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제주 가족여행 제주도 아르떼뮤지엄에서 효도여행 제주도 가족여행으로 찾은 제주도 아르떼뮤지엄 지난 연말 어머님을 모시고 다녀온 제주 여행은 꽤나 길고 긴 여정이었어요. 이왕 나선김에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고 싶어 넉넉한 일정으로 스케쥴을 짰는데요. 하루에 딱 두 곳만 오전 오후로 나누어 다녔어요.~열씨미~ 어머님을 모시고 가면서 이런저런 걱정에 쉽게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효도여행(?)이었어요. 많이 걷지 못하시는 어머님을 모시고 어디를 갈수 있을까?란 생각에 포기하기 일쑤였는데요. 저의 이런저런 욕심들을 내려놓으니 비로소 여행 일정이 하나둘 눈에 보여 실행에 옮길 수 있었어요. 제주 아르떼뮤지엄은 어머님께 보여드리고 싶었던 곳 중 한 곳이었어요. 아르떼뮤지엄은 미디어아트 실내 전시관으로 쉼없이 흐르는 아름다운 영상과 꽃으로 가득한 풍경들이 있어 꽃 좋아하시는 어머님 마음에 흡족하실거란 예상이 들었던 이유였어요. 제주 가족여행으로 찾은 뮤지엄은 가기전 N예약으로 미리 티켓을 예약하고 티켓 창구에서 키오스크로 현장 발매를 했는데요. 휠체어는 즉석에서 무료 대여가 가능 했어요. 이 날은 휠체어와 함께 이동하다보니 관람 순서는 예전과 달리 오른쪽 입구를 통해 입장을 했는데요. 고전 명화를 전시하고 있는 가든부터 볼 수 있었어요. 빛의 정원은 르네상스부터 상징주의까지 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고흐의 작품을 비롯 눈...
38제주 아르떼뮤지엄 제주도 실내관광지 제주 먹거리 제주도 실내관광지 아르떼뮤지엄 즐기고 제주 먹거리 푸짐한 한상 먹고~ 제주 아르떼뮤지엄은 제주도 실내관광지 중 인기 있는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에요. 이번 제주여행으로 오랜만에 찾아가보니 미디어아트가 더 강렬해졌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열씨미(2023.3.23)~ 제주여행 하는 동안 궂은 날씨에 비까지 더해 급 일정을 변경 번개팅으로 아르떼뮤지엄을 찾았어요. 비 올때는 야외보다 제주 실내관광지에서 여행의 재미를 더하기 위함이었어요. 비를 피해서 들어간 곳이지만 언제 어느때 찾아가도 여행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곳이었는데요. 커플과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찾은 여행자들이었어요. 입구에서 티켓팅을 하고 안쪽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은 빨간 꽃잎 흩날리는 카멜리아 동백존이었어요. 공간 전체를 붉게 물들인 동백은 우리나라 토종 동백을 미디어아트로 연출 했는데요. 시각적으로 만난 빨간 동백과 동백꽃잎은 동백 세상에 들어간듯 황홀 했어요. 미디어아트로 만난 동백은 천의 얼굴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듯 시시각각으로 보여주는 장면마다 화려하고 아름다웠어요. 공간 전체에 물들인 카멜리아는 바닥에선 꽃비가 날리고 벽면에선 꽃이 환생하듯 동백이 지고 피는 과정들을 볼 수 있었어요. 사방 벽면에 세운 파티션에도, 그 안쪽에 마련된 공간에도 꽃잎을 통째로 떨구는 동백의 일대기를 그린듯 했어...
30제주 아르떼뮤지엄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 제주 실내데이트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 아르떼뮤지엄~ 제주도는 날씨가 변화무쌍해서 종잡을수가 없어요. 여행을 가기전 미리 기상 정보를 확인하고 스케쥴을 잡지만 현지에 도착해봐야 비로소 실감할텐데요. 날씨와 상관없이 일년 사계절 갈 수 있는 곳이 제주 아르떼뮤지엄이었어요.~열씨미~ 제주도 아르떼뮤지엄은 비올때 갈만한곳으로 특히 인기가 많았어요. 이 날도 갑작스레 내린 비 덕분에 길고 긴 줄을 서서 들어갔어요. 아르떼뮤지엄은 제주와 여수, 강릉에서 만나볼 수 있고 각 지역마다 특색 있게 꾸며 비슷한듯 다른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어요. 티켓팅을 하고 입구로 들어서면 카멜리아 플라워존으로 들어서는데요. 각각의 독립된 존은 테마별로 배치해 칸칸이 이동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테마존은 카멜리아 플라워존을 시작으로 워터폴과 가든, 가든 웨이브, 정글, 웨일, 비치 오로라, 스타 밀키웨이, 문, 웜홀등으로 구성 되었어요. 2020년 9월 제주 애월에서 처음 선보인 아르떼뮤지엄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영원한 자연'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어요. 정글 테마존에선 트로피컬 컬러의 화려한 색채와 함께 신비스런 정글 탐험을 할 수 있었어요. 거대한 벽을 사이에두고 어슬렁 거리는 사자와 표범등을 만날땐 긴장감 있는 짜릿한 스릴을 동반했어요. 그런가하면 카멜레온인듯 보호색으로 등장한 동물들을 보면 실제 정글속에 있는...
32제주 여행 제주 아르떼뮤지엄 제주도 서쪽 코스 실내 관광지 제주도 서쪽 제주 실내관광지 패키지 여행으로 떠났던 지난 3월 제주 여행 첫 날엔 자유 일정으로 가고 싶은 여행지만 골라 렌트카 여행을 했는데요. 자유여행과 패키지를 혼합한 여행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스케쥴이었어요.~열씨미(2022.3.26)~ 제주 아르떼뮤지엄을 다녀가고 오랜만에 다시 찾아갔어요. 이른 아침부터 내린 비의 여파로 제주도 실내관광지를 찾아간 날이기도 했는데요. 비올때나 미디어아트에 흠뻑 빠지고 싶을때 찾아가면 좋을 곳이었어요. 아르떼뮤지엄 제주는 2020년 9월부터 선보인 디스트릭트의 첫 번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데요. 강릉과 여수에서도 만날 수 있었어요. 관람 순서는 특별히 정해진 루트 없이 내가 원하는 대로 돌아볼 수 있어 좋았는데요. 1,400여평 최대 10m 높이로 미디어아트 공간을 활용했어요. 11개 테마 공간중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스팟은 '스타 밀키웨이'였어요. 천장과 바닥을 유리로 인테리어해 색색으로 들어온 조명등이 공간을 꽉채운 것처럼 보였던 황홀한 핫플이었어요. 색색으로 변해가는 조명등이 멋스러워 한참을 눈만 깜빡이며 바라보았는데요. 바닥까지 닿을듯 내려앉은 모빌의 화려함에 제대로 매료됐던 날이었어요. '워터풀 메탈' 공간에선 메탈 폭포가 쏟아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웅장한 음악과 함께 메탈폭포가 춤을 추니 장관이었어요. 바...
39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제주도 아르떼뮤지엄 실내데이트 추천 애월 바다 외 제주도 아르떼뮤지엄에서 벅찬 감동~ 지난주 번개치듯 여행지기들과 제주여행을 다녀왔어요. 짧게 필요한 곳만 쏙쏙 뽑아 다녀온 알뜰 여행이었는데요. 제주 서쪽 위주로 돌아보며 제주 아르떼뮤지엄과 한담해안도로 따라 드라이브 했어요.~열씨미(2022.1.24)~ 제주여행을 자주 가는 편이었지만 제주 서쪽에 자리한 애월은 그닥 많이 돌아보지 못했는데요. 오랜만에 애월 카페거리를 걷고 애월 바다가 펼쳐진 해안도로 따라 드라이브를 즐겼어요. 1.구엄리돌염전 제주 애월읍 구엄리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하면 구엄리 돌염전이 먼저 생각났어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채20여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라 첫 코스로 찾아갔어요. 구엄리돌염전은 구엄마을 포구에 살았던 마을사람들이 선조들이 사용했던 돌염전을 이용해 소금을 생산했던 곳인데요. 1,500평 규모로 1년엔 17톤의 소금을 생산했던 곳이었어요. 2.애월 은혜전복 064.799.9060 제주 애월읍 애월로 1길 24-3 / 10:00~20:00 / 주차장 있음 점심은 은혜전복에서 먹었어요. 염전에서 한담해변에 자리한 은혜전복까지 자동차로 10여분 걸린 가까운 거리였는데요. 전복을 메인으로 한 곳이라 맛이 기대됐던 곳이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실내로 들어서니 뜨아~~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홀은 꽉찼는데요. 위 사진은 나오면서 찍은...
32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항파두리항몽유적지 & 아르떼뮤지엄 외 제주 여행 제주 서쪽 코스 애월 가볼곳 쏙쏙~ 지난주 2박 3일로 제주 여행을 다녀왔어요. 3월에 이어 한달만에 찾아간 제주는 출발지인 김포공항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는데요. 동행한 여행지기들조차 어안이 벙벙할 정도로 많은 인파들이 몰렸던 시기였어요.~열씨미(2021.4.19~21)~ 제주의 4월은 유채꽃도 벚꽃도, 겹벚꽃도 모두 지고 난 후였지만 여행을 가는 것만으로도 신바람 난 제주도였는데요. 이번 여행은 꽃보다 싱그러움 가득한 풍경들을 호흡하고 왔던 감성 여행이었어요. 1.항파두리항몽유적지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로50 / 10:00~17:00 / 무료 이번 여행은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과 중문, 서쪽 코스를 주로 둘러보았는데요. 제주공항에서 20여분 거리에 위치한 항파두리항몽유적지에 유채꽃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어요. 항몽유적지 주차장에서 내릴때만해도 노랗게 물든 풍경에 늦깍이 유채꽃이 만발할줄 알고 한달음에 달려갔는데 꽃은 이미 지고 꽃대만이 누렇게 익어가고 있는 유채꽃밭이었어요. 유채꽃은 이미 지고 없는 상태였지만 연노란색으로 휩쓸린 풍경은 주변까지 노랗게 물들였는데요. 가까이 바라보는 풍경보다 멀리서 봐야 감흥이 일었던 유채밭 경치였어요. 아쉬운 마음에 사진 몇 컷을 찍고 토성 주변에 피어난 청보리밭으로 느릿하게 걸어가는 길.. 길목에 우람하게 서있는 팽나무에 시선...
