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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이준호, 김민하 주연, 16부작 2025년 tvN 방영 예정 이준호 소식 기다리고 있었는데 얼마 전 드디어 촬영 소식이 들려왔다. 2023년 <킹더랜드> 종영 이후 캐스팅 소식을 듣긴 했었는데 1월부터 촬영 들어가면서 이제 얼마 지나면 볼 수 있겠구나 희망이 생겼다. 드라마 <태풍상사>는 IMF로 위기를 맞은 중소기업 태풍상사를 지켜내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강태풍과 태풍상사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준호는 아버지가 그토록 지켜내고 싶어했던 태풍상사를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태풍 역을 맡았다. 김민하는 대표적인 K 장녀로 태풍상사 경리였지만 강태풍의 제안을 받고 태풍상사의 영업대표가 되는 오미숙 역을 맡았다. 초반 금새록 캐스팅 소식이 있었는데 바로 하차하고 김민하가 최종 캐스팅됐다. 이준호 드라마 중 <그냥 사랑하는 사이><자백>을 좋아했었다.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한 그가 이번에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연기, 케미, 발성, 딕션.. 다 좋은 배우라.. ^^ 남들 다 좋아했던 <킹더랜드>를 나는 끝까지 보지 못해서(난 대본이 정말 별로였다) 그의 연기를 빨리 보고 싶다. 7월에 촬영이 종료된다고 하던데 2025년 라인업에 있는 것 보면.. 하반기 예정인 것 같다. 하루라도 빨리 볼 수 있길 손꼽아 기다려 본다. <킹더랜드>이준호, 드라마 히스토리 - 작품 모음 내가 준호를 연기로 ...
우주소년 아톰이 2003년 생이라고 한다. 2025년.. 이제 대한민국에서도 애니를 넘어 SF 드라마가 규모 있게 제작되고 있다. 문제는 제작에 돈이 많이 든다는 거다. SF는 상당 부분 CG로 입혀야 하기 때문에 제작 기간도 오래 걸리고 제작비도 천문학적으로 올라가게 된다. 그렇게 만들어놓고 잘 되면 문제가 없을 텐데 우리나라 SF 드라마 대작이 성공한 사례가 거의 없다. 스토리가 부실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내용은 좋은데 안 된 경우도 종종 있어서 아쉬울 때도 있다. 하지만 아직 대중에게 우주라는 곳이 낯설고 어쩌면 궁금하지도 않은 곳이라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사람들이 우주복 입고 살아가고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가 그닥 궁금하지 않거든. 하지만 배우들의 열연이나 영상이 아까운 작품들이 있고 아깝기도 해서 공들였던 그 작품들 꺼내볼까 한다. _별들에게 물어봐(2025), 이민호 공효진 주연 /tvN 토일 드라마, 16부작 아직 망했다고 보기엔 너무 초반이지만... 오래 기다렸던 600억 대작 <별들에게 물어봐>가 시청률 보장 배우 공효진과 서숙향 작가, 한류 이민호가 합류하고도 1%대 시청률을 찍은 것이 대표적인 사례가 될 거다. CG는 훌륭하던데.. 문제는 스토리다. 서사 없는 로맨스에 우주에서나 지구에서나 그들의 관심사는 오직 섹스에 있다. 생명이라는 가치와 연결되는 설정이긴 하지만.. 미드에서도 이 정도로.. ...
당시 다시 해방이 될 거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거의 없었을 거다.독립을 위해 목숨걸고 싸우는 동료를 팔아먹은 친일파 염석진도 이렇게 말했었다. 러나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싸우기로 선택한 사람도 있었다. 어느 이름 모를 독립투사 부부의 딸은 귀하게 자랐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 실패가 두려웠다면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 거다. 외면할 수 있는, 외면해도 되는 상황에 있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들은 사람으로서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그토록 몸부림치며 찾기 원했던 것은.. 자유였다. 그렇게 되찾을 나라를 꿈꾸며 죽음을 감수했던 사람들이 있었다. 그런 사람들이 있었기에 독립된 세상을 모르는 후대도 그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었다 우리는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이 자리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무명의 독립투사들이 있었다는 것.. 이런 글에 꼭 마지막에 쓰고픈 대사가 있다. 미스터 션샤인 마지막 대사인데.. 그들 모두의 이름은 우리에게 미스터 션샤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