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병원 진료 마치고 망포에서 영통역까지 걷다 보니 아파트에 장이 서있다 웬 떡이야 ㅋㅋ 불로초(꿩의 비름), 노란 꽃이 핀 갈랑코에 화분이랑 야채코너에서 민들레나물 돌미나리 겟! 나물은 배낭 속에 넣고, 화분은 손에 들고 걸어오면서 어찌나 행복하던지,, #민들레 3천원 쓰여있었는데 무슨 일인지 2천원만 받더라 ㅋㅋ 민들레를 구입하려는자 그리 많지는 않을 것이다 혼자 생각하며 뿌듯한 득템,, 다음날 요리했는데 상태도 굿! 잔모래가 많아서 서너번 씻어 데치기로 한다 제철이라 그런지 완전 연한 #민들레잎 몇년전 말린 흰민들레 한자루 보내주신 고마운 분 생각하면서 #민들레요리 시작한다 끓는물에 담가 숨 죽으면 바로 뒤집어주고 꺼낸다 데친 민들레는 찬물에 담가 두세번 흔들어가면서 씻어 물기를 뺀다 데치니 한 줌이다 ㅠ 물기 완벽하게 짠 뒤 먹기 좋게 서너번 자른다 국간장 2수저 들기름 1수저 깨 1수저를 넣고 뭉쳐있는 민들레 잎을 살살 풀면서 무친다 ※젓가락으로 살살 풀면서 무쳐도 된다 쌉싸름한 맛이 포인트인 #민들레나물 난, 그 맛을 좋아한다 데치지 않고 민들레겉절이를 해도 정말 맛있다는 사실! 산책하면 뜯은 쑥으로 만든 쑥국에 #민들레무침 오이장아찌무침까지 완전 취향저격이었던 #봄반찬 나물반찬이 자꾸만 식탁에 오르는 요즘이다 more.. 새로들인 불로초 정성스럽게 심으면서 소확행
25내과 들렀다 자주 가는 야채 가게에서 구입한 #민들레잎 겉으로 봐선 신선해 보였는데 막상 비닐 열어보니 살짝 무른 부분도 보여 실망스러웠지만 여리디여린 민들레니깐,, 빠르게 #봄나물반찬 만들기 하면 되니깐,, 그러면서 위안 삼는다 액젓 양념으로 무친 #민들레나물 무슨 나물인지 알아맞혀 보라니깐 쓴맛이 있다면서 쌉싸리 ㅋㅋ "ㅁ"으로 시작된다고까지 했지만 근처에도 못 가길래 #민들레 라고 알려주니 아하~ ㅋㅋ 민들레 한봉지 2천원이다 언뜻 봐서는 신선했는데 들춰보니 무른 잎들도 몇개 보인다 ㅜ 버릴 건 과감히 버리고 멀쩡한 건 깨끗하게 씻어서 사용한다 끓는 물에 소금 한큰술을 넣고 민들레를 넣고 데친다, 워낙 연해서 넣자마자 바로 뒤집고 바로 꺼내기 데친 민들레는 두세번 살살 흔들어서 씻고 찬물에 10분가량 담가 쓴맛을 제거한다 물기를 꼭 짜서 대여섯번 잘라준다 #민들레무침 재료 1컵=250ml, 1큰술=15ml, 1작은술 1.25ml 데친 민들레 100g 고춧가루 1큰술, 액젓 1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깨 1큰술 물기를 꼭 짠 민들레에 분량의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민들레 자체의 쓴맛이 있어서 액젓 양념을 선택한다 민들레 나물만 먹었을 땐 간간했는데 밥과 함께 하니 딱!!! 한 젓가락 듬뿍 밥에 올리니 입맛이 확 도는 #민들레요리 #봄나물 반찬이다
15집콕만하다가 꼭 해결해야할 은행일이 있어 휴가중인 아들과 함께 영통으로 고고,, 얼마만의 외출인가? 은행일보고 나오면서 야채, 과일가게에서 보이는대로 잔뜩 샀다 천혜향 오렌지 딸기 방울토마토 꼬막 #민들레 국물멸치 풋마늘 방풍나물 언제 또 나오겠냐 싶어서 최대한 많이, 최대한 빨리, 내일 하고 싶었으나 빨리 손질하지 않으면 안되는 나물인지라 핸펀 음악 틀어놓고 #민들레나물다듬기 민들레나물 다듬기 시작하자마자 잘 살고 있겠거니 한 반가운 동생한테서 전화가온다 속상한 이야기 서로 나누면서 내린 결론은 `코로나19 보다는 낫지 않니?`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며 나물다듬기는 끝냈고 그후로도 한참을 더 수다수다~ 시들어지면 안되는 민들레는 찬물에 담가졌다, 생기를 되찾은뒤 두번 씻고 데칠 준비완료:) 잠깐 딴생각하는 사이 나물먼저 퐁당, 소금 나중에 한숟가락 ㅋ 상관없다 숨죽으면 꺼내 찬물에 담가 두세번 씻어 물기를 꼭 짠다 먹기좋은 크기로 썰기, 고추장 1큰술 풋마늘 흰색 부분만 깨 1큰술 직접 만든 토마토 고추장 https://blog.naver.com/is6867/221835851571 토마토고추장 만들자마자 바로 먹는 초간단 고추장 만드는법 토마토 고추장만들자마자 바로 먹는 초간단 고추장 만드는법약식 #고추장만들... blog.naver.com 초간단 양념으로 만든 #간단한요리 #나물반찬 집집마다 고추장의 간이 다르기에 싱거우면 국간장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