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매거진 소개세계 환경의 날에 읽기 좋은 책
2022.05.31콘텐츠 3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2022년 세계 환경의 날은 '단 하나의 지구(Only One Earth)'라는 주제로 행사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단 하나의 지구'를 일구어나가기 위한 생물다양성과 관련한 책을 소개합니다.

모든 동식물을
해로운 것과 이로운 것으로
나누는 기존의 사고방식은
내려놓아야 한다

2021년 ‘독일 정원도서상’ 수상작 .
세계적인 원예학자가 들려주는 동식물과 인간이 만드는 운명 공동체를 보여줍니다. 집 앞 풀숲 생태계를 꾸려나가는 동식물들의 비밀스러운 공생 관계를 통해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질서 있게 균형을 이루며 함께 살아가는 동식물의 조용하고 영리한 생활을 만나보세요.

친애하는 당신은 멸종되었습니다.

이상한 꿈에 시달리는 동물들의 아득하고 기묘한 이야기를 통해 사라져가는 동물들을 조명한 그림책 .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는 사라진 동물들의 외침이 생생합니다. 태즈메이니아주머니늑대, 에뮤, 날여우박쥐 등 이미 멸종된, 또는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들이 꾸는 꿈을 매개로 생명과 존중, 환경과 공존의 키워드를 담았습니다.

인간만 잘 살 수 있는 지구는 없다

자연과 공생하는 생태적 삶에 대한 21세기 생활철학으로서 생태학을 바라보는 최재천 교수의 .
자연계 자체와 사회 체계의 상호작용에 대해 보다 많이 알기 위해 노력하며 공생하는 길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책.

우리는 스스로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대단한 힘이 있어서
뭐든지 만들어낼 수 있어.
우리도 지구의 일부니까.

자연 속 생명의 순환을 알려주고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
지속성(permanent) + 농업(agriculture) + 문화(culture)의 합성어 '퍼머컬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돈을 쓰지 않고 지구가 공짜로 주는 것을 찾아보고, 지구에게 보답할 방법을 생각해 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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