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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웨이브 한국드라마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온판사 14회. 이번화에서는 강빛나(박신혜 분)의 마지막 선택과 행보가 그려졌다. 아래부턴 스포 있음. 강빛나는 심정지가 왔지만 살아났다. 오미자(김영옥 분)이 현실에서 죽으면서 천국으로 돌아갔고, 신의 사자로 지옥으로 가 바엘(신성록 분)에게 신의 뜻을 전달한다. 강빛나는 피해자와 피해자 유가족들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쳤기 때문에 신이 용서했으며, 새로운 생명을 주겠다는 것. 그로 인해 강빛나는 다시 인간세상으로 돌아오게 되고 오미자의 장례식장에 찾아가 나중에 다시 만나자는 말을 하게 된다. 그리고 강빛나는 이아롱(김아영 분), 구만도(김인권 분), 김재현(이중옥 분), 문동주(하경민 분)와 함께 탈출한 정태규(이규한 분)를 심판하기 위해 나선다. 정태규는 자신을 도와준 변호사를 속여 탈출에 성공했고, 자신의 탈출과 이후의 행보를 알고 있는 그 변호사를 살해한 뒤 도주한다. 하지만 목소리를 변조한 구만도에 의해 곧장 출국하지 못하고 별장으로 도피하게 된다. 강빛나는 정태규의 별장에서 그를 심판한다. 정태규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자신의 범죄를 포장하지만 강빛나에게 참교육 당하면서 벌벌 떨며 강빛나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하게 된다. 강빛나는 이전보다 더 잔혹하게 정태규를 죽이고 지옥으로 보내게 되고 정태규 역시 지옥문에 얼굴이 박히게 된다. 정태규는 이후 병장클리닉에 의해 목을...
티빙 드라마 tvn 월화드라마 좋거나나쁜동재 4회 이번화에서는 임유리(최주은 분)의 죽음에 대한 부분적인 사실이 공개되었다. 아래부턴 스포 있음. 임유리는 누군가에 의해 총으로 살해당한다. 그때 발생한 총성으로 인해 신고가 들어가게 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임유리의 시신을 발견한다. 동시에 현장 인근에 있던, 임유리의 피를 묻히고 있는 남겨레(김수겸 분)을 체포하게 된다. 남겨레의 체포를 확인한 남완성(박성웅 분)은 곧바로 전미란(이항나 분)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해결해달라고 한다. 전미란은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그것도 살인으로 체포된 인물을 자신이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거절하고 남완성은 그럼 담당자를 서동재(이준혁 분)으로 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전미란은 그 부분은 들어준다. 현장으로 간 서동재는 경찰차를 타고 이송되는 남겨레를 발견하고 자신이 이 사건에 배정된 이유가 전미란과 남완성의 결탁때문임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현장에서 사망한 사람이 임유리이며, 임유리가 경찰팀장인 임형식(임형국 분)의 딸임을 알게 된다. 남완성은 서동재에게 남겨레를 빼내주기만 하면 땅과 관련된 모든 일을 없었던 것으로 하겠다고 하고 서동재는 그 말에 흔들리기보다 분노하며 상황을 자신이 이끌어가고자 한다. 그래서 남겨레를 압박해보기도 하지만 남완성과 서동재의 관계를 의심하는 다른 경찰로 인해 처음에는 제대로 된 협조를 받지 못하...
행복하십니까 당신? 아마도 이 글을 읽은 당신은 행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소한 삶의 위로든 이미 막장에 와버린 것 같은 삶에 마지막 방어선이 필요해서든 이 글에 다가왔을 것 같으니까요.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그렇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마주하고 있는 힘듦에 위로가 필요해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삶이란 언제나 나와 당신의 생각과 예상과 다른 힒듬과 고난과 아픔을 줍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오늘도 그렇죠. 어쩌면 내일도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저에게는 이 힘듦을 털어놓을 친구가 있습니다. 이 힘듦을 털어낼 글이 있습니다. 하지만 씁쓸하게도 가족에게는 이 힘듦을 도저히 털어낼 수가 없습니다. 당신은 어떤가요? 단 한 사람에게라도 당신의 아픔을, 힘듦을 털어낼수 있나요? 있다면 다행입니다. 없다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그런 당신을 내 위안의 대상으로 삼을 생각은 없습니다. 그저 아쉽고 슬프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당신의 그 힘듦과 아픔을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으니까요. 지금의 난 스스로가 너무 아프고 슬프고 불쌍합니다. 하지만 이 느낌을 털어놓지 못합니다. 입밖으로 꺼내버리면 이 상황이 그대로 굳어져 절대로 회복되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에 한껏 작아진 상태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 감정을 떠안아 외롭고 슬프고 아픈 사람입니다. 이런 아픔과 슬픔으로 다른 사람의 상황이나 감정은 생각하지도 못하...
너에게 난 어떤 사람이었을까 나에게 들려오는 사회적인 칭찬 섞인 나와 내 친구들이 보는 긍정적인 나와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보는 부정적인 나와 어느부분은 그럴듯 하게 같고 어느부분은 납득할 수 없게 다르고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었을지도 몰라 나에게 네가 그러하듯. 크고 작은 다툼과 부침속에 이제 막 이별을 하게 된 우리에게 서로는 타인이 하는 긍정적인 평가는 너무나도 어이없고 타인이 하는 부정적인 평가는 마음에 쏙 들다가도 그나마 남은 정때문인지, 내가 한때 열렬히 사랑했던 사람이라는 것 때문인지 차마 그렇게 냉혹하게 서로를 바라보지는 못하고 있을지도 몰라. 시간이 흐른뒤에 우리는 서로를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 좋았던 기억만 남아 서로를 아름답고 애틋하게 여기고 외로워질때면, 허전해질때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될까 나빴던 기억만 남아 서로로 인해 연애관이 뒤흔들리며 다시는 '너 같은 사람'은 만나지 않겠다고 이를 가는 사람이 될까 아니면 그 사이의 어딘가에 머무는 사람으로 어쩌다 한 번 가끔은 뜬금없게 함께 듣던 노래, 같이 봤던 영화, 우리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장소와 함께 옅은 따스함으로 떠오르는 사람이 될까. 어쩌면 이제는 이런 생각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나의 너이지만 나도 모르게 그려보게 돼. 아마도 나에게 네가 그런 따스함이 될 것 같은 느낌에 나도 너에게 그런 따스함이 아니면 안될 것 같은 불안을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