 생일파티를 양가 어머님들 모시고 가족들이랑 잘 보냈지요. 생일 당일이었던 어제! 뭐 먹고 싶냐니까 제육볶음 해달라고 하길래 신랑이 좋아하는 조합인 김치+제육볶음으로 해서 김치 두루치기 만들었어요. 생협에서 앞다리살 사와서 맛나게 조리했지요! 국물이 거의 안나오는 비법 알려드릴께요!!!! -돼지고기 김치 두르치기 요리법- 돼지고기 앞다리살 500g, 양파 반개(큰것 기준), 대파 1개반, 느타리버섯 1팩, 김치 1/4포기(240g) 오일 2큰술+고추가루 2큰술, 설탕 2큰술, 간장 1큰술, 까나리 액젓 1큰술, 다진마늘 2큰술 고추가루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통깨, 후추가루 재료준비에요. 양파는 채썰고 대파는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전 대략 5cm 내외로 썰었어요) 느타리버섯은 밑동 잘라낸 뒤에 먹기 좋게 찢어주고 앞다리살은 역시나 먹기좋게 잘라줬습니다. 앞다리살 대신에 뒷다리살, 목살, 삼겹살 등 다양한 부위 사용해도 좋습니다. 비법 하나! 예전에는 파기름을 냈다면 요즘에는 고추기름 내서 사용합니다. 오일과 고추가루 넣고 중불에서 고추가루가 끓어오를때까지 저어준 뒤에 고기 넣고 2분 30초 볶아주세요. 강불로 올려서 느타리버섯과 손질한 김치를 넣고 2분 볶아주세요. 설탕 2큰술 넣고 섞고 다진마늘 2큰술 넣고 볶았습니다. 다진마늘은 고기랑 같이 볶아도 되고 요때 넣어도 좋습니다. 공간을 만들어서 간장 1큰술...

2021.06.15
2021.05.1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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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페] 간단한 재료로 즐기는 브런치 메뉴! 크레페 만들기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하루하루가 다사다난하게 흘러가네요. 오늘 소개할 것은 간단한 재료로 즐기는 브런치 메뉴에요! 크레페!! 요거 만들어서 맛나게 즐겼답니다 ㅎㅎ 집에서 쉽게 맛있게 해먹을 수 있어서 더욱더 좋아요. -크레페 요리법- 크레페 재료 : 박력분 125g(강력분과 반반 섞어줘도 좋아요), 우유 200ml, 계란 2개, 소금 1/4 작은술, 설탕 2큰술 곁들이 재료 : 초코시럽(누텔라잼도 좋습니다), 딸기, 바나나, 슈가파우더 크레페 반죽의 재료를 한 볼에 섞어서 준비해주세요. 처음에는 우유량을 많이 잡았는데 해보니까 딱 저정도 양이 반죽의 묽기정도도 좋고 굽기도 좋았어요. 앞서 재료에서 설명했듯이 박력분 사용이지만 강력분과 섞으면 좀더 식감이 쫄깃한 맛이 있어요. 설탕은 몸에 흡수 덜 되는거 사용해도 됩니다. 저도 그거 사용했어요^^ 밀가루가 뭉쳐지지 않게 잘 저어주면 반죽 완성 인덕션 기준 3이랑 4를 번갈아 사용했고 3으로 구울때는 1분 30초, 4로 구울때는 1분 구웠어요. 이건 굽다보면 감 옵니다. 인덕션에서 달군 팬에 오일 살짝 코팅 해주세요. 그뒤 반죽 반 국자에서 한국자정도 떠서 팬에 넣고 요리조리 돌려서 반죽이 펼쳐지게 해서 구워주세요. 크레페에 1/4 지점에 초코시럽 뿌리고 바나나 자른거 올린 뒤에 반 접고 다시 반 접어줬어요. 요건 다른 방향으로 다양하게 시도 해도 됩니다. 굳이 바나나 안넣어도 됩니다. ...

2021.04.30
2021.02.1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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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전골] 소팔소곱창으로 만드는 쉬운 곱창전골 만들기

갑자기 날이 추워졌네요. 혹시 소팔소곱창 아세요? 곱티켓팅으로도 유명하던데 ㅎㅎ 전 집에서 한시간정도의 거리길래..드라이브 삼아 오프라인에서 사봤어요. 인터넷은 치열하더라구요;; 오프라인에 그에 반해 널널하니 드시고 싶은 분들은 오프라인도 추천합니다. 구워만 먹다가 곱창전골이 땡겨서 만든건데 완전 굿굿~ 진짜 맛있어서 신랑이 곱창 사러 또 가자네요 :) -곱창전골 요리법- 소곱창 400g, 양파 반개, 당근 1/4개, 대파 반개, 느타리버섯 반팩, 깻잎 한줌, 다진마늘 2큰술 육수 : 사골육수 500g+물500g(전체 사골육수 사용도 가능) 양념 : 고추장 1큰술, 액젓 1큰술, 국간장 1큰술, 고추가루 2큰술, 된장 1작은술, 들깨가루 기타 재료 : 불린당면, 우동사리, 떡사리 양념이에요. 죄다 섞어서 준비해주세요. 참고로 들깨가루는 끓이면서 넣어도 되고! 양념장에 넣어도 됩니다. 이거는 선택사항이에요. 제가 들깨가루 까먹고 안넣었는데..오래 끓이니까..오우.. 그래도 맛있었어요. 채소준비~ 양념장 만들때 당면 옆에서 불려주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채소들이에요. 요것만은 꼭 들어가면 좋다라는 :) 양파, 당근, 대파, 깻잎(꼭 들어가야합니다. 중요!!!!!!), 느타리버섯 양파 듬성듬성 채썰고 당근이랑 대파는 어슷썰고 깻잎은 접어서 채썰어주세요. 느타리버섯은 밑동 잘라내고 손으로 찢어놓으면 채소는 준비 끝입니다. 만드는거 ...

2021.02.09
2022.01.2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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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장조림볶음밥] 쉽고 간단한 버터 장조림 볶음밥

신랑이 퇴근 전에 간식(?)을 거하게 먹었다고 간단하게 차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원래 하려던 한그릇 요리가 있었는데 그건 좀 과할듯하여 바로 냉장고 뒤져서 찾아낸 시판 장조림 한팩!!! 그걸로 버터 장조림 볶음밥 했습니다. 진짜 완전 간단하게 뚝딱 완성이 되네요. 완전 초초 강추에요 ㅎㅎ -버터 장조림 볶음밥- 버터 15g, 장조림 70g(국물을 넣지말고 나중에 간 맞출때 넣어주세요), 찬밥 1공기반, 통깨 스크램블 : 달걀 1-2개 곁들이 : 소세지 버터는 무염 사용하세요. 중불에서 버터 녹인 뒤에 장조림 넣고 볶아주세요. 전 시판 장조림 사용했어요. 참 길면 잘게 잘라주세요. 찬밥 1공기반 넣고 자르듯이 볶아주세요. 이때 간을 봐서 싱거우면 장조림 국물 좀 추가해도 좋습니다. 다른 채소 넣어도 좋지만 귀찮아서 패스했어요 ㅎㅎ 장조림만 들어가면 심심할듯 하여..다른 채소는 안넣어도 ㅎㅎ 스크램블을 만들었습니다. 중불에 달군 팬에 잘 풀어준 달걀물 넣고 마구마구 볶아주다가 완전 익기전에 잔여불로 부드럽게 익혀주면 진짜 부드럽고 담백하고 맛나용 뭔가 심심한듯 하여 소세지 하나 칼집내서 구워서 올렸더니 좀더 뭐랄까 식감도 좋고 맛도 있었어요 ㅎㅎ 요건 선택사항이니 제외해도 됩니다. 간단하게 뚝딱 완성되니 꼬옥 맛있게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참, 전 본죽 장조림 샀어요 ㅎㅎ 비싼듯 하여도 한끼로 좋더라구요. 만들어서 해도 좋습니다~ 자세한 내...

2022.01.25
2021.06.2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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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된장지짐] 반찬으로 좋은 시래기 된장지짐 만들기

어제는 날씨가 진짜 변화무쌍 했어요. 아침에는 비가 막 오다가 갑자기 해가 쨍쨍!!! 그러다 맑은 하늘에서 천둥소리가 아주 대박으로 나서 소나기 쏟아지려나 했더니 그냥 그대로 천둥소리만 몇번 나고 비는 안왔는데 옆동네는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데요. 기후가 무슨 동남아 같이 변하는거 같네요..음..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시래기 된장 지짐이에요. 밥반찬으로 아주 좋은 건데 신랑이랑 으니가 요거 하나 해놓으면 진짜 밥에다 쓱쓱 비벼먹거나 해서 가끔 생협 가면 사와서 하는 반찬입니다. 간단해서 더욱더 추천해요!! -시래기 된장지짐 요리법- 시래기 500g, 쌀뜨물 500ml, 참기름, 통깨, 홍고추 1개, 양파 반개 양념 : 된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간 보면서 : 국간장 1큰술, 액젓 1/2큰술 생협가면 시래기 한봉지 팔아요. 손질 잘된 편이긴 하지만!!!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낸 뒤에 물기를 꼬옥 짜내고 나서 막이라고 해야하나요? 약간 질긴 부분 있어요. 고거 살짝 벗겨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양파 반개도 채썰어주세요. 볼에 자른 시래기, 양파 담고 위의 양념 중에 국간장, 액젓 빼고 다른 재료를 다 넣은 뒤에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된장은 시판 재래된장인데 집된장보다는 덜 짠편이에요. 그래서 집에 가지고 있는 된장의 염분이 다 달라서 우선 위의 양념만 한 뒤에 간 보면서 ...

2021.06.29
2023.01.0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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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양념재료로 만드는 식감 좋은 항정살덮밥 만드는법

목소리가 아직 회복이 안되고 있어요. 말 자꾸 하면 자꾸 목이 쉬는..;;; 에고...언제쯤 나을까요? 오늘은 식감이 너무 좋은 딱 3가지 양념 재료만 들어가면 굿인 항정살 덮밥 소개해봅니다. 아프고 난 뒤에는 더 간단한 것들 위주로 찾게 되는듯 해요 ^^;; 항정살이야 워낙 식감이 좋으니 강추입니다. -항정살 덮밥 요리법- 항정살 265g, 깻잎 10장, 달걀 1개 양념 : 설탕 2큰술, 간장 2큰술, 미림이나 청주 1큰술, 물 200ml 항정살이에요. 중불에서 노릇노릇 구워준 뒤에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불은 강불보다 중불이 좋아요. 바닥에 타서 눌러붙으면 나중에 졸일때 그 탄것들이 고대로 올라와요; 참고로 항정살이 싫은 분들은 목살등으로 대체해도 좋아요. 항정살이 잘 익으면 여기에 물 붓고 양념 3가지 넣고 졸여주세요. 영상처럼 자작자작하게 졸아들 정도로 졸이면 완성! 이 상태로만 먹어도 밥도둑이에요. 달콤짭짤이에요 ㅎㅎ 그릇에 밥 담은 뒤에 깻잎 작게 썰어준 것을 주위에 빙 둘러주고 거기에 반숙 달걀 후라이 올린 뒤에 졸여준 항정살을 듬뿍 올리면 완성이에요. 깻잎 대신에 부추도 좋아요. 다만 느끼함은 깻잎이 훨씬 더 잘 잡아줍니다. 그리고 반숙달걀후라이 대신에 날달걀 깨트려서 노른자 넣어줘도 좋아요. 전 신랑이랑 으니가 날달걀보다는 반숙을 좀더 선호해서 반숙 달걀 후라이 했어요. 진짜 식감도 좋고 밥이랑 같이 비벼먹으니 굿굿 ...

2023.01.06
2022.03.1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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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두부전] 반찬으로 너무 좋은 고소한 참치두부전 만들기

벌써 3월도 절반이 왔습니다. 희안하게 3월만 되면 싱숭생숭 해지는게 봄 탓인건지... 흐릿한 날씨 탓인건지 모르겠어요 ㅎㅎ 오늘 소개할 것은 참치두부전입니다. 친정어무이가 참치캔 주셔서 반찬 해봤어요. 원래는 참치만 들어가도 맛있지만 여기에 수분 제거한 두부 넣어보세요. 그 고소함이 2배는 되는듯 합니다. 밥반찬으로 넘넘 좋아요. -참치두부전 요리법- 참치 1캔(150g), 두부 1모(300g), 당근 1/5개, 깻잎 7장, 소금 1/4작은술, 후추가루 2번톡톡, 달걀 2알 제가 두부 물기 빼는거 샀는데 대박 물기가 잘 빠져요 ㅋㅋㅋ 진짜 수분 1도 없이 빠집니다. 물기 제거한 두부는 곱게 으깨주고 당근, 깻잎은 작게 썰어주세요. 참고로 깻잎은 필수입니다. 그 향이 굿굿 달걀 1-2알, 소금, 후추가루 간 해서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이때 참치가 잘 으깨지도록 마구마구 버무려주세요. 전 처음에 달걀 1알 넣었다가 좀 뻑뻑하길래 1알 더 추가했어요. 두부의 수분이 어느정도 남아있으면 달걀 1알로도 가능할거에요. 다만, 그래도 반죽의 끈기가 아쉽다면 전분 가루 넣어도 좋아요. 중불에서 달군 팬에 오일 두르고 반죽 한스푼씩 크게 떠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면 완성입니다. 단단한 반죽이 아니라서 너무 자주 뒤집어도 안좋아요. 1-2번씩만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진짜 고소하고 하나만 먹어도 왠지 모를 든든함이 있는 참치두부전이에요....

202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