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볼만한곳
204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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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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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볼만한곳 볼거리 먹거리 전주 한옥마을 한복 체험 전주 여행 코스

전주 가볼만한곳 볼거리 먹거리 전주 한옥마을 한복 체험 전주 여행 코스 전주 한옥마을 걷고 전주 볼거리와 전주 먹거리까지 클리어~ 전주 한옥마을에 가면 꼭 해보고 싶은 전주 체험이 있었어요. 오래전부터 갈망해 왔지만 갈때마다 매번 시간 없다는 핑계로 지나치기 일쑤였는데요. 지난 봄 다녀온 전주 여행에서 오랜 갈망을 드뎌 이루고 왔어요.~열씨미~ 전주 한옥마을에 들어서면 한복을 입고 골목길을 걸어다니는 여행자들을 쉽게 볼 수 있어요. 팔작지붕이 즐비한 마을 속 전통 한복은 선택이 아닌 필수처럼 생각될 정도로 잘 어울렸어요. 오랜만에 찾아간 전주 한옥마을은 코시국이 완화된 덕분에 골목마다 활기가 넘쳤어요. 골목길따라 오고가는 사람들은 물론 외국인 학생들로 보이는 단체객들의 왁자지껄한 소리까지 의욕이 넘쳤어요. 1.지음 우리옷 010.3049.1730 전주 완산구 최명희길 24 지음우리옷 / 10:00~20:00(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전주 여행으로 찾아간 날은 작심하고 전주한옥마을 한복을 입기 위해 나선 길이라 한옥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지음 우리옷 한복 대여점으로 갔어요. 위치는 최명희문학관에서 교동미술관을 지나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어요. 도로변에 자리하고 있어 찾아가기 쉬웠는데요. 경기전 동문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있고 전동성당은 3분 거리에 있어 한복으로 갈아입고 전주 가볼만한곳을 두루 돌아볼 수 있는 여행지 중심에 위치 했어요...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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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볼만한곳 여름 관광지 놀거리 볼거리 전주 여행코스

전주 가볼만한곳 여름 관광지 놀거리 볼거리 전주 여행코스 여름 가볼만한곳 전주 여행코스~ 여름 전주 여행을 하게 된다면 7월 중순 이후에 찾아갈 것을 추천해 드려요. 활짝 핀 전주 덕진공원의 연꽃을 볼 수 있는 이유인데요. 7월말부터 8월초까지 함박꽃으로 피어난 연꽃과 은은한 연꽃 향기를 맡으며 여름 감성에 물드는 여름 가볼만한곳이었어요.~열씨미~ 여름이 무르익으면 진흙속에서 피어난 연꽃을 볼 수 있어요. 고고하게 올린 꽃대 위 겹겹이 에워싸인 꽃봉오리는 꽃잎을 하나 둘 펼치며 연꽃 향기를 발산하는데요. 은은한 그 향기가 참 좋은 계절이에요. 1.덕진공원 전주 덕진구 권삼득로 390 전주 가볼만한곳으로 전주 여행을 계획했다면 필수 코스로 가볼곳은 덕진공원이에요.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입구와 주차장이 마주하고 있어요. 연중무휴 무료로 운영되는 덕진공원은 일년 사계절 어느 시기에 찾아가도 좋을 곳이지만 연꽃 필 무렵이 가장 핫한 인기 스팟이었어요. 오랜 공사끝 완공된 아치형 다리를 건너고 그 주변으로 말끔하게 정리된 산책길을 걸으며 공원 연못에 피어난 연꽃 향연에 홀릭 됐어요. 전주 덕진공원 연꽃은 워낙 유명한 핫플이라 연꽃을 보기 위해 일부러 찾는 팬덤들이 형성되어 있는데요. 7월말에 가면 활짝 핀 연꽃을 감상할 수 있는 전주 관광지 스팟이었어요. 전주 덕진공원 연꽃은 꽃송이가 함박꽃처럼 피어 여느 곳의 연꽃보다 더 우아하게 피는것 같아...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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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볼만한곳 전주 한옥마을~한국도로공사전주수목원(휴원중)

전주 가볼만한곳 전주 한옥마을 걷고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휴원중) 작년 3월 중순에 다녀온 전주여행~ 하루가 다르게 봄볕 기운으로 가득해진 요즘인데요. 요며칠 쌀쌀했던 기온은 꽃샘추위가 찾아온듯 했어요. 봄이 코앞까지 왔다고 생각하니 왠지모를 반가움과 설레임에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데요. 작년 3월 중순즈음 다녀온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의 꽃들과 한옥마을에서 만났던 매화 사진들로 흥겹게 주말을 시작해봅니다.~열씨미~ 3월의 시작을 일주일 남겨두고 앞선 설렘으로 봄마중 하는 포스팅이에요. 코시국이 시작될 무렵으로 지금보다 평온했던 전주여행이었어요. 1.전주 한옥마을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99 당일치기로 떠난 전주여행은 한옥마을에서 시작했어요. 여행객들이 몰려들기전 이른 아침에 둘러보러 나선 길이었는데요. 전주 갈만한곳으로 으뜸 여행지에요. 3월 중순이었지만 겨울 찬 기온은 여전했어요. 허허벌판에 서있듯 황량한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었던 날로, 사진을 찍기 위해 부지런히 서두른 걸음이었지만 골목마다 오고가는 여행자들이 있어야 한옥마을 풍경이 완성된다는걸 실감했죠. 태조로 메인도로를 따라 걷다 보게 된 매화는 팔작지붕의 한옥과 어울려 고고하게 피었어요.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피어난 매화는 지조와 절개를 표본으로 삼았던 옛 선비들이 사랑했던 사군자중 하나죠. 그림자 진 응달가에 피어난 매화는 한줄기 아침햇살에 반응하며 해사하게 피...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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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여행 여름꽃 활짝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전주 여행 수국과 백합으로 만발한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여름은 꽃의 계절이다. 한낮의 무더위속 청량감 있게 피어난 수국이 그렇고,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장미와 루드베키아가 있으며 여름을 장식하는 배롱나무가 빨갛게 피어나는 시기다. 그 외 풀꽃으로 피어난 다채로운 허브들이 꽃을 피우고 가을을 준비하는 노란 금계국과 안개꽃처럼 흐드러지게 피어난 하얀 개망초의 계절이다.~열씨미(2020.7.12)~ 전주를 다녀온지 보름이 지났다. 덕진공원에 연꽃이 활짝 피었을때 다녀왔으니 한참전의 이야기인셈이다. 지금 가게된다면 덕진공원 연꽃은 이미 지고난후일테고 전주수목원에 피었던 여름꽃들도 현재진행형이거나 지고난 상태일것 같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전주ic에서 내려오면 바로 들어갈 수 있다. 덕진공원에서 자동차로 10여분 거리라 연계해서 둘러보면 좋을 곳으로 수목원과 도로를 사이에 두고 너른 주차장이 있다. 이른 아침시간에 찾아간 수목원은 여느때와 달리 관람객들이 무척이나 적었다. 개장시간에 앞다퉈 들어갔던 지난날과는 비교가 될만큼 한적했던 날로 '생활속 거리두기'와 비 예보에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묶인건 아닌지 싶다. 수목원으로 들어서면 길 양옆으로 수국이 만발한 수국로드다. 그 길따라 왼쪽 숲길로 들어서면 수목아래 수국 꽃밭이 조성되어 있다. 지금쯤 가게 된다면 느즈막히 피어난 수국을 볼 수 있을듯 싶다. 수국은 꽃이 자라는 토양에 따라 색이...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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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볼만한곳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전주 가볼만한곳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봄 꽃 나들이 추천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창가로 스며드는 오후 햇살이 따사로워 꾸벅꾸벅 졸음이 쏟아지는 봄기운... 집콕 하고 있는 짬짬이 이것저것 바삐 움직이느라 길어진 하루해는 짧기만 한데요. 블친들이 올려주는 봄 꽃에 환호하는 날들이기도 해요. 가만히 앉아서 십리밖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행복함이죠.~열씨미~ 남쪽으로 향했던 지난 주말, 전주한옥마을에 다녀왔어요. 여행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내려간김에 전주 가볼만한곳을 두루 둘러본 날이기도 했는데요. 전주 한옥마을과 자만벽화마을을 걷고, 편백나무숲에서 힐링하며 돌아오는길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 들렸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은 전주에 내려갈때마다 들리고픈 곳이에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수목원인데다 계절별 볼 수 있는 야생화와 꽃들, 그리고 희귀식물과 수목들로 가득찬 수목원인데요. 전주IC에서 내려오자마자 바로 위치하고 있어 전주 여행의 시작과 끝으로 마무리해도 좋아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8만 8천여평의 규모라 하루 여행으로 떠나도 좋을 곳이에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라면 토종 식물을 관찰하며 둘러봐도 좋을 체험학습장이기도 한데요. 입구로 들어서면 중심길을 메인으로 양쪽길로 나뉘어져 있어요. 오른쪽으로 가면 계절꽃과 수생식물, 나무들을 볼 수 있고, 왼쪽으로 가면 야생화와 수목 사...

2020.03.18
01:07
전주 팔복예술공장
재생수 147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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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팔복예술공장 새로운 예술공간

새로운 예술창작공간 전주 팔복예술공장 전주시 덕진구 구렛들1길에는 팔복예술공장이 자리하고 있다. 예술공장이라는 타이틀은 붙었지만 실제 가보면 폐건물과 컨테이너박스가 놓여지고 비어 있는 건물 공간들이 많아 전주 도심속 이질감이 생기는 곳이다.~열씨미~ 생소하면서 낯설었던 팔복예술공장이었다. 코로나19여파로 관람객이 뚝 끊긴듯 오고가는 여행객들을 볼 수 없었던 날로 어디에서 어디까지 예술 공간이고, 어느 건물들이 실제 운영되고 있는지 깜깜해 막막했던 곳이다. 처음 찾았기에 어리둥절 했지만 초보 관람객들을 위해 이정표나 전체 안내도를 오고가는 길목에 눈에 띄도록 쉽게 안내했다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들었다. 예술공장으로 찾아간 곳이지만 시설들은 대부분 굳게 잠겨져 있어 예술공간이란 '흥'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대신 입구 주변에 놓여진 컨테이너박스를 보고 안양에서 보았던 예술작품들을 연상하며 돌아보는 재미가 있었다. 널찍하게 공간을 두고 자리한 건물들은 폐허인듯 예술 작품인듯 아리송했다. 각각의 건물들은 아이들을 위한 체험장소인듯 특색 있게 꾸며져 숨은그림찾듯 색다른 공간들을 둘러보았다. 하지만, 찾아간 날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었던터라 대부분 휴장하고 있어 내부는 돌아볼 수 없었다. '우유팔의 집'이라는 작품이 세워진 뒷마당엔 참여한 학생들의 이름과 함께 작가들이 구상한 작품 설명이 곁들여 있다. 작품 외벽은 아이들이 낙서해 놓은...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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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전동성당 고요한 아침풍경속 거닐며~

전주 전동성당 해체 보수작업후 내년엔 한층 말쑥해진 외형으로~ 전주 전동성당은 해체 보수 기간~ 내년초까지 쭈욱~ 지난 3월 주말 이른 아침, 오랜만에 전동성당을 찾았다. 전주한옥마을에 간다면 어김없이 들리게 되는 곳으로 전주여행길 방앗간인 셈이다. 아침 9시가 되기전에 찾아간 전동성당은 고요했다. 굳게 닫힌 철문 옆으로 지킴이 아저씨께 사진만 몇 컷 찍겠다며 들어선 길은 영낙없는 한겨울의 스산한 분위기였다.~열씨미~ 오래간만에 찾아간 길이었지만 알 수 없는 반가움으로 들어섰던 전동성당.. 몇 년만이냐?라며 선문답하듯 전동성당을 바라보았던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찾아가서일까? 전동성당 외벽이 예전보다 빛바랜 느낌이 들어 세월을 거스르지 못함을 알 수 있었다. 다음달부터 내년초까지 대대적인 해체 보수에 들어간다고 하니 더 늦기전에 다행이다 싶다. 아무도 오고가는이 없는 이른 시간에 둘러본 전동성당은 호남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전주한옥마을의 핫플답게 위풍당당하게 서있었다. 전동성당이 건립된지 130여년이 되었다고 하니 우리들 나이로 치면 130살.. 사적으로 지정된 전동성당은 1914년에 세워진 서양식 근대건축이다. 건물 위 돔형식의 첨탑이 아름다운 성당으로 천주교 신자들의 순교지로도 알려져 있다. 천주교 신자 순교지였음을 알려주는 조형물들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리나라 어느 곳엘 가나 볼 수 있는 순교지.. 천주교 신자들의...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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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여행으로 들여다보는 전주수목원 6월 풍경~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이 재개장 했어요~^^ 랜선여행으로 들여다보는 전주수목원 6월 풍경~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이 지난 5월 7일부터 운영을 재개했어요. 전주시 덕진구 번영로에 위치한 수목원은 다양한 나무들과 꽃들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우리나라 고유종의 나무와 꽃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6월은 색색으로 피어나는 수국의 계절.. 수목원에서도 볼 수 있구요. 그 외 들풀원과 약초원, 대나무원, 암석원등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요. 노랗게 핀 달맞이꽃도 여름꽃으로 빠질 수 없어요. 노랑.분홍.하양으로 피어나는 달맞이꽃을 감상할 수 있어요. 톱니처럼 피어난 분홍색 패랭이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꽃 중 하나인데요. 무리지어 피어 있으면 고운 꽃색에 절로 눈길이 가는 풀꽃입니다. 6월은 장미의 계절이기도 하죠. 향기 찐한 찔레장미의 단단한 꽃잎과 색색으로 피어난 장미꽃을 볼 수 있어요. 장미원이 별도로 조성되어 있는 수목원이니 장미꽃 필무렵 찾아가도 좋을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관찰할 수 있는 생태습지원에선 습지 식물과 습지 생물들을 관찰해도 좋겠어요. 넝쿨로 올라간 장미터널에선 인증샷은 필수~~ 찔레 장미향기에 취해도 좋을 꽃길이에요. 바늘꽃이라 부르고 가우라라고도 하는데요. 꽃잎 가운데로 길게 뻗은 수술만 없다면 학자스민을 닮은 가우라입니다. 그 외 백합 향기로 진동하는 수목원인데요.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6월.. 수목원에서...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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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갈만한곳 희망 가득 노송동 천사마을벽화 골목

'얼굴없는 기부천사' 노송동 천사마을,전주 갈만한곳 추천 전주 갈만한곳 노송동 천사벽화마을 화창한 5월 어느 곳으로 여행 갈까?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되는 요즘인데요. 그동안 우리 생활을 옭아 맸던 코로나19의 완화 소식은 꾹꾹 참아왔던 여행 본능을 깨워주는 촉매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열씨미~ 올해는 '여행하기 좋은~'으로 시작하는 봄 멘트를 패스하나 싶었는데 다행히 봄 끝자락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5월은 여행하기 참 좋은 계절이죠? 목적지가 어디든 연두빛 잎새로 빤딱빤딱 하게 빛나는 새싹들의 향연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지수가 올라갈텐데요. 파릇하게 돋아나는 새 잎만 봐도 힐링 되는 봄 기운입니다. 지난 4월 끝자락, 전주 갈만한곳을 검색하다 '얼굴 없는 기부천사'가 있는 노송동 천사마을을 다녀왔어요. 언제인지 확실하진 않지만, 뉴스를 통해 '얼굴 없는 기부천사' 소식을 접했던터라 반가운 마음에 찾아간 길이었어요. 천사마을은 네비에 전주제일고등학교나 노송동 주민센터를 입력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는데요. 노송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천사공원과 천사의 꽃길이 있고 마을 공유 공간으로 이용하는 '철봉집'과 천사의 정원, 천사길 텃밭등이 있어요. 주변에 주차를 하고 기부천사쉼터가 있는 천사공원에서 골목길 따라 걸어 봅니다. 낮은 담장위에 그려진 벽화는 낡은 담벼락에 색을 입히고 다채로운 그림들로 꾸며졌는데요. 꽃을 위주로 장식한...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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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전주 여행 필수~

전주 한옥마을 전주 여행길엔 필수죠~ 전주 한옥마을엔 봄기운이 내려앉는 중~ 지난 3월 둘째주 주말에 다녀온 전주 한옥마을은 1년만에 찾아간 길이었어요. 주말이라 낮동안 붐빌것을 대비해 서둘렀던 시간으로 고요한 풍경속을 걸었는데요. 아침 산책하듯 한옥 골목길따라 느긋하게 뒷짐지듯 산책했던 시간입니다.~열씨미~ 전주여행 하면 한옥마을을 빼놓을 수 없을텐데요.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이른 아침에 찾아간 한옥마을은 '고요한 아침의 전주' 풍경을 보여주듯 평온한 주말을 맞이하고 있었는데요. 아침 10시부터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일찍 도착한 덕분에 차량 통행이 가능한 시간이었지만, 모처럼 한옥 담장길따라 걷고 싶어 태조로 따라 풍남문까지 걸었어요. 3월 둘째주 주말이라 겨울이라고 하기도, 봄이라 하기도 뭐한 애매한 시기였는데요. 지금은 봄볕이 완연한 한옥마을일듯 합니다. 그 때 앙상하게 메말랐던 가지엔 파릇한 새싹들이 부지런히 돋아나고 있는 중일테니까요. 오래전엔 전주 한옥마을이 물리도록 다녔었는데..ㅎ 지금은 일부러 찾아가야 가볼 수 있는 곳이 되었어요. 그러고보면 그 때 당시엔 목적지는 전주 한옥마을이고 여행할땐 군산이나 익산, 삼례등 주변으로 돌아다녔던 때였죠. 뒤돌아서 생각하면 당시 내게 주어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근처 여행지만 탐을 냈던건 아닌지 싶은데요. 전주 여행 필수는 전주 한옥마을인것을 뒤늦게 알게 된 것이죠. 1년...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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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유채꽃*철쭉 노랑빨강 콜라보 스타정원

전주대 유채꽃&철쭉 봄꽃으로 화려한 캠퍼스~~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인 전주대 스타정원 따사로운 5월 햇살처럼 바람이 훈훈했던 지난 주말 전주대 유채꽃을 보고 왔습니다. 지난 2월 제주도 여행길에 유채꽃을 미리 만났지만, 육지에서 만나는 유채꽃은 또 다른 감성으로 다가서게 되는데요. 수도권에선 5월이 되어야 볼 수 있는 유채꽃이기에 누구보다 먼저 만난다는 설렘이 있는것 같아요.~열씨미(200425)~ 전주로 향하는길 봄 꽃 피어 있는 곳이 있을까? 검색하다 현지인도 잘 모르는 전주대 유채꽃밭이 있다기에 달려간 길이었어요. 전주시내에서 볼 수 있는 유채꽃밭이라는 신선함에 마음이 끌린 이유기도 한데요. 유채꽃과 함께 빨갛게 피어난 철쭉이 절정이었던 전주대학교입니다. 전주대 유채꽃은 교수연구동 뒤편에 아담하게(?) 조성되어 있어요. 본관으로 가는길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날 메인은 유채꽃이었지만 꽃밭을 중심으로 울창하게 자란 나무숲도 한 몫 했던 날이었어요. 꽃밭은 정중앙에 나즈막한 꽃잔디 동산을 조성하고 그 주변을 열십자로 나누어 관람객들이 어느곳에서나 가깝게 꽃을 볼 수 있도록 했어요. 그리고 그 안에 사잇길을 두어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 한 꽃밭이에요. 주말이지만 꽃밭을 찾은 관람객들은 많지 않았어요. 황금연휴가 있는 이번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이라 그런건 아닌지 싶은데요. 관람하는 입장에선 한가롭고 여유...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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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편백나무숲 & 오송제(사회적 거리두기)

전주 편백나무숲 걷고 오송제 돌고~ 사회적 거리두기 좋은 곳 오송제와 함께 전주 편백나무숲 걸어요~ 전주 여행을 가게 되면 꼭 들리고 싶은 곳이 있어요. 어제 다녀왔어도 오늘 또 가고픈 그런 곳인데요. 한번 가보고 반했던 곳입니다. 첫 여행지에서 느낌이 좋아 다시 찾고 싶다는 건 내가 원하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은 아닐까 싶은데요. 그 곳은 건지산 편백나무숲이에요. 자유여행으로 전주를 간다면 참새가 방앗간 들리듯 걷고픈 곳으로, 1년전 함께 여행했던 친구들에게 '나만의 시크릿가든'으로 소개했던 곳이기도 합니다.~열씨미~ 건지산 편백나무숲은 네비에 '소리문화의 전당'을 찍고 찾아가면 쉽게 갈 수 있어요. 그 주변에 주차를 하고 바로 숲길로 들어설 수 있는데요. 1년만에 찾아가니 익숙한듯 낯설었던.. 그러면서 설렜던 곳이었어요. 작년에 다녀갔을때와 별반 달라진건 없지만 울창했던 숲길이 앙상한 겨울나무 풍경이라 처음 간듯 어색했는데요. 이 길이 내가 알던 그 길인가 싶더라구요. 들어가는 초입은 활엽수와 소나무 숲길로 이어져요. 활엽수는 잎새를 모두 떨구어 휑하지만, 사계절 늘 푸르른 소나무는 계절감을 잊게 해주었는데요. 예전엔 '소나무의 멋'을 실감할 수 없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변치않는 소나무의 푸르름에 빠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주말 이른 아침시간대였지만, 숲길을 오고가는 여행객들은 제법 많았어요. 어쩜 매일을 하루같이 숲길을 오가며 산...

2020.04.14
01:34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전주 가볼만한곳)
재생수 402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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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여행코스 자만벽화마을 뚜벅뚜벅

전주 여행코스 뚜벅뚜벅 걷기 좋은 자만벽화마을 전주 여행코스 핫플 자만벽화마을~ 전주 여행을 한다면 꼭 들리는 곳이 있죠? 전주 한옥마을을 메인으로 코스를 잡았다면 태조로를 따라 경기전과 전동성당을 걸어 풍남문까지 돌아볼 수 있어요. 그 길따라 골목길로 들어서 안쪽까지 둘러본다면 교동미술관과 부채문화관, 최명희 문학관이 있고, 전주 공예품 전시관까지 연계되어 있구요. 반대쪽 골목길을 걷는다면 오목대에 올라 전주 한옥마을을 전망할 수 있습니다. 한옥마을과 함께 뚜벅뚜벅 걷기 좋은 전주 여행코스인데요. 기린대로를 사이에 두고 전주 자만벽화마을이 위치하고 있어요.~열씨미~ 자만벽화마을은 전주 여행의 필수 코스로 연인들 데이트 코스이자 인증샷 핫플로 인기 높은 곳인데요. 언제가더라도 푸근한 마음이 들어서 좋아요. 오랜만에 찾아간 벽화 마을은 크게 달라진 건 없었는데요. 들어서는 입구에 활짝 핀 매화가 봄 기운으로 맞아주었던 길이었어요. 이 곳을 여러번 다녀갔지만 매화 핀 풍경은 처음이라 어리둥절하기도 했는데요. 꽃과 그림 있는 풍경의 마을 어귀였어요. 몇 그루 않되는 나무에서 피워낸 매화는 향기 찐한 꽃이었는데요. 여느 곳에 피어난 매화보다 향이 진했던 나무들이었어요. 벽화길 입구에는 예전에 보지 못했던 벽화들이 그려져 있어요. '전주'의 특산품인 부채와 경기전등이 그려져 있고 그림 옆에는 한글로 써내려간 단어와 자음들이 큼직하게 쓰여 있는...

2020.03.27
01:39
전주 여행코스 자만벽화마을
재생수 1702020.03.27
9
봄 꽃 모두 모여~

봄 꽃 나들이~ 봄 꽃을 두루 만나고 왔던 날.. 주말을 감안해 가볍게 나선 길이었지만 내친김에 달리다보니 전주~~ 더 달릴까 말까... 고민하다... 스톱하길 참 잘했던 여행길이었다. 봄을 알리는 복수초는 물론 홍매화도 보고 영춘화도 만나며 봄을 알리는 야생화를 두루 만났던 날.. 봄은 노란 화려함과 빨간 화려함으로 생기 발랄.... 더불어 기분 업된 날.. 꽃봉오리를 조심스레 터트리고 있는 산수유는 앙증맞다 못해 깜찍.. 꽃망울이 똘망똘망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운이 똘똘 뭉친듯.., 君の名は。(너의 이름은..) 봄에는 크로커스, 가을엔 샤프란이라고 불리는 키 작은 꽃.. 전주는 동백이 이제 시작이다.. 하나둘 붉게 피어나고 있는 중~ 땅바닥을 바라보고 피는 꽃.. 엎드리다시피 해서 겨우 정면을 볼 수 있었던 꽃.. 헬레보루스 니게르~~ 이름도 어렵다. 전주 매화는 피고 지는중..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린 매화도 있지만 부지런히 할일을 마치고 내년을 기약하는 나무들도 있었다. 붉다못해 빨갛게 피어난 홍매화를 볼 수 있어 흡족했던 날~~ 봄 꽃을 두루 만나고 왔던 하루여행..^^

202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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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덕유산 케이블카(곤돌라) 타고 향적봉 정상으로~눈꽃 노노~

무주 덕유산 케이블카(곤돌라) 타고 향적봉 정상으로~눈꽃 노노~ 생각해보면 나에게 '여행'은 블로그를 하기 전에 더 부지런히 다녔던듯싶다. 지금처럼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다니지는 못했지만, 그 당시 이름난 촬영지나 관광지 등은 웹서치를 통해 주말과 휴가를 이용해 다녔으니 꽤나 많이 다닌 셈이다. 그때부터 블로그에 기록으로 남겼다면..이라는 아쉬움이 안타까울 정도다. 지난 12월 중순에 다녀온 무주리조트도 여름과 겨울에 때때로 찾았던 곳,, 하지만, 덕유산을 오른 건 처음이었다. 그 당시엔 디카로 사진 찍던 시절이라 풍경보다는 가족 얼굴 찍기 연연했던 때로, 덕유산 설경이 유명한지도 몰랐던 때였으니...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10여 일이 지났다. 다녀온 지 한 달여 되어가는 덕유산 첫 오름길... 감격스러웠던 그 날을 스케치...~열씨미(2018.12.15)~ 출발할 때만 해도 덕유산에 오를 줄은 생각도 못 했다. 내심 '올랐으면..' 하는 바람은 있었지만, 함께 움직이는 여행이라 쉽게 꺼낼 수 없는 말이기도 했다. 그런 맘을 아셨는지 동행한 지인께서 이른아침 덕유산을 오르자고 하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ㅎ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덕유산 케이블카를 타려면 무주스키장 초급 슬로프 아래로 가야한다. 케이블카는 지난 10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주중엔 현장에서 선착순 발권을 한다....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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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여행지 추천,겨울 길목 진안1박2일~힐링여행~

전라도 여행지 추천,겨울 길목에서 만난 진안 1박2일~힐링여행~ 오랜만에 떠난 진안 1박 2일여행 테마는 '힐링여행'입니다. 겨울 여행지로 찾아간 진안에서 주홍빛으로 물든 메타세콰이어길도 걷고, 치유숲에서 편백나무 반신욕과 두뇌.발 맛사지도 하고, 마이산도 둘러본 일정인데요. 국내 유일 홍삼특구로 지정된 진안이기에 별다른 부가설명 없이 그 곳에 가있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기운으로 가득했던 힐링 여행길이었어요.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겨울 여행지로 전라도 진안을 추천해드립니다.~열씨미(2018.11.14~15)~ 진안으로 들어서면 홍삼향으로 가득해요. 가는 곳마다 홍삼엑기스와 홍삼 사탕이 진안의 인심을 말해주듯 넘쳐나는 곳이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홍삼특구로 지정된 진안입니다. 홍삼과 함께 진안 인삼, 홍삼 한우, 버섯, 막걸리등 다채로운 특산물들이 먹거리를 충족시켜 줬던 여행길... 홍삼 특구인만큼 홍삼을 곁들인 음식과 먹거리들이 다채로웠는데요. '힐링여행' 테마에 잘 어울리는 곳이었어요. 점심은 진안 흑돼지 맛집으로 유명한 '진안고원 한국관'에서 흑돼지 불고기와 돌솥밥을 먹었어요. '흑돼지'라고 하면 제주도 흑돼지가 먼저 연상될텐데요. 그에 못지않게 지리산 흑돼지도 유명하다는 걸 이번 여행길에서 재차 확인했습니다. 흑돼지 불고기와 함께 차려나온 한상차림에 흑미 돌솥밥까지 나오니 진수성찬이 따로 없어요. '밥 맛'이 좋으면 ...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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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을여행지,진안 마이산 탑사

국내 가을여행지,진안 마이산 탑사로 출발~ 국내 가을여행지로 추천하는 진안 마이산 여행다니기 좋은 계절이죠? 이 시기엔 국내 가을여행지 어느 곳으로 가든 가는 곳마다 흡족한 풍경들을 마주하게 될텐데요. 전라도 여행을 계획한다면 진안 마이산을 추천해 드립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다녀왔던 마이산이지만, 이 계절에 가보는 가을 풍경은 어떨지 기대되는 그 곳인데요? 다녀온지 2주가 지났으니 지금쯤 단풍으로 물든 풍경을 볼 수 있을거에요. 지난 10월 22일과 23일 1박 2일로 다녀올때만해도 단풍으로 서서히 물들어가고 있던 마이산이었거든요. 지금은 단풍잎으로 곱게 물들어 가는 중으로, 진안으로 떠난 마이산 여행은 여느때와 달리 새롭게 조성된 연인의 길을 걷고 산책로따라 걸으며 은수사에 도착했어요. 연인의 길은 연인과 함께 손잡고 걸어야 제 멋인 길이었어요. ~열씨미~ 마이산 둘레길을 걷듯, 산길따라 연인의 길을 자박자박 걸으며 도착한 은수사는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물을 마시고 은처럼 맑고 깨끗한 물이라고 칭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마이산 봉우리 아래 바로 서있는 사찰이에요. 연인의 길이 끝나는 곳에서 이정표 따라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만날 수 있는 곳인데요. 매번 마이산 주차장 방면으로만 걸었는데, 그 반대편으로 걸으니 또 다른 운치가 있었어요. 은수사의 본전은 대적광전으로 마이산 봉우리 밑에 세워졌는데요. 정면 5칸 규모의 ...

2019.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