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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영하 날씨로 떨어지면서 유아차를 끌고 다닐 때 손이 너무 차갑더라고요 품절 예상되는 컬러와 브랜드이기 때문에 재고가 남아있을 때 재빨리 구매했어요 가격 대비 너무 만족스러운 마리데 핸드머프 💛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도 소중하잖아요 그렇다고 아무거나 막 끼고 다니기엔 .... 유아차를 끄는 나도 패셔너블했으면 좋겠고 😀 찬바람으로 손을 따스하게 보호해 줄 필수 아이템! 장갑도 물론 좋지만 아기를 케어할 때 벗었다 꼈다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분실 우려도 있어서 유아차에 딱! 달라붙는 핸드머프가 필요하다고요 아니 왜 로고조차 예뻐 보이는 거죠 박음질 부분도 꼼꼼하게 되어있더라고요 마무리가 부족한 부분이 있나 찾아봐도 없었어요 🤣 벨크로로 간편한 탈부착은 물론이고 너무 하얗지도 너무 베이지도 아닌 적당한 포근한 화이트 컬러 하얀 눈이 소복소복 쌓인 듯한 컬러감이 취향 저격이에요 🤍 길이감도 길어서 팔 팔목 부분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더라고요 안쪽도 부드러운 양털 소재로 까끌까끌 거리지 않고 부들부들 오히려 오래 끼고 있으면 땀이 날 수도 있어요 🤣 옷이 두꺼워서 깊숙이 팔을 넣지 못할 땐 살짝 접어서 벙어리장갑 핏으로 따뜻하게 손을 보호할 수 있는 마리데 유아차 핸드머프 날씨가 추워지면서 손시려워서 산책을 나갈까 말까 고민하기도 하는데 안에 보드라운 양털로 땀이 날 수도 있는 따뜻함을 느끼고 있어요 : )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