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을 맺고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대중문화(방송.음악)에 대한 잡다한 이야기...(키, 나이, 학력, 프로필 + 나무위키 펌질 따위로 내용 채우지 않습니다. )
새로운 토픽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이대은 5이닝 1실점 역투...니퍼트 무실점 깔끔한 마무리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모처럼 폭발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2연승을 거뒀다. 지난 4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105회 몬스터즈 대 안산공고의 올해 두번째 맞대결에서 몬스터즈는 무려 12안타 18사사구를 기록한 타자들의 맹활약을 앞세워 고교 강호 안산공고를 13대6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몬스터즈는 시즌 15승 5패 (승률 7할 5푼)를 기록하며 연패의 충격에서 어느 정도 탈피하는데 성공했다. 선발 투수로 나선 이대은은 5이닝 동안 단 1점만 내주면서 안산공고 타선을 틀어 막았고 더스틴 니퍼트는 2점차까지 좁혀졌던 7회 1사부터 마운드에 올라 2.2이닝 무실점 역투로 경기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경기 MVP로도 선정된 4번 타자 이대호는 3안타 4타점으로 제 몫을 톡톡히 담당했고 '테이블 세터' 2번타자 최수현은 무려 6개의 볼넷 출루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다시 한번 기지개를 켠 몬스터즈는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무려 6명의 지명자를 배출한 강팀 경기상고와 다음주 11일 자웅을 겨루게 된다. 한편 <최강야구>는 오는 17일, 잠실구장에서 거행되는 대학 올스타팀과 치르는 올해 마지막 직관 데이 및 최종전을 통해 올 한해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이택근의 현역 복귀, 정의윤의 플레잉 코치 데뷔 경기전 단장 장시원 PD는 타자와 투수 성적을 일일히 ...
피 토한 정년이, 득음에 성공했지만 목소리를 잃었다. 지난 3일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제8화는 국극 '바보와 공주' 오디션에 도전한 정년과 연구생들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전날 방송을 통해 우여곡절 끝에 다시 무대에 오르면서 정식 연구생이 된 정년(김태리 분)은 기존 문옥경(정은채 분), 서혜랑(김윤혜 분)의 후계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연습에 매진했다. 그런데 절친 홍주란(우다비 분)은 자신의 기대와는 다르게 상대역으로 허영서(신예은 분)을 택했고 이에 분함을 참지 못한 정년은 그 이유를 따져 물었다. 이때 주란의 대답은 정년에게 마치 비수처럼 다가왔다. "난 네가 무서워. 그럴 때 넌 네 역할도 상대역도 무대도 잡아먹는다. 남는 건 윤정년 너밖에 없어"(주란) 정년이 과몰입으로 인해 무대를 망친 전력은 친구 주란에게도 두려움으로 다가왔다. 결국 정년은 초록이(승희 분)와 손잡고 오디션에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정년이 8회 시청률] 수도권 가구 평균 13.0%, 최고 15.3%, 전국 가구 평균 12.8%, 최고 15.1% 기록 (닐슨 코리아 집계) 혹사 부추긴 서혜량의 계략 이때 정년에게 다가온 서혜량은 그녀를 위험에 빠뜨리고 만다. "정년이 넌 영서에 비교하면 아직 멀었어. 너는 소리로 승부를 봐"라고 정년을 향한 달콤한 속삭임을 건낸다. "동굴 벽을 보고 소리를 하는 거야. 지금 넌 수...
조명 기구 추락, 의문의 도난 사고...충격적인 배후 인물 + 감춰야 할 비밀은? 극의 흐름을 깨뜨린채 제 멋대로 연기에 임했다가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된 정년이(김태리 분)가 우여곡절 끝에 다시 극국 '자명고'에 합류하게 되었다. 지난 2일 방영된 tvN 드라마 <정년이> 7화에선 촛대 역할을 맡았지만 자신만의 연기에 심취해 그만 선을 넘고만 정년이의 좌절과 재도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주전 소개된 6화에서 정년이는 오디션을 거쳐 단역에 불과한 '군졸 1'을 담당하게 되었다. 비록 보잘 것 없는 캐릭터였지만 혼신을 다해 연습에 임하면서 정년은 어느덧 국극 단원의 틀을 갖추는 듯 했다. 하지만 막상 무대에 등장한 정년은 자신이 해야할 임무를 망각한채 즉흥 연기를 선보였고...환호하는 관객들의 반응과 달리 강소복 단장(라미란 분)은 화가 머리 끝까지 올라서고 말았다. 2일 방영된 tvN '정년이' 7회는 수도권 가구 평균 10.3%, 최고 11.8%, 전국 가구 평균 10.1%, 최고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수도권 최고 3.6%, 전국 최고 4.1%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집계) 뒤늦게 잘못 깨닫은 정년이 이어 강단장은 정년에게 "넌 내일부터 무대에 설 수 없다. 공연을 망쳐놓고 자기가 망쳤다는 것조차 모르는구나"라고 독설을 쏟아부었다. 이에 정년은 "관객들이 방금 저한테 박수 치는 거 못 들으셨당가요? ...
인기리에 방영된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지난 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총 14부작 구성으로 완성된 <지옥에서 온 판사>는 악마가 온갖 살인 행각을 저지른 범죄자들을 직접 처단한다는 독특한 내용으로 지난 두달여 동안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기존 SBS 토일 드라마들이 꾸준히 추구해왔던 '정의 구현', '악인 단죄' 등의 소재를 계승하면서 코믹과 스릴러 등을 적절히 배합한 덕분에 올해 하반기 지상파 드라마 인기를 다시 끌어 올리는데 큰 몫을 담당했다. 각종 범죄를 일삼고도 제대로 단죄하지 못해왔다는 많은 이들의 불만을 드라마가 대리 해소시켜줌과 동시에 사적 제재의 범위 등을 놓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극중 악마 유스티티아가 빙의된 판사 강빛나 역을 맡은 박신혜의 연기 변신과 더불어 다양한 배우들의 특별 출연으로 재미를 더한 <지옥에서 온 판사>가 남긴 의미를 되짚어본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지옥에서 온 판사’ 최종회는 전국 11.9%, 수도권 11.3%, 순간 최고 시청률 14.7%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극적인 부활...살인마 단죄한 강빛나 앞선 회차에서 강빛나 판사/유스티티아는 바엘(신성록 분)의 명령을 거부하고 살인마 정태규를 인간 세상의 법으로 사형 선고를 내렸다. 이로 인해 지옥에서 보낸 집행관의 칼을 맞고 끝내 죽음을 맞기에 이른다.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지옥의 문 안으로 들어...
버라이어티/예능-500편 이상
방송/연예 리뷰
미국 드라마
한국 드라마
버라이어티/예능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생각이 많아지는
버라이어티/예능-놀면뭐하니
버라이어티/예능-최강야구
버라이어티/예능-골때리는그녀들
버라이어티/예능-맛있는녀석들
버라이어티/예능-신서유기
다양한 장르 시청
아이유가 2년여의 공백을 깨고 새 음반으로 돌아왔다. 지난 20일 발매된 미니 6집 <The Winning>은 그녀의 음악을 오랜 기간 기다려 왔던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각종 음원 순위를 휩쓸면서 "아이유가 아이유했네"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2021년 정규 5집 <LILAC>과 디지털 싱글 'Strawberry Moon', 그리고 비정규 음반 <조각집> 등을 연달아 내놓았던 아이유는 지난 2년 동안 연기 활동에 전념한 탓에 신작에 대한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었다. <The Winning>은 이에 대한 갈증을 단숨에 해결하는 시원한 탄산음료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단 5곡만 수록된 EP 임에도 불구하고 선공개곡, 더블 타이틀곡, 수록곡까지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만큼 음반 전체적인 규모 만큼은 확실히 업그레이드를 시키면서 아이유는 그간의 활동 휴지기를 단숨에 만회하고 있다. 선공개곡 'Love Wins All'을 둘러싼 설왕설래가 있었지만 이에 아랑곳 없이 아이유는 양질의 작품으로 음악팬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 기존 동료들과의 협업...더욱 짙어진 색채 3년전 <LILAC>은 라이언전을 비롯한 해외 작곡가들과의 협업으로 약간의 변화가 감지되었다. 반면 아이유가 전곡 가사를 담당한 <The Winning>에선 이종...
최근 1-2년 사이 케이팝 아티스트 및 가수들의 공연, 다큐멘터리로 꾸며진 극장판 영화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음악이라는 특성을 최대한 살려 TV, 모바일 환경보다 좋은 음향 시설, 초대형 화면을 통해 콘서트장의 분위기에 가깝게 재현한 작품들은 팬들의 든든한 성원 속에 흥행에서도 선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14일 개봉된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감독 김지선·조현정, 제작 SM엔터테인먼트, 배급 롯데컬처웍스(주)롯시플·(주)영화사그램) 역시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케이팝 인기 그룹 에스파(카리나-윈터-지젤-닝닝)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 작품은 2020년 11월 데뷔 부터 2023년 2월 거행된 첫번째 단독 콘서트 <싱크 : 하이퍼 라인>에 이르는 약 2년여에 걸친 짧지만 의미 있는 여정을 담았다. 이른바 '4세대 걸그룹'으로 불리면서 국내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스파지만 그 과정에 결코 순탄한 것 만은 아니었다. 꿈에 그리던 데뷔...그런데 팬들이 현장에 없다? 2020년 11월 17일 데뷔 싱글이자 디지털 음원 'Black Mamba'가 드디어 세상에 공개되었다. 기존 SM 선배 걸그룹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의 파격적인 사운드와 콘셉트는 단번에 케이팝 팬들의 관심을 4인조 신인들로 향하게 만들었다. 4인조라는 지금의 틀이 완성되기전 ...
드라마와 영화 중심으로 제공되는 OTT 서비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콘텐츠 중 하나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 실황 영상물이다. 입장권 예매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로선 비록 TV, 모바일이긴 하지만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 되어 준다.지난 3년 사이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선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가 중심을 이뤘다면 이제는 대형 경기장에서 열리는 초대형 공연이 OTT 공간의 인기작으로 자리 잡고 있다. 디즈니플러스는 방탄소년단(BTS)의 미국 로스앤젤리스 콘서트를 담은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로 팬덤 '아미'들을 끌어 모았다.이에 맞서 티빙에선 매년 해외에서 개최되는 'KCON'을 비롯해서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순회 공연 등 엠넷 기반의 영상물로 맞불을 놓았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로 가입자수 증대라는 확실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기세를 모아 티빙은 14일 다시 한번 임영웅을 앞세워 중장년 시청자들을 선택의 유도하고 있다.임영웅의 두번째 공연 실황 영상물'아임 히어로(IM HERO) - 앵콜'는 2022년 12월 10~11일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된 그의 고척 스카이돔 공연 중 마지막날 내용을 담고 있다. 첫번째 정규 음반 'IM HERO' 중심으로 꾸며졌던 지난해 8월 콘서트에 이어진 대규모 행...
지난 2010년 4월호를 시작으로 매달 신곡을 발표하는 < 월간 윤종신 >이 벌써 탄생 10주년을 맞이했다. 처음엔 < Monthly Project 2010 >이란 이름을 달고 등장했지만 같은해 5월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된 그의 연작 싱글 시리즈 발매는 단순하지만 쉽지 않은 기획의 연속이었다. 한달에 한번 새 노래를 만들어 음원으로 발표하고 이를 취합해 매년 음반을 발매하는 방식은 얼핏보면 요즘 시대에 최적화된 형식처럼 비춰졌지만 꾸준히 신작을 제작해야 한다는 부담감, 이에 병행되는 뮤직비디오 제작 등은 기존 1년 1~2장 정도의 정규 혹은 EP 를 발매하는 기존 타 가수 이상의 심적 압박을 창작자에게 부여했다. 보컬리스트의 역할을 잠시 내려놓고 기획자(프로듀서)의 입장에서 객원 보컬들을 초빙한 제작도 병행하면서 장르, 형식의 다양성을 놓치지 않았던 < 월간 윤종신 >은 음악팬들의 시선에서 멀어지고 있던 그를 음악계의 중심에 놓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줬다. 작지만 소중한 발걸음을 이어왔던 < 월간 윤종신 >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봤다.2010년 월간 윤종신의 첫 시작< 월간 윤종신 >의 시초는 2010년 Mnet에서 방영한 예능 < 디렉터스 컷 >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일종의 리얼리티+창작곡 예능으로 꾸며진 이 프로그램은 방영 당시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조용히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