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바다에 가을이 찾아오면서 바다에서 해루질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조과물과 풍성한 조과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태안 몽산포해수욕장이나 당암포구 인근에는 맛조개와 꽃게 박하지 그리고 맛있는 소라까지 즐거운 해루질 조과물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새해 바다와 태안에서 즐길수 있는 해루질을 위한 포인트와 물때 참고해 보시고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 지난 주말, 서해 태안에서 대사리의 물때가 있었음.
- 강한 바람과 너울로 인해 해루질이 어려웠음.
- 태안 몽산포해수욕장에서 해루질을 진행함.
- 꽃게와 박하지를 목표로 출조함.
- 강풍주의보 급의 강한 바람에도 많은 사람들이 해루질을 즐김.
- 몽산포해수욕장의 위쪽 포인트에서는 박하지와 꽃게, 아랫쪽 포인트에서는 동죽과 맛조개가 조황이 좋았음.
- 맛조개는 군락지를 중점적으로 공략해야 함.
- 꽃게는 주간보다는 야간에 더 효율적으로 보임.
- 몽산포해수욕장에서 포인트 선택이 중요함.
- 태안의 가을 꽃게는 인기 있는 해루질 조과물 중 하나임.
- 그러나 최근에는 꽃게와 박하지, 소라를 찾기 어려워진 상황임.
- 가을이 되면서 서해에서는 쭈꾸미와 갑오징어, 갈치, 고등어 등을 더 많이 볼 수 있음.
- 태안의 해변에서 수온이 떨어져 정상적인 모습을 찾으면 바다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됨.
- 태안 당암포구에서 가을 해루질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은 다음과 같음:
- 가슴장화 또는 웨이더, 해루질 수경, 해루질 집게, 조과통, 고무장갑 또는 목장갑, 해루질랜턴 등.
- 물때 정보에 따라 간조 2시간 전에 진입하여 간조시간에 철수하는 것이 좋음.
- 태안의 가을 꽃게, 소라, 박하지 등을 만나기 위해서는 수온이 더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