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매거진 소개박경리의 <토지>  1권, 2권, 3권 
2024.11.14콘텐츠 4

박경리의 <토지>는 20권에 달하는 장편 대하 소설입니다.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자 읽고 싶어하는 책이지만 그만큼 도전하기 힘들죠. 토지 완독을 결심하셨다면, 그 전에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정리된 포스팅을 통해서 미리 접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읽은 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 분들도, 드라마로 접했던 분들도 다시 기억을 살릴 수 있으니 포스팅을 읽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01.토지 1부 1권 사전 읽기 자료 (3) - 박경리의 <토지> 읽기

- 마로니에북스의 『토지』 시리즈는 10년의 제작 기간을 거쳤다.
- 여러 판본이 존재하며, 작가의 의도와 다르게 훼손된 부분이 많았다.
- 작가의 육필 원고와 판본들을 비교하여 정본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다.
- 2002년판 『토지』는 대중의 인기와 상업성에 대한 작가의 부담으로 출판이 중단되었다.
- 작가는 이후 1993년에 다시 출판을 재개하였다.
- 작품의 배경은 하동 평사리이며, 작가는 이곳에서 작품을 실감했다.
- 작품은 삶의 의미와 세상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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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박경리 토지 1권 리뷰 - 어둠의 발소리, 평사리의 대지주 최참판댁

- 박경리의 토지 1권은 1부 1권으로 구성되어 있음.
- 1편은 '어둠의 발소리'로, 인물, 장면, 풍경 묘사에 의미가 담겨 있음.
- 인물들의 대화는 옛말과 경상도 방언으로 이루어져 있음.
- 1편 시작 전, '서'에서는 1897년 한가위에 대한 언급이 있음.
- 최참판가의 이야기 외에도 평사리 사람들과 하인 들의 이야기도 등장함.
- 1권에서 주목할 만한 인물은 '귀녀', '이용', '강청댁', '공월선' 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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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박경리의 『토지』 1부 2권 - 줄거리, 인물

포스팅 앞 부분을 미리보기합니다.

<1부 1권은 배경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두었었다. 앞으로 전개될 사건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작가의 장치였다는 생각이 든다. 마을 사람들의 성격, 행동과 배경 등을 설명하면서 이용, 강청댁과 공월선에 집중하며 그들 사이에 조금씩 등장하는 임이네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 그다음이 최 참판 댁의 노비인 귀녀와 그 주변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1부 2권은 음모의 중심인물들인 귀녀, 평산, 칠성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뭔가 음산하고 간교한 분위기의 조준구도 잠시 등장한다. 그는 몰락 양반의 후예로 최치수의 재종형(육촌)으로 경제적으로 궁하거나 하면 최 참판 댁에 찾아온다. 2권의 초반에서 그는 김평산에게 최치수를 살해할 것을 넌지시 암시하며 가스라이팅을 한다. 이런 인물이 소시오패스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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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토지 3(1부 3권) by 박경리, 최유찬의 <박경리의 토지 읽기>

- 토지 3권은 20권 분량의 전체 여정에서 초반부에 해당함.
- 작가 박경리의 생애와 문학 세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
- 3권의 첫 단원은 '종말과 발아'로, 최치수 살해 사건의 가해자들이 등장함.
- 김평산과 칠성 등의 인물들은 삶의 마지막을 앞두고 있음.
- 귀녀는 모든 죄를 인정하고 죽음을 기다리고 있음.
- 강포수는 귀녀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그녀를 소외시키지 않음.
- 강청댁과 용이의 관계는 '사랑의 강요'로 인해 복잡함.
- 조준구는 악행을 저지르며, 노비 삼수에게 삼월과 혼인하라고 명령함.
- 서희, 봉순, 길상 등의 인물들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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