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스페인 하이틴 로맨스 영화 스루 마이 윈도, 세번째 시리즈까지 공개되면서 3부작으로 시리즈가 완결되었습니다. 스페인 영화답기 하이틴 영화라고 해도 상당히 수위가 높은 편이며 영상미가 예쁘고 주인공들의 외모 또한 좋은 편이라 하이틴 로맨스 장르 좋아하는 분이라면 분명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만한 작품입니다.
영화는 라켈이 창문을 통해 훔쳐보던 옆집 남자 아레스와 처음 만나고, 그 창문을 통해 드나들며 서로 사랑을 나누고, 결국 이별하고 미련 넘치는 눈빛으로 그 창문에서 서로에게 안부를 나누는 그 모든 시간들을 담아냅니다.
만남에서 이별 그리고 재회까지 감성적인 영상으로 담아낸 영화 스루 마이 윈도 시리즈별 정보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창문을 사이에 두고 옆집에 살고 있는 아레스와 라켈, 라켈은 아레스를 관찰하고 그를 대상으로 소설을 쓰며 그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아레스는 라켈의 와이파이를 훔쳐쓰려다 라켈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블로그에서 더보기3000km 멀리 떨어진 대학에 가게 된 아레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게 당연한 일일까? 그렇게 몇개월의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마주한 라켈과 아레스. 그리고 두 사람 주변을 맴도는 다른 이성들로 인해 두 사람의 오해는 커져만 가는데..
블로그에서 더보기두 사람은 결국 이별을 택하게 된다. 여름이 지나갔고 어느새 겨울, 서로에게 잘 어울리는 사람과 연애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서로에 대한 미련은 아주 많이 남아있는 상태. 라켈은 아레스와의 사연이 담긴 서적을 출판했고 아레스는 가족에게 인정받는 여자 친구와의 연애로 겉으로 보기에는 오히려 서로가 만날 때보다 훨씬 나아보인다. 하지만 다시 창문을 사이에 두고 마주했을 때 많이 흔들린다. 두 사람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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