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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드라마 추천 가족계획 국내 기준 2024년 공개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가족계획> 총 6부작으로 공개되었으며 등급은 청소년 관람 불가. <가족계획>은 자체적인 엔딩이 있긴 하지만 시즌2를 기대할 수 있는 열린 결말을 포함한 엔딩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를 통해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시즌2를 당연히 생각할 수밖에 없는 구도. 아직 시즌2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황. 하지만 애초에 작품이 시즌2를 상당히 염두해둔 상태로 제작, 공개되었으며 <가족계획>이 회차가 공개될수록 화재성이 높았고, 동시에 쿠팡플레이 내부에서 플레이 시간도 많았던 만큼 여건만 갖춰진다면 시즌2는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지 않을까 싶다. <가족계획>을 나름대로 평점해보자면 100점 만점에 80점. 구성 자체는 비교적 익숙하지만 색다른 캐릭터들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줬고 자체적인 결말과 함께 시즌2를 기대하게 하는 결말을 적당히 잘 섞은 느낌이 드는 작품. 드라마 <가족계획>의 줄거리, 회차별 내용은 이전 포스트를 참고해주길 바람. 쿠팡플레이 드라마 <가족계획> 1화 1회 줄거리 다시 이사를 하게 된 가족 쿠팡플레이 드라마 가족계획 1화 이번화에서는 한영수(배두나 분)의 가족이 다시 이사를 하게 된 화였다. ... blog.naver.com 드라마 <가족계획>의 포인트 중 하나는 특교대. 이 집단의 정확한 목적은 알 수 없으나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이들을...
이번에는 넷플릭스를 통해 몰아보기 좋은 드라마 3편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첫 번째 작품은 <보좌관> 국내 기준 2019년 방송된 정치 장르의 드라마 시즌1, 2가 각각 10부작으로 방송되어 총 20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장태준(이정재 분)는 경찰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인재지만 어떤 사건을 겪으며 경찰을 그만두고 정치쪽으로 발을 돌린다. 장태준은 4선 의원인 송희섭(김갑수 분)의 보좌관으로 효과적인 선거전략을 짜는 것은 물론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송희섭의 확실한 오른팔 역할을 한다. 장태준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자신 역시 국회의원이 되어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뤄내기 위함. 그래서 장태준은 송희섭의 뒤치닥거리도 충실히 하며 자신에게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게 된다. 장태준이 일을 너무 잘해서, 그리고 장태준의 야망이 눈에 보여서 송희섭은 역으로 장태준을 경계하게 되고 그 경계속에서 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한 장태준은 역으로 송희섭을 공격해보기도 하지만 자신의 한계를 느끼며 결과적으로 송희섭에게 굴복하고 만다. 그런 장태준에게 드디어 기회게 오게 되는데...! 드라마 <보좌관>은 대중이 생각하는 정치의 현실과 실제 사건이나 상황을 잘 연계하며 재미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작품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두 번째 작품은 <사냥개들> 국내 기준 2023년...
행복하십니까 당신? 아마도 이 글을 읽은 당신은 행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소한 삶의 위로든 이미 막장에 와버린 것 같은 삶에 마지막 방어선이 필요해서든 이 글에 다가왔을 것 같으니까요.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그렇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마주하고 있는 힘듦에 위로가 필요해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삶이란 언제나 나와 당신의 생각과 예상과 다른 힒듬과 고난과 아픔을 줍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오늘도 그렇죠. 어쩌면 내일도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저에게는 이 힘듦을 털어놓을 친구가 있습니다. 이 힘듦을 털어낼 글이 있습니다. 하지만 씁쓸하게도 가족에게는 이 힘듦을 도저히 털어낼 수가 없습니다. 당신은 어떤가요? 단 한 사람에게라도 당신의 아픔을, 힘듦을 털어낼수 있나요? 있다면 다행입니다. 없다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그런 당신을 내 위안의 대상으로 삼을 생각은 없습니다. 그저 아쉽고 슬프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당신의 그 힘듦과 아픔을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으니까요. 지금의 난 스스로가 너무 아프고 슬프고 불쌍합니다. 하지만 이 느낌을 털어놓지 못합니다. 입밖으로 꺼내버리면 이 상황이 그대로 굳어져 절대로 회복되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에 한껏 작아진 상태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 감정을 떠안아 외롭고 슬프고 아픈 사람입니다. 이런 아픔과 슬픔으로 다른 사람의 상황이나 감정은 생각하지도 못하...
너에게 난 어떤 사람이었을까 나에게 들려오는 사회적인 칭찬 섞인 나와 내 친구들이 보는 긍정적인 나와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보는 부정적인 나와 어느부분은 그럴듯 하게 같고 어느부분은 납득할 수 없게 다르고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었을지도 몰라 나에게 네가 그러하듯. 크고 작은 다툼과 부침속에 이제 막 이별을 하게 된 우리에게 서로는 타인이 하는 긍정적인 평가는 너무나도 어이없고 타인이 하는 부정적인 평가는 마음에 쏙 들다가도 그나마 남은 정때문인지, 내가 한때 열렬히 사랑했던 사람이라는 것 때문인지 차마 그렇게 냉혹하게 서로를 바라보지는 못하고 있을지도 몰라. 시간이 흐른뒤에 우리는 서로를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 좋았던 기억만 남아 서로를 아름답고 애틋하게 여기고 외로워질때면, 허전해질때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될까 나빴던 기억만 남아 서로로 인해 연애관이 뒤흔들리며 다시는 '너 같은 사람'은 만나지 않겠다고 이를 가는 사람이 될까 아니면 그 사이의 어딘가에 머무는 사람으로 어쩌다 한 번 가끔은 뜬금없게 함께 듣던 노래, 같이 봤던 영화, 우리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장소와 함께 옅은 따스함으로 떠오르는 사람이 될까. 어쩌면 이제는 이런 생각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나의 너이지만 나도 모르게 그려보게 돼. 아마도 나에게 네가 그런 따스함이 될 것 같은 느낌에 나도 너에게 그런 따스함이 아니면 안될 것 같은 불안을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