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리뷰 > 예능 지구오락실, 나영석표 꿀잼 2022 예능 Best 모음집
2022.06.25콘텐츠 5

2022년을 맞아 인기리에 방영중인 '뿅뿅 지구오락실'....나영석 PD표 꿀잼 예능을 정리해봤습니다.

<뿅뿅 지구오락실>, 젊은 출연진들의 패기+새 얼굴들이 만드는 색다른 재미가 금요일 밤을 책임지게 되었다.

멤버들의 활약에 당황한 나영석 PD는 "기분이 어떻냐"는 물음에 "안 좋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 어디 조용한데 가서 밀린 정산 이야기를 같이 해보자"고 말했다. 한적한 방콕 어느 카페로 장소를 옮긴 이들은 200만원 상금에 대한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물론 나PD만 제외하고.
사실 시절부터 시리즈, 등에서 자주 활용된 도구가 낙오였다. 강호동, 김종민, 이수근, 이승기 등 여러 출연진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을 기억한다면 나영석 PD를 비롯한 제작진은 "이번에도 ~"라는 생각으로 준비를 했던 모양인데 현실은 "뛰는 PD 위에 날으는 출연자"였다.
영석이형의 말에 따르면 워낙 스펙타클하게 진행되면서 편집을 해보니 1시간 분량 이상이 나왔다고 한다. 이 정도면 2회 내용 대부분을 채울 수 있을 만큼 방대한 것인데....그렇게 하기엔 아직 이 프로그램이 정착되지 않은 상황에선 위험 부담이 뒤따를 수 밖에 없었다.
1회부터 '괄괄이'(이영지), '게임중독자'(나영석 PD) 등 버라이어티 예능의 첫번째 과제인 출연진의 캐릭터 마련도 이뤄냈다. 초짜 예능인들의 '저세상 텐션'급 행동까지 곁들어지면서
가 가동되지 않다보니 나PD 예능 애청자 입장에선 혼을 쏙 빼놓게끔 웃기는 예능에 대한 갈증이 제법 큰 편임을 고려할 때 로선 적절한 시기에 맞춘 등장이라고 생각된다
#나영석#뜻밖의여정#뿅뿅지구오락실#지구오락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